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는 따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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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서로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겼을 때 나를 찾아온다
온종일 벗어날 수 없는 교실은 아이들에게 그 어떤 곳보다 정치적인 공간이다. 여자애도 남자애도 될 수 없는 아이, 욕망의 대상이 되지 못해 이 작은 사회에서 배제된 ‘나’는 원한 적 없는 자유를 얻는다. 남자애들은 ‘나’를 놀리거나 울리려 들지 않고, 여자애들은 ‘나’와 친구가 되지도, 다투지도 않는다. 소녀들은 여자가 되기 전, 여자가 되는 연습을 하고 싶을 때 ‘나’를 비밀스레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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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71)
작가정보
1992년 서울 서대문에서 태어났다. 봉고 차를 타고 전국을 떠돌다가 강원도 평창에서 긴 시간 자랐다. 미학을 전공했으나 졸업 후에는 예술의 언저리에서만 서성였다.
2021년부터 ‘무늬글방’을 열어 쓰고 읽고 말하는 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2023년에 활동가들을 초대해 식탁에서 나눈 대화를 담은 첫 책 《엄살원》을 함께 썼다.
가끔 연극을 한다. 우스운 것은 무대에서, 슬픈 것은 글에서 다룬다. 그러나 우스운 것은 대개 슬프다고 생각한다.
정상성의 틈새, 제도의 사각지대로 숨어드는 섹슈얼리티 이야기에 이끌린다. 존재보다는 존재 아닌 것들의, 주체보다는 비체의, 말보다는 소리를 내는 것들의 연대를 독학하는 데 시간을 쓴다.
주력 상품은 우정과 관점. 얼룩개 무늬와 함께 산다.
@occasional_hug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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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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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아는 소녀의 이야기는 늘 흥미롭다. 끝까지 읽고 싶고 끝까지 알고 싶다.
그런데 끝까지 읽어도 소녀의 얼굴은 늘 떠오르지 않고 골목 끝까지 걸어도 누군가 나를 향해 손을 흔들지는 않고 해가 질 때까지 걷고 걸어도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운명은 나타나지 않는다. 왜 그런 거야?
시간이 흐르고 내가 무엇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그런 기대를 하지 않게 된 지금도 모든 것을 다 아는 소녀, 따로 자라는 소녀의 얼굴은 그려지지 않는다. 아마 나란히 달려가는 마음 뜨거운 숨결 불안하게 움직이는 눈빛 같은 것만 생생하게 다가와 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인가 보다. -
도담도담 피어나기에는 너무 대담한 소녀들이 서로를 담금질하며 단박에 자란다. 여담에 머물던 대담, 농담에 그치던 정담은 이제 안담의 몸을 거쳐 밀담과 기담의 담장을 넘는다. 아무튼 아담하지도, 얌전히 암담하지도 않은 이 성장담 아니 무용담이 모두의 월담에 기여할 것을 장담한다. 입담을 담보로 담담히 행보를 시작한 마침표 미비의 마담. 담의 담이 담을 당당히 넘어서기를, 넘어서 담보다 멀리 가기를 결코 덤덤할 수 없는 마음으로 기다릴 것이다. 바라건대 모든 독자여 여기 적힌 문장들을 공주의 긴 머리칼같이 애틋하게 어루만져주기를! 안담의 다음을 믿는 마음으로 시간을 거슬러 맵고 짠 입맞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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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따로 자란다》를 읽고 놀랐다. 이 소녀들을 나는 분명 알고 있다. 남자애도 아니고 여자애도 아닌 것 같아서 곤욕스러운 여자애. 그래서 여자애들 사이에서는 모욕스럽고 부끄러운 여자애. 아닌 척하면서 내심 친구를 미칠 듯이 갈구하고, 서로의 귀에 은밀한 비밀을 짜릿하게 속삭이고, 한순간에 뒤돌아서며 눈을 흘기고, 수치심에 몸을 떠는, 모든 순간에 무섭도록 진심인 소녀들. 매순간 함께하지만 사실은 철저히 혼자일 수밖에 없는.
