큰 그릇 큰 교사 되기 프로젝트

성공적인 하루를 보내기 위한 마음 솔루션!

성지현 저자(글)

좋은땅 · 2023년 12월 15일

책 소개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수업 능력 키우기? 아이들을 통솔할 리더십 키우기? 모두 중요한 사항이지만, 무엇보다도 ‘교사 스스로를 잘 돌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스스로를 잘 돌볼 줄 아는 교사란 무엇일까? 《큰 그릇 큰 교사 되기 프로젝트》는 이러한 질문에 봉착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셀프 이미지’, ‘감사 일기’ 등 교사로서 가져야 할 덕목들을 저자만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풀어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성지현

그녀는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는 경력 13년차 교사이다. 수업에 진심을 다하고 학생, 동료, 학부모에게 감사하며 매일 가슴 뛰는 하루를 보내려 노력하고 있다. 좌충우돌, 실수투성이 신규 교사 시절을 거치면서 알을 깨고 편안한 날갯짓을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다녔고 그동안의 얻은 경험들을 글로 적기 시작했다. 지구에
사는 평생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들을 즐기고 누리고 사는 것이 저자의 꿈이다.

목차

• 프롤로그
  지금 여기, 아름답고 편안한 날갯짓을 위하여
  
  1부 수업 스킬? 마음가짐이 80%이다
  
  1. 나에게 매일 속삭이는 말, 내면 언어의 중요성
  2. 원하는 셀프 이미지 만들기
  1) 현재 셀프 이미지 찾기
  2) 원하는 셀프 이미지 만들기
  3) 나를 세상에 외치기
  3. 매일 성공적으로 하루를 보내는 방법
  1) 시간 관리 비법! 모닝 감사 일기 쓰기
  2) 에너지 충전! 이브닝 감사 일기 쓰기
  3) 매일 듣는 나를 위한 노래
  4. 매일 마음이 풍요로운 교사가 되는 방법
  1) 커다란 하트 표를 내려 주기
  2) 숨은 장점 찾기 프로젝트
  3) 선량하고 훌륭한 큰 그릇 큰 부자 제자 만들기
  
  2부 교사는 수업이 제일이다
  
  1. 수업 전
  1) 나만의 수업 긍정 확언 만들기
  2) 원하는 수업 장면 상상하기
  3) 쉽고 재미있고 행복한 수업을 위한 Tip
  2. 수업 중
  1) 겸허한 마음으로 칭찬과 박수를 주기
  2) 다양한 반 분위기에 맞게 유연해지기
  3. 수업 후
  1) 커다란 하트 표를 내려주기
  2)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대처법
  
  3부 상담은 학생과 신뢰를 만드는 꽃
  
  1. 상담 전 학생이 준비할 일
  2. 커다란 하트 표를 내려 주기
  3. 열린 질문으로, 스스로 말하게 격려하기
  1) 자신의 장점 3가지 설명하기
  2) 자신이 고치고 싶은 점 3가지를 쓰고 원하는 장면으로 바꾸기
  3) 진로에 대해 함께 대화하기
  4. 꿈을 말하고, 자유롭게 상상하게 하기
  5. 상담의 끝은 ‘고맙습니다’로 마무리하기
  6. 나의 스승, 나의 제자
  
  4부 가슴 뛰는 내 인생 만들기
  
  1. 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2. 지금의 불만족은 성장할 절호의 기회!
  3. 나만의 브랜드, 나만의 인생
  
  에필로그
  이 책을 마치며

출판사 서평

‘더 좋은 교육자’가 되기 위한 단 하나뿐인 지침서!
좋은 교사 이전, 큰 그릇 큰 사람 되기 프로젝트

좋은 교사란 무엇일까? 교육계를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묻고 있는 이 질문은 해답 없이 계속 떠돌고 있는 중이다. 그런 와중 교사의 자격을 운운하는 말들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의 많은 교사들인 위축되어 있는 지금,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이 온 것이다. 좋은 교사 이전, 교사 스스로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큰 그릇 큰 교사 되기 프로젝트》는 그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교사로서의 합격 후, 설레는 첫 출근을 한다. 하지만 혈기와 설렘은 죽어 가고 불안과 강박만이 남은 시절이 찾아온다. 저자는 그 시절에 지지 않고 차근히 이겨 내며, 비로소 행복하고 풍요로운 교사로서의 삶을 일구어 낸다. 그리고 지금, 새롭게 발을 딛을 교사들에게 자신이 이겨 낼 수 있었던 방식을 전하려 하고 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해당 책은 각 챕터에 이론과 활동지가 병행되며, 독자가 직접 참여하여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부에는 ‘셀프 이미지 찾기’, ‘감사 일기 쓰기’ 등을 통해 내면적으로 풍요로운 하루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담았다. 2부는 본격적으로 교사로서의 자질, 즉 ‘수업’에 대한 부분을 심층적으로 파고든다. 수업 전, 수업 중, 수업 후에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저자만의 경험과 팁이 적혀 있다.

