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서는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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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서문]
1부 내가 강해진 이유
1. 우렁찬 울음소리
2. 텔레폰 플리즈!
3. 몸으로 훈육을 받다
4. 축구와 수학으로 친구를 사귀다
5. 반기문 총장님 댁에서 지낸 2주일
6. 한국이 배출한 UN사무총장
7. 캘리포니아는 겨울이 없다
8. 나의 첫 공직
2부 뉴욕의 풍경
9. 가자 뉴욕으로
10. 한인 유학생은 모두가 외교관
11. 연개소문 PD에게 전화를 걸다
12.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학생회
13. 아버지의 가르침
14. 내가 본 미국 정치
15. 혼다 의원을 만나다
3부 귀국길에 오르다
16. 최전방에 서다
17. 스트레스조차 소중한 경험이다
18. 부장님의 목소리, “기사 다시 써!”
19. 국회로 출근하다
20. 운명처럼 다가온 정치
21. 대통령실에서 바라 본 국가의 미래
22. ‘1호 행정관’의 무거운 책임감
4부 여의도 문법이 문제다
23. 진영정치의 3가지 해악
24. ‘사람 냄새나는 정치’
5부 충주를 지켜라
25. 대두되는 지방소멸론
26. 지방소멸 위기에 대하여
27. ‘이제는 지방시대’,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28. 가능성의 도시, 충주
29. 혁신도시의 명암
30. 최우선 과제, 의료정상화
31. 호반의 꿈
책 속으로
베버는 정치인의 세 가지 자질을 요구했다. 그것은 ‘열정과 책임감 그리고 균형감각’이다. 정치인은 시대적 과제와 국민의 소망에 헌신할 수 있는 열정과 사실을 은폐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도덕적 자세, 그리고 인간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모든 것을 공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균형감각을 갖춰야 된다는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을 정치의 본령으로 착각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나는 ‘사람냄새’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사람이라는 말은 정치의 따뜻함을 담고 있다. 예전에는 여당, 야당이 서로 싸우다가도 저녁에는 함께 소주를 마시며 오해를 풀었다. 지금은 이런 정치의 매력이 실종된 상태다. 그러다보니 불신과 조롱만 가득하고 소통이 이뤄지지 않는다. 나는 오래된 정치의 매력을 다시 살리고 싶은 꿈이 있다. 사람냄새 나는 그런 정치의 매력을.
함께 공감하며 마음이 통하는 정치, 그것이 진정 내가 지향하고 싶은 정치의 모습이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 현실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소모적 진영대립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갈등의 정치를 해법의 정치로 바꿔줄 새로운 리더십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5032696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9월 10일 |
쪽수 | 232쪽 |
크기 |
150 * 21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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