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학자 엄마들의 아이 문제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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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24년 선정
작가정보
동덕여자대학교 아동학전공 교수
철학박사(임상심리학 전공),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 1급
서울대학교에서 교육상담으로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에서 수련하였다.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심리검사와 개인 및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를 만나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원 교육지원청과 서울시 교육청의 의뢰로 학교 내 ADHD 아동 개입 매뉴얼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수로, 상담자로 빈틈 많은 엄마의 체면을 유지시켜준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원
의학박사, 임상심리전문가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에서 수련을 받고 임상심리전문가로 일하였다. 이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원으로 일하며 청소년 온라인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한편, 서울시 교육청, 국립정신건강센터 등과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최근에는 ADHD나 자살 예방과 관련하여 자문, 상담 및 교육을 하고 있다. 부족하고 바쁜 엄마를 아껴 주고 사랑해 주는 딸을 키우고 있다.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교수
철학박사(임상심리학 전공),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과 연세심리건강센터에서 수련받고 일했으며 현재는 학생과 수련생을 지도하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 및 산하 교육지원청의 전문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모 및 상담교사 대상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정서조절, 정서장애, 스트레스 관련 연구에 관심이 있으며 ADHD 치료 매뉴얼 개발 및 보급과 인터넷 기반의 인지행동치료도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개성 만점 세 딸의 엄마다.
목차
- [FIRST CHECK] 아이 문제 파악하기
CHAPTER 1 ┃ 또래 관계 문제
친구와 잘 못 노는 아이, 사회성 증진하기
“아이가 친구들에게 할 말을 제대로 못해요”
[CHECK CHECK] 아이가 마음이 불편한 상황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다면?
“아이가 쉽게 흥분하고 행동을 조절하지 못해요”
[CHECK CHECK] 아이가 쉽게 흥분하고 화내며 언행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아이가 눈치가 없어서 또래 관계가 걱정돼요”
[CHECK CHECK] 아이가 나이에 비해 눈치가 없는 것 같다면?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요”
[CHECK CHECK] 우리 아이 사회성 발달, 괜찮은지 궁금하다면?
CHAPTER 2 ┃ 내재화 문제
불안하고 우울한 아이, 생각과 행동 바꾸기
“아이가 일상의 사소한 일에 걱정이 너무 많아요”
[CHECK CHECK] 아이의 불안과 걱정이 지나친 것 같다면?
“아이가 짜증만 많고 매사에 관심이 없어요”
[CHECK CHECK] 우리 아이 우울, 괜찮은지 궁금하다면?
CHAPTER 3 ┃ 외현화 문제
화가 많고 반항적인 아이, 자기 행동 조절하기
“아이가 화가 많고 또래와 싸움이 잦아요”
[CHECK CHECK]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자주 보인다면?
“ 아이가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들킬 것 같으면 오히려 화를 내요”
[CHECK CHECK] 아이가 친구 물건에 손을 대거나 거짓말을 한다면?
CHAPTER 4 ┃ 주의력과 학습 문제
산만한 아이, 집중력과 학습 능력 키우기
“아이가 공부에 집중을 못해요”
[CHECK CHECK] 우리 아이 주의력, 괜찮은지 궁금하다면?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데, 시험만 보면 실력 발휘를 못해요”
[CHECK CHECK] 아이의 불안으로 인해 시험 성적이 저조하다면?
“아이가 또래에 비해 학습 능력이 낮아요”
[CHECK CHECK] 아이가 학습을 어려워한다면?
CHAPTER 5 ┃ 스마트폰·게임 과의존 문제
스마트폰과 게임, 스스로 조절하기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CHECK CHECK]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이 걱정된다면?
“아이가 게임하는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게 할 수 없을까요?”
[CHECK CHECK] 우리 아이 게임 이용, 괜찮은지 궁금하다면?
CHAPTER 6 ┃ 부모 마음 돌봄
한 걸음씩, 지친 나를 위로하기
“아이 때문에 죄인이 된 것 같아요”
[CHECK CHECK] 아이가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면?
“사교육비 부담에 막막하고 답답해요”
[CHECK CHECK] 아이의 교육에 대해 배우자와 의견이 다르다면?
“엄마는 휴직할 수 없나요?”
[CHECK CHECK] 아이를 키우며 지치고 자신감이 없어진다면?
