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기후 위기와 지리
발견의 첫걸음 5
최재희 저자(글)
창비 · 2023년 06월 30일
10.0
10점 중 10점
(12개의 리뷰)
유익해요 (42%의 구매자)
  •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대표 이미지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대표 이미지
  •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부가 이미지1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부가 이미지1
  •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부가 이미지2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부가 이미지2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사이즈 비교 135x196
    단위 : mm
01 / 04
소득공제
10% 11,700 13,000
적립/혜택
650P

기본적립

5% 적립 6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당일배송 오늘(3/26,수)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필독서
지구 곳곳에서 만난 위기의 동물들
지리의 관점에서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의 위기를 설명하는 책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가 ‘발견의 첫걸음’ 시리즈 다섯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우리 주변은 물론 적도 근처의 열대 기후부터 극지방 근처의 냉대 기후까지,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을 통해 최근의 환경 변화를 들여다보는 청소년 교양서이다.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한 탓에 터전인 산호초를 잃은 바다거북, 도시 열섬 현상으로 더욱 뜨거워진 한여름 도시의 날씨 때문에 열사병에 시달리고 있는 길고양이 등 여러 동물들이 맞닥뜨린 생존의 위기는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생생한 사례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며, 여러 생물들의 삶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일이 결국 인류의 삶을 지키는 일이는 사실을 이해하게 한다.

장이 끝날 때마다 이어지는 ‘지리적 사고의 힘’ 코너에서 자연과 문화,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기후 토론’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알찬 구성이 장점이다. 미래엔 한국지리 교과서와 세계지리 교과서의 저자이자 EBSi 사회탐구영역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희 작가의 신작으로, 학교 기후 위기 대응 수업에서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맞춤한 책이다.

이 책의 총서 (7)

목차

  • 프롤로그 높아지는 온도, 빨라지는 속도
    지리적 사고의 힘 사라진 문명의 경고

    1. 누가 여우원숭이의 숲을 빼앗는 걸까?
    지리적 사고의 힘 여우원숭이는 어쩌다 섬에 갇혔을까?
    기후 토론 열대림을 보존해야 할까?

    2. 고양이의 여름이 자꾸 더워지는 이유
    지리적 사고의 힘 도시를 더 나은 공간으로
    기후 토론 도시의 고밀도화는 기회일까, 위기일까?

    3.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지리적 사고의 힘 산호가 만든 섬의 비밀
    기후 토론 산호초 군락을 보존해야 할까?

    4. 가젤의 초원을 지키려면
    지리적 사고의 힘 남극에도 사막이 있다
    기후 토론 사막화 방지 VS 유목민의 삶

    5. 순록과 판도라의 상자
    지리적 사고의 힘 최후의 인류에게 남기고 싶은 것
    기후 토론 극지방의 해빙은 기회일까, 위기일까?

    6. 우는토끼와 동계 올림픽
    지리적 사고의 힘 산맥을 경계로 달라진 문화
    기후 토론 올림픽 개최는 이득이 클까?

    7. 박쥐는 잘못이 없다
    지리적 사고의 힘 팬데믹에 대처하는 도시의 미래
    기후 토론 인류는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을까?

    참고 문헌
    이미지 출처

추천사

  •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멸종 위기 동물에서부터 풀어 나가는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이 책은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직면한 이유를 서식지의 기후 변화에서 찾고 그러한 변화를 부추기는 원인을 지리적으로 들여다본다. 해당 지역에서 생각해 볼 환경 이슈들을 함께 안내하면서 인간이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 다양한 토론 주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도록 이끌고, 결국 기후 위기를 어떻게 함께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남긴다. 기후 위기 문제에 공감하지만 아직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청소년 독자와 현장 교사가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기후 위기는 지금 당장의 문제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우리가 나서야 한다

