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동아시아 · 2023년 09월 29일
10.0
10점 중 10점
(2개의 리뷰)
최고예요 (100%의 구매자)
  • 넷제로 투자 대표 이미지
    넷제로 투자 대표 이미지
  • 넷제로 투자 부가 이미지1
    넷제로 투자 부가 이미지1
  • 넷제로 투자 부가 이미지2
    넷제로 투자 부가 이미지2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넷제로 투자 사이즈 비교 146x210
    단위 : mm
01 / 04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8,000 20,000
적립/혜택
1,000P

기본적립

5% 적립 1,0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0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새벽배송 내일(4/2,수 오전 7시 전)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혼란과 변화, 위기와 기회! 기후재난 시대의 투자 교과서
“투자자는 기후 솔루션의 이익과 영향을 이해할 책임이 있다”
이 책은 기후변화가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서 투자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0)에 가깝게 감축해야 하며 이를 미룰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이를 위한 기후 솔루션이 상업적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현재 대규모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위험에 처한 공해산업 부문에서 기후 솔루션을 갖춘 기업과 프로젝트로 자본이 이동하면서 투자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투자 자본의 흐름은 온실가스 배출의 궤적을 바꾸고 기후변화를 늦추며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투자자에게는 자신의 재정적 이익과 기후 솔루션에 대한 자금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더 큰 이익과 이러한 트렌드의 영향을 이해할 책임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브루스 어셔

(Bruce Usher)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교수로 금융, 사회, 환경 문제가 교차하는 지점에 대해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또한 그는 컬럼비아 기후학교(Columbia Climate School)와 지구연구소(Earth Institute) 집행위원회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컬럼비아대학교의 사회적 책임 투자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학기부금 투자 관리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에 대해 대학 이사회에 조언하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에 합류하기 전에는 뉴욕과 도쿄 등지에서 금융 서비스 분야에 종사했으며, 트레저리커넥트(Treasury Connect)의 공동 설립자 겸 CEO를 역임하고,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에코시큐리티그룹(Eco Securities Group)의 CEO로 재직했다. 기후변화와 청정에너지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 벤처의 적극적인 투자자이자 고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번역 김하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한국전력 경영연구원을 거쳐 한화에너지에서 근무 중이다. 기후변화 솔루션들에 대한 MI(Market Intelligence) 업무와 에너지 정책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번역 이정근

숭실대학교 경제학 석사. SK E&S에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개발, 정책 및 LNG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현재 에너지업 전반의 정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번역 김한기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박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해수 이용 장주기 에너지 저장, 해수이차전지, CCUS 및 DAC 등 탄소중립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번역 김규성

한양대학교 토목공학 학사. SK에코플랜트를 거쳐 뷔나 에너지(Vena Energy)에서 일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개발 업무를 수행 중이다.

목차

  •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머리말

    1부 | 모멘텀
    1장 | 번영, 그 이면
    2장 | 기후변화 시대에 대한 투자
    3장 | 모멘텀

    2부 | 기후변화 솔루션
    4장 | 재생에너지
    5장 | 전기차
    6장 | 에너지 저장
    7장 | 그린 수소
    8장 | 탄소 제거
    9장 | 함께 더 나아지기

    3부 | 투자 전략
    10장 | 리스크 경감
    11장 | 투자철회
    12장 | ESG 투자
    13장 | 테마적 임팩트 투자
    14장 | 임팩트 우선 투자

    4부 | 실물자산 투자
    15장 |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16장 | 부동산
    17장 | 임업과 농업

    5부 | 금융자산 투자
    18장 | 벤처 캐피털
    19장 | 사모 펀드
    20장 | 상장 주식
    21장 | 주식형 펀드
    22장 | 채권

    6부 | 투자자의 딜레마
    23장 | 투자자의 딜레마
    24장 | 우수 사례
    25장 | 투자가 중요한 이유
    26장 | 미래

    감사 인사
    인용 문헌 및 설명
    그림 저작권

추천사

책 속으로

기후학자들은 전 인류적 재앙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사항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여야 하고, 이상적으로는 2050년까지 지구 온난화를 1.5°C 이하로 제한해야 하며 늦어도 2070년까지 온도상승을 2°C 이하로 억제해야 한다. 과학에 근거한 넷제로(net-zero)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지구의 자연환경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 27쪽, 1장 「번영, 그 이면」 중에서

