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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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추천도서 > 역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 2023년 > 2023년 12월 2주 선정
죽을 때까지 ‘나’를 여행하는 지성인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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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출판기획 전문가로 살아온 지 20여 년. 그의 손을 거친 베스트셀러를 카운트하기란 쉽지 않다. 기성 작가에게는 인생작을 펼칠 기회를, 신인 작가에게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입문할 기회를 주는 것이 자기 일의 철학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는 현재 ㈜엔터스코리아의 대표이며, 일반인들에게 ‘책쓰기 교과서’로 주목받은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와 ‘선의와 실행력으로 성공하기’를 유행시킨 《부의 품격》의 저자이기도 하다.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출간된 지 4일 만에 재판을 찍고 한 달 만에 7쇄를 찍었다. 이후 저자는 KBS 주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책 소개 코너를 맡았으며,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MBC ‘TV특강’, SBS ‘행복한 책읽기’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다.
《부의 품격》은 20여 년간 저자가 해온 일과 인생에 대한 철학 ‘선의지(善義知)’를 다룬 책이다. 선의지로 어떻게 부를 이룰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를 토대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그 길을 열어준다. 대가를 바라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보답이 되어 돌아오는 ‘선의지’, 저자는 이게 바로 ‘부의 품격’이라고 말한다.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는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사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전제로 단순하게 지식만 채우는 이른바 ‘교양 속물’이 아닌, ‘실천하는 참된 지성인’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사유하고 ‘나’를 철학하는 길을 밝힌 지적 에세이다.
www.enterskorea.com
cafe.naver.com/bookbrandingschool
목차
- PROLOGUE 지적으로 산다는 건?
PART 1 배움의 의미
여행을 하면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
나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빈 수레가 요란할까, 찬 수레가 요란할까?
빵 한 개로 배를 채우고, 책 열 권으로 정신을 채워라
작가가 되고 싶다면 독서가가 되라
교양 속물이 될 것인가, 젊은 지성인이 될 것인가?
도덕은 도덕적인가?
커피가 침대라면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할 것
이 맥주는 얼마짜리인가?
카르페 디엠!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PART 2 삶의 지혜
꽃이 언제 필지는 신도 모른다
꿀벌을 쫓아 꽃밭을 거닐 운명은 누가 만드는가?
지금 이 순간의 나와 바꿀 수 있는 게 있을까?
걷기는 곧 숨쉬기다
어둠이 있기에 빛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나의 묘비명에는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두려움은 또 다른 두려움을 낳는다
우리는 누구를 위해 자비를 베푸는가?
밤이 어두울수록 별이 빛나는 법
나를 말리지 마세요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내가 기다리는 고도는?
무모한 도전자들이 만든 풍요로운 세상
정도를 지키는 욕심쟁이
PART 3 관계의 법칙
너도 옳고 나도 옳고, 너도 틀리고 나도 틀렸다
변명도 설명도 단순하고 깔끔하게
나는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
이해는 폭력이다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가?
인간관계에도 가성비가 있을까?
나의 정의가 타인을 찌르지 않도록
의도가 중요할까, 결과가 중요할까?
누구를 살릴 것인가?
봄날의 햇살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위력
다 왔어, 힘내!
솔직하게 말해봐
나무처럼 내 인생도
EPILOGUE
책 속으로
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그리고 ‘무엇을 아는지’를 공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나는 이것이 ‘시작’이라고 했지만, 니체가 자서전에서 ‘나는 어떻게 오늘의 내가 되었는가?’라고 한 것처럼 ‘나의 생각’이 어디서부터 왔고 그 생각이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고 오늘의 나를 만들었는지를 아는 것은 이 공부의 전부일지도 모른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해 나아가는 과정이 우리를 성장시킨다. _27쪽
무엇보다 나는 죽을 때까지 젊은 지성인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다. 여기서 ‘젊은 지성인’이란 헨리 포드의 말에서 따온 것이다. “배우기를 멈추는 사람은 스무 살이든 여든 살이든 늙은이다. 계속해서 배우는 사람은 언제나 젊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젊은 마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라는 말. 아무리 보톡스를 맞고 성형해도 배움을 멈추면 우리의 정신은 늙고 병든다. 여전히 배울 것이 많은 우리가 배움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일, 그리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겨 나를 바꾸는 일은 우리에게 어떤 값으로도 바꿀 수 없는 젊음을 선사한다. 그 젊음은 어쩐지 우리의 육체까지도 젊어지게 만드는 듯하다. 사람들이 자꾸만 나의 나이를 가늠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어쨌든 나는 교양 속물이 되고 싶진 않다. 언제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교양 속물 대신 젊은 지성인으로 사는 것. 지금 이 책을 놓지 않은 당신의 선택이 후자일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_50~51쪽