이따금 유례없는 폭염이 찾아와 기후 변화를 체감한다 해도 에어컨이 켜진 시원한 방 안에서 여름을 보내다 보면 금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잊기 마련이다. 기후 위기가 생존을 위태롭게 한다는 말은 아직은 화급하지 않은 경고로 느껴지기도 한다. 지리교사인 최재희 저자는 기후대별로 기후 위기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살폈을 때 ‘기후 위기’가 지금 당장의 심각한 문제임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풍요로운 열대림을 자랑하던 적도 근처의 섬 마다가스카르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식량 위기에 맞닥뜨렸다거나, 극지방과 가까운 시베리아 툰드라 야말반도의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오래전 사라졌던 탄저균 바이러스가 사람과 동물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 등 저자가 펼쳐 내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구 곳곳에서 기후 위기가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과 동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저자는 과학적으로 기후의 변화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점을 짚으면서도 오늘날의 기후 변화는 ‘위기’로 표현해야 할 만큼 급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20세기 중반 이후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하였는데 같은 기간 이산화탄소 농도가 크게 증가한 사실로 미루어 봤을 때 기후 변화에는 인간의 탓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지금의 기후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인간들이라고 말한다.


지리적으로 사고하며
기후 위기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기후학은 지구 표면의 대기 현상을 연구한다는 점에서 지구 표면 공간의 성격을 고민하며 인간의 삶을 공간과 연결 지어 생각하는 학문인 지리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래서 지리적인 관점에서 기후 변화를 들여다보면 오늘날 기후 위기가 지구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공간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이것이 어떤 문제로 이어졌는지 입체적으로 살필 수 있다. 가령 산호초 군락은 풍성한 해양 생태계가 조성된 공간으로, 그 배경에는 해저 지형이 있다. 특히 대륙붕은 영양분이 켜켜이 쌓인 퇴적 지층이 발달한 데다 수심이 낮아 햇볕이 잘 도달하는 까닭에 바다거북을 포함한 많은 생물이 기대어 살아가는 공간이 되었다. 그러나 기후 위기로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산호가 사라지고 있고, 해양 생물들은 먹이를 얻지 못해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다. 그 결과 근처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 같은 관광 산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생계를 위협받게 되었다. 이렇듯 이 책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간과 생물 사이의 상호작용을 차근차근 이해해 나가며 입체적으로 사고하는 법, 지리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나아가 기후, 지형, 위도, 기온, 강수량 등 사회 교과서에서 만났던 딱딱한 개념들을 생생하게 만나게 하며 사회 과목에 흥미를 더한다.

“청소년 독자와 현장 교사가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

이미 현장의 많은 교사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교육에 힘써 왔다. 여기에 화답하듯 2023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환경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 책은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의 위기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기후 토론 자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고민해 볼 수 있게 한다. 학교 기후 위기 대응 수업 시간에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맞춤한 책이다. 이 책의 ‘독서 활동 자료’를 창비 홈페이지(changbi.com) 또는 책씨앗 홈페이지(bookseed.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능동적인 독서를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6453251
발행(출시)일자 2023년 06월 30일
쪽수 168쪽
크기
135 * 196 * 16 mm / 405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발견의 첫걸음

Klover 리뷰 (12)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기후 위기에 관심에 관심이 많은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사소한 행동부터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뚜렷한 4계절로 알아준다.!!
하지만 여름이 길어지고 동남아 날씨를 방불케하며, 겨울 또한 날이 따뜻하거나 완전 추워지는 날씨이다...겨울에 눈오는게 손에 꼽힌다....




