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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구 인문학 연구서 4
신문궤 저자(글)
이바구 · 2023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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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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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 책 『하나님 아픔의 신학』을 출판한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 이해와 관련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분명한 것은 기독교 신학이 헬라 철학의 색체에 깊게 물든 ‘신성의 고난 불가능성’에 대한 담론과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수난 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친밀하게 융합시켰다는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 아픔의 신학은 헬라의 형이상학적 철학이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무감정의 공리에 기초한 신적 수난 불가능의 담론을 거부하고 철폐하려는 신학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독교 신학이 2,000년 동안 지속적으로 답습해 온 헬라 철학을 토대로 한 하나님의 수난 불가능성으로서의 신적 무감정의 공리에서 하나님의 수난 가능성으로서의 감정의 공리로 새로운 신론의 패러다임 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의 총서 (5)

작가정보

저자(글) 신문궤

신문궤 신학자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교역학석사)
(일본) 동지사대학 대학원(신학석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제2대학교 대학원(신학석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제2대학교 대학원(신학박사)
현, 영남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저서 및 연구 논문
『철학과 상담학의 학제 간 만남』
『하나님 아픔의 신학』
『다문화 갈라잡이』(공저)
『다문화 사회와 교회의 현장 지향적 접근을 위한 방향 모색』(공저)
『로마(천주)교회 지침서』(공저)
「빠스깔의 『빵세』에 나타난 신이해」
「블레즈 빠스깔의 『빵세』에 나타난 기독론」
「빠스깔의 『빵세』에 나타난 새로운 사상적 패러다임의 구성」
「실존적 좌절을 극복하기 위한 야스퍼스의 실존철학과 철학상담」
「막스 셸러의 공감 이론에 기초한 기독교 상담을 위한 철학상담」
「다문화 사회에서 다문화 정책을 위한 사회철학적 이해: 레비나
스의 타자 철학을 중심으로」
「다문화 사회를 위한 철학적 기초 놓기: 자크 데리다의 환대 철학
을 중심으로」
「공감의 학제적 담론에서 공감 신학의 실천으로」

목차

  • 책을 펴내며

    제1장 기타모리의 하나님 아픔의 신학
    I. 들어가는 말: 하나님의 ‘수난 가능성’을 지향하며
    II. 하나님 아픔의 신학의 규범들
    1. 하나님 아픔의 신학의 성경적 근거
    2. 하나님 본질로서의 ‘하나님 아픔’
    3. 십자가 신학
    III. 하나님 아픔의 신학에 나타난 신학적 담론들
    1. ‘제3의 것’으로서의 하나님 아픔
    2. 하나님의 아픔과 역사적 예수
    3. 하나님의 아픔에 기초를 둔 사랑
    4, 치유하시는 하나님
    5. 아픔의 유비: 하나님 아픔의 디아코니아
    IV. 결론을 대신하여: ‘하나님 아픔의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

    제2장 구리바야시의 가시관 신학
    I. 들어가는 말: 가시관의 신학을 지향하며
    II. 가시관 신학을 모색하기 위한 일반적 고찰
    III. 가시관 신학에 나타난 신론의 담론들
    1. 신론의 방법과 형식
    2. 가시에 나타나시는 하나님
    3. 편애하시는 하나님: 피차별자의 하나님
    4. 하나님의 동고와 대고
    IV. 나가는 말
    제3장 우나무노의 하나님 고뇌의 신학
    I. 들어가는 말
    II. 하나님 고뇌의 신학에 관한 모색을 지향하며
    1. 신개념의 혁명: 신적 고뇌 가능성
    2. 감정에 근거한 이성
    3. 고뇌하는 감정: 삶의 비극적 감정
    III. 하나님 고뇌의 신학에 나타난 신학적 담론들
    1. 신학적 단초: 고뇌하시는 그리스도
    2. 만유재신론의 지평 속에 있는 하나님 고뇌의 신학
    IV. 나가는 말

    제4장 죌레의 하나님 고난의 신학
    I. 들어가는 말 ·
    II.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는 하나님 고난의 신학
    1. 신학적 사디즘을 지향하여
    2. 가부장적 하나님 개념을 지양하여
    3. 성차별주의 극복을 위한 여성 신학을 지향하여
    4. 스토아 철학에서 신비주의적 고난 신학으로
    III. 고통당하시는 하나님
    1 우리의 고통 안에 현존하시는 하나님
    2. 하나님에 대한 메타포적 의미: 하나님의 양성(兩性)
    3. 아우슈비츠 이후의 하나님 이해
    VI. 고난당하시는 그리스도
    1. 겟세마네와 골고다의 사건
    2. 아래로부터의 기독론
    3. 쓰디쓴 기독론
    V. 고통의 윤리: 하나님의 고통에 대한 봉사
    VI. 나가는 말