미국에서 석탄발전의 전력량 비중은 2020년에 2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10년 전만 해도 석탄이 미국 전력생산량의 50퍼센트 이상을 생산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감소치다. (중략) 석탄에 대한 수요는 천연가스, 풍력 및 태양광을 통한 전력생산이 보다 경제적이기 때문에 감소했다. (중략) 2019년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이 있었음에도 최대 민간 석탄 회사인 머레이 에너지(Murray Energy)를 포함하여 미국의 8개 석탄 채굴 회사가 파산 신청을 했다.
- 73쪽, 4장 「재생에너지」 중에서

수소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최대 24퍼센트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전해조에 전력을 공급할 엄청난 규모의 재생에너지 시설을 추가로 건설해야 하며, 새로운 운송, 파이프라인 및 연료 공급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투자가 필요하다. (중략) 화석연료가 풍력 및 태양광으로 전환되고 내연기관이 전기차로 전환된 후에도 수소는 여전히 배출되는 탄소발생원들을 탈탄소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장거리 운송, 해운, 항공 여행, 중공업, 농업 모두 그린 수소를 사용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소가 장주기 에너지 저장을 제공하며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에너지를 전력망에 100퍼센트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 108~109쪽, 7장 「그린 수소」 중에서

미국 전역에서 온열 지수 37.7°C를 초과하는 폭염이 29개 도시에 매년 한 달 이상 나타나고 있다. 과학자들은 금세기 중반까지 미국 도시 250곳 이상에서 극심한 이상 기온으로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더위에 노출될 것이라 예측한다. 인체의 정상 온도인 36.5~37.5°C보다 높은 기온은 야외 활동을 제약하고 건강에 심각한 리스크를 초래한다. 생산성은 감소할 것이고, 의료비는 증가할 것이다. 눈에 띄지 않는 1~2°C의 온도 변화가 어떻게 이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 133쪽, 10장 「리스크 경감」 중에서

기후변화에 초점을 둔 임팩트 우선 투자자는 두 가지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고자 했다. ①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 ②새로운 기술, 사업 모델 및 해당 영역에 투자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 목표는 디 라이트와 같은 기업의 성장이 대부분 정부 주도 혹은 비영리로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신속하게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했다. 그러나 훨씬 더 큰 영향력은 두 번째 목표, 즉 상업적 투자자에게 이러한 기회가 위험 조정 기준으로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데서 비롯된다.
- 187~188쪽, 14장 「임팩트 우선 투자」 중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CEO인 토니 말킨은 에너지 개선 프로젝트로 건물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더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말킨은 그 결과에 깊은 인상을 받아 배출량을 40퍼센트 더 줄이기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미국에서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했고, 이를 계기로 에너지 효율 향상 투자로 인한 비용 절감효과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 225~226쪽, 16장 「부동산」 중에서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존에 투자할 때 가장 큰 리스크는 해당 국가 정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 보호림에 있는 토지는 농업이나 다른 경제개발을 위해 사용할 수 없으므로 그 가치가 감소한다. 개발도상국 정부는 종종 지역 주민으로부터 토지를 개발할 수 있게 해달라는 압력을 받는다. 특히 식량 부족을 겪는 국가에서는 더욱 그렇다. (중략)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아마존이 전 세계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우리의 것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경제개발이 기후변화 문제보다 우선시된다.
- 245쪽, 17장 「임업과 농업」 중에서

기업도 넷제로에 참여하려 한다.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은 2050년 넷제로 목표를 세웠고, 버라이즌(Verizon)은 2040년까지 넷제로를 약속했으며, 애플(Apple)은 203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전 세계가 넷제로에 도달해야 하지만, 더 빨리 움직이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먼저 행동해야 합니다. 2050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1975년 설립 이래 직접 배출 또는 전기 소비를 통해 배출했던 모든 탄소를 제거하겠습니다.”
- 273쪽, 20장 「상장 주식」 중에서

