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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마시고 20분이면 혈류가 개선
구리하라 다케시 저자(글) · 최화연 번역
청홍 · 2024년 01월 05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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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상세 이미지
늘 무거운 몸, 혈액이 보내는 SOS 신호일지도!?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혈액을 말끔하게 만들 수 있다
오염된 물이 흐르는 배수관은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지 않으면, 끈적한 오염물이 벽면에 달라붙어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그 상태로 방치하면 배수관은 이내 막혀버린다. 혈액이 오염되면 혈관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깨끗하지 않은 혈액은 찐득찐득, 끈적끈적, 껄쭉껄쭉하다. 이처럼 오염된 혈액은 몸에 독소가 쌓이게 하고 또한 온몸에 산소와 영양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산소 결핍과 영양 부족을 초래한다. 안타깝게도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혈액은 쉽게 오염된다.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조차 막상 검사해보면 ‘혈액 상태에 문제’가 발견되는 사례가 매우 흔하다.
‘만성 피로’‘어깨 결림’‘오한과 부종’등 어딘가 늘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뭐,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다. 또한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간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사실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원인 모를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혈액이 더러워지고 있으니, 대책이 필요해!’라는 몸의 경고로 인식해야 한다.

혈액도 혈관도 청소하지 않으면 큰일날 텐데
그래서 오늘부터 이 책에서 권하는 수프로
누구나 혈액 미인이 될 수 있다

더러워진 혈액, 막힌 혈관은 상태가 웬만큼 심각하지 않은 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병원 진찰의 필요성을 느낄 때’는 상태가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혈액과 혈관에 문제가 생겨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처럼 목숨과 직결되는 질병을 맞닥뜨릴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우리 몸에서는 오래되고 더러워진 혈액이 매일 깨끗한 새 혈액으로 교체된다. 이른바 ‘정기적 청소’가 날마다 이루어지고 있다. 요컨대 몇 살이 됐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 맑은 혈액을 만드는 데 ‘너무 늦은 때’는 없다. 누구나 정기적인 혈액 청소를 촉진하고 혈액 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혈액을 청소하는 수프’를 고안하였다. 1일 1잔, 최소한 2주 동안 꾸준히 먹어보자. 혈액이 자연스레 맑아져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뿐해질 것이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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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구리하라 다케시

구리하라클리닉 도쿄 니혼바시 원장. 의학박사. 1978년 기타사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도쿄여자의과대학 소화기질환센터 내과에 들어가 1987년부터 도쿄여자의과대학에서 소화기내과, 특히 간질환을 전공하였고 2005년에 교수로 취임하였다. 2004년 중국 중의연구원 객원교수, 2007년 게이오기주쿠대학 교수로 취임하였다. 2008년에 소화기질환, 대사증후군 등 생활습관병 예방과 치료에 중점을 둔 ‘구리하라클리닉 도쿄 니혼바시’를 개원하였다.
신문, 방송, 잡지 등 미디어에서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찰랑찰랑 혈액’ 제창자로 알려져 있다.

번역 최화연

대학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전공하고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요로 선생님 병원에 가다》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늘 무거운 몸, 혈액이 보내는 SOS 신호일지도!?
    혈액도 혈관도 청소하지 않으면 큰일날 텐데
    수프를 먹고 정기적인 청소를
    당신의 혈액 오염도 체크
    왜, 지금,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인가?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영양소를 응축!
    쉽고 간편하게 만든다. 신경 쓰이는 증상별 응용 레시피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가 시험을 받았어요!

    제1장 당신의 혈액이 위험하다
    혈액 검사의 수치는 정상이라도 혈액 흐름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혈액이 더러워지는 4가지 원인
    혈액이 더러워진 상태란?
    유형①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밥풀형 끈적끈적한 혈액’
    유형② 혈당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벌꿀형 찐득찐득한 혈액’
    유형③ 중성지방이 많을 때 ‘설탕형 껄쭉껄쭉한 혈액’
    중성지방의 진짜 공포는 ‘매우 나쁜 콜레스테롤’를 증가
    치주병균에 의해 오염된 혈액은 장내 환경을 악화시키다
    혈액을 오염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 청소가 필요해!
    ‘벌꿀형 끈적끈적한 혈액’의 부산물, 당화가 노화를 촉진한다

    제2장 찰랑찰랑 혈액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다
    혈액을 말끔한 청소로 핑핑(씽씽) 생활
    혈액의 오염을 제거하면 혈압이 떨어진다
    깨끗한 혈액을 가진 사람은 살이 쉽게 빠지고 잘 찌지 않는다
    혈액이 깨끗해지면 세포 생성·교체가 정상화되어 피부, 머리카락, 손톱 상태가 좋아진다
    혈류가 개선되면 어깨 결림이나 부종이 단번에 개선된다
    모세혈관 혈류를 개선하여 냉증과 오한을 해결한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감염병에 지지 않는 면역력 만들기
    혈류가 막히면 뇌에 큰 타격! 치매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혈액이 더러워진 상태로는 장내 환경을 개선할 수 없다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로 쉽게 지치지 않고 피로 회복력 높은 몸 만들기
    자궁으로 가는 혈류를 개선하면 생리통이 완화된다
    ‘혈관력’을 길러서 혈액 청소를 자동화하기

    제3장 당신의 생활 습관은 적절합니까?
    그 습관이 혈액을 더럽히고 있다
    흡연은 백해무익
    술은 마시는 방법에 따라 ‘독’도 되고 ‘약’도 된다
    ‘빨리 먹기·많이 먹기’는 혈당치 스파이크를 부른다
    혈당치·중성지방 문제를 유발하는 건강식품에 주의를!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운동 부족도, 운동 과잉도 안 돼
    편식이 심하면 근육이 줄어든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혈액을 더럽힌다