고전을 읽는답시고 소년들의 이야기만 읽었던 유년의 나는 이런 여자애의 이야기를 꼭 쓰고 싶어 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거기 있어》의 우주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썼다. 나는 우주가 《소녀는 따로 자란다》의 ‘나’를 만나는 상상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 둘이 이야기를 만든다면, 그 이야기는 내가 오래 기다려온 이야기가 될 것 같았다. 《소녀는 따로 자란다》는 분명 초대장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다른 여자애들의 이야기들이 더 많이 솟아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안담이 가장 원하는 장면일지도 모르겠다. 눈이 아릴 정도로 생동감이 넘치고, 들끓는 동시에 사방으로 튀어오르고, 송곳처럼 날카롭게 기억을 찌르는, 이런 살아 있는 이야기를 우리는 늘 기다려왔고 계속해서 열렬히 기다릴 것이다._임솔아
책 속으로
나를 곁에 두길 즐겼던 여자애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머리를 양 갈래로 땋길 좋아하고, 업신여기는 표정이 기본인 애들. 그런 얼굴을 하도 많이 하다가 코도 조금 들창코가 된 것처럼 보이는 애들. 눈치도 안 보고 분홍이거나 주홍인 물건을 고르는 애들. (5쪽)
학생들은 서로 양팔 거리의 간격을 두고 서 있어야 했지만, 노련한 여자애들은 어른의 규율을 피해 왼쪽, 오른쪽으로 몸을 살짝씩 기울여서 서로의 손끝을 닿게 하는 방식으로 친근감을 표현할 줄 알았다. (7쪽)
여름방학의 어느 날 저들은 모두 한 번씩 혼자서 나를 찾아왔었다. 서로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말하기 위해서. 나는 뒷문으로만 내어놓는 비밀들이 고여드는 우물이다. 마음속에서 그 비밀들이 서로 닿지 않도록 분류하면서, 나는 누군가에게는 짜릿하고 누군가에게는 잔인할 그 작은 접촉이 내게 간접적으로 미칠 영향을 가늠해본다. (7~8쪽)
너 같은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나는 대접받는 게 익숙한 여자애의 뒤에 서서 그네를 밀어주었다. 그저 가끔 그 예쁜 머리칼이 그네 사슬에 콱 끼어버리기를 바랐다. 얼른 그 애의 남자 역할을 끝내고 내 집의 서가 앞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12쪽)
물론 다음 날이면 언제 그런 협정이 있었냔 듯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을 괴롭히고, 여자애들은 쪼그리고 앉아 복숭아색 무릎을 감싸고 울었다. 여자애들은 여자가 아닌 애들을 괴롭히고, 여자가 아닌 애들은 가능한 한 느리게 가방을 쌌다. (20쪽)
자신은 늘 흙먼지와 비지땀과 말똥 냄새로 뒤덮여 있었다고 대수롭지 않은 듯 말할 때, 여자는 어김없이 그 아름답고 각진 턱을 미세하게 치켜든다. 더러운, 냄새나는, 다 젖은……. 그런 표현을 자신에게 붙이며 놀랍게도 즐거워 보이는 여자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난다. (27~28쪽)
아이들은 상담 시간에 자주 운다. 차라리 여자랑 사귀고 싶다고 말하면서 운다. 여자를 좋아하고 싶다.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안다. 그건 호강을 하고 싶다는 뜻이다. 고통받을 체력이 회복되고 나면 곧 너 같은 남자를 좋아하고 싶다는 식으로 조건을 붙여 깜찍하게 말을 바꾼다. 그러면 나는 굵은 빗으로 그들의 머리를 윤기가 날 때까지 빗어주면서 겉으로도 속으로도 웃는다. 진심으로? 남자가 이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애? (42~43쪽)
저 남자애는 알까? 팔짱을 끼는 여자애들은 잔망 떠는 연습을 내게 다 한 뒤에 진짜로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선보이러 떠난다는 걸. 나하고 연습했다고는 말하지 않으면서. (55쪽)
출판사 서평
“차라리 여자랑 사귀고 싶다고 말하면서 운다.”