    제5장 하나님 아픔의 신학을 위한 이론적 근거:
    - 몰트만의 침춤(zimzum) 이론을 중심으로 -
    I. 들어가는 말
    II. 신적 침춤 이론: 하나님 자기 제한
    1. 이삭 루리아의 카발라 이해
    2. 유대 카발라의 침춤 이론과 몰트만 신학의 학제 간 만남
    III. 몰트만 신학에 나타난 침춤 이론
    1. 침춤 이론을 위한 케노시스의 삼위일체론적 이해
    2. 신적 침춤으로서 하나님의 케노시스적 창조 공간
    IV. 하나님 아픔의 신학을 위한 침춤의 삼위일체론적 이해
    1. 삼위일체 하나님과 세상의 관계성
    2.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하나님의 케노시스적 침춤
    3. 하나님 아픔의 신학의 내적 규범: 하나님의 수난과 하나님의 침춤
    V. 나가는 말

    제6장 어거스틴의 『신국론』을 읽다
    I. 들어가는 말
    1. 『신국론』의 저술 배경
    2. 저술 동기와 목적
    3. 호교론으로서의 『신국론』
    II. 두 도성에 관한 신학
    1. 두 도성이란?
    2. 두 도성의 역사
    3. 두 도성은 상호 대립하는가? 아니면 혼합된 형태인가?
    III. 『신국론』에 나타난 헬라 철학 사상을 넘어서서
    1. 세계의 존재론적 차원
    2. 인간학적 차원
    3. 행복 철학: 하나님을 향한 향유
    IV. 『신국론』의 종교 이해
    1. 정령론
    2. 천사론
    3. 참종교의 길: 중개자 그리스도
    V. 『신국론』의 정치 철학
    1. 평화 철학
    2. 진정한 정의로서의 최고선을 지향하며

    제7장 루터의 십자가 신학에 직면한 한국 교회
    I. 들어가는 말 · 367
    II. 루터의 십자가 신학의 배경
    1. 스콜라 신학에 대한 반성적 성찰
    2. 바울의 십자가 신학
    III. 십자가 신학에 나타난 신학적 담론들
    1. 참신학으로서의 십자가 신학
    2. 역설적 하나님: 십자가에 달리시고 숨어 계신 하나님
    3. 하나님의 의와 그리스도인의 칭의
    IV. 나가는 말