과학자들이 제시한 목표범위를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중략) 평소와 같은 속도라면 이산화탄소 농도는 2035년까지 450ppm에 도달하고, 2050년에는 과학자들이 경고하는 최대 한계치를 훨씬 초과하는 500ppm에 가까워질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기후 솔루션의 상용화가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실행된다면,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기후 솔루션 상용화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 대비 약 75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 감축하기 어려운 부문에서는 탄소 제거를 통해 2050년 또는 그 이전에 세계 경제가 넷제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탈탄소화 과정과 시기는 비용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이다.
- 321쪽, 23장 「투자자의 딜레마」 중에서

놀랍게도 미국은 독일이나 영국보다 느리기는 하지만 탈탄소화의 또 다른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까지 15년 동안 미국의 실질 GDP는 27퍼센트 성장하고 탄소배출량은 14퍼센트 감소했다. 미국의 탄소배출량은 석탄 화력 발전소의 저탄소 천연가스 대체, 풍력 및 태양광에 대한 투자, 공장과 주택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자동차의 연비 개선 등의 여러 방법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각국이 탈탄소화를 달성하면서 경제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모든 펀드 투자설명서의 경고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과거 수익률이 반드시 미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
- 343쪽, 25장 「투자가 중요한 이유」 중에서

출판사 서평

심각한 기후위기, 더는 미룰 수 없는 넷제로(Net-zero)!
정부뿐 아니라 민간기업도 실제적 변화가 필요하다

기후위기는 더는 묵과할 수 없고, 정부뿐 아니라 민간기업과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절체절명의 사안이다.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 추세를 고려하면 21세기 말까지 4~6°C의 기온상승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0년 안에 0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어쩌면 불가능해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가능하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상용 솔루션이 이미 존재하며, 나머지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도 개발 중이다. 그러나 기후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례 없는 속도와 전 세계적 규모로 기후 솔루션을 실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규모의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한국도 직면한 ‘2050년 넷제로’의 약속,
지체 없이 기후 솔루션에 접근할 때다

한국은 2012년 UN의 GCF를 한국에 유치하고 2016년 파리 협정을 발효했으며, 2021년에는 ‘2050년 넷제로’를 국제사회에 약속했다. 결국 기후변화 리스크들이 한국 주요 산업의 존망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고, 이는 엄연한 현실이 되었다. 한국은 조선,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업종의 비중이 높은 등의 문제로, 다른 나라들보다 짧은 기간 동안 더 많은 노력과 전환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2차전지 산업으로 기후변화 솔루션 제공자로 각광을 받으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듯이, 이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국가가 된 한국은 각종 에너지 솔루션에서 주도권을 쥐고 글로벌 기후변화에 기여해 나가야 한다.
이 책은 미국 등 서양의 사례를 주로 다루지만, 한국이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투자를 일으키는 데 앞서 나가기 위한 보물 같은 아이디어들을 제공한다.


기후 리스크는 투자 리스크!
기후변화에 맞는 자원의 재분배에 대비하라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래 투자에서 가장 주요한 변화는, 기후변화에 기여하거나 위험에 처한 자산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이바지하는 자산으로 자본을 이동시키는 것이다. 블랙락의 CEO 래리 핑크는 일반적인 예상보다 더 빠른 미래에 자본의 상당한 재분배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고, 골드만 삭스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기업에 7,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미국에서는 현대적 의미의 ‘투자철회’ 운동이 화석연료 퇴출 운동으로 일어났으며, ESG 투자에서 기후가 가장 큰 테마가 되었다.
지금까지의 투자자들은 기후변화를 완화하려면 집단행동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을 투입하는 데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추세는 금융 리더들이 행동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원 투자는 이미 적극적 수익을 내는 프로젝트가 되고 있다.


