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 모드는 아직 지속 중

강명성 저자(글)

거북골 · 2023년 08월 21일

책 소개

강명성의 『내 청춘 모드는 아직 지속 중』은 크게 10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명성

출간작으로 『내 청춘 모드는 아직 지속 중』 등이 있다.

목차

• PART
  1
  
  체코 프로이트 생가ㆍ10
  프란츠 카프카박물관ㆍ14
  : 프라하에서 여전히 떠나보내지 않았다.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ㆍ17
  대마도 덕혜옹주 봉축 기념비ㆍ20
  단테와 피렌체ㆍ23
  카사노바와 베네치아ㆍ25
  
  
  PART
  2
  
  추사 김정희 유배지ㆍ30: 쓰라린 인고의 세월 속에 탄생한 세한도
  이중섭 미술관ㆍ33
  : 지금도 살아 있는 바다 위에 그린 그림
  김환기 화백 고택ㆍ37
  다산 초당 4대 비경ㆍ40
  
  
  
  PART
  3
  
  신년 음악회 빈 필하모닉 1ㆍ54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ㆍ56
  신년 음악회 빈 필하모닉 2ㆍ59
  F1963, 복합문화공간 YES 24ㆍ61
  흰여울 문화마을ㆍ64
  : 이탈리아, 친퀘테레의 마나룰라를 닮아간다.
  명례 성당ㆍ67
  : 병인박해 희생된 신석복 순례자를 돌아보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ㆍ71
  : 문화적 가치가 충분하다.
  
  
  
  PART
  4
  
  에바 알머슨 화가ㆍ76
  : 행복을 그리는 마음의 돋보기
  문신 조각 작가 100주년ㆍ79
  합스부르크 600년 전시회ㆍ83
  : 자칭 마니아라 한다.
  외규장 의궤 전시회ㆍ89
  : 백문이 불여일견
  무라카미 디카시 전시회ㆍ91
  : 무라카미 좀비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ㆍ93
  : 위대한 여정
  
  
  
  PART
  5
  
  루브르 박물관ㆍ96
  : 대작이 펼쳐지는 파리의 심장
  르네상스적 레오나르도 다빈치 노트ㆍ99
  : 융합 천재
  벨베데레 궁전 상궁ㆍ102
  : 시공간을 넘나드는 예술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ㆍ106
  : 유태인의 비애
  『동물농장』 조지 오웰ㆍ109
  : 정치 풍자의 알레고리
  『러빙 빈센트』 영화ㆍ111
  : 빈센트 반 고흐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빨강 머리 앤』 영화ㆍ113
  : 마음에 불꽃을 품은 여자아이 앤
  세계 최초 여성 여행가ㆍ116
  : 이사벨라 버드 비숍 지리학자
  아키요시다이ㆍ119
  : 카르스트 대지에 숨 쉬는 지구와 생명
  두바이 올드 수크(전통시장)과 전통 배(아브라)ㆍ122
  
  
  
  PART
  6
  
  프랑스 에트르타와 옹플뢰르ㆍ126
  : 인상파 화가들과 문학인들의 영감을 받다.
  『빈센트 반 고흐』 1~3ㆍ129
  : 영혼의 편지생전 작품 한 점 판 적이 없다고?존재를 알린 제수씨(반 고흐 동생 테오의 부인)
  『빈센트 반 고흐』 4ㆍ138
  : 사이프러스를 통해 작품을 엿보다.
  수선화ㆍ140
  : 정호승의 수선화에게
  양귀비꽃ㆍ142
  : 클로드 모네의 『초여름 양귀비의 들판』
  찰나의 시간 카이로스와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ㆍ144
  
  
  
  PART
  7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슈테판 츠바이크 Ⅰㆍ148
  : 역사적인 메커니즘을 알아 가다.사기 목걸이 사건 1.2.3바스티유 광장 혁명, 의연하게 나타난 인물마리 앙투아네트의 연인 페르센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센 운명적인 사랑,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인가?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슈테판 츠바이크 Ⅱㆍ169
  :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센 운명은 끝나다.마리 앙투아네트 형장으로 끌려가는 모습 스케치
  
  
  
  PART
  8
  
  『미술과 문학에 나타난 그로테스크』 볼프강 카이저ㆍ176
  『오페라 유령』ㆍ180
  : 가스통 르로의 장편소설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ㆍ184
  : 완독의 기쁨
  『너의 초록으로 다시』 나태주ㆍ189
  : 초록 선물 배달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ㆍ192
  : 여름 휴가 독서 모드로 켜다.
  『책만은 ‘책’보다 ‘책’(冊)으로 쓰고 싶다』 박진숙ㆍ195
  : 이태준 작가, 빚어낸 문학의 세계
  『그 섬에 내가 있었다』 김영갑ㆍ197
  : 제주 오름의 숨결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김연숙ㆍ200
  : 『토지』 독자와 공유하다.
  『히페리온』 횔덜린ㆍ202
  : 짜라투스트라의 효시라?
  
  
  
  PART
  9
  
  장연홍,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ㆍ206
  : 조선 3대 미인
  황진이, ‘동짓날 기나긴 밤’ 님을 그리다.ㆍ208
  : 조선 3대 미인
  어을우동(어을동) 사건ㆍ211
  : 조선 성종 때 유교적 억압의 신호탄이 되다. 조선 3대 미인
  
  
  
  PART
  10
  
  『태백산맥』 문학관ㆍ216
  : 태백산백 아픈 역사를 품다.
  현부자네와 소화의 집 그리고 김범우의 집ㆍ219
  홍교다리와 벌교성당 발견하다.ㆍ222
  금융조합과 카페의 센스ㆍ225
  보성여관의 특색ㆍ228
  『우아한 승부사』 조윤제ㆍ230
  : 품위 있게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책인 시공』 정수복ㆍ232
  : 책 읽는 할머니와 손녀는 시공간이 닮았다.
  『어제의 세계』 슈테판 츠바이크ㆍ234
  : 문학적인 센세이션
  『책』 얼마나 완독하는가?ㆍ238
  『토지』 박경리ㆍ240
  : 내겐 인생 책이 있다.

기본정보

ISBN	9791191208443
발행(출시)일자	2023년 08월 21일
쪽수	244쪽
크기	151 * 216 * 16 mm / 538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by*********************]

작가 강명성 님의 "내 청춘 모드는 이직 지속 중 "을 읽고 문학과 예술을
우리 일상으로 초대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문학의 공통된 세계를 우리 독자에게 전해 주고자 작가의 배려가 감동으로
와 닿았고, 그 또한 작가의 안목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do********]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유럽 여러 나라를 탐방하며 박물관과 미술 전시관 그리고 예술인과 문학인에 대해 보고 느낀 것으로 구성했다. 직접 찍은 사진이 매 편수마다 수록되어 그냥 슬쩍 훑어보듯 해도 지겹지는 않을 듯하다.
해외여행이 유행처럼 확산되어 여행지에 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획일화된 여행 기록을 남긴 것이 아니라 예술과 문학을 산책하듯 꼼꼼하게 보고 기록하여 독자에게 쉽게 다가가게 했다. 이를테면 예술 작품과 작가 즉 프로이트 생가를 비롯하여 비하인드까지 작가의 안목과 감성을 접목시켜 구성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