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들 · 목도의 기운
없습니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지혜와 깨달음으로 당신의 삶을 업그레이드 하라!
옳음을 주제로 네 주인공이 펼치는 순수와 고뇌의 성장 소설
누군가의 희생은 항상 필요한 것이고, 그 희생으로 이득을 본 자들만이 이 세상에 살아남을 수 있는 절대적인 존재가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합의에 추종하는 관계는 필요하고, 개인이 가진 특수성과 올바른 생각은 내팽개치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는 최대한 우리의 순수성이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목도의 기운이 주는 힘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질투로 인해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아가야 하며, 집착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삶을 진정성 있는 태도로 마주한다면, 공허함에 적응하면서도 자기 반성에 대해서 진정으로 느끼고 깨닫는다면, 집착에 의해 자신을 망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든 옳음을 관조함으로써 나아갈 것이다.
작가정보
목차
- 서문
어리석은 사람들
제1부
제2부
목도의 기운
책 속으로
연극을 연습하러 가는 날에 대본을 보게 되었다. 연극의 제목은 ‘박제의 사랑’이었다. 아니 박제라니, 박제 그러니까 감정 표현이 약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에 미약한 사람이 하는 사랑이었다. 그는 자신의 감정 표현을 더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되는데, 그게 바로 사랑이었다. 그가 사랑에 빠진 사람은 어느 귀족 가문의 여성으로 나온다. 박제인 주인공은 그녀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남성이 여성을 만나게 되어서 하는 대화부터 그리고 어떤 대화를 해야 자연스럽고 더 상대를 편하게 해줄지 등, 그런 것들을 고민하면서 고뇌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p.23
그런 생각이 나네요. 유아일 때는 옳음에 대해서도 모두 다 받아들이려고 한다는 거예요. 동심의 세계가 허락된다면 옳음에 대해서도 받아들이는 영역은 넓다는 겁니다. 어른이 될수록 옳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아요. 의심하기도 하고, 자존심을 세우며 자신이 살아온 옳음을 내세우게 되죠. 어른이 되어 버리면 이미 옳음은 자신 안에 이미 한정되어 있는 거예요.
p.58
준수는 별일 아니라고 재차 나에게 얘기했다. 별일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이다. 준수는 지은에게 자연스럽게 얘기해도 되었을 문제라고 했다. 자연스럽게 지은에게 다가가서 인사를 하고 준수와 나의 사이를 얘기해도 된다고, 지금처럼 이상하게 호들갑에 떨고 있을 문제가 아니라고 말이다. 나는 그만큼 지은에게 신경 쓰이는 게 많았다.
p.121
기본정보
ISBN | 9791168369801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8월 04일 |
쪽수 | 272쪽 |
크기 |
150 * 211
* 23
mm
/ 553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고마워요
최고예요
공감돼요
재밌어요
힐링돼요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여덟의 침대 1~4 세트10% 57,600 원
-
혼모노10% 16,200 원
-
파타고니아, 끝과 시작10% 15,300 원
-
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10% 16,650 원
-
이 망할 세계에서 우리는10% 14,22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