기후위기에 관해 사람들은 맗은 관심이 쏟아지고 나의 관심사인 그림책으로도 출간되어진다.
현재 학교에서도 캠패인과 함께 여러 방법을 통해 실천중이기도 하다..
생활속의 실천도 있지만 심각하게 교육의 필요성을 말해주는 이 책을 통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의 필독서만이 아닌 어른의 ~~아닌 온 국민의 필독서가 될듯하다
리뷰 썸네일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지구에는 우리 인간만 사는 게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이 책은 자연을 보호하고 경제 이익을 배제해야 한다는 틀에 박힌 생각을 강요하지 않아요 왜 기후위기를 느끼는지, 자연이 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지 알려주고 자연친화적 마인드와 경제우선 마인드의 장단점을 보여주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요즘 청소년 도서는 옛날과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스스로 생각을 만들 수 있게 이끌어가는 책 내용에 또 한 번 놀라며 책을 읽었어요
10점 중 10점
/잘읽어요
이번 책은 기후위기대응교육과 관련해서 청소년이 읽어도 좋고, 기본적인 상식과 함께 현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어서 성인이 읽어도 정말 좋은 책이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환경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고 토론을 해볼 수도 있는 책이어서 환경수업에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여우원숭이, 고양이, 바다거북, 가젤, 순록, 우는토끼, 박쥐 등 마다가스카르부터 툰드라까지 위기에 처한 지구 곳곳의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들이 사는 지리적 특성과 지금 현재 기후 변화로 인해 겪고 있는 변화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져 있었습니다.
지리와 기후, 환경, 과학, 사회 등 우리가 알아야할 여러 사실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이어 이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잘 씌여있는 책으로 강추하고 싶네요~


*이 글은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리뷰 썸네일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바다거북은어디로가야할까 #기후위기와지리 #최재희 #창비 #발견의첫걸음 #서평 #협찬도서 #멸종위기 #추천도서 #필독서 #청소년추천도서 #기후위기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필독서!
*지구 곳곳에서 만난 위기의 동물들.

이 책의 저자는 서울 휘문고 지리교사이고, EBSi 사회탐구영역 강사이자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 자문 위원이기도 한 최재희작가이다. 다른 저서로는 <스타벅스 지리 여행>, <스포츠로 만나는 지리>, <이야기 한국 지리>, <이야기 세계 지리> 등이 있다.
제목만 봐도 흥미로운 책들이다.
최재희 작가의 작품은 《바다 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로 처음 만났는데 멸종 위기 동물과 기후 위기를 따로 생각했던 내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멸종 위기 동물에서부터 이야기하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기후위기 문제가 최고의 관심사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기후 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기후위기에 대한 책 가운데 지리적인 관점으로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의 위기를 바라보고, 열대 기후 지역의 여우 원숭이, 건조 기후 지역의 다마가젤 등 각 기후대를 살아가는 동물들의 서식 공간을 들여다본다니 흥미로웠다. 또한 저자는 이책을 통해 실존의 문제를 겪고 있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삶을 고민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말에 나역시 멸종 위기 동물들의 이야기는 나와 상관없다고 방관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 누가 여우원숭이의 숲을 빼앗는 걸까?
2. 고양이의 여름이 자꾸 더워지는 이유
3.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4. 가젤의 초원을 지키려면
5. 순록과 판도라의 상자
6. 우는토끼와 동계 올림픽
7. 박쥐는 잘못이 없다

각 챕터별로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빠진 이유를 서식지 기후변화와 변화를 부추기는 원인을 지리적 관점으로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인간들의 욕심으로 빚어낸 자연 파괴가 멸종 위기 동물 뿐 아니라 인간인 우리들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다 거북은 어디로 가야할까?》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던 이유는 바다거북이 멸종 위기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왜 멸종위기에 빠지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이유는 고민해보지 않았기에 궁금했다.
바다 거북뿐 아니라 멸종위기의 동물들은 기후 위기가 가져온 서식지가 파괴로 고통받고 있다. 망가진 동물들의 서식지나 열대림을 이제라도 복원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 했었는데, 어리석은 생각인것 같다.
'혹시 나무를 심으면 열대림을 복원할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열대림은 복원이 힘듭니다. 열대림은 그야말로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숲이니까요. 기름야자나무나 열대 과일 나무를 심어 단일한 수종의 숲을 연출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그 숲을 열대림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이미 수많은 동식물이 사라지고 없는 숲은 열대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p.41)

