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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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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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선으로 내리꽂는 속도감에 몸을 맡긴 채, 철렁하는 가슴을 부여잡고 끝도 없이 하강하다 ‘풍덩!’ 빠진 순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물수제비의 파문처럼 희미하게 일렁이는 빛에 의지해 간신히 눈을 뜬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그때, 오매불망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의 얼굴을 마주한다면?
『풍덩』은 꿈과 현실 사이, 아이와 강아지 사이에서 피어나는 다채로운 상상을 종횡으로 엮어 여러 모양의 이야기를 직조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짧은 순간을 가득 채우는 이야기의 힘이 『풍덩』을 자꾸 열어 보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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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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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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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초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작가의 센스가 무척 힙하다. 작가가 표현한 1초에 제논의 역설, 양자역학, 엔트로피와 같은 복잡하고 난해한 물리적 법칙을 끌어다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냥 한 가지만 기억하자. 새로운 시도는 무질서를 야기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고 재편되는 놀라운 것은 오직 그 실행 과정에서만 나온다는 것이다. 작가의 찰나 속 무한한 이야기가 놀랍고, 그 이야기가 마침내 닿는 곳이 사랑이라는 것에 감동한다.
-
긴 하강의 끝에 칠흑같이 어두운 물속으로 소녀는 주저 없이, 능숙하고 우아하게 ‘풍덩’ 들어갑니다. 이제 긴박했던 꿈은 끝났습니다. 안절부절못하던 강아지는 그제야 마음을 놓았을까요? 꿈에서 깬 소녀는 눈뜨자마자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강아지를 보고 스르륵 긴장을 풀었을까요? 소녀는 왜 끝없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렸는지도 궁금합니다. 어제 읽을 때는 분명히 소녀를 따라 멋진 다이빙을 꿈꿨는데 오늘 읽으니 어느새 강아지가 되어 소녀를 구하러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처음 읽을 때와 두 번 읽을 때, 오늘 나의 심리 상태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묘한 책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01274232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8월 30일 | ||
쪽수 | 52쪽 | ||
크기 |
184 * 287
* 9
mm
/ 46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웅진 당신의 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84 * 287 * 9 mm / 466 g |
제조자 (수입자) | 웅진주니어 |
A/S책임자&연락처 | 웅진주니어 031-956-7442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3.08.30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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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높은 다이빙대 위에 올라 서있는 여자 아이
이내 아래쪽으로 뛰어 내린다.
어디 있나요?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누군가 간절하게 소원하는 것 같다.
사이사이 누군가 등장하는데
강아지, 어떤 히이로, 카멜레온 등
가까워지다 다시 멀어지는 듯한
소녀는 수직으로 떨어지며
어떤 생각을 할까?
애타게 소녀를 쫒는 강아지는 또 무슨 생각을 할까?
끝없는 하강속에서
등장하는 생경한 상황에서도
일관적으로 가까워지기를 희망하는 듯 해 보이는 강아지
처음엔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다시 보니 반려견의 입장에서 주인을 애닳게 찾고
함께 하고픈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한 소녀의 다이빙으로 그림책은 시작해요 소녀는 계속해서 내려가고 내려가고 또 내려간답니다. 강아지가 소녀를 잡기위해 닿기위해 잠자리채 같은 그물로 막아도보고 쫏아가보고 이것저것 노력하지만 다 실패로 돌아가요.
그렇게 소녀는 풍덩 빠져버리고 마지막에 드디어 만나게 된답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여기서 저는 소녀가 어떤일에 푹 빠져버려서 강아지가 하는 행동을 눈치채지못하고 계속해서 빠져있다가 결국 강아지의 관심과 사랑을 알게되고 서로 바라보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강아지가
상대방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주고 계속해서 기다린다는걸 느낄수 있는 그림책인거 같네요.
'풍덩' 하는 소리를 들으면 우리 머릿속은 새파란 빛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뛰어내리는 자와 잡으려는 자의 한 바탕 숨막히는 추격전.
책장을 넘기는 내내 흡- 숨을 참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떡하죠 ㅠㅠ?
'풍덩'
빠져버린 게 틀림없어요.
