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

국호화 국기에 응축된 한국 근현대사 | 개정증보판
황태연 저자(글)
생각굽기 · 2023년 07월 25일
가장 최근에 출시된 개정판입니다. 구판보기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 대표 이미지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 사이즈 비교 153x225
    단위 : mm
01 / 02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8,000 20,000
적립/혜택
1,000P

기본적립

5% 적립 1,0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0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당일배송 오늘(3/28,금)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대한민국의 “민국”은 공화국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의 나라”(국민국가)를 뜻한다.
대한의 이 “민국”은
「서경」의 “민유방본民惟邦本(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의
약어 “민방民邦”의 다른 표현이다.

4괘 태극기 아이디어는
1876년 2월과 1882년 5월 사이의 어느 시점에
조선의 속방 지위를 분명하기 위해
청국의 청룡기를 본뜨도록 압박하는 청국 관리들 몰래
극비리 창안되어 국가 일급비밀에 붙여졌다가
마침내 미국전함 스와타라 함상에서 형상화된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태연

황태연

黃台淵

황태연黃台淵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同대학원 외교학과에서 「헤겔에 있어서의 전쟁의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199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Goethe-Universität)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30년 동안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쳤고, 2022년 3월부로 명예교수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동국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계속하며 여전히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45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을 폭넓게 탐구하면서 공자철학과 한국·중국근대사에 관한 광범하고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자철학의 서천西遷을 통한 서구 계몽주의의 흥기와 서양 근대국가 및 근대화에 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동서정치철학 연구서 또는 공자철학 저서로는 「실증주역(상ㆍ하)」(2008), 「공자와 세계(1-5)」(2011),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2014·2015),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1-2)」(2019), 「근대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2020·2023),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2023),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2023),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2020·2023),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상·하)」(2021·2023) 등이 있다. 그리고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2021)에 이어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3)」(2022)와 「극동의 격몽과 서구 관용국가의 탄생」(2022), 「유교제국의 충격과 서구 근대국가의 탄생(1-3)」(2022) 등이 연달아 공간되었다. 공자관련 저서는 15부작 전29권이다. 이 가운데 해외로 번역된 책으로는 중국 인민일보 출판사가 「공자와 세계」 제2권의 대중판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 (2015)를 중역中譯·출판한 「孔夫子與歐洲思想啟蒙」(2020)이 있다.

한국정치철학 및 한국정치사·한국정치사상사 분야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조선시대 공공성의 구조변동」(공저, 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 「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공저, 2019·2023), 「중도적 진보, 행복국가로 가는 길」(2021·2023), 「사상체질, 사람과 세계가 보인다」(2021·2023) 등 여러 저서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 금속활자의 실크로드」(2022)와 「책의 나라 조선의 출판혁명(상·하)」(2023)을 공간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최근 기술변동 속에서의 지배와 노동,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1992),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공저, 1992), 「지배와 이성」(1994),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공저, 2003),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정치사상사」 (공저, 2007)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2023년에는 「놀이하는 인간」에 이어 「예술과 자연의 미학」이 출판된다.
그는 지금까지 총 65권의 저서를 공간했다.

현재 저자는 방대한 저작 「도덕의 일반이론」과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의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유튜브 “황태연아카데미아”를 통해 2018년부터 위 저서들과 관련된 대학원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목차

  • ■ 증보개정판 머리말ㆍ5
    ■ 초판 머리말ㆍ12


    [제1부,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

    제1장. 서ㆍ24

    제2장. 고종의 국호 제정과 ‘대한’의 의미: ‘통일삼한’ㆍ28
    1) 고종의 ‘대한’ 국호 제정과 그 의미ㆍ29
    고종의 중도개혁적 근대화 노선으로서의 구본신참론ㆍ31
    구본신참론과 ‘대한제국’ 국호의 제정ㆍ44
    국호 ‘대한’에 대한 일제의 말살 정책ㆍ59
    2) 상해 임시의정원의 국호제정회의와 ‘대한’에 대한 논란ㆍ64
    임시의정원에서의 ‘대한민국’ 국호안의 발의와 의결 과정ㆍ64
    국호제정 회의에서의 ‘대한세대’와 ‘일제세대’의 대립ㆍ67
    국호 ‘대한’의 계승과 항일정신ㆍ77