도움이 될 만한 기관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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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문제 행동에 대한 책은 시중에 많지만, 아쉽게도 부모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을 담은 책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임상심리학자 세 사람이 대화하며 아이의 문제 행동의 원인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그 대처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현재 자녀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 부모들뿐 아니라 모든 부모들에게 읽어 보도록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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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자이자 엄마인 세 저자들의 대화를 통해, 아이를 양육 하며 같은 고민을 가진 엄마들은 전문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위로와 지지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다. 주의력 문제를 비롯하여 아이의 여러 문제 행동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아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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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귀기의 어려움, 정서 문제, 주의력 문제, 게임 문제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에 대해 세 임상심리학자들이 전문 적인 식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알려 주는 책이다.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들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생동감 있게 진행되는 세 사람의 대화를 읽다 보면 양육에 대한 중요한 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부모님들을 위한 격려도 담겨 있어, 독자들은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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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새로운 형태의 효율적인 부모교육서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어려움이나 고민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아이의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이면서도 쉽게 설명하는 한편,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안하고 있다.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부모는 물론,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나 관련 직종 종사자라면 이 책을 읽고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모든 아이를 위한 황금 전략은 없다”
‘우리 가정에 맞는 양육법’을 찾기 위해
임상심리학자로서의 전문 지식과
부모로서의 양육 경험을 한 권에 담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나에게는 양육이 이렇게나 힘들까?’ ‘나한테 원인이 있나, 우리 아이가 특이한 건가?’ 아이를 키우며 겪게 되는 수많은 문제들 앞에서 자신감을 잃은 부모들은 책에서, 유튜브에서, TV 프로그램에서 조언을 구한다. 새로 배운 양육법을 적용하면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붙잡지만, 아이의 문제 행동에 화를 내다 보면 평화로운 일상을 그리워하게 되고, 그러면 아이의 미래와 행복보다 나를 우선했다는 죄책감이 찾아온다. 부모는 화와 죄책감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한다. ‘나는 부족한 부모일까?’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들은 병원과 센터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문제를 호소하는 부모들을 만나 왔다. 인간의 심리적 문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계획ㆍ실시하는 임상심리학자라면 아이를 키우는 데 발생하는 문제들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들은 사실 그렇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한다. 안타깝게도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 줄 ‘황금 전략이나 완벽한 해결책’은 없기 때문이다.
부모는 집안 분위기를 비롯해 부모와 아이의 기질을 생각하여 ‘우리 가정에 맞는 양육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들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좌충우돌”했고, 지금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분투하는 모든 부모들, 특히 알게 모르게 육아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는 엄마들에게 마음이 많이 쓰였다고 한다. 이에 다른 부모들이 자신들의 형편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임상심리학자의 전문 지식과 부모로서 쌓은 양육 노하우, 심지어 자신들이 아이였을 때 겪은 경험에 대한 스스로의 전문적인 분석까지 한 권에 담았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면 양육의 본질이 보인다”
부모라는 울타리는 아이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장소
아이의 자립은 부모의 자기이해에서 시작된다
부모는 아이가 한 살 두 살 커 나가며 또래 관계부터 학업에까지 새로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럴 때 부모의 몫이란 무엇일까? 아이 대신 과제를 해결하는 것일까? 아니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적절한 과제를 부여하고 연습을 돕는 것이 부모의 몫이다. 그리고 그런 부모의 일을 돕고자 바로 엄마로서의 경험과 임상심리학자로서의 지식을 갖춘 저자들이 나섰다.
이 책은 많은 양육 지침서에서 여태껏 아이에게만 맞춰 왔던 초점을 부모에게로 옮겨,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보다 부모가 자신을 아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자신을 아는 것’은 자신의 기질이나 성격 등을 비롯하여 스트레스 상태, 경제적 상황 등 포괄적인 현실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모와 아이가 세상으로부터 외따로 떨어져 생활하지 않는 한, 부모가 처한 현실은 부모에게 영향을 미치고, 아이는 다시 그런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돌보는 일과 부모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일은 분리될 수 없다. 이 책은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돌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부모 자신은 물론 아이, 나아가 부모-자녀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로 이 이해가 양육의 본질을 드러낸다. 결국 양육의 목표는 아이에게 스스로 서는 지혜를 길러 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부모 간의 대화다. 그리고 그 대화는 설명이 아니다. 부모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대화를 가장해서 전달하려 할 때, 듣고 싶은 답을 정해 놓고 질문할 때, 아이는 부모와의 대화를 거부할 것이다. 대화에 필요한 것은 아이의 경청보다는 부모의 열린 마음이라는 것을 저자들은 전문가이자 엄마로서 깨달았다.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깨닫게 도와줄 수 있다. 이 깨달음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다.