잡았을까요?
잡혔을까요?
여긴 대체 어디일까요?
🕳 🕳 🕳
멈춰버린 흑백의 시간 사이를 가로지르는 파란 의상의 두 주인공
떨어지는 꿈을 꾸면 키가 크는 거라 했는데... 혹시, 여긴 꿈 속일까요?
"내 손을 잡아요."
"우리는 함께 있어요."
꿈 밖에서도, 꿈 속에서도 날 지켜주는 존재가 있다면 ♡ 생각만으로도 포근해지는 기분입니다.
💕 💕 💕
🕛 여긴 어디? 얘는 누구? 대체 무슨일?
🕒 아~ 이렇게 된 이야기이구나!
🕡 오잉? 세상에 이런 일이?!
'?'표와 함께 상상력을 키우며 읽고,
'&'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또 읽고,
'!'와 함께 장면 속 놀라움을 발견하며 또 또 읽는
권송이 그림책 <풍덩>
'풍덩' 속으로 함께 '풍덩~' 하지 않으실래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페이지를 넘겨갈수록 자꾸만 더 아리송해지는 묘한 분위기가 독자를 압도한다.
질문도 많이 생긴다.
이 그림책의 화자는 누구일까?
소녀일까?
강아지일까?
(사실 표지만 보았을 때는 강아지가 아니라 토끼인 줄 알았다. 그래서 내내 토끼라고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서야 강아지인 줄 알게 되었다.)
강아지는 왜 소녀를 붙잡으려고 했을까?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은 꿈이었을까?
나도 어릴 적에는 높은 데서 떨어지는 꿈을 자주 꾸었던 것 같다.
끝없이 추락하다가 지상에 발이 닿지 않아 공포가 밀려오는 순간 퍼뜩 잠을 깨곤 하였다.
그럴 때마다 나의 엄마는 크느라고 그런 거라며 어김없이 나를 다독여 주셨다.
그림책은 소녀의 꿈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한 소녀가 다이빙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선의 방향은 위쪽, 저 높은 곳...
세로로 긴 판형의 그림책을 아래에서 위로 넘겨 최대치의 공간을 확보하였기에 시각적 효과는 완벽하다.
첫 페이지는 이렇게 시작한다.
-어디 있나요?-
누군가 애타게 소녀를 찾고 있나보다.
다음 페이지를 열면 소녀는 벌써 하강 중인데, 들려오는 목소리는 여전히 절박하다.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다이빙을 '3초의 예술'이라고 한다.
점프해서 물 속에 들어가기까지 3초 동안의 하강 자세와 기술을 평가받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림책 속 소녀의 다이빙은 슬로우 모션이다.
하강하는 동안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필사적으로 소녀를 붙잡으려고 하는 강아지의 노력은 번번이 실패로 끝나고...
다이빙하는 소녀는 36페이지에서 천천히 한 바퀴 회전한 다음, 40페이지에서 드디어 입수하게 되는 것이다.
풍덩!
이쯤되면 우리는 또 의심하기 시작한다.
대체 작가의 의도가 뭐지?
다이빙 책인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
그러다가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닿으면 우리 모두 비로소 알게 된다.
우리가 함께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낮에도 밤에도 나만을 바라보는 나의 반려동물, 그리고 늘 내 곁을 지켜 주는 소중한 나의 가족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함께 소중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그림책 《풍덩》은 뜻밖에 찾아온 고귀한 선물처럼 나를 설레게 하였다.
풍덩!
사랑을 확인하고 싶을 때마다 이 그림책을 열어보게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어른이 보아도 좋은 그림책이다.
각 나이에 따라서 자신만의 상상으로
그림책의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망설임 없이 다이빙을 하는 소녀
소녀를 구하려고 하는 강아지의 다양한 시도들
그리고, 모든 시도가 물거품이 된 후
소녀와 강아지가 함께 '풍덩' 빠진 곳은..
침대에서 떨어진 소녀와
그 소녀를 바라보는 강아지.
침대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지극히 짧은 순간을
긴 장면의 연속으로 보여주면서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른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고
글 밥이 적어서 아이가 읽기에도 좋은 그림책!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