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상서

이인영 저자(글)

페스트북 · 2023년 11월 01일

책 소개

비상식의 시대, 상식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고하는 정치 칼럼 인터뷰집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연일 비상식적인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이인영 작가는 이러한 비상식에 일침을 가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풀어낸다. '문재인이 당선되면 시집을 가겠다는' 당찬(?) 딸부터,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유세현장을 지원하는 열성 지지자까지, 어지러운 나라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무엇이 상식이고, 또 무엇이 정의일까? 평소 이런 고민을 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조그마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인영

대학과 대학원에서 신문방송을 전공하고 방송 PD와 잡지 기자 및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며 여러 대학에서 수년간 강의했다. 현재는 요가와 태극권, 명상, 꿈투사분석을 공부하고 가르치며 몸과 정신의 통합된 성장을 연구한다. 개개의 별들이 폭발함으로써 우주 전체가 팽창하듯, 개개인이 성장함으로써 사회 전체가 진보한다는 신념 아래 ‘타인이 아닌 내가 진화하는 방식’으로 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목차

• 끝줄 앞머리에… 초대의 글
  1. 문재인 당선되면 시집간다
  2. 1센티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진짜 진보
  3. 정치란 내가 가진 한 표로 내 삶을 바꾸는 거죠
  4. 도덕성의 잣대가 휘어져서는 안된다
  5. 잉크 한 방울의 인내
  6. 일송정 푸른 솔 소신남의 독야청청 민주운동기
  7. ‘이낙연 탐구생활’ 그리고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며
  8. 영원히 ‘여니’를 사랑하는 끝줄에 서겠습니다
  9.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찾아 삼만리
  10. 진리와 정의의 갑옷을 입고 만나시게요
  끝줄 끝머리에… 감사의 말씀

출판사 서평

우리 주변의 평범한 그러나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민초 10인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 인터뷰집에는 유세 현장의 생생한 외침,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 대한 우려와 내일에 대한 희망, 그리고 무엇보다 이름도 얼굴도 없이 활동하는 민초들의 활약상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이게 나라냐'는 자조 섞인 독백이 무겁게 자리하고 있는 요즘, 각자의 위치에서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이들이 만들어 내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아직은 더 꿈꾸어도 되겠다고, 미래도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노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념과 이해관계를 떠나 공정과 합리가 제대로 자리한 나라를 꿈꾸고 있다면 이 책에도 조그마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에디터 추천사 -

기본정보

1:1 문의

ISBN	9791169294058
발행(출시)일자	2023년 11월 01일
쪽수	160쪽
크기	148 * 210 mm

Klover 리뷰 (12)

[co********]

가슴 아프고, 슬픈 이 시대의 파수꾼들 우리 문파들의 기록. . . 이야기들이군요. . .

[hh****]

국민의 안위와 복지의 증진을 위한 경쟁과 투쟁 대신 개인들의 기득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벌어지는 부정과 부도덕이 더이상 흠이 아닌 세상에서 그래도 다시 한 번,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더욱 바른 기준을 세우기위해 노력하는 소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렇게 올곧은 소리를 내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지탱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르지 않는 샘은 내를 이루어 바다에 이르게 됩니다. 정의가 상식이 되는 세상을 바라는 희망의 염원들이 모여 함께 바다에 이르는 그날까지 모두 지치지않고 끝까지 나아갑시다.

[jo**************]

작금의 암울한 정치 상황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보여줄 책이라 믿습니다

[co********]

좌절하고 아파하는 우리 문파와 연파들에게
따듯한 위로의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sa*****]

아직 도착은 안했지만 이런 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ci*****]

나라를 내 일처럼 걱정하고 활동하는 분들이 계시다니 감동입니다.
이런 분들이 바로 희망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