    제3장. 국체로서의 ‘민국’의 의미: ‘백성의 나라’ㆍ87
    1) 영ㆍ정조 이래 조선의 ‘민국’: ‘지향’으로서의 ‘백성의 나라’ㆍ90
    조선의 고유 개념으로서의 ‘국민’과 ‘국민형성’ㆍ91
    민국이념의 철학적 원천: 공맹철학의 민본주의와 백성자치론ㆍ95
    민본주의의 소극적 해석과 백성자치론의 제거: 신분제의 정당화ㆍ115
    ‘민국’의 국체적 의미(‘평민국가’ 또는 ‘국민국가’)ㆍ136
    ‘군국君國’에서 ‘민국民國’으로ㆍ144
    자치ㆍ참정제도의 발전과 ‘민국’ 표현의 일반화ㆍ150
    고종시대 ‘민국’의 대중적 사용과 민국이념의 정착ㆍ178
    2) 대한제국기 ‘민국’이념의 실현: ‘명실상부한’ 국민국가ㆍ187
    ‘국내망명정부’로서의 ‘대한제국’의 ‘민국적’ 창건ㆍ188
    신분제의 완전철폐와 철저한 탈신분적 공직임용ㆍ190
    민간참정제도의 시동ㆍ198
    대한제국기 신분해방 수준의 국제적 비교ㆍ199
    3) 대한제국기 ‘대한민국’ 국호의 자연적 발생과 대중적 사용ㆍ207
    대한제국기 일간신문에서 ‘대한민국’ 국호의 공식·비공식적 사용사례ㆍ207
    잡지ㆍ회보와 정치회합에서 ‘대한민국’ 국호의 사용사례ㆍ212

    제4장. 대한민국의 ‘민국’은 정체政體인가, 국체國體인가?ㆍ219
    1) 대한민국의 ‘민국’은 중화‘민국’을 모방한 ‘공화국’인가?ㆍ219
    언어실증주의와 중화민국모방설ㆍ220
    ‘여운홍 텍스트’에 대한 공감해석학적 독해ㆍ221
    ‘민국’은 ‘공화정체’가 아니라 ‘국민국체’ㆍ224
    2) ‘민국’은 미국식 ‘민주국’의 모방인가?ㆍ228
    1948년 국호제정 과정에서의 이승만의 역할ㆍ228
    이승만의 편향과 오해ㆍ233
    ‘이승만 텍스트’의 이해방법: 언어주의적 해석학 대對 공감적 해석학ㆍ244

    제5장. 맺음말ㆍ248



    [제2부,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

    제1장. 서ㆍ256

    제2장. 조미수호조약 조인식과 4괘 태극기ㆍ259
    1) 미국 책자 「해양제국의 국기들」의 발견과 4괘 태극기ㆍ259
    2) ‘슈펠트 태극기’의 발견과 조미수교식장의 4괘 태극기ㆍ276

    제3장. 고종과 4괘 태극기의 창제ㆍ282
    1) 이응준 창제설과 오경석·김경수 고안설의 허위성ㆍ282
    2) 조선의 세계적으로 이른 국기 창제ㆍ290
    3) 국기문제의 발단과 국왕 주도의 국기창제ㆍ292

    제4장. 태극기의 상징과 철학적 의미ㆍ310
    1) 태극도와 청홍색 양의兩儀의 의미ㆍ311
    2) 바탕 백색의 의미ㆍ316
    3) 건·곤·감·리 4괘의 의미ㆍ316

    제5장. 맺음말ㆍ320

    ■ 참고문헌ㆍ325
    ■ 찾아보기ㆍ338

책 속으로

대한제국기에 들어서 ‘민국’이념의 명실상부한 실현이 절실해짐에 따라 ‘민국’이라는 말은 대중의 일상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민국’은 이제 일부 능동적 백성과 위정자의 술어를 넘어 대한제국기에 창간된 여러 일간신문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어휘가 된다. ‘민국’은 가령 「독립신문」에서 1896년 4월 이래 3년 8개월 동안 총 63회 사용되고, 1898년 3월 이래 1년 2개월간 발간된 한국 최초의 일간지 「매일신문」에서는 34회 사용되고, 「황성신문」에서는 1898년 9월 이래 12년간 총 395회, 「대한매일신보」에서는 1904년 7월 이래 6년간 240회가 사용되었다. (…) 그밖에 박영효의 「건백서」(12회), 황현의 「매천야록」(4회), 이기의 「해학유서」(3회), 김윤식의 「음청사」(20회), 정교의 「대한계년사」(10회), 동학농민혁명자료총서 및 「동학란기록」(도합 42회), 박주대의 「나암수록羅巖隨錄」(13회), 송근수의 「용호한록龍湖閒錄」(38회), 이승희의 「한계유고韓溪遺稿」(43회) 등 고종시대 각종 서책에서 사용된 ‘민국’의 용례는 일일이 추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대한제국기에 ‘민국’은 관민공용어官民共用語로 정착한 것이다. 독립협회의 1898년 11월 관민공동회 결의문에서 2회 사용된 ‘민국’은 이를 직접 입증한다.
이와 같이 역적들과 동학교도, 독립협회 및 만민공동회 회원들, 그리고 언론과 신문독자, 일반 잡지와 협회보, 심지어 양민과 도적들까지 이렇게 ‘민국’이라는 단어를 주고받을 정도이니 조선 후기에 ‘민국’이라는 말이 얼마나 대중화되었는지를 짐작할 만하다. 이로써 조선 초반 ‘사대부의 나라’, 즉 ‘양반국가’였던 ‘조선왕국(군국)’은 임금을 표준삼아 또는 임금을 보호막삼아 자유평등한 참정을 추구하는 ‘백성의 나라’인 ‘조선민국’, 즉 ‘적극적’ 민본주의에 따라 국민이 ‘자치ㆍ자안’하는 ‘조선 국민국가’로 발전하는 중에 있었다. 따라서 혹자가 1919년 임시정부 대한민국을 “한국사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민국”으로 여긴다면, 이는 심히 그릇된 말일 것이다.
(본문 185-187쪽)


