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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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도서 > 2025년 선정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생태계 파괴의 위험 신호를 살펴보면서 원인을 파악하고, 탄소 중립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면서 수많은 생물이 멸종해 가고 있으며, 지구 생태계가 위기에 처했다고 말한다. 질병과 식량 부족, 생태계 파괴의 요인은 우리 인간의 탐욕이 불러왔다고 지적한다. 오늘날 위기에 처한 지구는 결국 우리 인간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수많은 동식물이 생태계 안에 우열 없이 어우러지는데, 이러한 생태계의 그물망이 건강하게 유지될 때 그 안에 사는 사람도 건강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양한 생물 종이 서로 돕는 생태계는 우리 인간 사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라고 강조한다. 성별과 나이, 정치와 종교를 차별하지 않는 사회, 나아가 문화, 인종, 학력을 구별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와 개성을 존중하는 ‘생태 사회’를 만들자고 말한다.
나아가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녹색이 일상인 삶을 살아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는 것은 친환경이 옳기 때문만이 아니라 바로 인류의 생존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천과 연대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순환하는 생태계, 개성을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생태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 책의 총서 (12)
작가정보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환경 운동을 하는 생물학자’입니다.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대표를 지냈습니다. 현재 60+기후행동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입니다. 쓴 책으로는 『선생님, 인류세가 뭐예요?』, 『조곤조곤 생태정의 이야기』, 『어쩌면 가장 위험한 이야기』, 『동물 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생태학자 박병상의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가 있습니다.
목차
- 머리말: 녹색이 일상인 삶을 위해
1부. 자연은 우리의 친구
1. 자연 생태계의 원리
약육강식은 없다
자연을 지배하는 공생 관계
지렁이는 행복하다
차이와 다름이 유지하는 생태계
2. 인류세의 등장
인간이 만들어 낸 재앙
지금은 인류세
다양성 상실이 불러온 위기
기후 위기는 생존의 문제
3. 갈 곳 잃은 자연의 생명들
봄, 화려한 생명의 계절
꿀벌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잃어버린 갯벌 풍경
생물 다양성을 지키자
자연이 가져다주는 행복
2부. 지구가 위험해요
4. 뜨거운 지구
빙하가 사라진다면
영화 속 재난이 현실로
가난한 사람에게 먼저 찾아온 재난
이제는 미래를 생각할 때
5. 재생 에너지의 미래
화석 연료 위에 세워진 현대 문명
착한 발전소 만들기
핵이라는 치명적인 에너지
대안 에너지를 모색하는 사람들
6. 기후 위기 시대의 과학 기술 사용법
기술이 바꿔 놓은 우리의 일상
과학 기술은 만능이 아니다
생명 공학의 윤리성
‘개선’이 필요한 생명은 없다
지구를 위한 기술
3부. 우리가 꿈꾸는 녹색 미래
7. 녹색으로 거듭나는 도시
‘사람의 얼굴’을 잃은 도시
도시와 소비
흙과 가까워지기
자동차 없는 도시 상상하기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도시
8. 눈앞에 다가온 식량 위기
400년 만에 찾아온 가뭄
석유로 키우는 먹거리
가축의 비극, 농산물의 위기
내 땅에서 자급자족하는 세상으로
9. 새로운 생태 문명을 꿈꾸며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
자연을 희생한 대가
미래 세대가 이끌 변화
책 속으로
수많은 동식물이 생태계 안에 우열 없이 어우러집니다. 이러한 생태계의 그물망이 건강하게 유지될 때 그 안에 사는 사람도 건강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연스러움’, 즉 자연의 본질이에요. -본문에서
다양한 생물 종이 서로 돕는 생태계는 우리 인간 사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별과 나이, 정치와 종교를 차별하지 않는 사회, 나아가 문화, 인종, 학력을 구별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와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추구합니다. 바로 ‘생태 사회’입니다. -본문에서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면서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생물이 멸종해 가고 있어요. 배려와 공존의 가치가 사라진 지금 지구 생태계는 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파국으로 치닫는 기후 변화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지금 같은 삶에서는 대안을 찾을 수 없다는 신호예요.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서로 어우러지며 순환하는 생태계, 개성을 배려하는 사회에서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학자들은 지금 이 순간도 멸종은 계속되고 있다고 해요. 하루에도 수십 종의 생물이 사라지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향후 1만 년 내에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멸종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원인이 달라요. 자연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인간입니다. -본문에서
우리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는 것은 친환경이 옳기 때문만은 아니에요. 바로 인류의 생존 때문입니다. 기성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이 문제를 곰곰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본문에서
그린란드 빙하가 녹는 중입니다. 환경 운동가들은 20여 년 전보다 일곱 배 이상 빠르게 녹는다고 걱정합니다. 지구가 뜨거워진 탓이에요. 그린란드 빙하는 그 면적이 179제곱킬로미터, 평균 두께가 1.5킬로미터에 달합니다. 한반도의 여덟 배가 넘는 크기예요. 환경 운동가들은 이 빙하가 모두 녹으면 지구 해수면이 많게는 6~7미터 높아질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우리가 아는 해안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긴다고 봐야겠죠. -본문에서
핵 발전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주장과 달리 전 세계 여러 나라가 핵 발전에서 손을 떼고 있어요. 안전을 보장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핵 발전은 경제적이지도 안전하지도 않아요.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협하는 핵 발전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외면받는 이유입니다. -본문에서
오늘날 위기에 처한 지구는 결국 우리 인간이 책임져야 해요. 질병과 식량 부족, 생태계 파괴의 요인은 우리 인간의 탐욕이 가장 큽니다. 기술로 풀 문제가 아니에요. 식량의 합리적인 분배와 인구 조절, 그리고 생태계 복원이야말로 진정한 대안입니다. 땅과 생명을 살리는 유기 농업과 건강한 삶으로 질병으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호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가뭄과 폭염 등이 발생하면 곡물 가격이 출렁입니다. 그럴 때마다 다른 나라의 눈치를 보아야 해요. 식량 자급률이 높은 나라들은 그럴 필요가 없겠지요. 식량 사정만 본다면 한국은 독립 국가가 아닙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는 식량 자급에 좀 더 노력할 필요가 있어요. -본문에서
세계는 지금도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맙시다! 오늘날 전 세계 많은 이들이 나이와 성별, 국적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행동에 나서고 있어요. 우리 청소년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지요. 실천과 연대가 미래를 바꿉니다. 앞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하여 변화를 이끌어 냈으면 합니다. -본문에서
기본정보
ISBN | 9791171530021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11월 13일 | ||
쪽수 | 160쪽 | ||
크기 |
142 * 205
* 17
mm
/ 39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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