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후 의식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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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후의 의식’ 등 심오한 주제들에 대한 스베덴보리까지의 기록과 서술이 성능 낮은 흑백텔레비전과 모노 스피커처럼 애매모호하고 흐릿한 것이었다면, 윌리엄의 서술은 크리스털처럼 선명한 HD 컬러텔레비전과 5.1 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 이 책에서 다루는 특정 주제의 서술이 다소 불분명하거나 오해 혹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부분은 번역자가 각주로써 부연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작가정보
고대로부터 소수의 사람만 방문하는 낯선 곳, 바로 자각몽, 체외이탈, 임사체험의 영역에서, 앞선 발걸음을 잇는 현대의 연결 고리다. 길가메시, 아브라함, 모세, 피타고라스, 플라톤, 이름이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선지자, 예언자, 신비가, 사도 바울, 하시딤, 에세네, 수피, 제 불보살과 선지식, 파드마삼바바, 나로빠, 임마누엘 스베덴보리, 라마나 마하르쉬, 실반 멀둔, 로버트 먼로 등 선각의 발자취를 이 책의 저자 윌리엄 불맨이 있다. 저자는 60세에 이르렀을 때 말기 암 진단을 받는다. 암 진단을 받기 전에도 저자는 체외이탈(Out of Body Experience) 영역에서 영적인 독보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말기 암이 계기가 된 심오한 체외이탈 임사체험은 저자가 이 책을 기록하도록 이끈다. 윌리엄은 40년 이상에 걸친 직접 탐색 결과를 바탕으로, 죽음 후 의식 상태, 사후 세계의 세밀한 모습, 하늘 천국의 실상, 삶과 죽음의 진실, 우리의 진정한 정체 등 심오한 주제들에 대하여, 어렵지 않은 현대적 용어를 사용해서 그러나 매우 도발적인 결론을 제시한다. ‘죽음 후의 의식’ 등 심오한 주제들에 대한 스베덴보리까지의 기록과 서술이 성능 낮은 흑백텔레비전과 모노 스피커처럼 애매모호하고 흐릿한 것이었다면, 윌리엄의 서술은 크리스탈처럼 선명한 HD 컬러텔레비전과 5.1 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 책 뒷부분 ‘윌리엄 불맨 소개’를 참조하기 바란다.
www.astralinfo.org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거쳐 군 복무를 마친 후 검사로 봉직하던 중 어릴 적부터 그를 사로잡은 삶과 죽음의 진실 문제가 깊은 의문을 일으켜 그 해답을 찾아 길을 나선 후 여러 선각을 만나 다양한 형식의 지혜 전승을 탐색하고 수행하게 된다. 20년이 넘는 기간의 탐구에도 불구하고 궁극의 해답은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공부는 포기된다. 참 기묘하게도 탐색이 멈추어진 그즈음 반전이 일어나면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질문,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에 대한 답이 드러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답은 지은이가 길을 나서기 전부터 호주머니 안에 있던 것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답은 모든 사람의 호주머니 속에 본래부터 들어있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 뉴스를 전하고 싶은 열정은 일방적일 수 없었고 시간과 인연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야 했으므로 천천히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라는 제목의 책에 이르게 되었고, 다음 카페와 유튜브를 기반으로 ‘궁극의 진실’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책의 번역출판은 이 작업의 일환이다. https://www.youtube.com/@free-peace, https://cafe.daum.net/beyonddeath
목차
- 번역자 서문
저자 서문
1부
가속화된 진화
1장 여행의 시작 14
2장 전환 25
3장 귀가를 환영 31
4장 새로운 삶 35
5장 깨어남 42
6장 나의 결정 52
7장 해답을 찾는 탐색 56
8장 둘째 천국에 들어감 60
9장 영적 훈련의 시작 63
10장 마음의 힘 깨닫기 69
11장 창조 훈련 79
12장 의도의 힘 92
13장 두려움에 맞서기 95
14장 생각의 강 98
15장 클렌징 101
16장 인류가 꿈꾸는 들판 104
17장 과거에 닻을 내림 109
18장 의식 전환을 도움 114
19장 계속되는 중독 117
20장 개인적 애착 124
21장 마음의 지옥 129
22장 창조는 예술 137
23장 종교적 영역 142
24장 치유 환경 150
25장 비인간 천국 156
26장 물질을 통한 영혼 교육 160
27장 현재 순간을 껴안음 168
28장 천국의 필터 170
29장 다중 우주의 구조 173
30장 영적 내비게이션 176
31장 리뷰 : 천국은 의식의 상태 188
32장 재진입 준비 192
2부
모험을 위한 준비
1장 물질 훈련장의 목적 196
2장 물질을 통한 진화 200
3장 죽음 후 의식 상태 208
4장 창조 능력 개발 214
5장 생각 바라보기 218
6장 변화를 위한 기술 222
7장 영적 탐구의 마음가짐 235
8장 깨달음의 전환 촉진 243
9장 질문과 해설 255
결론적 생각 274
용어해설 276
도표 289
감사의 말 293
리소스 296
윌리엄 불맨 소개 297
부록 299
알파와 오메가 영원을 문답하다. -이문호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 앞에 서 있는 분께 바칩니다)
출판사 서평
죽음과 그 너머 세계 그리고 의식(consciousness)의 정체에 대하여
우리 시대의 언어로
크리스털처럼 선명하게 새롭게 해석된
현대적 ‘티벳 사자의 서’
현대로 부활한 ‘스베덴보리’
사도 바울이 이끌려간 ‘세째 하늘’
죽음에 대한 전혀 새로운 관점
사후 세계를 보는 전혀 다른 시각
죽음과 그 너머의 세계는
공포 아닌 흥분!
