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세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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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답답하고 경제가 막히며 인간사의 지혜가 절실할 때
선현들은 서슴없이 이 책을 다시 꺼내들었다!
사마천의 『사기』에 의하여 태어난 기전체는 『한서』가 그대로 계승하면서 이후 즉시 정사체로 자리 잡았다. 기전체는 「본기」와 「세가」, 「표」, 「서」, 「열전」의 다섯 체제를 갖춘 것을 말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본기」와 「열전」만 갖추면 기전체로 인정된다. 실제로 『후한서』 같이 「표」와 「서」(또는 「志」)를 나중에 보충해서 완성한 예도 있다. 통상적으로 25사로 불리는 정사체에서 『사기』에만 있는 체제가 있는데 바로 「세가」이다. 「세가」는 제후국과 제후의 역사를 다룬 가장 전통적인 역사 서술 형식인데, 은나라 이전은 「본기」로만 다루었고 한나라 이후로는 군국제를 시행했기 때문이다.
『사기』 「세가」는 주나라에서 분봉된 주요 제후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춘추시대의 강대국인 진(晉)나라는 물론 진이 큰 가신들에 의해 한(韓)·위(魏)·조(趙) 세 나라로 분할되어 전국시대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는 과정과 이름은 유지하되 전(田) 씨가 강(姜) 씨의 나라를 찬탈한 제나라의 경우도 다루고 있다. 한마디로 춘추전국시대 주요 국가가 큰 틀을 이룬다. 이 외에 큰 틀에서 「열전」에 들어가야 할 한(漢)나라가 건국되는 과정에서 제후에 봉하여진 인물들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공자와 진승의 경우는 사마천 개인적인 사관을 잘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사기』에만 있으며 춘추전국시대의 생생한 역사를 눈에 잡힐 듯이 보여주는 「세가」는 진정한 의미에서 가장 전통적인 역사 서술 형식이라고 하겠다.
이제 『사기』도 원문(原文)과 함께 읽어야 할 때!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묘사를 원문과 나란히 읽는다.
* “사가(史家)의 절창이요 운(韻)을 달지 않은 굴원(屈原)의 「이소(離騷)」이다.”-루쉰(魯迅)
* “태사공(사마천)은 실로 역사의 조물주이다.”-량치차오(梁啓超)
* “공업(功業)이 공자를 쫓으니 천추(千秋)의 태사공이라네.”-궈모뤄(郭沫若)
* “『사기』를 읽으면 직접 당시의 사람을 대하고 그 일을 직접 목도하며 그 말을 직접 듣는 것과 같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가 하면 놀라게도 하고, 두렵게 하는가 하면 눈물을 흘리게 하여 절로 그칠 수 없게 한다.”-사이토 마사야스(齋藤正廉)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司馬遷)
기원전 145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90년경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子)는 자장(子長)이며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은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이었다. 열 살 때 아버지를 따라 수도인 장안(長安)에 와서 동중서(董仲舒)와 공안국(孔安國)에게 학문을 배웠다. 20세 때 여행을 시작하여 전후 일곱 차례에 걸쳐 중국 전역을 두루 돌아다녔으며 돌아온 후에는 낭중(郎中)에 올랐다. 기원전 110년 아버지 사마담이 그에게 반드시 역사서를 집필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기원전 108년 태사령이 되어 무제를 시종했으며 천제(天帝)에 제사 드리는 봉선(封禪)에 참여하고 역법을 개정했다. 부친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 금궤(石室金櫃)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했다. 기원전 104년 정식으로 『사기』 집필을 시작했다.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이 군대를 이끌고 흉노와 싸우다가 중과부적으로 투항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때 사마천은 홀로 무제 앞에 나아가 이릉을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궁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기원전 93년 사마천은 마침내 다시 무제의 곁에 있게 되었다. 이때는 『사기』의 집필이 대체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이었다. 아버지의 유언을 받든 지 대략 20년 만이었다.
(張世厚)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주희 시 연구』)를 취득하였다. 영남대학교 겸임교수와 경북대학교 연구초빙교수를 거쳐 지금은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의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3년 대구매일신문에서 선정한 대구·경북지역 인문사회분야의 뉴리더 10인에 포함된 바 있으며, 2022년 『퇴계 시 풀이』로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번역출판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이미지로 읽는 한자 1·2』(연암서가, 2015·2016)가 있고, 주요 역서로는 『한학 연구의 길잡이(古籍導讀)』(이회문화사, 1998), 『초당시(初唐詩, The Poetry of the Early T’ang)』(Stephen Owen, 中文出版社, 2000), 『퇴계 시 풀이·1~9』(이장우 공역, 영남대학교 출판부, 2006~2019), 『고문진보·전집』(황견 편, 공역, 을유문화사, 2001), 『퇴계잡영』(공역, 연암서가, 2009), 『唐宋八大家文抄-蘇洵』(공역, 전통문화연구회, 2012), 『춘추좌전(상·중·하)』(을유문화사, 2012~2013), 『도산잡영』(공역, 연암서가, 2013), 『주자시 100선』(연암서가, 2014), 『사마천과 사기』(연암서가, 2015), 『사기열전·1~3』(연암서가, 2017), 『주희 시 역주·1~5』(영남대학교 출판부, 2018), 『국역 조천기지도·홍만조 연사록』(공역,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19), 『도잠 평전』(연암서가, 2020), 『공자 평전』(연암서가, 2022), 『사마천 평전』(연암서가, 2023)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간단한 해제를 겸하여
일러두기
1 ─ 오태백 세가 吳太伯 世家
2 ─ 제태공 세가 齊太公 世家
3 ─ 노주공 세가 魯周公 世家
4 ─ 연소공 세가 燕召公 世家
5 ─ 관채 세가 管蔡世家
6 ─ 진기 세가 陳杞世家
7 ─ 위강숙 세가 衞康叔 世家
8 ─ 송미자 세가 宋微子世家
9 ─ 진 세가 晉世家
10 ─ 초 세가 楚世家
11 ─ 월왕 구천 세가 越王句踐世家
12 ─ 정 세가 鄭世家
기본정보
ISBN | 9791160871197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11월 25일 |
쪽수 | 755쪽 |
크기 |
161 * 232
* 50
mm
/ 120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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