    제4장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식사법과 영양소
    아름다운 혈액을 실현하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지금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가 필요한 이유
    1일 필요한 단백질량은 체중 1㎏당 1g
    ‘달걀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1일 달걀 5개로 알부민을 섭취한다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를 식사 초반에 먹고 혈당치 급상승을 예방한다

    제5장 수프 한 그릇으로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
    간편해서 지속하기 쉽다 수프의 원료에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돼!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를 슬기롭게 활용하는 방법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의 원료 만드는 법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성분이 담긴 수프다!
    배[腹] 안이 깨끗해진다
    두부 튀김과 우엉과 당근 수프 / 버섯 듬뿍 수프 / 참마와 낫토 수프 / 큰실말과 후[麩] 수프
    근육량을 늘린다
    닭가슴살과 콩을 넣은 토마토 수프 / 브로콜리와 닭가슴살 수프
    구강 환경을 정비
    부드러운 죽 스타일로 달걀을 듬뿍 섭취하는 찰보리와 표고버섯 수프
    체온을 올린다
    보글보글 양파와 참치 수프
    피로가 풀린다
    단호박과 호토 수프 / 순두부찌개 스타일 수프 / 닭가슴살과 양배추 수프
    수면의 질을 높인다
    새우와 셀러리를 넣은 아시안 수프
    집중력을 높인다
    고등어 시금치 카레 수프
    혈당치 급상승을 억제
    파드득나물과 미역을 넣은 당면 수프
    저자의 강력 추천 ‘달걀’ 레시피
    파래 달걀말이 / 달걀·굴·토마토 볶음 / 파 듬뿍 삼겹살 달걀말이

    제6장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 플러스로 할 수 있는 일
    혈액이 지나는 길을 튼튼히 만들다
    간 기능 저하는 혈액 오염을 조장한다
    양질의 수면이 혈액을 말끔하게 정화하다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식품 ‘8가지 식품’을 매일 먹는다
    하체 근육을 단련하여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를 촉진한다
    걷기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의 지름길
    치주병(齒周病) 악화를 막고 혈액을 더럽히지 않는 노력을
    침 분비를 촉진하여 혈액을 건강하게

    나가는 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전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당화의 메커니즘도 알아두셨으면 해서 설명합니다. 혈액 내의 당이 혈관과 피부의 단백질과 결합하면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물질이 생겨납니다. 체내에 AGEs가 증가하면 피부와 혈관 등 몸의 모든 장기의 노화가 진행되는데 이런 현상을 ‘당화’라고 합니다. 혈액에 있는 당(혈당)이 많아질수록 당화가 촉진되므로 ‘벌꿀형 찐득찐득한 혈액’ 상태인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화의 문제점은 활성 산소보다 제거하기가 어렵고 체내에 축적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데는 항산화 물질이라는 활성 산소를 직접 청소하는 식품과 영양소가 많이 있지만, 당화는 원인 물질인 최종당화산물(AGEs)을 없애는 항당화물질을 함유한 음식이 적은 것도 성가신 부분입니다. 당화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면 혈액을 청소하고 혈액 속에 있는 여분의 당을 남기지 않음으로써 최종당화산물(AGEs)의 발생량을 억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_51쪽 중에서

부종도 혈류 이상에서 비롯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혈액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림프관을 흐르는 림프액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림프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면 림프액의 주성분인 혈장(혈액 중 혈구와 영양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성분)이 세포와 세포 사이에 남게 됩니다. 이것이 부종의 원인입니다. 혈액이 오염되어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면 체내 쓰레기인 피로 물질과 여분의 수분, 노폐물이 제대로 회수되지 않고 세포 사이사이에 쌓여 증상이 악화됩니다. 마사지 등의 대증요법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선할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법은 되지 못합니다. 결림과 부종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인이므로 지금 바로 혈액을 청소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_64쪽 중에서

독소는 간장과 신장에서 처리되는데 혈액이 이런 유해 물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 혈류에 문제가 생기면 운반 작업이 정체되기 때문에 노폐물과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것입니다.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당연히 피곤이 풀리지 않고 항시 몸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피로를 해소하고자 영양 드링크,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사람도 많지만, 혈액이 더러워진 상태에서는 영양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효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혈액 청소가 선행되지 않으면 고가의 영양 드링크도 효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영양 드링크에 의지하기 전에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를 마시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_72쪽 중에서

금연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흡연자 중 혈액이 깨끗한 사람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흡연은 백해무익한 행위입니다. 담배 연기에는 타르를 비롯해 여러 물질이 들어있어 체내에서 독성이 강한 활성 산소를 발생시킵니다. 특히 백혈구끼리 달라붙기 쉬운 ‘밥풀형 끈적끈적한 혈액’ 상태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백혈구는 활성 산소로 인해 불량화, 거대화되면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헤비 스모커(Heavy smoker: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 골초)의 백혈구를 MC-FAN으로 관찰한 결과, 백혈구가 서로 달라붙어 거대화된 데다 착색까지 진행된 상태임이 밝혀졌습니다. 거대화와 착색은 흡연 때문에 대량으로 발생한 활성 산소가 백혈
구를 공격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_78쪽 중에서

술을 즐겨 마시는 편인가요? 저는 매일 저녁 반주를 즐기는 자타공인 애주가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의 음주가 몸에 적절할지 신경이 쓰일 텐데, 여기서는 애주가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알코올은 혈관 확장 작용으로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적당량의 음주가 혈액 흐름을 개선한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애주가에게는 그야말로 낭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알코올에는 진정 작용도 있어서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술은 모든 약 중에 으뜸이다’라는 말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저도 환자에게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가 아니라면 ‘술은 적당히 즐기면 문제가 없다’고 조언합니다. 그렇다면 ‘적당량’은 어느 정도를 말할까요?
_80쪽 중에서