타인은 나를 파괴할 수 없다. 니체가 말했듯 우리는 나를 파괴할 수 없는 모든 것으로 말미암아 더욱 강해질 뿐이다. 나는 나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하며 동시에 끝없는 자기 파괴를 통해 더 성장하고 나은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리고 기억해야 한다, 나 역시 타인을 파괴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서로를 강하게 만드는 일이며,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살았는가?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가?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는 오늘 무엇을 배웠으며, 어떤 부분을 변화할 것인가? 끝없이 질문하라. 그리고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라. 나를 파괴하고 다시 나아갈 권리, 그것은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_87~88쪽
‘사랑이 무엇인지?’, ‘인간이 무엇인지?’, ‘죽음이 무엇인지?’, ‘세상의 근원이 무엇인지?’, ‘나는 누구이고, 존재란 무엇인지?’ 등등……. 그저 부딪히며 깨우쳐갈 수밖에 없는 이런 부분들을 미리 질문하고 사유하며 통찰해나간다면, 이런 질문들을 부지런히 우리 삶에서 던지며 사유의 폭을 넓혀간다면 우린 분명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훨씬 깊고 풍부한 생각을 가진, 상대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선입견과 편견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사람 말이다. 127~128쪽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어차피 기다려야 하는 삶이라면 내가 그 희망을 향해 적극적으로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다리는 일 자체가 이미 그렇게 걸어가는 적극적인 발걸음이라고 하지 않던가. _169쪽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빌리자면 너도 옳고 나도 옳다. 대한민국은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고 하는데, 그만큼 다양성을 존중하기 힘든 문화라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내 생각과 마음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서다. 지식인이 아니라 지성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지식을 통해 성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감히 이야기해보려 한다. 배운 만큼 성숙해지고, 더 많은 정의를 받아들이며, 나의 정의가 타인을 찌르지 않도록 경계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더 아름다운 인간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다. _229~230쪽
아픔이 없는 기쁨은 없다는 걸 기억하길. 지금 우리는 너무나 작지만, 지금 우리의 길은 너무나 험난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맞닥뜨리고 이루어갈 일들은 얼마나 위대할까.
“그대여, 다 왔노라!”
그러니 포기하지 말기를, 지치지 말기를, 한 걸음만 더 앞으로 나아가기를. 오늘 이 순간,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_257쪽
출판사 서평
‘나는 정말 그것을, 그 본질을 잘 알고 있는가?’
지식만 쌓는 ‘교양 속물’ 말고,
지식으로 성인이 되는 ‘참된 지성인’을 꿈꾸다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몇 번만 검색하면 온갖 정보를 손쉽게 취할 수 있는 지금은 그야말로 정보의 시대다. 하지만 쉽게 얻는 정보인 만큼 웬만한 정보로는 경쟁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지식인’이 아닌 ‘지성인’으로서의 삶을 살아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은 지적인 삶을 추구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펼쳐내며 그 이전의 삶과 달리 얼마나 풍성해졌고 또 행복해졌는지 그 실질적 변화를 보여준다. 저자는 소크라테스의 명언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사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에서 출발하여 우리가 쉽게 ‘안다’라는 말을 내뱉기 전에 ‘내가 정말 그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 본질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는지’ 끝없이 돌아볼 것을 강권한다. 그것이 바로 공부이며, 그 자체가 바로 철학이자 자기계발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살면서 고민했던 여러 문제를 공유하고 재차 질문을 던진다. 그러고는 이 모든 것의 실마리를 쥘 제일의 도구로 독서와 철학을 손꼽는다. 이를 바탕으로 사유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실천할 때 참된 지성인의 삶이 열린다고 역설한다.
무지성은 나를 망치는 폭력이다
무지를 깨닫고, 잠든 이성을 깨우고, 지적인 삶을 펼쳐라
이 책은 ‘지적인 삶’을 살아야 할 중년 기성인, 젊은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지적인 삶이란 장자가 그랬듯 끝이 없는 앎의 세계를 추구하는 일이다.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잠든 이성을 깨우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정신. 그것만 있다면 우리 삶은 곧 지적인 삶이 된다.
지적인 삶을 선택한 우리는 결코 남을 쉽게 판단하지 않으며,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문제와 관계 앞에서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되고, 역지사지의 배려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배우고 고민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지행일치(知行一致)’의 삶을 추구한다면 우리 삶은 더없이 풍요롭고도 행복해질 것이다. 물론 이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사형을 일주일 남긴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마저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았듯, 늘 배움을 갈구해야 한다. 언제 어디에서든 책을 가까이하고, 얕은 지식 대신 본질을 파고드는 깊은 지성을 과감히 추구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 화두이다.
이 책은 총 3장에 걸쳐 ‘나의 무지’를 깨닫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사유하고, ‘나’를 철학하는 길을 가슴 벅차게 밝혀준다. 하루하루, 끝을 알 수 없는 삶의 본질을 파고들며 느꼈던 감동 그리고 세상을 탐구하며 깨달은 크고 작은 통찰들도 공유한다. 언제나 선택의 연속인 우리 인생길 한복판에서 이 책을 통해 사유해보자. ‘교양 속물’ 대신 ‘참된 지성인’으로 살기! 이 책이 그 길을 밝혀주며 더 나은 인생, 더 멋진 인생, 더 행복한 인생의 청사진 또한 열어줄 것이다.
