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의 철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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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 시, 어쩌면 가장 애매하고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빨리 보내고 싶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밀려오는 다음 시간 때문에 그 의미조차도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흘려보내버리기 일쑤입니다. 가능하면 그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려 노력하였고,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생각의 조각들이 이를 잡는 사진기가 되었습니다. 책 속 그림과 생각은 오후 세 시의 철사 씨가 보내는 일상의 순간들을 담백하고 편안히 담은 사진 앨범 같은 것들입니다.
『세 시의 철사 씨』를 그리고 쓴 김민석 작가는 말합니다. “이 책이 같은 시간대에 놓인 저 같은 분들에게 잠시나마 순간을 음미하며 멈춰 설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 시의 철사 씨가 길 어디인가에 서 있을 나를 찾게 해주고 위로 받아 또다시 웃으며 나설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친구가 되기를 조심스레 희망해봅니다.”
작가정보
목차
- Prologue. 오후 세 시를 드립니다
Chapter 1. be human
인간이 되라
Chapter 2. feel alive
살아 있음을 느껴
Chapter 3. be true to emotion
감정에 충실해
Chapter 4. let’s play
놀자
Chapter 5. look back
돌아보다
Chapter 6. it’s me
나는 나
Chapter 7. how to live
살아가는 법
Chapter 8. who am i
나는 누구인가
Chapter 9. realization
깨달음
Chapter 10. good night
좋은 밤
Epilogue. first ending
첫 번째 결말
Color Edition. His dream
꿈에 관한 이야기
출판사 서평
“반갑습니다. 세 시의 철사 씨입니다.”
빈방에서 혼자 지내는 철사 씨는 차갑고 메마르고 아프고 딱딱한 일상 이야기를 찬찬히 풀어냅니다. 그가 지내는 빈방은 어떤 날에는 햇빛이 쨍하게 비치고, 어떤 날에는 비가 쏟아지거나 눈이 흩날려 어둠이 깔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어떨 때는 철사 씨의 기분과 감정 상태에 따라 색이 나타나기도 사라지기도 합니다.
『세 시의 철사 씨』 김민석 작가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열 가지 이야기, 컬러 에디션을 그리고 썼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느낄 수 있는 수만 가지 감정, 예상하지 못한 경험들과 낯선 상황들을 솔직하지만 담백하게 펼쳐냅니다.
오후 세 시는 누군가에게는 무료할 수도 있지만 바쁠 수도 있습니다. 작가는 그런 오후 세 시가 기지개도 펼 수 있고 차 한 잔도 마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라고 전합니다. 가느다란 철사로 108번 꼬여 그려진 철사 씨는 원래 짧고 굵게 살고 싶었답니다. 철사더미로 시작된 철사 씨의 한마디 또는 사연에 눈길이 가게 됩니다.
“얻어맞기만 하니 풀 데가 없네.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처음으로 친구가 했던 말입니다. 그 말이 너무 와닿아서 메모해 두었는데 후에 그림으로 그리다 보니 그날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정말 이곳저곳에서 얻어맞기만 하니 풀 데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1840414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11월 27일 |
쪽수 | 292쪽 |
크기 |
142 * 199
* 22
mm
/ 64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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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문장과 철사씨의 행동이 많이 공감됩니다.
꿈꾸는 철사씨의 또 다른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