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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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반려동물을 인간의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태도를 경계하며 동물과 진정으로 교감하려는 태도를 중시한다. “반려동물 입양이 ‘아주 좋은 길동무’와의 동행임을 알려 주는”(소설가 정이현 추천사) 책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아이와 함께 동물을 가족으로서 맞이하려는 이들을 위한 충실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작가정보
목차
- ‘우리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워도 될까’ 자가 테스트
들어가며
1부 마음을 나누며 같이 커 갑니다
반려동물, 가족이 되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어째서 좋을까?
반려동물과 함께 단단하게 자라는 아이
2부 입양을 둘러싼 고민들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어요
우리 가족에게는 어떤 반려동물이 어울릴까?
선택의 갈림길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3부 이제 당신은 '반려인'
입양이라는 선택, 가족이라는 책임
마음을 준비하는 마음
어디서 입양해야 할까?
반려동물이 우리 집 문을 들어서면
4부 반려동물을 지키는 방법
작은 존재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반려동물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들
이럴 때는 동물병원에 가세요
수의사는 언제나 동물병원에 있습니다
기르지 않아도 함께할 수 있어요
이별을 준비하는 법
Q&A: 자주 받는 질문들
맺으며
추천사
-
이 책을 더 빨리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린 개가 우리 집에 왔던 그때 보았더라면 당시 나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내적 번민과 갈등이 훨씬 덜했을 게 분명하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사람들은 대부분 물건들만 준비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일이 있는데 바로 마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마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 전에는 이 단어의 엄청난 의미를 미처 몰랐다. 나와 나의 개는 마음으로 강하게 연결된 관계라는 것 또한.
이 책에는 밑줄 긋고 싶은 부분이 셀 수 없이 많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웃을 일이 끊임없다는 것, 진심인지 아닌지 의심하고 경계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사랑을 주고받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 반려동물과 나누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 정서적으로 섬세한 사람이 되어 간다는 것 등. 무엇보다 반려동물 입양이 ‘아주 좋은 길동무’와의 동행임을 알려 주는 이 책을 늘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반복해 읽고 싶다.
출판사 서평
“우리 집에 반려동물을 데려와도 될까요?”
길거리에서 귀여운 개가 산책하는 것을 볼 때마다, SNS에서 깜찍한 고양이 사진을 접할 때마다 반려동물을 입양해 보면 어떨까 고민한 적 있을 것이다. 아이들 역시 자신보다 약해서 보호해 주고 싶은 동물, 자신과 닮아서 즐거운 일상을 같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 동물들에게 마음을 빼앗기고는 한다. 아이가 반려동물을 키우자고 조르면 부모로서는 앞일이 어떻게 되든 일단 입양을 결정해 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쉽다. 많은 부모가 오늘도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압박감과 기대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아이에게 “안 된다”는 말을 내뱉고 뒤돌아서서 후회한다. 그러나 정작 “입양 전에 반려인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제한적”(7면)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고려해야 하는 것들을 알려 주고 입양 후 조심해야 할 것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반려동물을 입양할지 말지 결정 내릴 수 있게 한다.
저 역시도 입양 초기 아무것도 모른 채 반려동물을 맞아들여, 오랜 기간 그들에게 별 도움 안 되거나 해가 되는 짓을 해 가며 함께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 보지 않은 일, 처음 가 보는 길은 기대도 크지만 걱정도 많은 법입니다. 더욱이 방향에 대한 안내가 친절하지 않다면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일이 꽤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7~8면)
마음으로 소통하며 단단하게 자라는 아이
저자는 펫숍에서 너무 어린 개체를 무분별하게 분양하는 문제와 그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짚으면서도, 펫숍이나 지인을 통한 분양이든 보호소를 통하거나 직접 구조하든 동물과 함께하게 되면 ‘가족’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동물을 들이게 된 경로와 상관없이 이들 모두를 ‘입양’이라고 칭하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아이가 동물과 가족이 되어 함께 자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반려동물 입양이 ‘부모로서 두렵지만 해 볼 만한 일’이라고 전하며,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반려동물과 같이 살 때 아이와 부모 모두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 대부분이 그 생활이 더 좋다고 여긴다는 사실을 분명히 전달한다. 무엇보다 성장기의 아이는 동물과 함께하면서 책임감을 키우고, “안고, 쓰다듬고, 비벼 대는 감미로운 접촉을 통해” “근원적인 안정감”(34면)을 느낄 수 있으며, 비언어적인 교감을 통해 더 섬세한 소통을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난다. 저자는 아이에게 어떤 반려동물이 더 어울릴지 개와 고양이의 특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일러 주는가 하면, 아이가 아무리 원한다 해도 반대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등 입양을 재고해야 하는 상황까지 찬찬히 안내한다.
훌륭한 ‘반려인’이 되기 위한 준비
저자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보면서 덜컥 입양한 후 헤매는 사람을 많이 보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예비 반려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료나 화장실 같은 물건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힘주어 전하며, 동물을 대할 때 필요한 배려를 설명한다. 입양 직후 목욕을 둘러싼 문제, 흔히 하는 실수들, 동물병원에 가야 할 질병 등 초보 반려인이 좌충우돌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개정 동물보호법의 핵심과 최근 더욱 성숙해진 ‘펫티켓’ 등 반려동물 문화를 들려주고, 입양이 아니더라도 생태계에 해를 끼치지 않고 아이가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 사유의 폭을 넓힌다.
저자가 무엇보다 강조하는 점은 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에는 다채로운 행복이 깃들 테지만, 그 이점만을 바라보면서 입양을 결정하면 결국 동물이 ‘도구’가 되고 만다는 점이다. 동물과 함께하는 삶에는 일상적 돌봄이 필요하고, 거기에는 크고 작은 고단함도 따른다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입양을 고민해 보기를 권한다. 글을 읽다 보면 어느덧 인간 아닌 존재와 함께하는 경험의 가치에 공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 반려동물을 데려와도 될까?”라는 고민을 같이하는 다른 가족들, 특히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이 책의 내용이 한결 풍성히 다가갈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36431211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12월 15일 |
쪽수 | 160쪽 |
크기 |
152 * 190
* 14
mm
/ 35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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