침은 ‘천연 만능 약’이라 불리며 치주병 원인균 등 구강 내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의 침입을 막아줍니다. 또 침 안에 들어있는 소화효소ㆍ아밀라아제(Amylase)는 당질을 분해하는 등 우리 몸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침 분비량이 감소하면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침 분비량이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이때는 침샘을 마사지하여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 음식을 씹음으로써 침샘을 자극하여 침 분비량을 늘릴 수 있는데 이를 ‘자극에 의한 침 분비’라고 합니다. 평소 꼭꼭 씹어서 먹는 습관을 길러 침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_168쪽 중에서

출판사 서평

침 분비를 촉진하여 혈액을 건강하게

침은 ‘천연 만능 약’이라 불리며 치주병 원인균 등 구강 내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의 침입을 막아준다. 또 침 안에 들어있는 소화효소ㆍ아밀라아제(Amylase)는 당질을 분해하는 등 우리 몸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침 분비량이 감소하면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침 분비량이 감소한다는 점이다. 이때는 침샘을 마사지하여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또 음식을 씹음으로써 침샘을 자극하여 침 분비량을 늘릴 수 있는데 이를 ‘자극에 의한 침 분비’라고 한다. 평소 꼭꼭 씹어서 먹는 습관을 길러 침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걷기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의 지름길

걷기(워킹)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므로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를 바라는 운동이다. 걷기는 유산소운동으로 분류되어 혈액 속의 당을 소비하는 대표적 운동에 해당한다. 또 걷는 행동이 발바닥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일산화질소 발생을 늘린다는 사실도 연구 결과로 밝혀졌다. ‘걷기 운동’이라 하면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편안한 속도로 걷기만 해도 효과가 충분히 나타난다. 처음에는 5분 정도로 시작해보자. 걷는 데 익숙해지면 서서히 시간을 늘려간다. 부담 없이 걷는 습관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익숙해지면 걷기가 차츰 즐거워진다. 물론 그때는 혈액 상태가 상당히 개선되어 있을 것이다.

양질의 수면이 혈액을 말끔하게 정화하다

‘작은 소리에도 잠이 깬다’ ‘자다가 여러 번 눈이 떠진다’는 수면의 깊이가 얕다는 의미다. 이처럼 얕은 잠을 자면 몸과 마음이 충분히 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체내에 노폐물이 체류하기 때문에 혈액의 오염도 악화되게 된다. 수면은 심신이 휴식을 취하고 손상된 몸의 조직을 회복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시간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수면 중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다. 성장 호르몬은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많이 분비되고 얕은 잠을 잘 때는 분비량이 줄어든다. 수면은 뇌가 하루의 피로를 푸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하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뇌의 피로가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집중력 저하, 자율신경계 불균형과 같은 폐해가 나타난다.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뇌와 간장의 피로를 풀고 간(肝) 기능을 활성화해하면서 혈액을 정화(淨化)하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깨끗한 혈액을 가진 사람은
살이 쉽게 빠지고 잘 찌지 않는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기에 비만 환자에게는 체중을 줄이도록 지도하는데, ‘식이 조절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무척 많다. 식이 조절로도 살이 빠지지 않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혈액 오염’이다. 혈액은 체내 노폐물을 회수하여 배출하는 기능도 담당하기 때문에 혈액이 더러워져서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면 아무리 식이 조절을 하더라도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쓰레기 수거일에 쓰레기를 내놓았는데 수거 차량이 오지 않거나 오더라도 쓰레기의 일부만 수거해 가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이와 같은 상태로는 체중을 도통 줄일 수가 없다. 또 다른 문제점은 혈액 상태가 나빠지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는 것이다. 혈액은 몸 구석구석에 영양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므로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면 각 조직에 영양이 충분히 전해지지 않아서 장기가 제 기능을 해내지 못한다.

혈류가 막히면 뇌에 큰 타격!
치매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젊었을 때와 비교해서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깜빡 잊는 실수가 느는 것을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정말 주의력 산만과 건망증이 모두 나이 탓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사실은 이것도 뇌 내의 혈류 이상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뇌 전두엽으로 가는 혈류가 나빠지면 영양과 산소가 잘 전해지지 않아 집중력과 주의력, 판단력 등이 저하된다는 것이 연구에서 밝혀졌다. 뇌는 모세혈관의 집합체로 뇌 전체에는 극도로 가는 혈관이 그물망처럼 퍼져 있다. 그래서 혈액이 끈적해지거나 찐득한 상태가 되면 곧바로 뇌 혈류에 이상이 생겨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커진다.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 장애가 대표적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1136197
발행(출시)일자 2024년 01월 05일
쪽수 176쪽
크기
146 * 206 * 19 mm / 462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1日1杯血液のおそうじス-プ 中性脂肪減×高血壓改善×動脈硬化豫防/栗原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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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며 혈액과 혈관에 관심이 많아졌다. 혈압이 높아지고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진다. 저자가 말하는 수프가 과연 우리의 피를 맑게 하고 마사지가 혈관을 자극해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까? 물론 이런 마사지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에 불과하겠지만. 잠시나마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면 보조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다.

저자를 통해 ‘당화’라는 단어를 처음 듣고 알게 되었는데 혈액 내의 당이 혈관과 피부의 단백질과 결합하면 최종당화산물이 발생하는데 이 물질이 피부와 혈관뿐 아니라 모든 장기의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활성 산소보다 제거하기가 어렵고 체내에 축적되기가 쉽다고 한다. 그래서 혈액내의 당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에 저자가 강조하는 혈액 청소 수프가 최적이다.

