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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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인생 ☆
☆ 최선의 소유에 대해서 ☆
인생은 천부적인 소유의 시대와 후천적인 소유의 시대로 나눠지는 듯하다. 천부적인 소유가 빈곤하면 후천적인 소유의 시대가 빠르게 찾아오고 충분하면 늦춰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생물학적 조건이 있어서 무한정 그렇게 되지는 않고 대략적인 시기는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미래가 있으니까 언제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 되기 쉽다.〈p27〉
잡다한 것을 가득 소유해서 만족한 사람도 있고 태산 같은 하나를 신주단지 모시듯 소유해서 만족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둘 중 어느 쪽이 부자냐 묻는다면 대부분 후자를 지목할 것 같다. 숫자가 힘이란 말도 있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수가 정의가 되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조무래기 천 명보다 장사 한 명이 낫고 친구 백 명보다 배우자 한 명이 낫다는 말이 더 공감이 간다. 플라톤은 민주적인 통치보다 철인의 통치가 낫다고 주장하였는데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있다. 만 명이 만 명을 통치할 수는 없고 똑똑한 한 명이 만 명을 통치할 수는 있다. 백가지 잡기를 가진 사람보다 똘똘한 특기 하나를 가진 사람이 더 잘사는 것 같기도 하다.〈p42〉
세상에는 돈으로 구할 수 있는 것과 사랑으로 구할 수 있는 것 그렇게 두 가지 추구대상이 있는 듯합니다. 돈과 사랑은 대상을 구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인간의 필수자본 같은 것이지만 살다보면 목적인 듯 전도된 현상에 눈이 멀기도 합니다. 차라리 목적이라면 인생은 좀 더 쉬울까요? 그 경우는 무슨 일이든 해서 돈을 많이 벌거나 어쨌든 사랑하기만 하면 만족할 수 있지만 막장드라마의 배경이 대개 부잣집이듯 돈과 사랑이 곧 행복일 수는 없고 무엇을 소유하는데 쓰느냐에 따라 행복한 인생, 아름다운 인생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의 인생이 되기도 하는 듯합니다.
돈이 있어도 잘 써야 행복하고 못 쓰면 불행할 수 있는데 어디에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이고 좋은 소유가 되며 나아가 최선의 소유가 될까요? 젊음을 소유하면 제일 좋겠지만 소유 대상이 못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질을 소유하면 어떨까요? 최선을 소유하면 최선의 인생이 될 수 있을 텐데 이 책이 제시한 소유대상은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현실에 있으며 보통사람들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최선의 소유》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최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인데 논리의 숲에서 한 잔의 차를 마시듯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목차
- 1. 소유 이야기
2. 최선의 소유
3. 닭과 알, 어느 것이 먼저인가
4. 중간에 대해서
5. 고스톱
6. 바른말의 역설
7. 시간의 역설
8. 꿈과 예언
9. 생명의 소유 : 환생
10. 어떤 인생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진실 탐구서라 해도 좋을 듯하다. 소유에 관한 진실, 언어에 관한 진실, 꿈과 예언에 관한 진실, 성격과 팔자에 관한 진실, 시간의 진실, 생명의 반복에 관한 진실 등을 담았다. 어떤 건 금시초문의 진실일 것 같고 어떤 건 새롭게 발견된 진실인데, 저자의 상상력과 관찰력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비견될 만하다.
결론을 얻기 위해 층층이 전개되는 빈틈없는 과정에 기승전결이 있고 군데군데 등장하는 논리적 반전이 흥미롭고 감동이 있다. 책을 끝까지 숙독하고 나면 교과서를 두어 권 뗀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어 보이고 읽은 뒤 공기가 되어버리는 그런 글이 아닌 실생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글이란 점에서 어느 정도 실용성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언어는《최선의 소유》라는 나무에서 파생된 가지 또는 잎사귀로 볼 수 있을 것 같고 때문에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최선의 소유를 위한 활동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최선의 소유가 주제인 이 책을 권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760960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12월 15일 |
쪽수 | 192쪽 |
크기 |
148 * 211
* 14
mm
/ 46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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