그리고 새롭게 피어나는 소망!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의 죽음’에 대하여
가슴 뛰는 소망을 품을 수 있고
그 소망을 꽃피울 수 있는 진실은
너무나 놀라운 축복!
▷역자 서문
아직은 우리에게 신비한 느낌을 주며 소수의 사람만 방문하는 낯선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자각몽, 체외이탈, 임사체험입니다. 이곳은 삶과 죽음의 진실에 대한 궁극의 해답을 금방이라도보여줄 듯한 경계(bardo) 의식 세계입니다. 가리킴을 궁구해보면, 주류적인 종교의 개창을 포함하여 인류사에 출연(出演)한 선각 선현은 예외 없이 이 낯선 장소에 매우 익숙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낯선 장소를 방문했던 소수의 발걸음을 간략하게 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타마 붓다의 때로부터 2천 년 훨씬 이전, 역사 상 인류 최초로 삶과 죽음의 진실을 찾아 길을 나선 수메르 우르크의 길가메시, 신성한 도시 우르에서 길을 나선 아브라함, 고대 이집트 비밀의 담지자인 히브리의 아버지 모세, 피타고라스와 플라톤, 이름이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선지자, 예언자, 신비가, 그리고 참으로 인상 깊은 타르수스의 사도바울이 있습니다. 그에 앞서 하시딤과 에세네 그리고 수피들이 있고, 제 불보살과 선지식이 출현합니다.
그 후 ‘티벳 사자의 서’의 파드마삼바바 그리고 ‘6법요가’의 나로빠가 있고, 가까이는 역시 깊은 인상을 주는 임마누엘 스베덴보리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라마나 마하르쉬, 실반 멀둔 그리고 로버트 먼로가 뒤를 따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 윌리엄 불맨이 있습니다. 그는 위와 같은 발걸음을 잇는 현대의 연결 고리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후서’에서 체외이탈 경험을 3인칭 시점으로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환상과 계시를 말할까 합니다. 그는 십사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그때 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몸을 입은 채 그랬는지 몸을 떠나서 그랬는지를,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이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자각몽, 체외이탈, 임사체험은 이따금 거대한 대중 종교 출현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자각몽, 체외이탈, 임사체험 자체는 궁극의 진실이 아닙니다. 이들은궁극의 진실 혹은 지혜에 대한 증거로 작용하고 그로써 그 역할을 온전히 마칩니다.
궁극의 진실은, “의식(consciousness)은 두뇌 혹은 몸 안에 들어있지 않다” 입니다. 그리고 지혜 전승 안에서 이 진실에 대한 증명은 항상 비유적 증거 및 경험적 증거 두 가지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역사시대 이전부터 전승되어 온 공개된 비밀지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인더스 를 거쳐 티벳 금강승으로 이어졌고, 오늘날까지 이 진실은 부단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의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저자는 60세에 이르렀을 때 4기 암 진단을 받습니다. 암 진단을 받기 전에도 저자는 체외이탈(Out of Body Experience)영역에서 영적인 독보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말기 암이 계기가 된 심오한 체외이탈 임사체험은 저자가 이 책을 기록하도록 이끕니다. 그리고 많은 독자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드러운 서술방식을 채택합니다.
저자는 40년 이상에 걸친 직접 탐색 결과를 바탕으로, 죽음 후 의식 상태, 사후 세계의 세밀한 모습, 하늘 천국의 실상, 삶과 죽음의 진실, 우리의 진정한 정체 등 심오한 주제들에 대하여, 어렵지 않은 현대적 용어를 사용해서 그러나 매우 도발적인 결론을 제시합니다.