그리고 우리는 흔히 과일이 건강식이라고 말하지만 저자는 과일은 건강식이 아니라 기호식품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밤에 먹는 과일은 독이라고 말한다. 저녁 식후에 먹는 과일이 가장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우리가 몸에 좋다고 즐겨 먹는 요구르트나 유산균 음료도 과당이 들어 있지 않는 곧 달지 않는 것을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혈액을 청소하는 수프는 어떤 것일까? 토마토, 양파, 연어 통조림, 멸치가루, 검은콩가루, 흑식초, 아카미소로 만드는 아주 간단한 수프다. 이것이 우리의 혈관을 청소한다는 것이 놀랍다. 이어 저자는 달걀을 매일 3~5개씩 먹을 것을 권한다. 뿐만 아니라 하루에 섭취해야 할 8가지 식품을 말하고 있다. 녹차와 보리차, 생선, 해조류, 낫토, 식초, 버섯, 채소(특히 토마토와 브로콜리), 파(대파, 양파, 마늘)

여기에 적당한 운동과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유지시키고 피의 흐름을 좋게 하도록 권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이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이겠지만 좀 더 건강한 삶을 위해서 좀 불편해도 가려 먹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우리와 음식이 조금은 다르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골라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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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이 유용한 것은 의학적인 연구결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 수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 졌고, 혈액 건강이 양호한 사람은 2주만에 효과를 볼 수 있고 정도가 심해도 4주 안에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자신의 혈류 건강에 자신 없는 사람은 실행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이 수프의 효험을 본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을 실어두기도 했다.

이 수프를 만드는 법이 매우 간단하다. 참치캔과 야채 간 것 들을 지퍼백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섞고 얇게 펴서 얼린 후 아침마다 한 조각씩 떼어내서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끝.
더 뜨겁게 먹을거면 전자렌지에 돌려도 된다고 한다. (자세한 레시피는 책을 참조하길)
이 수프의 레시피 외에도 혈류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음식의 레시피가 실려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혈액이 찐덕거리고 끈적거릴 때의 증상을 굉장히 다양하고 세분하게 소개했다.
어깨결림이나 부종, 혈압문제, 수족냉증, 생리통, 면역력, 치매, 장염 등 우리가 흔히 뚜렷하게 말하기 힘든 증상들이 대부분 피의 끈적임 때문이라고 한다. 건강검진 상 문제가 없는데 내 몸이 차거나 어딘가 결리고 불편할 때 혈류의 개선을 통해 증상을 없앨 수 있다고 하니 이 책을 참고 한다면 좋지 않을까 한다.
다이어트나 손톱의 색상에 까지 혈류 건강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건강상 문제가 없는 사람이어도 미용을 위해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혈류 개선을 위한 식품도 소개하고 혈류 건강을 위한 마사지나 운동법도 소개한다.

혈류건강을 위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책이다. 저자가 혈류건강에 열정을 가지고 만든 책이다. 가볍게 선택하고 읽어볼 수 있는 안내서 느낌이다.
책 이름만 보고 요리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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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듣자'이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젊다는 핑계로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너무 등한시 했던것 같다.

실제로 무리를 해서 허리가 아프다거나
두통이 온다거나 어깨가 결릴때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잠을 자면 지금까진 나앗다.
하지만 회복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것을 느낄 때
관리해줘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걸 실감한다.

한의학에서 '미병未病'은
'병은 아니지만 건강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나른함과 피로감, 어깨 결림은 미병의 전형적 증상이다.
즉, 내몸의 상태는 관리가 필요한 때라는 의미

건강 관리는 무엇보다 평소 식습관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하수관이 오래되어 이물질이 끼면 막혀 문제가 발생하듯
우리의 혈관도 평소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막히고,
순환이 되지 않으면 고장나 더 큰 질병으로 고생하게 된다.

건강관리에 대한 행동이 필요함을 느꼈을 때
만나게 된 책 한권
「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 소개해본다.

"수프 레시피를 고안할 때 특히 두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첫번째는 혈액을 청소하는 효과가 큰 영양소를 최대한 포함하기,
두번째는 맛을 좋게 만들기"

「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 는
혈액 청소에 도움이 되는 수프 레시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다.
혈액 청소에 도움을 주는 재료와 재료의 효능, 수프 제조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왜
평소 혈액 청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까?
더러워진 혈액은 동맥형화,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 암, 갱년기 장애, 부인과 질환, 치매 등을 유발시킨다.

그렇다면
혈액을 더럽히는 원인은 무엇일까?
「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에서는
그 원인으로 당, 중성지방, 스트레스, 구강의 유해균을 지목한다.

그리고
혈액을 청소하면 내몸에 나타나는 변화는 무엇일까?
혈압이 떨어지고, 살이 쉽게 빠지고, 피부와 손톱에서 운기가 나고,
어깨 결림, 부종, 냉증과 오한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수프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는 딱 7가지
토마토, 양파, 연어, 멸치가루, 검은콩가루, 흑식초, 아카미소(된장)
(미소 같은 경우 우리나라 된장으로 대체하면 될것 같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혈액의 활성 산소를 제거한다.
양파의 유화알리은 나쁜 콜레스테롤 증가를 예방하고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연어의 아스타크산틴과 된장의 멜라노이딘은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멸치의 코엔자임 Q10은 혈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흑식초의 구연산은 적혈구 막을 부드럽게 만들어 혈류를 촉진한다.

혈관 청소 수프를 통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매일 수프만 먹으면 질릴수 있으니 수프를 베이스로 만들수 있는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도 제공한다.
기존의 해독 주스들 보다 만들기 참 쉬운 혈액 청소 수프
생각해 보지 못한 재료의 조합이라 그 맛이 매우 궁금해진다.

"일단 시작해보세요.
꾸준히 마시다 보면 '이유 모를 피곤함'이
틀림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건강은 언제나 함께있는 것이 아니다.
어느순간 나를 떠나고 그렇게 건강의 문제로 인해 삶이 힘들어질수 있다.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은 건강 관리에도 해당하는 것 같다.

