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깨달음의 실천 편(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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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도 주역의 기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한국 최고의 주역학자 초운 김승호. 그가 이번에는 조금 더 깊은 주역의 세계를 펼친다.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깨달음의 실천 편』은 주역의 언어에 해당하는 ‘괘상’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12개로 이루어진 군주괘를 중심으로, 그 속에 숨은 괘상의 구조와 의미를 설명한다. 군주괘 안에는 괘상을 이해하는 근원적 원리가 다 담겨 있어, 이를 알면 주역의 나머지 원리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주역 공부는 단순히 괘상의 뜻을 아는 것에 그쳐선 안 된다. 주역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이기 때문이다. 괘상을 외우는 것에 그친다면 깊이가 없어 주역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주역의 깨달음은 지혜를 얻고 실천으로 옮길 때 명확하게 드러난다. 깨달음에서 행동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우리는 만물의 이치를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총서 (93)
작가정보
초운(草雲) 김승호
한국 최고의 주역학자이자 작가로 194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지난 50년 동안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 ‘주역풍수’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했다. 동양의 유불선(儒彿仙)과 수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심리학 등 인문, 자연, 사회과학이 거둔 최신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1985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물리학자와 의사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 수석강사를 역임했다. 사단법인 동양과학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한의사를 비롯해 물리학자, 심리학자, 수학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에게 주역과학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공자의 마지막 공부』, 『돈보다 운을 벌어라』, 『사는 곳이 운명이다』, 『사람이 운명이다』를 비롯해 『소설 팔괘』(전 3권), 『주역원론』(전 6권) 외 다수가 있다. 1991년부터 《문화일보》에 『소설 주역』을 연재, 10권의 책으로 펴냈으며, 2003년에는 일본 쇼가쿠칸小學館 출판사에서 『소설 가이아』가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일간스포츠》에 ‘알기 쉬운 주역과학’을 연재했으며, 《그린경제신문》에 ‘주역과 인생의 신비’를 연재했다.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시리즈는 초운 김승호 선생의 50년 공부 내공이 담긴 책으로, 주역과학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풀어냈다. “주역이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밝히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시리즈를 통해 인생의 넓은 섭리와 만물의 변화 원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초운주역과학학회 카페(http://cafe.naver.com/ichingscience)에서 저자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목차
- 들어가며│주역을 배우고 수행하는 첫걸음
1장 주역의 문을 열다
* 개념과 실제
* 하늘과 공간
* 땅이란 무엇인가?
* 하늘과 땅 사이
* 모든 것의 시작점
* 영혼과 몸
* 삶과 죽음
* 위대한 힘
2장 깊은 주역 공부를 위한 기초
* 주역의 시작
* 음양은 어떻게 다른가?
* 자연의 4가지 작용
* 사상의 다양한 유형들
* 주역 공부의 기초
* 괘상의 계층
* 만물의 존재 방식, 순환
* 순환 이론
* 만물의 질서
* 하늘과 땅과 사람
3장 64괘의 시작, 군주괘
* 12개의 특별한 괘
* 매력이라는 힘
* 사자의 마음
* 운명은 있는가?
* 운명을 대하는 자세
* 지금 드러나는 미래, 징조
* 시간의 방향
* 집과 운명
4장 군주괘의 의미와 구조
* 희망의 숨은 구조
* 옳은 것을 외면한 결과
* 주역을 활용한 병법
* 인생은 넓다
* 리더의 길
* 관찰하는 습관이 주는 힘
* 자신에게 맞는 자리
* 괘상의 지도
* 비교로 분석한 괘상
* 군주괘의 내부 구조
나가며│주역은 지식이 아닌 지혜
책 속으로
원래 사물의 이해란 생각하는 방법부터 합리적이어야 한다. 이 책은 비록 난해하다는 주역을 다루고 있지만 합리적 이해를 추구했기 때문에 무리 없이 주역의 핵심에 접근해 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주역의 군주괘(君主卦)를 소상히 다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군주괘 안에 괘상을 이해하는 근원적 원리가 다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것부터 파헤친다면 주역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다.
_들어가며, 주역을 배우고 수행하는 첫걸음, 6쪽
우리 인생도 시작점이 있다. 불교에서는 이를 태어나기 전에서 지금으로 초기화되었다고 설명한다. 즉 전생이다. 하지만 이런 것까지 여기서 논의할 필요는 없다. 단지 만물은 시작점이 있다는 것만 알면 된다. 끝나고 나면 또 다른 시작점이 발생한다. 이를 두고 ‘태엽을 감았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우리 인생 역시 계속 늙어갈 뿐 태엽을 감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인생에서 각각의 사건은 얼마든지 새로 시작할 수 있다. 새로 시작하는 그 무엇을 주역에서는 지천태로 표현하는 것이다.