3부는 ‘학생과의 상담’에 관한 내용이다. 학생과 긴밀히 대화를 해야 하는 업무이니만큼 학생에게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세세히 담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4부는 교사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학생이 아닌, 교사 자신에게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꿈은 무엇인지 등을 묻고 답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완성해 가는 과정이다.

“처음 시작하시는 후배님들도, 경력이 많으신 선배님들도, 언제라도 글로든, 다른 어떤 방법으로든 여러분의 보석을 세상에 나누어 주시길, 교사들의 지혜가 모이고 커져서 아름다운 우리의 힘과 진심이 널리 퍼져 나가길, 온 세상이 더욱 윤택해지길 바라봅니다.”(177쪽)

저자는 ‘교육자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시작점으로, 교사로서의 하루는 물론 인생 전체를 기쁨과 감사로 보낼 수 있도록 신입 교사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자 한다. 《큰 그릇 큰 교사 되기 프로젝트》는 그 첫 번째 길을 열어 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9791138825726
발행(출시)일자	2023년 12월 15일
쪽수	180쪽
크기	146 * 210 * 20 mm / 416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sa*******]

🍀마음을 관리하는 것은 저에게
도끼를 준비하고 날을 가는
시간입니다.

누군가를 교육하고 가르친다는 건 매우 위대한 일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에게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특히나 경험이 적을수록 심적인 압박은 그만큼 클 것이다.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는 13년차 경력의 교사 성지현 선생님은 좌충우돌, 실수투성이의 신규 교사 시절의 경험을 떠올리면 아찔한 기억만이 가득하다.

교단에 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학창시절 내내 공부에 전념했던 열정이 무색하리만치, 핑크빛 교사 생활을 꿈꿨던 그녀에게 학교는 두렵고 버거운 공간이 되어버렸다.

하루에 반 이상을 머물고 있는 소중한 나의 공간이 괴로움과 두려움으로 가득했으니 하루하루가 얼마나 벅차고 힘들었을까? 수업을 잘 해내는 것도, 학생과 학부모를 대하는 것도, 동료 교사와 잘 지내는 것도 초보 교사에게는 무엇하나 수월한 것이 없었다.

그녀는 직장 생활의 괴로움의 밑바닥을 들여다보며, 그 원인이 '두려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정받지 못할까 봐, 실수할까 봐, 사랑받지 못할까 봐 갖게된 두려움은 스스로를 완벽주의가 되도록 다그쳤고, 그러면 그럴수록 점점 더 학교는 무서운 곳이 되어갔다.

이래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던 찰나에 '마음근육강화 100일 프로젝트'라는 유튜브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그녀는 매일 마음 운동을 시작한다. 마음 근육이 단단해지기 시작하자 가슴을 짖누르던 두려움이라는 무거운 돌덩이를 걷어낼 수 있었고, 학교는 더이상 불안감과 두려움이 도사리는 공간이 아니었다.

마음근육운동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들을 그녀는 자신과 같은 경험에 힘들어 할 신규 교사와, 학교 생활이 어려운 교사들을 위해 <큰그릇 큰교사 되기 프로젝트>에 모두 담았다.

저자는 말한다. 좋은 교사 이전에 내가 큰 그릇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그렇다. 내가 행복할 때 타인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다는 건 불변의 진리이다. 사랑은 사랑 받고 있음을 느끼고 내 안에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이 전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더욱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ch********]

현직 교사가 쓴 글이라서 현실성이 있다.
스스로 자신을 잘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음을 알게 해주어서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해 준 고마운 자기개발서이다.

소챕터마다 활용이 가능한 활동지가 있어서
활동지 순서대로 쓰다 보면
마음이 정리가 되면서 단단해진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많이 담겨있어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