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컴퓨터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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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중앙일보 > 2023년 9월 1주 선정
어제와 오늘, 미래를 가로지르며 컴퓨터라는 성을 쌓은 300년에 걸친 여정
컴퓨터와 수학이 어디선가 연결된다고 누구나 어렴풋이 예상은 할 것이다. 하지만 초기 컴퓨터의 명령어들은 너무나 간단하여 수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기 어렵다. 이 책은 그런 수학적 발견이 탄생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현대 컴퓨터의 근간을 이루는 아이디어와 그들이 처했던 삶의 배경을 보여 준다.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약 300년에 걸친 눈부신 혁신자들의 삶은 각자 달랐지만, 그들은 모두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의 근원을 찾고자 했다. 각각의 공헌은 촘촘하게 지식의 기반을 만들었고 범용 디지털 컴퓨터를 가능케 했다. 오늘날 컴퓨터 기술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사람들은 공학 기술의 놀라운 성취에 감탄하지만, 이 모든 걸 가능케 한 사람들은 쉽게 간과하곤 한다. 이 책은 그들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정보
저명한 수학자이자 논리학자인 에밀 L. 포스트 밑에서 수학했고 알론조 처치의 지도를 받아 1950년에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컴퓨터 과학과 논리학의 관계에 대해 연구했으며 뉴욕 대학교에서 30년간 재직하며 컴퓨터 과학과를 설립하는 데 공헌했다.
목차
- 옮긴이의 말
제3판 서문
제2판 서문
서문
서론
1장: 놀라운 꿈을 꾼 라이프니츠
라이프니츠의 놀라운 생각
파리에서
하노버
범용의 문자 체계
2장: 논리를 수학으로 바꾼 천재 불
힘들었던 불의 삶
불의 논리 대수학
불과 라이프니츠의 꿈
3장: 논리의 표현을 완성한 프레게
프레게의 개념 표기법
정규화된 문법을 만든 프레게
버트런드 러셀의 편지가 그리도 절망적이었던 이유
프레게와 언어의 철학
프레게와 라이프니츠의 꿈
4장: 무한을 탐험한 칸토어
공학자 혹은 수학자
서로 다른 크기의 무한 집합들
무한한 수를 향한 칸토어의 탐구
대각선 논법
우울증과 비극
결정적인 전투?
부록: 칸토어와 크로네커
5장: 완전한 알고리즘을 꿈꾼 힐베르트
힐베르트의 초기 업적
새로운 한 세기를 향하여
무한을 둘러싼 싸움
메타수학
파국
6장: 완전한 계산의 꿈을 뒤흔든 괴델
괴델의 박사 학위 논문
결정불가능 명제들
컴퓨터 프로그래머 쿠르트 괴델
쾨니히스베르크 학술회의
사랑과 혼란
1930년대 프린스턴에서 수학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들
빈으로의 회귀
힐베르트의 사상
불가사의한 인물의 슬픈 마지막
부록: 괴델의 불완전 명제
7장: 범용 컴퓨터를 생각해 낸 튜링
대영 제국의 아이
힐베르트의 결정 문제
튜링이 분석한 계산의 과정
튜링 기계의 동작
칸토어의 대각선 논법을 적용한 튜링
해결할 수 없는 문제
튜링의 범용 기계
프린스턴에서의 앨런 튜링
앨런 튜링의 전쟁
8장: 최초의 디지털 범용 컴퓨터
누가 컴퓨터를 발명했나?
존 폰 노이만과 무어 공과 대학
앨런 튜링의 에이스(ACE)
에커트, 폰 노이만, 그리고 튜링
감사해야 할 국가가 영웅을 대접한 방식
9장 : 라이프니츠의 꿈을 넘어
엘리자, 왓슨, 그리고 딥 블루
바둑을 두는 컴퓨터
컴퓨터, 두뇌, 마음
맺음말
더 읽을거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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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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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인공지능이 인간 개발자의 일까지 빼앗을까? 이 책은 오늘날의 컴퓨터를 만드는 데 초석을 닦은 선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인간의 가장 강력한 능력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 중인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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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고학 발굴 현장에서 찾은 깜짝 놀랄만한 보물과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고 붓으로 흙을 털어내면 여러 개의 발이 달린 납작한 직사각형과 커다란 은색 정사각형, 고속 도로처럼 이리저리 뻗어 있는 선이 드러나고 그 사이로 희미하게 글자가 보입니다. 라이프니츠, 불, 프레게, 칸토어, 힐베르트, 괴델… 그리고 튜링. 아! 드디어 이 장치의 탄생에 기여했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천재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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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 사람의 과거와 왜 그런 행동과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처럼, 인공지능의 행동 방식을 이해하려면 그 내부 작동 원리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구축한 뒤에야 비로소 인공지능과 제대로 소통하고,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매우 추상적으로 변해 버린 '컴퓨터'라는 개념을 과거부터 현대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책 속으로
현대 컴퓨터의 기반을 다진 선구자들에게 배우는 '추상적 사고의 힘'
이 책이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는 '추상적(abstract) 사고의 힘'이다. 저자의 말처럼 나는 프로그래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추상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컴퓨터 분야는 아주 빠르게 변한다. 프로그래밍 언어가 바뀌고 더 빠른 컴퓨터가 나와도 추상적 사고는 아리스토텔레스 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인간의 기본적인 능력이다. 간단한 문제는 하루 이틀 프로그래밍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복잡한 문제는 때로 의자에 앉아 몇 날 며칠 생각만 해야 어렴풋이 해결책을 상상해 낼 수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 가장 경험 많고 가치 있는 프로그래머는 '집중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추상적 사고'는 단지 프로그래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듯 컴퓨터의 시작은 사람의 논리적 사고 과정을 기호로 표현한 것이다. 일상에서 굳이 인지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어떤 상황이 왔을 때 논리를 계산해 최적의 결과를 예측하고 행동한다. 이 책의 아이디어들은 우리의 논리적 사고 과정에 정확하게 무엇이 필요한지 보여 준다. 예를 들어 프레게가 단지 몇 개의 기호만으로 사람의 사고 과정을 모두 포괄하는 문법을 만들어 낸 것처럼 말이다.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의 논리적인 사고 규칙을 정확하게 찾아내야 했다. 이제는 거꾸로 사람들이 그 규칙을 이해해 일상에서 최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 능력이 중요한 시대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88966264148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8월 25일 | ||
쪽수 | 388쪽 | ||
크기 |
152 * 225
* 24
mm
/ 681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 Universal Computer/Martin (Prescott, Arizona, USA) Dav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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