나도 이젠
「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에 있는
레시피를 참고해 혈액 청소를 하며 혈관을 관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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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새 해.
여기저기 흐트러져있던 물건도 정리하고, 버릴 거 버리며 약간의 새해 맞이를 했던 요 며칠.

그렇게 정리하는 틈틈이 읽은 책으로 집안 정리뿐 아니라 내 몸 정리도 필요함을 깨닫게 된 날들.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아.. 새해 맞이 청소만 한 게 아니고, 생각해 보니 목욕재계도 했더라 했구나.
묵은 때도 빡빡 밀어 멀리 보내버리고, 나름의 준비를 정성스럽게 하고 2024년을 맞이했더랬다.

청소하는 틈틈이 읽었던,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에서는 이렇게 때를 밀고 새살이 겉으로 나오게 하는 것은 턴오버 (Turnover)라는 구조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의 피부가 항상 새롭게 생겨나고 오래된 피부조직은 각질이라는 형태로 우리 몸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는 순환을 하는데, 이 턴오버의 주기는 보통 4주라고 한다.

이 주기가 망가지면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고 하니 내 소중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턴오버의 주기를 건강하게 잘 지켜야 할 것이다.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라는 제목에 걸맞게 책은 혈액 청소 내용에 꽤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이 턴오버의 주기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에 혈액의 영향이 있다고 한다.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을 경우 피부 세포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피부가 정상적인 생성과 교체를 반복할 수 없게 된다고...

이 혈액은 온몸을 타고 흘러 다니기에 이상이 있다면 우리 온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런 주요점을 인지할 수 있게 설명을 한 후 우리의 피가 맑고 건강한 상태로 흘러 다닐 수 있게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 소개 포인트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재료들로 만들어진 수프!

​간단하게 만들어 보관할 수 있고, 섭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작가가 일본인이라 재료가 일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다행스러운 건 팁으로 없을 경우 대체할 수 있는 국내산 재료들을 알려주고 있어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맛있게 먹고, 맑고 깨끗하게 건강해지는 나의 피를 위하여!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의 레시피를 실천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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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구석구석 순회하며 영양소와 산소를 실어 나르고, 독소와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혈액! 건강보단 입맛에 맞춘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혈액을 끈적끈적, 찐득찐득 오염시키며 혈관 건강에 적신호를 켜게 만든다. 당, 중성지방, 스트레스, 구강의 유해균은 혈액을 오염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에 해당한다. 혈액이 오염돼 혈류가 나빠지면 뇌는 물론 장내 환경의 개선이 어렵고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다행히 우리 몸에서 더러워진 혈액을 깨끗한 새 혈액으로 교체되는데 '혈액을 청소하는 수프'가 이를 촉진할 수 있다. 1일 1잔, 최소 2주 동안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희소식! 저자는 의학박사로 '맑은 혈액'을 위한 제창자로 일본 내에서 알려져 있다.

혈액을 청소하는 효과가 큰 영양소를 포함하면서 맛이 좋고 간편한 조리법까지 삼박자를 갖춘 수프의 레시피를 고안해 실용화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수프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지방간, 중성지방 수치, 혈당치, 자율신경계 균형 등이 개선된 사례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더욱 신뢰가 간다.

식후 20분 만에 혈류가 개선되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입증하는 만큼 먹는 음식이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튀기고 굽는 등의 고온에서 조리하는 음식은 혈액을 오염시키며 노화를 촉진하는 최종당화산물의 발생이 증가한다. 수프는 찌고, 데치는 방식으로 당화산물을 줄이고, 녹아 나온 영양소까지 전부 섭취할 수 있다.

기본 수프의 베이스가 되는 재료로 토마토, 양파, 연어, 멸치 가루, 검은콩 가루, 흑식초, 아카 미소(붉은 된장)을 적량 혼합해 냉동시켜 두고 다양한 수프에 활용할 수 있다. 두부 튀김과 우엉과 당근 수프, 버섯 듬뿍 수프, 참마와 낫토 수프, 큰실말과 후 수프, 닭가슴살과 콩을 넣은 토마토 수프, 브로콜리와 닭가슴살 수프 등 17가지 레시피를 소개한다.

그 밖에도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입욕, 수건 쥐기, 간장 마사지, 바른 수면법, 1일 3식에 8가지 식품 적극 섭취하기(녹차·보리차, 생선, 해조류, 낫토, 식초, 버섯, 채소, 파 종류), 하체 근력 단련, 걷기, 구강 관리에 대해 안내해 일상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해 볼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토마토 수프에 브로콜리나 버섯, 계란 등을 더해 아침 식사를 즐겨 먹는데 책에 소개된 레시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하게 응용해 보도록 해야겠다. 혈액 개선은 물론 전반적으로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새해에 읽어볼 만한 도서로 추천한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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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중성지방, 동맥경화, 당뇨 등 현대인들이 걱정하는 대표적이 질병이 있다. 쉽게 좋아지지 않아 더 걱정이 되고, 다른 합병증이 야기되어 더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질병으로 인해 와상 환자가 많아지는데 환자 뿐 아니라 간병하는 가족들이 견디기에 버겁울 때가 많다.



구리하라 다케시의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는 마시고 20분이면 혈류가 개선된다고 자신한다. 중성지방이 감소하고, 고혈압이 개선되며, 동맥경화가 예방된다고 한다. 찐득찐득한 혈액이 찰랑찰랑 혈액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의 수프를 소개한다.



더러워진 혈액이 유발하는 질병에는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 암, 갱년기 장애, 부인과 질환, 치매 등이 있다. 이런 질병이 일어나는 원인과 예방법을 알려준다.



