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양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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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고양이가 돼 보자!”
분쟁과 다툼 없이 서로 소통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노래하는 그림책
어느 날 인간의 언어가 사라지고, 세상 모든 사람이 고양이처럼 ‘야옹’ 소리를 낸다면 어떨까요? 2023년 일본그림책대상을 수상한 이노우에 나나 작가는 어쩌면 고양이처럼 ‘야옹’이라는 말로 소통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노랫말 같은 글과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에 고양이가 되는 신나는 상상이 펼쳐지며, 가만히 고양이를 따라 하다 보면 마법처럼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는 환상적인 그림책입니다. ‘세계 고양이의 날’에 맞추어 출간되었으며, 인종과 국경을 넘어 분쟁과 다툼 없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누리과정
누리과정 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
누리과정 의사소통>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교과 연계
1-2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3-1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
4-2 도덕 6. 함께 꿈꾸는 무지개 세상
이 책의 총서 (76)
작가정보
(井上奈奈)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열여섯에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미술을 배웠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 개인전과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2017년 《황금무늬고양이와 이쪽저쪽 세계》와 《곰에 이르는 복습》이 연극화되었고, 2018년 《곰에 이르는 복습》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콩쿠르’ 은상을 받았다. 2021년 작품집인 《별에 그림책을 잇다》를 출간했으며, 2023년 《PIHOTEK》로 일본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책으로는 《황금무늬고양이와 이쪽저쪽 세계》가 있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살고 있다. 세상 모든 고양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쿄에서 세계 고양이의 날인 8월 8일에 문을 연 고양이 책방이자 갤러리인 ‘necoya books(내꼬야 북스)’를 운영한다. 2022년 서점 개관 기념으로 이노우에 나나 작가의 ‘세계 고양이의 날’ 전시회를 개최했다. 옮긴 책으로 《매미 씨, 드디어 오늘 밤입니다》, 《우리 집 고양이》, 《빨간 장갑》, 《난로 앞에서》 등이 있다
작가의 말
2023년 일본그림책대상을 수상한 이노우에 나나 작가
‘말’을 하는 것보다 ‘마음’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이야기
매년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입니다.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고양이를 축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2002년 IFAW(국제 동물 복지 모금)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8월 8일을 「세계 고양이의 날」로 정한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어쩌면 사람들이 고양이처럼 ‘야옹’이라는 말로 소통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상상의 이야기입니다. ‘말’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우리를 속박하고 휘두르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난 후 ‘말’을 하는 것보다 누군가의 마음을 먼저 배려하고 싶어지는 그런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노우에 나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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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느 날 인간의 언어가 사라지고
모두 고양이처럼 ‘야옹’ 소리를 낸다면?
“오늘은 세계 고양이의 날,
우리 모두 고양이가 돼 보자!”
어느 날 인간의 언어가 사라지고, 사람들이 고양이처럼 ‘야옹’ 소리를 내는 세상이 온다면 어떨까요? 서로 소통이 안 돼 세상은 엉망이 돼버릴까요? 그렇다면 잠시 고양이가 돼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고양이처럼 현재의 기쁨을 만끽하며 살아간다면 세상은 복잡할 게 없지 않을까요? 배가 고프면 소리 높여 “야아아옹!”, 졸리면 “그릉그릉그르릉.” 기분이 좋으면 ‘고롱고롱고로롱’,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려면 두 눈을 ‘깜박깜박’, 가만히 고양이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고 마법처럼 평화로운 세상이 열릴 거예요.
‘온 세상이 사이좋게 지내요!’
이노우에 나나 작가의 평화의 세계관이 담긴 그림책
분쟁과 다툼 없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노래하는 그림책
어쩌면 고양이처럼 ‘야옹’이라는 말로 소통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온 세상이 사이좋게 지내요!’라는 세계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계 고양이의 날’에 맞춰 출간되었습니다. 은박으로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는 제목이 적힌 눈부신 색감의 노란색 표지에 동그랗게 뚫린 구멍으로 고양이가 ‘야옹’하고 반갑게 인사합니다. 책을 열면 세상을 환히 밝히는 희망을 담은 노랑, 빨강, 보라색과 빛나는 은색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며 시각적으로도 커다란 즐거움을 줍니다. 모두가 함께 읽는 그림책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표지에 영문으로 전체 이야기를 실었으며, 속표지에는 세계 각 나라의 글자로 ‘야옹’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2023년 일본그림책대상을 받은 이노우에 나나 작가의 평화의 세계관이 담긴 작품입니다. 노랫말 같은 글과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에 고양이가 되어보는 신나는 상상이 펼쳐지며, 가만히 고양이를 따라 하는 시간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것도, 스스로 만족하는 순간도, 햇살 아래 낮잠 자는 시간도, 타인이나 타 집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것도 평화임을 깨닫게 됩니다. 인종과 국경을 넘어 분쟁과 다툼 없이 서로 다른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소통한다면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며, 평화를 향하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고 이야기합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2194340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8월 08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192 * 256
* 10
mm
/ 43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모두를 위한 그림책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せかいねこのひ/井上奈奈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92 * 256 * 10 mm / 435 g |
제조자 (수입자) | 책빛 |
A/S책임자&연락처 | 책빛 / 070-7719-0104 |
제조일자 | 2023.08.08 |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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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아요🐱
전 세계 사람들이 쓰던 말을 잃어버리고 고양이의 언어만이 입 밖으로 나오게 된다. "야옹" 인사도 전화도 싸움도 모두 "야옹" 이렇게 된 김에 그냥 고양이로 살아볼까? 고양이라면 나른한 낮잠이지. 한숨 푹 자고 밖으로 나가 장난감 같은 세상을 만나자. 새, 꽃, 나비, 그리고 바람...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고양이의 하루를 보낸 다음 날 아침 사람들은 말한다.