다만 깨달음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아이는 실수할 수 있고, 아직 발달하지 않은 능력의 한계로 부족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충분한 연습과 기회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연습 중 하나는 역할극이다. 저자 중 한 명인 어유경 교수는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새치기를 당하고도 아무 말도 못하던 자신의 아이와 역할극을 진행한 경험을 소개한다. 곤란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하고 대사를 만들어 역할극 연습을 반복하자, 아이도 점차 비슷한 상황에서 자신감을 갖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부모는 아이 앞에 있는 모든 어려움을 치워 주는 존재가 아니다. 이는 아이가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게 방해할 뿐이다. 아이가 자신의 힘으로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면,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과제를 주어야 한다.
이 책은 양육에 관한 본질적인 측면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며 맞닥뜨리는 상황에서 대응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아이가 울고 떼쓰며 원하는 것을 요구할 때, 부모는 아이의 요구를 들어 줘야 할까? 하다못해 달래 주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저자들은 부모의 이러한 행동이 아이의 문제 행동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문제 행동 뒤에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뒤따르면, 다시 말해 울며 떼쓰니 초콜릿을 받게 된다거나, 부모가 모든 것을 멈추고 자신을 주목하며 안아 준다면, 아이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문제 행동을 반복할 것이다. 저자들은 아이들도 결국 스스로 진정하는 것을 배워야 하므로, 시간을 주고 진정하기를 기다렸다가 원하는 것을 울음이 아니라 말로 표현할 때 반응해 주라고 조언한다.
자신에게만 손해가 되는 문제 행동이 아닌, 남에게 해를 끼치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은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 거짓말을 하거나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아이부터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이, 친구와 싸우는 아이까지. 이 책은 ‘특별히 나쁜 아이’가 아니더라도 많은 아이들이 보이는 문제 행동의 원인과 예방법을 하나하나 톺아보는 한편,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부모가 상황을 수습하고 올바르게 훈육하기 위해 믿고 따를 수 있는 훈육 원칙과 적용법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제시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또래를 괴롭혀 문제가 생겼을 때, 저자들은 일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되, 아이의 실수나 잘못은 분명하고 단호하게 지적하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아이의 잘못으로 인해 부모가 겪은 곤란과 속상함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하고, 부모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아이가 함께해야 한다. 피해를 받은 사람에게 사과를 하거나 배상을 하는 등 잘못을 했을 때 책임을 지는 것을 아이가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다. 부모는 신경질적인 태도보다는 엄격한 태도로 이 모든 과정에 임해야 한다. 또한 아이의 잘못에도 부모의 사랑이 변치 않았다는 것을 표현해야 한다. 저자들은 관계의 근본을 해치면서까지 훈육을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인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내일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
임상심리학자 엄마들의 현실 밀착 양육 솔루션
《임상심리학자 엄마들의 아이 문제 상담소》는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가 자연스럽게 겪을 법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살펴보며, 아이의 문제 행동의 원인을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사례별로 현실적인 해결책을 소개한다. 이 사례들은 저자들이 병원과 센터에서 일하며 만난 대표적인 사례들을 가공한 것이다. 따라서 사례 속 부모들의 고민은 이 책을 읽는 부모가 지금 하고 있느냐, 나중에 하게 될 것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언젠가 부딪힐 수밖에 없는 고민들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심리학자이자 엄마인 저자들은 이러한 고민에 한껏 몰입한 채 문제의 원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자신들이 겪은 시행착오와 반성, 보완책을 공유한다. 자신의 ‘부모 자격’에 회의를 느끼는 독자들, ‘나는 부족한 부모일까?’라는 질문을 던져 본 독자들에게 이 책은 ‘어제보다 나은 부모’를 목표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완벽한 부모도, 완벽한 양육법도 없으므로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독자와 거리를 둔 채 한두 문장으로 요약되는 ‘지식으로서의 기술’을 던져 주지 않는다. 그보다는 부모로서 자신들이 느낀 답답함과 화, 좌절감과 죄책감을 솔직히 고백하며 독자의 양육 현실에 한껏 다가가 도움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저자들은 여기에 덧붙여 독자들에게 두 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각 사례가 끝날 때마다 제시되는 ‘체크체크’는 해당 사례에 소개된 문제가 우리 아이에게도 보일 때, 그 심각도를 확인하거나 가정에서 시도해 볼 만한 해결책을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 챕터의 마지막에 있는 ‘한 걸음씩 천천히’는 부모가 ‘나’를 알아보고, 자신과 아이의 상황을 생각해 본 뒤, 아이와 부모를 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심적 역량과 저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활동을 엄선한 것이다.
편안하게 진행되는 세 사람의 대화를 공감하며 따라가다 보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부모로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67071255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9월 12일 |
쪽수 | 278쪽 |
크기 |
152 * 211
* 20
mm
/ 51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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