기적의 수프를 만드는 재료는 토마토, 양파, 연어 통조림(참치 통조림으로 대체 가능), 멸치 가루, 검은콩 가루, 흑식초, 아카미소(된장으로 대체 가능)다. 재료를 지퍼백에 넣어 섞은 후 냉동 시켜 놓고 1회분씩 물에 타서 따뜻하게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된다. 식사 할 때 수프처럼 먼저 먹거나 요리할 때 이 수프를 베이스로 찌개나 탕, 재료를 첨가하여 수프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하루 1회에서 3회까지 섭취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한데 2주만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니!!! 어떤 음식이 기적을 일으켜도 직접 먹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무겁고, 어깨가 뭉치는 증상이 있다면 혈액이 탁해졌다는 신호로 알고 기적의 수프를 꾸준히 먹어보길 추천한다. 냉동 보관 1개월까지 가능하니 2~3주 분의 양을 한번에 만들어 놓으면 번거롭지도 않을 것 같다. 약물 대신 음식으로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니 늦기 전에 혈관을 청소하고, 질병을 예방해 보자.



혈액 순환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 약의 부작용으로 힘든 분들, 항상 몸이 무거운 분들, 어깨 결림이 심한 분들, 냉증과 부종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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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이를 먹어갈수록 건강에 대한 걱정이 조금씩 커진다. 가볍게 유산소 운동을 하고는 있지만 몸이 건강해지는데 충분한 정도로 하고 있는 것인지 자신할 수는 없다. 나이를 먹었고 몸이 젊었을 때만큼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느낀 것은 혈압과 당수치 때문이다. 아직은 소위 말하는 정상 혈압, 정상 혈당의 범위 안에 있기는 하지만 커트라인에 가까워서 자칫 잘못하면 바로 정상을 넘어서 비정성으로 들어설 수 있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이런 걱정은 커져만 간다. 게다가 당뇨와 고혈압은 가족력이 있어서 더욱 걱정을 하게 된다. 배가 나오거나 하는 것처럼 몸이 망가지는 게 눈에 직접 보이면 지금 내 상태가 어떤지 직관적으로 알고 운동을 하건 어떻게든 대처하겠지만 몸속의 혈관이 막히고 혈액이 더러워지는 것은 직접 보이지 않아서 방심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뒷통수를 맞게 되니까 더욱 무서운 일이라고 하겠다.

사실 혈관건강은 신경이 쓰이지만 혈관은 어떻게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드는지도 잘 모른다. 의사들의 조언이라곤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하라는 것뿐인데 알면서도 잘 지키기는 어려운 게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이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만큼 효과를 보고 있는지 어떤지 알지 못한채 막연히 운동을 열심히 하면 건강해지겠지 생각할 뿐이라서 효과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는 다 알면서도 하기 힘든 식습관 개선이나 꾸준한 운동 없이도 하루 한잔만으로 혈액을 말끔하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스프 레시피를 알려주는 기특한 책이다. 스프를 마시고 나면 20분 후 바로 혈류가 개선된다고 하니 참 신통방통하다. 하루 한잔씩 2주만 마시면 자연스럽게 혈액이 맑아진다고 하니 효과도 꽤나 빠르게 나타나는 것 같다.

책에 소개된 스프 레시피는 두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는데 첫째로 혈액을 청소하는 효과가 커야 하고, 둘째고 맛있어야 한다는 점이란다. 이런 류의 기능성 스프는 맛이 없는 경우가 많다. 친구가 무슨 살빼는 마법스프 같은 것을 만들어서마시는데 맛이 없어서 억지로 먹는다는 푸념을 들은 적이 있다. 아무리 효과가 좋아도 맛이 없으면 매일 한번 먹는 것도 곤혹이다. 그런데 이 스프는 맛도 나쁘지 않다니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건 큰 장점이라고 하겠다. 보통 음식은 약이 아니므로 한두번 먹는다고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런데 혈액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을 먹으면 20분 만에 혈액 상태가 개선된다고 한다. 물론 이건 혈관 상태가 비교적 나쁘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상태가 심한 사람도 한달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이것도 굉장한 장점이라고 하겠다. 매일 먹는데도 효과를 보는데 시간이 걸린다면 어느 순간 귀찮아져서 그만두게 되는 일도 많기 때문에 이렇게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보통 튀기고 굽는 등 고온으로 조리를 하는 방식은 혈액을 오염시키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최종당화산물'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일반적인 식단은 전부 고온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말하자면 우리는 매식사 때마다 노화를 촉진시키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 스프는 최종당화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조리법으로 만들어져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다. 또 재료를 삶고 데치는 과정에서 혈류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 미네랄 같은 성분들이 국물에 녹아 나오기 때문에 그런 영양소 까지 섭취할 수 있어서 영양소를 낭비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소개한다. 일단 하루 한번 마시는 것을 제안하지만 3회까지 마셔도 괜찮다고 한다. 식사 전에 마시고 밥을 먹으라고 하는데 스프를 마시면 포만감이 느껴져서 식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폭식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씹기 어려운 재료가 들어있지 않아서 치아가 안 좋은 어르신도 먹기 좋다고 한다.

책에는 혈관을 맑게 하는 기본 스프 레시피 외에도 스프를 응용한 요리 레시피도 수록해놓아서 꼭 스프 형태가 아니라 요리의 형태로도 스프를 섭취할 수 있게 소개해놓았다. 각각의 레시피는 배 속을 깨끗하게 하거나 근육량을 늘이고, 피로를 풀고, 수면의 질을 높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등의 효능이 있어서 혈관도 맑게 하고 부가적인 효과도 누려볼 수 있겠다. 또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도 강조하는데 혈관 청소에 근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란다.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단백질 섭취를 위한 저자의 강추 계란 요리 레시피도 나오는데 이 역시 스프를 활용한 레시피라서 혈관도 맑게 하고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스프를 마시는 것 외에도 혈액을 맑게 하는 여러 방법들도 따로 소개되고 있어서 스프를 먹는 것과 함께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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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표지만 보면 의사가 쓴 건강요리책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나 역시 목차도 제대로 보지 않고, 겨울에 주방에서 오랜 시간 노동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즐길 생각에 건강식 스프요리책이라고 생각하고 선택했고. 그래서 책을 받고 펼쳤을 때 생각보다 긴 서론(?)에 당황했다.