위픽 역대 조회 수 1위, 화제의 소설, 안담 《소녀는 따로 자란다》 출간!
“눈이 아릴 정도로 생동감이 넘치고, 들끓는 동시에 사방으로 튀어오르고, 송곳처럼 날카롭게 기억을 찌르는, 이런 살아 있는 이야기를 우리는 늘 기다려왔고 계속해서 열렬히 기다릴 것이다.” - 임솔아
“아마 나란히 달려가는 마음 뜨거운 숨결 불안하게 움직이는 눈빛 같은 것만 생생하게 다가와 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인가 보다.” - 박솔뫼
“바라건대 모든 독자여 여기 적힌 문장들을 공주의 긴 머리칼같이 애틋하게 어루만져주기를! 안담의 다음을 믿는 마음으로 시간을 거슬러 맵고 짠 입맞춤을 보낸다.” - 현호정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 역대 조회 수 1위, 공개와 동시에 화제에 올라 “섬뜩할 정도의 묘사에 교실 마룻바닥 위에 터진 우유 냄새가 떠올랐다” “마치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모든 대사가 내 마음 같았다”는 독자 평을 받은 안담의 첫 소설 《소녀는 따로 자란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온종일 벗어날 수 없는 교실은 아이들에게 그 어떤 곳보다 정치적인 공간이다. 이제 막 학교에 적응하는 저학년도, 선배로서 으스댈 수 있는 고학년도 아닌 4학년은 사춘기의 초입을 서성이며 소녀에서 여자로, 여자애에서 여자로 거듭날 준비를 한다. 어느 무리에 들어가 누구의 손을 잡을지 첨예하게 탐색하고,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역겹다는 듯 고개를 돌리면서도 서로를 간절하게 곁눈질한다.
여자애도 남자애도 될 수 없는 아이, 욕망의 대상이 되지 못해 이 작은 사회에서 배제된 ‘나’는 원한 적 없는 자유를 얻는다. 남자애들은 ‘나’를 놀리거나 울리려 들지 않고, 여자애들은 ‘나’와 친구가 되지도, 다투지도 않는다. 아이들이 ‘나’를 발견하는 것은 삼촌이 선물한 포켓몬 도감을 가져왔을 때, 그리고 아이들에게 고민이 생겼을 때뿐이다.
소녀들은 여자가 되기 전, 여자가 되는 연습을 하고 싶을 때 ‘나’를 비밀스레 찾아온다. 대신 청소를 해달라거나, 친구와 싸웠으니 함께 하교해달라거나 좋아하는 남자애에 대한 상담을 하고 싶다며 팔짱을 낀다. 볼일이 끝나자 “이거 다 비밀이야, 알지?”라는 말을 남기고는 산뜻하게 일어나 제자리로 돌아가는 소녀들. 다른 아이들이 있는 교실에선 ‘나’ 앞에서 운 적이 없는 척 새침을 떨고, 교실에서 멀어지면 ‘나’에게 다가와 “너 같은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다”며 몸을 기댄다. 여자가 된다는 것은 가만히 있는다는 것. 가만히 있으면서 원하는 것을 움켜쥔다는 것. 호강하고 싶고, 대접받고 싶고, 사과받고 싶고, 입맞춰지고 싶고, 만져지고 싶은 소녀들을 위해 ‘나’는 남자를 수행한다.
그러나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오면 ‘나’는 누구도 감히 의심할 수 없는 여자가 된다. 연보랏빛 나이트가운을 입고 ‘터키쉬딜라이트’를 조심스럽게 발음해보며 리본 달린 머리띠를 쓴다. 소녀들은 가본 적 없는 세계의 여자, 어른들만 아는 진짜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꿈을 꾼다. ‘나’는 다름 아닌 여자가 되고 싶은 걸까? 아니면 여자애들이 ‘나’를 두고 남자애들에게로 떠나지 않길 바라는 걸까?