    출처

책 속으로

요약

2,000년 동안 기독교 신학사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수난 불가능성’의 여정은 ‘하나님의 수난 가능성’의 여정만큼이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분명한 것은 기독교 신학이 헬라 철학의 색체에 깊게 물든 ‘신성의 고난 불가능성’에 대한 담론과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수난 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동시에 붙잡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헬라 철학 사상이 고대 기독교에 지대하게 영향력을 끼쳤다는 반증이다. 사실상 이 두 담론은 상충함에도 불구하고 의기투합하여 거의 2,000년 동안 기독교 역사 속에서 친밀하게 융합하기에 이른다.
헬라 철학의 신적 ‘무감정의 공리’와 성경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 ‘감정의 공리’는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기에 이른 셈이다. 예를 들면, 3세기의 일신론 이단 사슬인 양태론 군주신론의 ‘성부수난설’(십자가 위에서 성자 그리스도가 수난당하신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이 수난당하셨다)은 553년 제5차 콘스탄티노플 회의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그리스도의 ‘신성 수난설’(그리스도의 인성과 더불어 신성도 수난당하셨다)로 인해 밀려나고 만다. 무감정 공리를 토대로 한 헬라 철학의 신개념 내지 신표상이 강구하는 것은 ‘신은 결코 수난을 당할 수 없다’는 명제이다. 이처럼 헬라 철학에서 신이란 수난 불가능한 존재에 불과하다. 헬라 신은 불변성, 부동성, 무감정, 무고통, 무수난, 무고난, 무고뇌, 무관심 등을 지향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 속에서 ‘하나님의 아픔’에 관한 신학적 논의가 19세기 중엽에 영국 신학의 장(場)에서 물꼬를 트기 시작하는 듯 했으나,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아픔과 관련해서 그 꽃이 만개하기 시작한 지점은 바로 일본의 루터교 신학자 기타모리 가죠로부터이다. 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암흑기라 할 수 있는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이른바 ‘하나님 아픔의 신학’을 탄생시킨다. 이 신학은 헬라의 형이상학적 철학이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무감정의 공리에 기초한 신적 수난 불가능의 담론’을 거부하고 철폐하려는 신학이다. 이 신학은 2,000년 동안 지속적으로 답습해 온 헬라 철학의 독특한 사유 방식 체계를 기독교의 하나님 이해의 지평에서 모두 제거하려는 신학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하나님 아픔의 신학은 바울 사도의 정신을 계승한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십자가 신학과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룬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 아픔의 신학은 의심의 여지없이 루터의 십자가 신학의 확장이라 할 수 있다.
기타모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하나님 아픔의 신학(제1장)은 일본의 신학자 구리바야시 데루오의 가시관의 신학(제2장), 스페인의 미겔 데 우나무노의 하나님 고뇌의 신학(제3장), 나아가 독일의 여류 신학자 도르테 죌레의 하나님 고난의 신학(제4장)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기독교 복음의 본질과 정수, 기독교 진리의 내적 규범이라고 고백하는 하나님 아픔의 신학자들이다. 이런 각도에서 하나님 아픔의 신학은 진정한 하나님 인식(신인식)의 문제에 답하는 신학이다. 제7장에서 다룬 루터의 십자가 신학이야말로 공적, 업적, 행적, 율법을 통해 하나님을 인식하려는 번영의 신학인 영광의 신학과 그 대척점을 이룬다. 심지어 가톨릭 신학자 한스 큉은 그의 책 『교회』에서 모든 유의 영광의 신학을 ‘경건한 사탄의 신학’이라고까지 명명한 바 있다. 이는 오늘날 맘몬에, 번영에, 기복에 매몰한 한국 교회가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다. 여하튼 이 책에 수록한 하나님 아픔의 신학 범주에 속하는 모든 신학은 그야말로 헬라 철학 사상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하나님의 수난 불가능성’ 담론의 벽을 넘어서려고 시도하는 신학적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몸부림은 신개념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하나님 이해에 관한 한 성경의 본래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하나님 아픔의 신학자 기타모리를 비롯하여 구리바야시, 우나무노, 죌레의 하나님 아픔의 신학은 신론 중심적, 그리스도 중심적 신학에 머무는 경향성을 지닌다. 왜냐하면, 그들이 담론화하는 하나님 아픔의 신학은 놀라울 정도로 ‘이위일체론적’(二位一體論的, 하나님의 아픔을 성령을 제외한 아버지와 아들의 관점에서 조명) 접근 방식에만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필자는 하나님 아픔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이 사용하는 ‘삼위일체론적’(三位一體的) 접근 방식을 충분히 활용하여 하나님 아픔의 신학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논리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가 당하시는 수난을 삼위일체론적으로 해석하는 이 접근 방식은 곧 성령론적 접근 방식이다. 이런 면에서 기독교 신학의 장(場)에서 하나님 아픔의 개념과 관련한 모든 신학적 담론은 종국적으로 몰트만의 ‘삼위일체론적 십자가 신학’으로서 하나님 아픔의 신학으로 귀결해야 한다고 필자는 주장하고 싶다. 이 책이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추구하는 하나님 아픔의 신학을 탐구하고 알아가기를 원하는 독자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효과가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현대적 측면에서 하나님 아픔의 신학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기타모리를 필자가 처음으로 인지한 계기는 일본 동지사대학 신학부 석사 과정에서 공부할 때이다. 이 계기가 점진적으로 내면화하여 나이 마흔 언저리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대학교 개신교대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필자는 별다른 고민 없이 ‘몰트만 신학에 나타난 하나님 아픔의 신학’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한 바 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 은혜의 시간임이 틀림없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 아픔의 주제로 몰트만에 관해 별도로 할애하지 않았지만, 제5장에서 유대 신비주의 카발라 창조론인 침춤(zimzum, 하나님의 자기제한) 이론의 영향을 받은 몰트만의 침춤 이해을 하나님 아픔의 신학을 위한 이론적 근거로 제시하기로 한다.
필자는 이번에 책을 내면서 두 가지를 조심스럽게 언급하려고 한다. 첫째로 필자가 라틴 계열의 외국어 번역 서적에서 상당한 부분을 직접 인용한 탓에 피동형 문장이 많이 등장한다. 이로 인해 필자는 우리 말 본래의 어법을 충분히 살리려고 가급적 능동형 문장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전체적으로 능동형 문장과 피동형 문장이 혼재함으로써 더러는 내용 면에 어색한 부분이 아쉽게도 드러난다. 둘째로 의도적으로 피동형 문장을 피하려고 참된 종교, 참된 신학, 참된 행복, 참된 정의, 참된 기쁨이라는 말 대신에 참종교, 참신학, 참행복, 참정의, 참기쁨으로 대체하기로 한다. (‘책을 펴내며’에서)

출판사 서평

이 『하나님 아픔의 신학』에 수록한 학술 논문은 모두 7편이다. 한 편을 제외하고는 하나님 아픔의 신학에 관한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다룬 기타모리의 하나님 아픔의 신학, 구리바야시의 가시관 신학, 우나무노의 하나님 고뇌의 신학, 죌레의 하나님 고난의 신학, 몰트만의 하나님 아픔의 신학을 위한 이론적 근거인 침춤 이론은 바울 사도와 루터의 십자가의 신학의 확장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 아픔을 말하는 모든 유의 신학은 헬라의 형이상학적 철학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하나님의 수난 불가능성에 대한 담론의 벽을 넘어서려고 시도하는 신학적 몸부림이다. 이 몸부림은 하나님 이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하나님의 수난 가능성을 선포하는 성경의 본래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아픔과 관련한 모든 신학이 완성을 이룬 본향의 신학이라기보다는 도상의 신학이기에 열린 학문으로 확장해 나아가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1570533
발행(출시)일자 2023년 11월 15일
쪽수 422쪽
크기
152 * 224 * 29 mm / 695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이바구 인문학 연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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