기후 솔루션을 갖춘 기업 프로젝트로 이행하라!
투자의 흐름은 바뀌어야 하며 이미 바뀌고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소유주는 1,3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창문과 LED를 교체하고 엘리베이터에 장치를 추가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는데, 이 투자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여 10년 동안 매년 44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으며, 단 3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40퍼센트까지 줄였다. 그리고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도 유망한데, 미국의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는 연간 5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시장으로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저탄소 솔루션에 투자하는 규모는 전 세계에서 125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 중 70퍼센트가 민간 부문에서 조달될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이에 대응하여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명료한 구성과 풍부한 사례,
넷제로 투자 아이디어의 보고(寶庫)
1부 모멘텀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모멘텀'에서는 이 책에서 다룰 내용들을 개괄하며 문제를 제기하며, 2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소위 ‘가성비 솔루션’들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3부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에 자본을 재배치하기 위한 투자 전략을 설명한다. 4부는 실물자산 투자를, 5부는 금융자산 투자를 다루며, 6부에서는 투자자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딜레마와 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같이 구성이 매우 명료하며, 알기 쉬운 어투로 요점을 짚어냈다.
1부는 세계의 자본주의적 번영과 그 이면에서 심화되어 온 기후위기의 심각성, 정부의 역할과 민간기업의 역할, ‘공유지의 비극’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협약과 그 한계를 다루고, 물리적 리스크와 기술 혁신, 진화하는 사회적 규범 등 투자의 세계적 추세를 언급한다. 이에 따른 투자 자본의 흐름은 온실가스 배출의 궤적을 바꾸고 기후변화를 늦추며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 저장, 그린 수소, 탄소 제거…
2부 기후변화 솔루션

기후변화는 제거될 수 없으나, 지구가 1.5∼2.0°C 이상 따뜻해지는 치명적인 기후변화는 피할 수 있다.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0에 가깝게 감축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후변화 시대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 전략을 고려하기 전에 기후변화 솔루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부에서는 기존에 존재해 왔고 확장 가능하며 상업적인 기후 솔루션을 다룬다. 주어진 투자 비용 내에서 가장 짧은 시간 안에 가장 많은 양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후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서술한다.


“선한 일을 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실현되는 시대
3부 투자 전략

3부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에 자본을 재배치하기 위한 투자 전략을 설명한다. 리스크를 경감하는 법이나, 미국에서 일어났던 투자철회 운동의 양상과 추세, ESG 투자와 테마적 임팩트 투자, 임팩트 우선 투자를 다뤄, 한국의 상황에 적용하는 문제에 화두를 던진다.


“일부 보수적인 이들은 기후변화는 믿지 않더라도 돈은 믿는다”
4부 실물자산 투자

4부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부동산, 임업과 농업 등 금융자산의 기본이 되는 실물자산 투자를 다루고 있다. 실물자산은 개발과 건설에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며, 기후변화 투자 흐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는 기술적 전문성과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며 전문 투자자의 영역이다. 그러나 모든 투자자는 기후변화 해결책을 제공하는 실물자산에 투자할 때 발생하는 기회와 리스크를 이해해야 한다.


그린 수소, 그린 농업, 그린 철강, 그린 시멘트 회사에 투자하라
5부 금융자산 투자

5부에서는 벤처 캐피털과 비상장 주식 투자부터 사모 펀드, 상장 주식, 주식형 펀드, 채권에 이르는 금융자산 문제를 다룬다. 기후변화는 이러한 모든 자산에 영향을 미쳐 기업과 투자자에게 새로운 리스크와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 세계 최대 금융자산 운용사인 블랙락의 설립자 겸 CEO인 래리 핑크는 앞으로의 큰 변화를 다음과 같이 예측한다. “저는 1,000여 개의 시장 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유니콘 기업은 앞으로 검색 엔진이나 미디어 회사가 아니라 그린 수소, 그린 농업, 그린 철강, 그린 시멘트를 개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1
래리 핑크의 예측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모든 투자자는 기후변화 시대에 금융자산에 대한 위험과 기회를 이해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이 더 오래 지체할수록 비용은 더 많이 발생한다”
6부 투자자의 딜레마

기후변화가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면 투자자가 어떻게 평생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사건에 미리 대응할 수 있을까? 기후변화 시대에 투자의 성공 사례는 무엇인가?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투자자들은 기후변화가 세계 경제의 거의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마지막 6부는 이러한 투자자들이 맞닥뜨리는 딜레마의 사례, 그럼에도 투자가 중요한 이유와 넷제로 투자의 미래를 다룬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2625776
발행(출시)일자 2023년 09월 29일
쪽수 428쪽
크기
146 * 210 * 27 mm / 674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Investing in the Era of Climate Change/Bruce Usher

Klover 리뷰 (2)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도움이 많이 되네요 좋습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침묵의 퍼레이드
이벤트
  • 4월 단말기 북꽃축제 패키지
  • 25년 4월 북드림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