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살 만큼 인생은 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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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문득 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드나요?
사는 게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적당히 거절하면서 마음 가는 대로 살아도 괜찮습니다!
삶의 고통으로부터 스스로를 구조하고
나다운 삶을 되찾고 싶다면 더 이상 참고 살지 마십시오.
애쓰거나 노력하지 않는 새로운 삶의 공식을 알려드립니다.
- 선을 넘어오는 사람은 분명하게 거절해라.
- 적당히, 대충 살아도 괜찮다.
- 내가 나라서 좋다는 감각을 가져라.
- 돈과 인내를 교환하기 위해 일하지 마라.
- 싫어하는 일, 힘든 일로부터 도망쳐라!
저자가 위와 같은 처방을 내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사람일수록 부지불식간 이용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저자는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말은 엄청난 거짓말이다!”라며, ‘“샌드백이 되는 것이 당신이 바라는 바인가?”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인간관계부터 재정립할 것을 권한다. 이어서 자신의 처세 방식, 가치관, 자아인식을 차근차근 재정립하고 진짜 좋아하는 것(직업이나 업무가 아니라 사소한 취미라도)을 찾아 ‘진짜 나다운 삶’을 쟁취하는 법을 알려준다.
싫어하는 일이나 내키지 않는 일을 거부하지 못하고 남에게 휘둘리면서 마음속으로는 ‘나는 항상 손해를 보고 있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단순한 어젠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구체적인 ‘처방’, 즉 노하우와 실전 전략들이 가득하다. 무력감과 우울감, 허무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책을 덮을 즈음이면 내 삶을 ‘나다운 나’로 다시 채워 넣을 자신감이 충만해질 것이다.
작가정보
(鈴木裕介)
내과 의사, 심료내과(심리적 문제와 육체적 증상이 결부된 질환을 다루는 의학 분야)를 함께하고 있다.
2008년 고치대학을 졸업하고, 내과 의사로서 고치현 내 병원에서 근무했다. 레지던트 시절, 가까운 지인의 자살을 경험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레지던트의 멘탈을 지키기 위한 단체 ‛세이프티 스크럼’을 동료들과 함께 설립하고, 일반사단법인 고치의료재생기구에서 의료홍보와 젊은 의료인의 멘탈헬스 지원 등에 종사했다. 경영의 관점에서 의료 현장의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18년 아키하바라 세이브 클리닉을 열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살기 힘든 고통, 근본적인 아픔, 상실감에 공감하며 SNS와 강연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려사이버대학교 실용어학부 교수로 있다. 주요 역서로는 『구칸쇼(愚管抄)』(공역), 『청춘표류』, 『지의 정원』, 『굿바이』, 『1Q84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_ 당신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첫 번째 처방: 인간관계는 공정하고 편안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의미, 자기긍정감을 얻기 힘든 세상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경계선’이 불분명하면 삶이 힘들다
터무니없거나 불공정한 거래를 요구하며 경계선을 넘어오면 민감해지자
당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사람에게서 멀어지는 3단계 방법
때로는 타인을 싫어해도, 험담해도 좋다
사과는 오로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만 한다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는 자신을 판단하는 사람에게서 멀어져라
두 번째 처방: 사회생활에 지칠 땐 내 마음 가는 대로 하십시오
회사,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인생의 방식을 좌우한다
사회에는 당신의 성실함과 선량함을 파고드는 사람이 존재한다
‘행복한 인생을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의 마음이 이끄는 것’에 눈뜰 텐가
우리는 돈과 인내를 교환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
죄책감으로 타인에게 시간을 너무 내어주지 말자
인생은 ‘적당히 고물이 된 자동차’처럼 마음 편하게
세 번째 처방: 나다운 인생을 찾기 위해 맞지 않는 일은 포기해도 괜찮습니다