"아니 그러니까요. 수프 제조법은 언제 나오냐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책의 전체 내용 중 수프제조에 대한 내용은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요리책인 줄 알고 신청했던 나로선 살짝 김 빠지는 부분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책은 요리책이 아닌 현대인의 건강. 그 근본적인 문제에서 시작하는 책이다.
우리가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에도 혈액검사가 포함되어 있고 그것으로 심장이나 간 기능, 혈압과 고지혈증 등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병명만 확인을 했을 뿐 혈액의 상태에 대해선 언급하는 의사를 나는 만나보지 못했다. 간혹 건강문제를 다루는 아침 교양방송(그게 왜 교양방송으로 분류되는지는 모르겠으나)에서 "혈액이 끈적끈적"이란 표현을 쓰는 걸 본 적은 있다. (그리곤 특정 식품이나 그런 성분을 가진 건강보조제에 대한 얘기를 한다.)
이 책은 우리의 몸 속에 흐르고 있는 혈액의 상태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이상 증세와 혈액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되는 원인, 그로 인해 유발되는 질병, 정상적인 혈액으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 등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 방법의 일환으로 혈액이 맑게 바뀌는 스프를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의학에서 하는 얘기와도 일맥상통하는 내용들이라 전체적으로 왠지 꽤나 설득력있게 느껴지는 이야기들.

소개된 요리들은 다양한 스프 종류가 아닌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스프"를 기본으로 한 요리 몇 가지이다. -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이걸 스프라고 하긴 애매할 정도로 건더기가 많은 찌개 느낌이다-
가끔 의사들이 쓴 건강 관련도서나 다이어트 책을 보면 결국 자기들이 개발한 건강보조식품과 연결되는 성향이 있어서 그닥 내키지 않아했는데, 이 책은 그런 것보다 그냥 음식만드는 법만 소개하고 있어서 결이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다만, 실험사례로 등장한 사람이 4명뿐이고, 기간도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다는 부분은 좀 아쉬웠다. 물론 들어가는 재료들은 저자가 말하는 "혈액 상태 개선"에 효능이 입증이 된 것들이긴 하지만, 이것으로 이 스프가 단시간에 효과가 있다고 단정짓기엔 실험군이 너무 부족한 게 아닌가 싶은...
그래도 뭐든 효과를 보려면 오래 시간 지속해야 가능한 것이니, 건강에 좋고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은 꽤 괜찮은 부분이긴 하다. 물론 실천을 해야 가능한 부분이겠지만...

출판사에서 책만 받아 읽고 쓰는 서평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저자는 1978년에 일본 기타사토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소화기 내과 의사다. 대학교수 등을 거쳐 2008년에

소화기 질환, 대사 증후군 등 생활 습관병 예방과 치료에

중점을 둔 '구리하라 클리닉 도쿄 니혼비시'를 개원 하였다.



'해독 쥬스' ' 해독 스프'라는 이름의 건강식이 인테넷에서

유행한 적이 있다. 나는 원래 쥬스와 친하지 않다. 과일을

깨끗이 씻어서 그냥 먹는 걸 좋아한다. 간에 좋은 미나리

나물을 해 먹을 망정 해독 스프를 끓여 본 적도 없다.



그랬던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얼마 전에 읽은

약초와 약초 차에 대한 책 때문이다. 그 책에서 건강 하려면

피가 맑고 혈액 순환이 잘 되야 한다고 했다.겨울이면

손발이 차서 고생하는데 이것도 혈액 순환의 문제라고

들었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수족 냉증은

모세혈관의 혈액 순환 문제라고 했다.





​저자는 '혈액을 청소하는 스프 레시피를 고안할 때,

몇 가지를 생각했다고 했다.첫째, 혈액을 청소하는 효과가 큰

영양소를 최대한 포함하기. 둘째, 맛을 좋게 하기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맛이 없으면 꾸준히 먹기 어렵다는 저자의 말에 동감이다.

셋째,조리의 간편함이다. 조리의 간편함도 중요하다.



다음은 혈액을 말끔하게 만드는 수프의 재료다

토마토, 양파, 연어 통조림,멸치 가루,검은콩 가루, 흑 식초,

아카미소 등이다. 아카미소는 우리나라에서는 준비하기

어려우면 된장으로 대신해도 된단다.준비한 재료 중 토마토와

양파는 강판에 갈고, 연어 통조림은 국물 째 비닐 봉지에 넣어

부스러뜨린다. 다른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주물러 섞는다.

비닐봉지에 넣고 평평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얼린다.

냉동실에 얼렸던 수프의 재료는 이런저런 재료로 수프를

끓일 때 적당 량을 덜어서 넣고 함께 끓이면 된다.



이 책에서 새로 알게 된 건강 지식은 근육이 적으면 혈액이

더러워지기 쉽단다.근육은 혈액을 더럽히는 당을 청소해 주는

기관이라고 했다. 고령이 되면 근감소증이 되고 그로 인해

피가 탁해 지고 그러다보니 치매도 발생하는가 보다.

나이 들어도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얇은 책인데 건강 상식으로 꽉 찬 알찬 책이다.읽어 보니

혈액 오염이 인체에 영향을 안 주는 곳이 없을 정도다.