자, 이제 그간 나를 망쳐온 무지성이라는 폭력을 끊어내자. 그렇게 무지를 깨닫고, 잠든 이성을 깨우고, 지적인 삶을 온전히 펼치자.
기본정보
ISBN | 9791191669466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6월 15일 |
쪽수 | 275쪽 |
크기 |
140 * 210
* 22
mm
/ 526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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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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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원함으로써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망치지 말라.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당신이 한때는 그것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하던 것들에 속한다'
우리는 저마다의 세상을 품고살기에,그것의 크기로 그 사람의 옳고 그름을 정의할 수 없다는 문장에,서로가 폭력이 되는 요즘의 세상을 돌아보게 되었다.
매 장마다 허투루 읽을 것이 없었지만,
이 한 문장은 나의 다이어리에 꾸욱 꾹 박제해두어야만 하겠다.
"나의 정의가 타인을 찌르지 않도록 경계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더 아름다운 인간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다."
지성인답게 건강한 소통의 관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읽어봤음 좋겠단 생각이 든다.
조금 더 둥근 세상이 되었음 하는 마음에서,
조금 더 상처받지 않는 개인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차이가 있다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겉만 꾸미는 분위기는 지적인데 내적으로는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은 사람들... 이 책은 내면으로 나를 발전시키고 그 발전이 겉으로 드러나길 바라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어서 받아보고 싶어요^^
우리는 평생 배우면서 살아간다. 처음살아보는 나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배우며 살아가고, 내가 살아보지 못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삶에 대해 배우며 살아간다. 그리고 아이들과 살아가면서 부딪히면서 배워간다. 단순히 배우는 삶에 대한 호기심과 갈망 뿐만아니라 지식에 대한 목마름은 떠나질 않는다. 그래서일까?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라는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끌렸다. 지적 욕망에 대한 동질감을 느낀 순간이기에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에서는 단순한 지식에 대한 갈망을 자극하는 책이 아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필요한 지식에 대해서 언급한다.크게 세파트로 나누어져 배움의 의미, 삶의 지혜, 관계의 법칙에 대해 우리에게 지적 사고에 대한 자극을 주고 있다.
우리의 삶은 배움으로 시작해서 배움으로 끝난다. 변화하는 세계에서 바뀌어가는 세상에 대해서 배워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배워나간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은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쾌락속에서 그치지 않는다.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배움이 필요하고, 그 배움에 있어 이성적인 배움도 포함된다.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를 쓰신 양원근 작가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탐구하고 배우는데 있어서 가장 훌륭한 지름길은 독서라고 언급하셨다. 독서를 하면서 성인의 가르침을 배우고,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길잡이로 알려주신다는 것을 강조하신다. 소설을 좋아하는 편독가인 나에게는 조금 더 자극이 되는 이야기였다. 성인들의 가르침이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을 알지만 그것을 읽고 실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찾아서 읽어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지식만을 추구하고 살아갈 수없다. 지식적인 것만 믿고 있다가는 생활속의 지혜를 놓치기 싶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말처럼 말이다. 가령 남들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해서 생활 속의 융통성도 뛰어난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 사람에게 삶의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꽃이 언제 필지는 신조차 모른다는 저자의 말씀처럼 우리는 우리안에 다양한 가능성의 씨앗을 품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 씨앗이 언제 싹을 틔워 열매를 맺을지는 어느누구도 알 수 없다. 그렇다면 무작정 기다리고만 있어야 할까? 인생은 기다림이기에 그 기다림에서 행복을 향해, 좋은 생각을 가지면서 나아가야할 것이다. 삶이 고되고 힘겨울지라도 나아가다보면 행복과 마주하게 될거라는 생각으로 나아가야 한다. 어차피 나아가도 고되다는 생각으로 포기해버린다면 내안에 잠들어 있는 가능성은 발견하지 못하게 된다.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지혜 또한 우리의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우리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이기에 살아가면서 여러집단에 소속된다. 그 소속된 집단에서 모두 만족할 수는 없다. 관계를 맺다보면 나와 맞지 않아서 힘든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그렇다고 그 사람을 다 이해하고자 설득하다 보면 지치게 되고 관계에 대해 회의적이게 된다. 모든 관계에서 원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은 의도로 한 이야기도 상대방이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은 서로간의 배려와 이해에서 비롯되어진다. 결국 관계 또한 삶의 지혜가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사람 사이의 소통에서 지혜를 발휘하고, 그 지혜를 바탕으로 관계를 맺어나가다 보면 관계를 맺는것 또한 수월해지지 않을까?
미처 몰랐던 내안에 잠든 지적사고, 그 사고를 자극하면서 배움의 의미와 삶의 지혜, 관계의 법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였다. 삶에 있어서의 지적임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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