《소녀는 따로 자란다》는 오래전 폐쇄되어 기억에서 사라진 우물의 뚜껑을 열어 우리가 잊고 있던 시절로 데려간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던 시절, 어른들은 모르는 소녀들의 이야기.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50권의 책으로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
위즈덤하우스는 2022년 11월부터 단편소설 연재 프로젝트 ‘위클리 픽션’을 통해 오늘 한국문학의 가장 다양한 모습, 가장 새로운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소개하고 있다. 연재는 매주 수요일 위즈덤하우스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위픽’을 통해 공개된다. 구병모 작가의 〈파쇄〉를 시작으로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독자를 찾아간다. 위픽 시리즈는 이렇게 연재를 마친 소설들을 순차적으로 출간한다. 3월 8일 첫 5종을 선보이고, 이후 매월 둘째 수요일에 4종씩 출간하며 1년 동안 50가지 이야기 축제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때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단 한 편’의 단편만으로 책을 구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편 한 편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은 소재나 형식 등 그 어떤 기준과 구분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직 ‘단 한 편의 이야기’라는 완결성에 주목한다. 소설가뿐만 아니라 논픽션 작가, 시인, 청소년문학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을 통해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이야기의 가능성과 재미를 확장한다.
또한 책 속에는 특별한 선물이 들어 있다. 소설 한 편 전체를 한 장의 포스터에 담은 부록 ‘한 장의 소설’이다. 한 장의 소설은 독자들에게 이야기 한 편을 새롭게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 시리즈 소개∥
위픽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은 조각이 당신의 세계를 넓혀줄 새로운 한 조각이 되기를,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당신의 이야기가 되기를, 당신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한 조각의 문학이 되기를 꿈꿉니다.
한 조각의 문학, 위픽
구병모 《파쇄》
이희주 《마유미》
윤자영 《할매 떡볶이 레시피》
박소연 《북적대지만 은밀하게》
김기창 《크리스마스이브의 방문객》
이종산 《블루마블》
곽재식 《우주 대전의 끝》
김동식 《백 명 버튼》
배예람 《물 밑에 계시리라》
이소호 《나의 미치광이 이웃》
오한기 《나의 즐거운 육아 일기》
조예은 《만조를 기다리며》
도진기 《애니》
박솔뫼 《극동의 여자 친구들》
정혜윤 《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
황모과 《10초는 영원히》
김희선 《삼척, 불멸》
최정화 《봇로스 리포트》
정해연 《모델》
정이담 《환생꽃》
문지혁 《크리스마스 캐러셀》
김목인 《마르셀 아코디언 클럽》
전건우 《앙심》
최양선 《그림자 나비》
이하진 《확률의 무덤》
은모든 《감미롭고 간절한》
이유리 《잠이 오나요》
심너울 《이런, 우리 엄마가 우주선을 유괴했어요》
최현숙 《창신동 여자》
연여름 《2학기 한정 도서부》
서미애 《나의 여자 친구》
김원영 《우리의 클라이밍》
정지돈 《현대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죽음들》
이서수 《첫사랑이 언니에게 남긴 것》
이경희 《매듭 정리》
송경아 《무지개나래 반려동물 납골당》
현호정 《삼색도》
김현 《고유한 형태》
김이환 《더 나은 인간》
이민진 《무칭》
안담 《소녀는 따로 자란다》
조현아 《밥줄광대놀음》(근간)
김효인 《새로고침》(근간)
전혜진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르면》(근간)
김청귤 《제습기 다이어트》(근간)
최의택 《논터널링》(근간)
김유담 《스페이스 M》(근간)
전삼혜 《나름에게 가는 길》(근간)
최진영 《오로라》(근간)
이혁진 《가장 완벽한 주행》(근간)
기본정보
ISBN | 9791168127425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12월 13일 | ||
쪽수 | 68쪽 | ||
크기 |
111 * 187
* 14
mm
/ 28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위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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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창시절 내내 주인공 아이의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고작 소녀들의 이야기였음에도, 느껴본 적 있는 공포와 굴욕감, 수치심. 그 나이대에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감정들과 가해지는 행위들.
섬세한 문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