‘스스로의 기준에 기반한 나다운 인생’을 되찾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좋지’라는 생각은 완벽한 오류다
‘진정 편한 삶’은 경쟁이나 실력과는 관계가 없는 곳에 자리 잡는다
부탁받은 일은 무작정 가져가지 말자, 타인에게 소비되지 않도록
‘그래서 난 안 돼’라는 질병을 치료하고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자
네 번째 처방: 누가 뭐래도 내가 나여서 좋다는 감각이 중요합니다
‘특별할 건 없지만 내가 나라서 괜찮아’라고 생각한다
‘진정 신뢰할 수 있는 한 명의 어른’을 찾으려면
문제나 고민을 써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자기긍정감을 지킬 수 있다
누구나 완벽해질 수는 없다, 스스로를 용서해 주자
다섯 번째 처방: 마음이 편치 않거나 즐겁지 않은 것은 버리세요
마음 편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싫은 것에서 도망치자
‘나이’, ‘성별’ 같은 틀에 현혹되지 않는다
기분이 울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자신감을 회복하는 ‘휴식법’을 알자
자신을 구원해 줄 콘텐츠를 발견해 낸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보다 잘, 보다 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해져 있다
책 속으로
이 책에서는 ‘타인의 가치관이나 기준’, ‘타인의 감정’, ‘타인에게 쏟는 시간’을 버리고 ‘자신의 가치관이나 기준’, ‘자신의 감정’, ‘자신의 시간’을 발견하고 되찾아내기 위한 방법을 전하려 한다.
이는 결국 타인을 위해 필요 이상으로 인내하지 말고 진정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머리말
가족, 부부, 동반자라는 것은 단순히 관계성을 나타내는 이름에 불과하다. 그것이 진정 공정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담보하는 보증서가 되어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관계성을 나타내주는 이름에 매몰되서 일방적인 요구를 강요하는 경우가 더 많을 수 있다.
상대방의 언행이나 그 관계성에서 어쩐지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든다면, 그 단계에서 이미 자신의 경계선이 침범당하고 있을 가능성을 떠올려 보자.
- 42페이지
‘참는 것 그 자체가 미덕’이라는 말은 엄청난 거짓말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참는 기술’은 초등학교를 마치는 경험 정도로 충분히 구비된다. 게임으로 말하면 ‘수비력’만 뛰어난 상태인데, 그 기술만 더 높이는 것은 전투력 향상에 별다른 의미가 없게 된다. 수비력만 높은 캐릭터는 적의 공격을 한 몸으로 받아내는 샌드백이 되는 것이 게임의 정석인데 당신이 바라는 바가 과연 그것일까?
‘인내’는 어디까지나 손에 들고 있는 카드 가운데 한 장일뿐, 모든 국면을 이겨낼 수 있는 만능의 패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99페이지
개원한 클리닉은 저녁에 오픈해서 야간진료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환자들이 퇴근 후에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며 반기는 것도 한몫하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필자 자신이 아침에 일어나기를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고 싶지 않은 일로부터 도망쳐서 상대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우선시한 결과, 의사로서의 경력은 옆길로 새다 못해 극한의 잘못된 길로 변해 버린 것 같지만, 의외로 편하다.
- 120페이지
휴직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에 있다.
우리는 매일 직장 등의 환경에서 다양한 자극을 받지만 ‘이건 나한테 맞지 않아’, ‘지금 내가 상처받고 있구나’를 명확히 특정하지 못하고 지나가 버린다.(중략) 하지만 그곳에서 물리적인 거리를 두고 일단 직장과 자신의 상태를 멀리서 바라봄으로써 어느 정도로 자신의 체력과 마음을 소진시켰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휴직 기간의 효과가 나타나면 대부분 두 번 다시 ‘이전처럼’ 노력하지 않게 된다.
-216페이지
기본정보
ISBN | 9788956594668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6월 15일 | ||
쪽수 | 240쪽 | ||
크기 |
128 * 188
* 22
mm
/ 37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我慢して生きるほど人生は長くない/鈴木裕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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