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화양연화

육아현타가 오는 엄마들을 위한 힐링북

백서연 저자(글) · 박민우 그림/만화

와이큐북 · 2023년 11월 01일

책 소개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순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육아가 너무 힘들어 ‘아이들이 빨리 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다가도 어느새 부쩍 큰 모습을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붙잡고 싶기도 하다. 이게 바로 육아의 양면성이 아닐까? 어쩌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의 화양연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가장 큰 소망이 있다면 육아에 지쳐가고 있는 이 세상의 엄마들이 육아 현타가 오는 순간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수 있는 선물 같은 책이었으면 좋겠다. 비록 육아는 너무 힘들지만 이 세상의 엄마들이 육아의 행복한 순간에 더 많이 집중하고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다 큰 아이들을 보며 “그때가 좋았지.” 하며 옛날이 그리워지는 순간에 이 책을 다시 꺼내어 볼 수 있길 바라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백서연

대한민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워킹맘 중의 한 사람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다. 지금도 여전히 너무나 힘든 워킹맘의 길을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지만 아이를 통해 엄마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순간순간 느끼며 살고 있다. 비록 육아는 너무 힘들지만 이 세상의 엄마들이 육아의 행복한 순간에 더 많이 집중하고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현재 (주)와이큐브코리아 대표이자 콘텐츠 기획자, 컨설턴트, 강사, 작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인적자원개발학을 전공하였으며 SK, KT, 삼성 등 다수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출강하여 조직과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늘부터 워킹맘》, 《DISC 그림카드》가 있다.

그림/만화 박민우

건국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를 한 미술 작가이다. 현재 비구상회화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만화와 일러스트를 즐겨 그렸다.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미술 작가를 비롯하여 미술의 형태를 띤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목차

• #널 만나고 달라진 것들
  - 워어어얼화아수목금퇼 vs 월화수목금금금
  - 커피 수혈
  - 물만 먹어도 살이 쩌요
  - 요술봉
  - 요술봉 2
  - 굽은 등
  - 족쇄
  - 족쇄 2
  - 운동화 vs 하이힐
  - 엄마는 일기예보
  - 아빠는 70살
  - 미녀와 괴물 사이
  - 시절 친구
  - 그 때는 몰랐다
  - 거짓말 좀 해줘
  - 나도 착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 비타민의 효능
  - 종이 지갑
  - 삐삐같애
  - 24시간
  - 내 인생의 보물
  
  #이 죽일 놈의 사랑
  - 세상에서 맞지 않는 것 세 가지
  - 애 보고 있잖아
  - 밥 먹어
  - 밥풀
  - 아빠 유모차
  - 손에 물 한방울 안 묻게 해 줄께 1
  - 손에 물 한방울 안 묻게 해 줄께 2
  - 전직 vs 현직 사기꾼
  - 연애 편지
  - 엄마는 아빠 좋아해
  - 신데렐라
  - 엄마가 가장 행복한 시간
  - 0.01 vs 100
  - 프로 걱정러
  - 아빠의 재무교육
  - 선풍기
  - 현실송
  - 추억 벽돌
  - 가장 힘든 시절의 다른 말
  
  #둘찌는 사랑, 첫찌는 행복
  - 부러움의 대상
  - 둘째 낳으니 좋아
  - 엄마의 PT 선생님
  - 엄마의 PT 선생님 2
  - 엄마의 PT 선생님 3
  - 동요 금지령
  - 코피
  - 된장
  - 통역사
  - 엄마의 성 교육
  - 엄마의 성교육 2
  - 엄마의 말 공부
  - 엄마의 돈 공부
  - 루저
  - 루저 2
  - 루저 3
  - 성격 변태
  - 디지털 이민자 vs 디지털 원주민
  - 범인
  - 황금 모래
  
  #네가 준 교훈들
  - 4살과 40살
  - 4살과 40살 2
  - 4살 딸의 복수
  - 40살 엄마의 복수
  - 4살의 문제 해결 능력
  - 떨어져
  - 코로나가 바꾼 동화
  - 코로나가 바꾼 아이들의 대화
  - 코로나가 바꾼 엄마들의 대화
  - 코로나가 바꾼 엄마들의 대화 2
  - 어디서 많이 본 그림
  - 하늘은 무슨 색이야
  - 엄마의 치료사
  - 술 친구
  - 엄마도 놀고 있는 것 같은데
  - 퍽퍽살
  - 조물주 위에 엄마
  - 인생의 반창고
  
  #너와 함께, 화양연화
  - 나의 선생님
  - 거울
  - 내가 할 거야
  - 아기 비
  - 아이 눈 높이에 맞출 것
  - 아이스크림
  - 엄마 눈에 엄마가 보였으면 좋겠어
  - 콩닥콩닥 내 심장
  - 왕사탕
  - 부자가 되는 방법
  - 꽃봉오리
  - 칭찬 도장
  - 에베레스트 산 정복
  - 지금이 젤 이쁠 때예요
  - 여행
  - 봄눈
  - 천사
  - 어버이날 편지

출판사 서평

『엄마와 딸의 화양연화』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세상의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육아 그림 에세이다.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한 4살 때부터 1년간 저자의 육아 그림일기를 담은 이 책은 육아 현타가 오는 엄마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건네고,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는 설렘을, 아이의 예전 모습이 그리운 엄마들이게는 아련한 추억을 가득 안겨주는 책이다.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순간을 의미한다. 육아가 너무 힘들어 ‘아이들이 빨리 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다가도 어느새 부쩍 큰 모습을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붙잡고 싶은 게 엄마 마음이 아닐까? 어쩌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엄마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인 화양연화일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9791197813313
발행(출시)일자	2023년 11월 01일
쪽수	244쪽
크기	151 * 210 * 20 mm / 541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3)

[eh*****]

일상 웹툰이에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던 저로서는 내용이 부실하게 느껴졌습니다.

[o0*******]

워킹맘으로 온통 공감가는 이야기들이라 앉은자리에서 순삭 다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