"어제는 정말 00한 하루였어. 그렇지?"
작가의 상상력과 밝고 쨍한 컬러들 반짝이는 은빛의 대비가 인상적이었던 책 세계 고양이의 날. 자유롭고 거친 선들이 유연하고 거침없는 고양이를 연상하게 한다.
무심코 흘려보내던 일상에서 고양이가된 하루로 쉼표를 찍게된 사람들. 우리가 바라는 00은 노란 책 속 고양이의 날 같은 일상에 있는지도 모른다. 의심도 편견도 오해도 없는 하루를 보내보자. 그런 나날 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삶의 답이 보일 수 있으니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자고 졸라대는 남편이랑 반려동물에 대해
얘기하다가 8월 8일이 세계 고양이의 날인 거 아냐고 물었는데
도착한 책 제목이 <세계 고양이의 날>이어서 신기하고
반가웠어요^^
어쩜 출간일도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에 딱 맞추셨네요.
노란표지에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야옹~~외치고 있어요.
겉싸개를 벗기니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로 적혀있는데 고양이의 울음소리도 나라마다 다르게 부르는 군요^^
책장을 넘기면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나옵니다.
속표지에는 숲이 보이고 보라색 면지를 넘기면 세계 고양이의 날이 된 사연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진짜 고양이의 날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책을 보면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금새 반할 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누가 따라하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장면마다 따라하게 돼요.
읽다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기도 해요.
얼마전에 읽었던 이시카와 에리코 작가님의 <책방 고양이>가 생각나기도 하고 오카다 준 작가님의 <행복을 부르는 고양이>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이책의 저자인 이노우에 나나 작가님도 고양이를 엄청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어쩜 이런 상상을 할수 있을까요?
어느 날 모두들 말을 하려고 소리를 내어보지만 야옹~~이라는 단어 말고는 아무말도 나오지 않네요.
그러자 모두들 고양이가 되어보기로 합니다.
국적이 달라도 언어가 다르지만 전혀 문제 될 건 없어요.
고양이 포즈를 따라하다보면 이심전심 하나가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고양이처럼 소리도 내보고 그릉그릉 소리를 내어보기도 하구요.
짜증날때는 벅벅, 북북 할퀴는 장면에서는 제 속이 다 시원하기도 하고 졸릴땐 나른해지기도 하네요.
이렇게 아무 걱정없이 평온하게 하루를 잘 보낸 이들은 모두들
행복한 미소를 짓으며 흐뭇해합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 하루쯤은 아니 한시간이라도 이런 발상을 하며 가족들과 함께 오롯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 그림책 함께 보실래요^^
#세계고양이의날
#키워드
고양이, 세계 고양이의 날, 8월 8일, 귀여워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고 싶으신가요?
✅️<세계 고양이의 날>은 언제 일까요?
⬇️책소개
어느 날 아침,
사람들이 말을 잃어버렸어.
아무리 소리쳐도
입 밖으로 나오는 건
“야옹”뿐.
‘야옹’ 만으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을까요?
책을 덮고 나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요!
충분한 관심과 애정만 있다면!!
#생각더하기
세상에 마상에!
입을 벌리고 인사하는
세상 귀여운 야옹이!
365일 중 단 하루
고양이의 말만
할 수 있다면?
이런 상상 마저
너무 귀여웠어요😉
세상 무해한 것들을
손꼽아 보면
아이들, 자연 그리고 동물들
그중에 고양이.
보고 있으면
무장 해제되는 마음🐱
보고 또 보게
만드는 귀여움이
가득가득해요.
🐱귀여움 그림들
🐱사랑스러운 내용
🐱밝은 색감
저처럼 귀여운 것
좋아하시는 분들
다 모이세요!!
분명 행복해질 거예요.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마법!!
<세계 고양이의 날>과
함께해요!
고롱고롱고로롱🐈
📍냥집사인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을 책!!
#매력찾기
은박으로 되어있는
쓰인 글씨나 그림은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어요.
#밑줄긋기
😻기분이 좋으면
“고롱고롱고로롱”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려면
천천히 눈을 깜박깜박👀
🐈도서명: <세계 고양이의 날>
🐈지은이: 이노우에 나나 글.그림, 유지은 옮김
🐱펴낸곳: 책빛
#세계고양이의날 #이노우에나나#유지은#신간그림책#책빛#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