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독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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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하나님 은혜에 보답하는 방법으로 자기 부인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만이 한국 교회가, 나아가서 온 인류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 길임을 깨닫게 합니다!
작가정보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60년대에 굶주림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으나 도울 힘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다가 현세의 그들은 돕지 못하나 그들이 예수 안에서 구원받아 내세에서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돕기 위해 목사가 되었다.
은현교회(강원 횡성), 김제순복음교회(전북 김제), 예루살렘교회(미국 LA), 은현교회(전남 여수)에서 목회하면서 하늘나라에 먼저 간 아들(평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정당한 삶을 포기하고, 작은아들(시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후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60세에 조기 은퇴하였다. 그 후 작은딸(고운)의 교통사고, 후유증, 회복 그리고 큰딸(기쁨)의 뇌종양수술과 후유증으로 실명하는 등, 욥의 고난을 배웠다. 형제들(연희,선희, 란희, 은호)의 형제 우애로 힘을 얻으면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신이 평생 교만했음을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아내(김영희)와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를 배우면서 북한, 몽골,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선교에 동행하고 있다.
충남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과 종교철학을 전공했다. 새로운 세대를 세우는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교회에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변질되어 가는 복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19세기 초에 복음과 교회의 변질을 우려했던 키르케고르 강화집을 알기 쉽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저서는 키르케고르의 사상을 다룬 《창조의 선물》, 역서 키르케고르의 《스스로 판단하라》, 《자기 시험을 위하여》, 《이방인의 염려》, 《고난의 기쁨》, 《기독교의 공격》, 《성찬의 위로》, 《새와 백합에게 배우라》가 있다. 현재 카리스 아카데미 대표, 카리스 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_6
제1장 은혜를 은혜 되게 _11
은혜를 은혜 되게 합시다 | 은혜를 잊지 맙시다 | 은혜를 실천적 사랑으로 바꿉시다 | 은혜를 나눕시다 | 은혜를 실천합시다
제2장 하나님과 나 사이, 안녕합니까? _65
착각하지 맙시다 | 하나님과 나 사이를 지킵시다 | 쓰임보다는 관계를 먼저 생각합시다 | 먼저 화해합시다 | 조율(튜닝)
제3장 생각을 생각하는 사람이 됩시다 _91
생각하며 삽시다 | 생각을 또 생각합시다 | 룻의 생각을 따라갑시다 | 더욱 청결한 생각을 합시다 | 꿈 너머 꿈을 꿉시다 | 몸이 자동 반응하게 합시다 | 성령님을 조련사로 모셔야 합니다 | 은혜로 생각에 행동을 더합시다
제4장 하나님은 자판기가 아닙니다 _131
하나님은 무당이 아닙니다 | 우리 다 같이 숙달된 조교가 됩시다 | 아브라함을 생각해 봅시다 | 의로움을 간직합시다 | 삭개오를 모델로 배워봅시다 | 의로움을 실천합시다
제5장 천국 독립군이 됩시다 _165
끝까지 독립군이 됩시다 | 묵자를 통해 배워봅시다 | 호찌민을 통해 배워봅시다 | 깨어 실천합시다 | 실패한 우리와는 다르게 변화에 성공한 나라
제6장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_195
오늘날 진짜 필요한 것은 회개입니다 | 성령으로 변화됩시다 | 나부터 희망이 됩시다
부록 하나님의 사랑을 아십니까? _221
에필로그 _236
출판사 서평
제목부터 참 도발적인 책이 있습니다. 《목사, 장로가 변해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변해야 나라에 평화가 온다》 라는 신간입니다. 물론, 이것은 부제이고, 원제목은 《천국 독립군》이긴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이나 영화의 제목에서 부제가 붙은 경우에, 작가나 감독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을 부제로 돌려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순복음 교회인 여수 은현교회 은퇴 목사인 김정명 목사를, 한국의 키르케고르 전문가인 이창우 카리스 교회 목사가 인터뷰한 내용을 책으로 출간한 것입니다. 김정명 목사는 1970년대 초반부터 목회를 시작하셨는데, 그때로 말하자면 대한민국에 교회를 한 번도 안 가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교회가 부흥했습니다. 주일 학교 학생들도 많았고요. 성탄절이면 평소에 교회를 안 나가던 사람들도 교회에 가서 함께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전 세계적으로 만 3년을 휩쓸고 지나간 코로나 이후 시대는 더 말할 것도 없이, 교회는 지금 세상에서 대표적인 혐오 시설로 여기는 곳이 되었습니다. ‘개독교’니 ‘먹사’니 이런 말들이 심심찮게 들려오기 시작하게 한 일련의 기독교 관련 사건들이, 이제는 거의 온 국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러면 그렇지.”라는 말을 교회를 향해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공식적으로 종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코로나 전에는 교회를 다니던 사람들도, 이제는 코로나 핑계를 대고 결국 지금은 거의 다니지 않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유튜브를 통해 예배 실황을 보기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이 참아오면서 꾹꾹 눌러왔던, “내가 왜 이런 꼴을 더 봐야 해? 내가 왜 이런 억울한 일을 더 당해야 해?”란 감정들이 이제는 “역시 하나님은 없어. 정말 있다면 사람들이 이럴 수 있나? 목사가? 장로가? 권사가? 어떻게?”, “그만 봐도 돼, 그만 참아도 돼, 이 정도면 됐어.” 란 생각으로 시작되어, 결국 “안. 나. 가” 라는 행동의 방식으로 표출이 된 시대까지, 한 세대의 교체와 상실을 지켜보셨던 김정명 목사가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결국 지금의 이 상황을 불러온 한국 교회와 직분자들에게 책을 통해 쓴 소리를 하시기에 이른 것입니다.