미국은 중국을 통해 1866년 제너럴셔먼호 사건 이후 ‘제너럴셔먼호가 미국깃발을 달았음에도 공격했다’고 조선정부를 추궁했다. 이런 분란은 결국 1871년 신미양요로 터지고 말았다. 이때부터 조선정부와 고종은 국기문제에 직면했고, 국가창제를 고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876년 2월 27일(양력) 일본과 강화도수호조약을 맺을 때 일본 측은 일장기를 내걸었으나 조선 측 전권대신 신헌은 국기를 내걸지 못했다. 이때 일본 측은 자기들도 전함기와 천황기 외에 국기가 따로 없으면서 조선도 국기를 제작해 내걸어야 한다고 거드름을 피우며 권고했었다. 이때도 조선과 고종은 국기창제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따라서 비록 4괘 태극기가 조미수호조약 조인식 직전 미국전함 스와타라 호 함상에서 처음 제작되었을지라도 4괘 태극기 아이디어는 필경 조미수호조약 조인식보다 훨씬 이른 때에 국왕 주도로 ‘창안’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4괘 태극기 아이디어’는 1876년 2월(조일수교)과 1882년 5월(조미수교) 사이에 청국 관리들 몰래 극비리 창안되었을 것이다. 1882년 5월 22일 조인식 직전 비밀장소 스와타라 함상에서 이 기旣창안된 아이디어가 다시 극비리에 실현된 것이다. 이렇게 창제된 4괘 태극기는 1882년 5월 22일 조미수교 조인식장에서 현장에 참석한 조선관리들과 미국관리들 외에 아무도 모르게 극비를 유지한 가운데 조용히 처음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 국기는 국왕 고종의 구체적 명령에 따라 1882년 9월 25일 메이지마루 선상에서 “신제新製”되어 고베의 서촌여관西村旅館 망루에 게양됨으로써 처음으로 만국에 공개되었다. 이런 사실들이 여러 사료와 정황증거들을 통해 명증되었으므로 하루 빨리 ‘박영효 창제설’이 학계와 시중에서 말소되고, ‘고종주도 창제론’이 멀리 널리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 322쪽)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국호는 대한제국기에
집단적 지혜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창제돼 쓰여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대한제국기에 집단적 지혜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창제되어 쓰였다. 원래 고종이 황제에 등극할 시에 발표된 ‘반조문頒詔文’에서 공식 공포된 대한제국의 국호는 “대한大韓”이었다. 그 뒤 “대한국”과 “한국”, 그리고 “대한민국”도 대중적으로, 때로는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대한민국’ 국호는 서재필이 쫓겨 난 뒤 아펜젤러가 운영을 맡은 「독립신문」의 1899년 4월 4일자 사설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대한민국의 “민국民國”은 영·정조 때부터 쓰이다가 고종 때 집중적으로 많이 쓰인 용어다. 1911년부터 쓴 ‘중화민국’의 ‘민국’은 공화국을 뜻한다. 하지만 영조 때(1724-1776)부터 사용해온 대한민국의 “민국”은 공화국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의 나라”(국민국가)를 뜻한다. 대한의 이 “민국”은 「서경」의 “민유방본民惟邦本(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의 약어 “민방民邦”의 다른 표현이다.
‘대한민국’ 국호는 고종에 의해 처음 국호로 채택된 “대한”과 그 시기에 가장 집중적으로 많이 쓰이던 “민국”이 자연스럽게 결합해 대한제국기에 대중의 집단창제로 탄생한 것이다.


4괘 태극기 아이디어 극비리 창안,
미국전함 스와타라 함상에서 최초 형상화돼

4괘 태극기 아이디어는 1876년 2월과 1882년 5월 사이의 어느 시점에 조선의 속방 지위를 분명하기 위해 청국의 청룡기를 본뜨도록 압박하는 청국 관리들 몰래 극비리 창안되어 국가 일급비밀에 붙여졌다가 마침내 미국전함 스와타라 함상에서 형상화된 것이다.
친일매국노 박영효의 태극기 창제설은 오늘날도 교과서에서 가르쳐지고 시중에 떠돈다. 박영효 창제설은 곧 일제로부터 후작작위를 받은 ‘친일매국노 박영효’가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우리나라 국기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친일파 자손들을 뺀 모든 국민들은 이것을 역사의 오점으로 늘 안타깝게 여기고 속상해 했다. 따라서 이런저런 전말을 정확하게 규명한 태극기의 유래에 대한 연구가 국호의 유래에 관한 2016년의 책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에 추가될 필요가 있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6816858
발행(출시)일자 2023년 07월 25일
쪽수 345쪽
크기
153 * 225 * 24 mm / 750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