혈액이 오염되면 혈류가 느려지는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고혈압, 비만, 어깨 결림, 부종,냉증, 오한,면역력 저하,

치매,생리통 그리고 장내 유익 균에도 영향을 준다.아울러 치주병

( 잇몸 질환)과 혈액 오염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저자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식품 8가지를 매일 꼭

먹으라고 했다.녹차,보리차,생선,해조류,낫토 ,식초,버섯,

채소(토마토와 브로콜리),파 종류 (대파 양파 마늘 ) 등이다.

이 책에서 새로이 알게 된 또 한 가지는 근육과 뼈를 만드는데

필요한 단백질 중 알부민이 필수라고 했다. 고기 섭취가 어려우면

하루에 5개의 달걀을 먹어 알부민을 섭취하라고 했다.달걀을 많이

먹어도 콜레스테롤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콜레스테롤이

너무 낮으면 혈관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했다. 최근에는

콜레스테룰 수치가 조금 높은 편이 좋다는 의견이 주류가 되었단다



시작부터 끝까지 혈액 오염으로 질환 질병과 피를 맑게 하는

내용으로 꽉 찼다. 좋은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책으로 펴낸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마시고 20분이면 혈류가 개선되는 수프의 효능이 전해진다. 소화기 질환, 간질환, 소화기내과 의사가 전하는 건강도서이다. 베스트셀러로 1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도서이다. 중성지방 감소, 고혈압 개선, 동맥경화 예방하는 수프와 운동법, 치아관리법, 마사지법도 설명된다.

고혈당, 중성지방,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까지도 쉽게 설명된다.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혈액을 말끔하게 만들 수 있는 수프이다. 만성 피로, 어깨 결림, 오한과 부종 등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감지해야 한다. 이는 위험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깨끗하지 않은 혈액은 찐득찐득, 끈적끈적, 껄쭉껄쭉하다. 사진자료로 혈액 상태를 확인시켜준다. 오염된 혈액에는 독소가 쌓여서 산소 결핍과 영양 부족을 초래한다.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혈액은 쉽게 오염된다. 혈액을 청소하는 수프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1일 1회 섭취, 따뜻한 물을 부어서 먹을 수 있는 냉동 보관법이 소개된다. 한 달 냉동보관이 가능하다. 최소 2주 섭취를 권장한다.

깨끗한 혈액을 만드는 데는 너무 늦은 때는 없다고 강조한다. 혈액 오염도부터 체크하자. 3개 이하에 해당하여 안전한 수치이다. 4개 이상은 혈액이 약간 오염된 상태이며 9개 이상은 심하게 오염된 상태라고 설명된다.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체크리스트를 살펴서 하나씩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식후 20분 만에 혈류가 개선된다고 전한다. 심한 사람은 최소 4주가 소요되었다고 연구결과가 설명된다. 튀기고 굽는 요리법이 아닌, 찌고 데치는 요리법이 중요하다. 치아가 좋지 않아도 먹을 수 있고, 식욕이 없어도 먹을 수 있는 수프이며, 과식을 예방시켜주는 수프이다. 토마토, 양파, 연어 통조림, 멸치 가루, 검은콩 가루, 흑식초, 된장이 준비된다.

혈액을 오염시키는 원인 4가지는 당, 중성 지방, 스트레스, 구강의 유해균이다. 중성 지방과 체지방, 스트레스와 과도한 운동, 수면 부족, 과로도 관리대상이 된다. 치주균이 악질 오염 원인이며 치매와도 연관성이 있다. 치아관리는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정기검진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발 양이 감소되는 것도 활성 산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항산화 물질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도 설명된다.


깨끗한 혈액을 가진 사람은
살이 쉽게 빠지고 잘 찌지 않는다. 57

피부, 손톱 상태가 좋아진다. 60
어깨결림과 부종이 단번에 개선된다. 63

모세혈관 혈류를 개선하여
냉증과 오한을 해결한다. 65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69
생리통 완화 74

빨리 먹기, 많이 먹기 혈당치 스파이크를 부른다. 84
운동 부족, 운동 과잉은 안 돼 91


체온 1도가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면역력은 병에 걸리지 않는 힘을 말한다. 몸을 움직여서 근육량을 늘려야 면역력이 올라간다. 30회 정도 씹는 습관을 가지라고 강조한다. 수프는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전에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과일 섭취를 멈추고 채소 음료를 먹도록 권한다. 1주일 만에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내려간다고 설명한다. 밤에 먹는 과일은 독이 된다고 전한다. 저녁 식사 후 디저트는 가장 좋지 않다고 한다. 녹차는 당의 흡수를 완만하게 만들어 혈당치의 급상승을 억제한다.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 녹차를 즐겨 마시는 편이라 녹차의 효능을 더욱 눈여겨보게 된다.

근육을 늘리는 방법은 운동이 유일하다. 취미 즐기기, 가벼운 운동하기, 느긋하게 목욕하기 등 스트레스 요인과 거리를 두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프와 함께 채소 반찬을 먹어도 무방하다. 반찬만 절반 정도 섭취한 후 마지막에 밥과 반찬을 먹도록 권장한다.

두부튀김과 우엉과 당근 수프, 버섯 수프, 참마와 낫토 수프, 다진 생강을 넣은 수프, 닭가슴살과 콩을 넣은 토마토 수프, 브로콜리와 닭가슴살 수프, 죽 스타일의 달걀과 찰보리와 표고버섯 수프, 양파와 참치 수프, 단호박과 완탕피 수프, 순두부찌개 수프, 닭가슴살 양배추 수프, 새우와 샐러리와 양배추와 적양파 수프, 고등어와 시금치 카레 수프, 나물과 미역과 당면 수프, 파래 달걀말이, 달걀과 굴과 토마토 볶음, 파 듬뿍 달걀말이 등 요리사진과 레시피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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