편집자인 저조차도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다녀온 수많은 세월동안 교회 안에서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여타의 다른 교인분들에게 부지기수로 많은 상처를 받아 왔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상처를 준 분 들이라고 한다면, 목사, 부목사, 전도사, 장로, 권사와 같은 직분자들이었고요, 학교에서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선생님들과 친구들, 회사에서는 예수 믿는다는 상사나 동료들이었습니다. 가족이나 친척들 가운데서는 더 말할 것도 없었지요. 물론 저부터도 저 자신도 모르게, 내가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말로 혹은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을 것임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마 18:6, 막 9:42, 눅 17:2)”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실족하게 하는 자에 대해서 정말 무서운 경고를 날리고 계십니다. 내가 남에게 실족케 한 것보다는 그래도 내가 당한 것이 많다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보고 어느 정도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형제자매에게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들이 내 자신에게부터 허다할 일입니다. 어디 저 뿐이겠습니까? 대한민국에서, 나아가 전 세계에서 교회 안에서 상처받았다 하면, 이것은 아마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이 책은 당장 부제부터, 이 얼마나 우리 속을 통쾌하고 시원하게 해 주고 있습니까? 반면에, 제목에 이름이 들어가 있으신 목사님, 장로님들은 또 얼마나 기분이 나쁠 일입니까? 표지만 보고도 이미 빈정이 많이 상하셔서 이 책을 비난해 버리고 읽어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시거나, 나아가서는 불매 운동까지 벌이시진 않을까 조금 걱정도 되긴 합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10장 29절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신다면, 이 땅 가운데 단 하나의 사소한 일조차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것을 믿으십니까? 이런 의미에서, 김정명 목사가 지금 이 시대에 다른 목사님들, 장로님들, 교회 직분자들을 꾸짖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도가 모든 성도에게 사랑으로 권면하는, 두 개의 성경 말씀을 올려 드리면서 책 소개를 이만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데살로니가전서 2: 11~12).”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야고보서 1:21).”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인터뷰어(interviewer) 겸 편집자 이창우 목사 드림.
기본정보
ISBN | 9791192348230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9월 25일 |
쪽수 | 240쪽 |
크기 |
149 * 211
* 19
mm
/ 459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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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사랑하기 위해선 내 자아가 완전히 죽어져야 한다. 자신의 세계에선 자신이 옳고 정당하다 믿는다. 개인과 개인의 만남조차 두 세계의 충돌이며 집단과 집단의 만남은 실제 국가간의 마찰로 까지 이어진다. 생각해보면 누군가를 미워하려고 마음 먹은 후에 미워한 적이 몇번이나 있었는가. 시작이 그렇지 않았음에도 끝이 비극으로 이어질 때는 정말이지 불가항력적인 절망에 빠진다. 성경은 우리에 뿌리에 자리 잡힌 원죄 때문에 열매가 좋을리 없다고 말한다. 동시에 오직 십자만을 유일한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성령으로 나의 썩은 뿌리를 뽑아 새로운 나무로 새로 심어질 것을 명령한다.
그러나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온전히 받아들여도 황무지 가운데 홀로 심겨지는 것이 외로울 때가 있다. 책에선 이 땅에 천국임시정부를 세우는 독립군의 심정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는 것을 권유한다. 두 목사님의 대화를 엿들으며 울창한 숲을 소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