한번 망가진 숲을 복원시키는 일은 어렵다.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보며 그것이 꼭 동물들에만 일어날까? 두려운 마음도 생긴다 인간의 욕심이 자연을 망치고 기후위기를 가속화 시킨다.
우리 아이들이나 나만 해도 덥다고 에어컨을 쉽게 튼다. 기후위기라고 일회용품을 줄이자하면서도 내 생활은 달라지지 않음을 느낀다.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기후위기를 지리적 관점으로 바라보니 그 지역에 대한 관심도 생긴다. 먼 거리만큼 나와 관계없다 생각했지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 영향을 받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한 막연함을 좀 더 깊은 관심으로 전환시켜 주는 책이다.
지리적 사고의 힘, 기후 토론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일방적 관점이 아닌 다양하게 바라보고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changbi_insta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리뷰 썸네일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지구의 기후 변화는 꾸준히 존재하고 있었지만 현재의 기후 변화 양상은 너무 빠르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에너지에 의한 자연적인 요인도 물론 있지만 사람들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원인이 더해져 더 빠른 속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기후 위기로 인해 발생한 가뭄과 해수면의 상승, 폭풍 해일 등의 자연 재해 탓에 식량과 물 확보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기후 난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기후 난민은 나라의 경제 수준을 떠나서 어디서든 발생할수 있습니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밀려들어온 물은 베네치아 도심을 덮치게 되고 시민들의 발목 높이까지 물이 찬 거리를 걸어야 하는 일상이 남의 나라 일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후의 변화로 큰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바다안의 사정도 좋지는 않습니다. 바다거북은 산호를 먹고 삽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의 변화와 함께 산호가 빠르게 죽고 있습니다. 산호가 살기에 적합한 온도는 23-29도 이지만 최근 기후의 변화와 함께 바다의 온도가 30도를 넘기고 있고 이로 인해 산호가 점점 죽어가고 있습니다. 바다거북의 먹이인 산호가 죽어가고 있어 바다거북을 포함한 수많은 바다 생물들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산호의 위기가 바다거북의 생명에 위기를 가져왔듯이 언젠가 멀지 않은 미래에는 사람들의생명을 위협하게 되지 않을까요.사람들의 욕심이 불러운 기후 변화인만큼 욕심을 줄이고 자연과 공존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누군가 미래를 지킬 수 있는 건 과학의 발전이지만, 현재와 미래를 파괴하는 것 역시 과학이라고 한 말이 생각났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나무를 심고 에어컨 온도를 줄이는 생활 속 작은 일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더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이 책은 교육 이라고 이야기해준다.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분들께 추천한다.
인간의 인위적 활동 탓에 기후변화에 속도가 빨라졌기때문에 이를 늦출 수 있는 것도 인간이라는걸 알게 해준다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바다거북이 가야 할 길을 고민하며 책을 펼쳤다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깨닫게 되는 책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생물 다양성이 무너지고, 기후 위기가 더욱 가속화 되면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질문은 바로 우리의 질문이 되고 말 것입니다.
챕터마다 등장하는 일곱 마리의 동물들,
그들의 마음으로 위기의 지구를 느끼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찾아보세요.

술술 읽히는데, 쏙쏙 들어오는 챕터별 기후 위기 이야기는
'토론 자료 준비'라는 거대한 부담감을 한 방에 날려주고,
챕터마다 제시된 토론 주제와 찬반 근거는
아이들과의 높은 대화 장벽을 쉽게 무너뜨려줍니다.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와 함께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다 보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배우고, 느끼고, 생각한 바를 함께 나누고 실천에 옮긴다면
바다거북도 우리도 모두 함께 '여기'서 행복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리뷰 썸네일3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