궁극의 해답을 요구하는 주제들에 대한 스베덴보리까지의 기록과 서술이, 성능 낮은 흑백텔레비전과 모노 스피커처럼 애매모호하고 흐릿한 것이었다면, 윌리엄 불맨의 서술은 크리스털처럼 선명한 HD컬러텔레비전과 5.1 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 이 책에서 다루는 특정 주제의 서술이 다소 불분명하거나 오해 혹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때, 예컨대 영혼 개념, 영혼의 진화,윤 회전생, 의식의 위치, 의식의 개수, 실체와 현상 등에서의 서술 부분에 번역자 각주로써 부연 설명하였습니다. 번역자 각주가 한국어로의번 역출판을 흔쾌히 승낙한 저자의 큰 줄기 선한 의도를 훼손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2023. 5.30 연구실에서 이문호 두 손 모음
기본정보
ISBN | 9791162881729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8월 24일 | ||
쪽수 | 304쪽 | ||
크기 |
153 * 226
* 17
mm
/ 56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Adventures in the Afterlife/William Buhl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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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개념적인 내용만 써 놨고 천국을 내 집처럼 드나들도록 허락 받았다,
죽었던 가족을 만났다 등등의 다소 자기과시적인 이야기를 성서의 애매한 내용과 결부시켜
써 놓은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영계를 탐험 할 때 정말 본인이 느꼈던 이런 저런 자세한 이야기와 왜 그러했는지 등에
대한 소상한 언급이 없다보니, 반신반의 할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 많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요번 William Buhlman이 저술한 이 책은 보다 평범해 보이는 이야기들을 상세하고 선명하게
죽음 후의 세계를 묘사함으로써, 소위 비물질로 존재하는 영혼들의 생활이라는 것이
지구에서 물질적 몸으로 살 때 생각했던 것들의 연속과도 같은 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살아서 교회 다니던 사람들은 여전히 죽어서도 교회 나가 목사님을 만나고,
이책 저자처럼 거기서도 근원적인 질문을 할라치면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 하면서 때때로
교회에 나온 다른 신도들로 부터 면박당하기도 하는 등, 일어나는 광경들이 지구에서
살았을 때와 거의 흡사한 풍경들이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 그룹을 형성해서 모이고 활동하는 일들이
마치 지구에 살 때 동호회 활동과 유사하다든지 등등 우리가 지구에 살 때 익숙했던
습관들을 그대로 다시 재현하고 있다는 일이 참 신기했습니다.
사후 세계란 어찌 보면 육신의 안식(安息)이 주어진 셈이어서, 물질 육체의 경험이
주어졌다가 끝난 후에는 원래의 상태로 자유로운 마음의 상태를 누려야 하나
지구에서의 너무나 익숙해진 물질 경험 때문에 실은 자신이 잠시 새로운 경험을 위해
개인인 인간의 모습으로 잠시 거쳐 간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죽은 곳에서
또 생각으로 육신을 만들어 육신과 동일한 일을 되풀이 하려한다 싶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만 가는 게 아니라, 죽은 후 까지 끌고 간다는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처럼 사후 심판을 하는 자가 나타나 천국 지옥행을 가리는
그런 일은 없으며, 만일 심판이 죽은 영혼이 거쳐야 하는 가장 제1 코스였다면
이 책을 쓴 저자 윌리엄 불맨도 이에 대해 뭐라고 언급을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었고, 그런 경험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죽은 후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죽었다 살아났다는 사람들이 보고 왔다는 천국은
그들이 천국인 줄 착각하고 이야기한 천국의 모습이지 실제 천국은 아니었다 싶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조차 실은 하늘나라 안에서 좋은 천국 나쁜 천국(=지옥)을 가리고
분별하는 지구에서 익힌 습관의 재현에 지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책에서 마치 죽음 이후에 개인영혼을 경험하는 것처럼 이야기가 전개되었지만
실은 그게 아니고 단순한 내면의 에너지 몸으로 의식을 전환 할 뿐임을 저자는
밝혀 개인영혼이 실제로 있는 것은 아님을 밝히는 것 같았습니다..
많은 종교의 신도들이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그들을 종교가 말하는 신비로운 낙원으로
안내해 주기를 희망하지만,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으며, “종교 거주자들의
집단 사고에 의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세계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뿐“이라는 점을
저자는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표현은 진부한 영계에 대한 예전 다른 책들의 표현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윌리엄 불맨은 영계를 경험하면서도 눈으로 보고 들었다는 그 내용을 그대로
전달한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의문스러운 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오픈 마인드로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진실을 알려 노력하고 질문하는 의식 탐구자로서 면모를 보이며
쓴 책이기에 더욱 진실이 배어있는 영계 체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영계에서의 다양한 일들이 결국 단일한 의식이 그러한 사건들로 드러나는 일임을
이문호 역주자는 강조하면서 한마디로 압축하면 죽기 전이나 사후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결국은 단일한 의식의 자기자각임 이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후 세계는 의식의 다양한 변화가 보여주는 변성의식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며,
백억 화신으로 나타나고 보여준다는 의식은 우리가 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뛰어넘어 있음을 역주 이문호님은 밝히고 있습니다.
평소 사후 세계에 대한 궁굼증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또한 책 뒷부분 부록에서 역주자님이 소개하고 있는 “알파와 오메가 영원을 문답하다"의 글은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 앞에 있는 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삶의 진실을 함축시킨
귀한 글이기에 아울러 일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