_모든 것의 시작점, 43쪽
문제는 영혼의 기운을 어떻게 키우느냐 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2가지 방법이 있다. 두 방법은 상호 보완적 관계를 이루는 것으로 모두 알아두어야 한다. 첫 번째는 양을 기르는 것이다. 하지만 양이란 저 스스로 움직이는 존재일 뿐이지 다른 원인에 의해 발현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이 양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공자도 주역의 괘상을 설명하면서 자강(自强)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것, 이것은 유일하게 양을 기르는 방법이다. 그저 힘을 내라. 이유 없이 명랑해야 하며, 무서워도 용기를 내야 한다. 무서운 밤길도 혼자 걸어보고, 귀신 나오는 무덤가에 누워도 봐야 한다. 부끄러워도 나서봐야 하고, 쉬고 싶어도 일부러 일어나야 하며, 귀찮아도 앞장서야 하고, 미운 놈도 사랑해 줘야 한다. 양이란 선행(先行)하는 것이지 이유를 기다리지 않는 법이다. 스스로 애써 행하다 보면 영혼이 활발해지며 급기야는 우주의 근원과 관통하게 된다. 좋아하는 것만 하는 사람은 점점 양의 기운이 약해질 것이다. 누가 방해하지도 않는데 어째서 스스로 못 일어나는가. 자기 자신이 원수일 뿐이다. 내 자신이 나를 막아서고 있으니 어찌 원수가 아니겠는가. 인생에서 재미있는 것만 재미있어 하면 마침내 재미는 사라질 것이다. 점점 우울해지며 영혼은 시들해진다. 이래서는 살아가는 보람도 없는 것이니 죽을힘을 다해 일어서라. 아니 그냥 일어서면 된다. 안 된다는 이유를 달지 말고 하면 다 되게 되어 있는 법이다.
_위대한 힘, 61~62쪽
순환을 놓친 사물은 쉽게 사라진다는 것, 이것이 주역이 보여주는 자연의 모습이다. 삶이란 순환을 유지해야만 지탱할 수 있는 법이다. 삶의 리듬은 바로 순환을 일컫는 것이다. 인생이 발전하려면 더욱 좋은 순환의 고리를 발견해야 한다. 순환 속에서 모든 것은 발전한다. 순환하고 있어야 더 좋은 순환으로 갈아탈 수 있다. 물론 좋은 순환이라고 해도 그 성질은 사상의 틀을 벗어날 수는 없다.
지금 주의해 봐야 할 것은 사상의 섭리 그 자체다. 이것을 응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래도 우리 자신이 현재 어떤 순환의 고리에 속해 있는지를 살피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다.
_만물의 존재 방식, 순환, 124쪽
실력이 있는 사람의 모습이 원래 이렇다. 아는 것이 적은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몹시 부산스럽다. 시끄러운 사람은 실은 내면세계가 부실한 사람이다. 사자나 무술의 고수, 그리고 학문이 깊은 사람은 자신을 감추기를 좋아한다.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도사린다는 말은 때가 아닐 경우 자중하고 있다는 뜻이다. 힘이 있다고 아무 때나 불쑥 나서면 흉한 일을 당할 수가 있다. 세상이 얼마나 다양하고 무서운 곳인지를 알아야 한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마찬가지다. 사자는 동물의 왕으로서 그에 걸맞은 성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택림 괘상은 도인들이 수행을 할 때 가장 기본으로 삼는 자세다. 힘이 있으되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면 낭비되지 않고 그 힘은 점점 더 쌓이는 법이다. 사람이 집에서 쉬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아직 힘이 남아 있건만 집 속에서 휴식함으로써 그 힘을 더욱 키우고자 함이다. 이것이 바로 지택림의 가르
침인 것이다.
_사자의 마음, 163쪽
주역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괘상이다. 우리는 괘상을 통해 현상을 유추해 내거나 혹은 현상에서 괘상을 찾아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사물의 뜻은 더할 나위 없이 분명해진다. 사물의 뜻을 분명히 깨달은 후에는 그것을 처세에 적용하든 인격수양에 사용하든 전쟁에 사용하든 질병 치료에 사용하든 그 사용처가 자유롭게 열려 있다. 이른바 ‘알고 행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삶의 작용은 더욱 위대해지는 것이다.
_희망의 숨은 구조, 206쪽
관찰은 괘상으로 풍지관(風地觀)이다. 이 괘상은 바람이 땅 위로 스쳐가는 모양인데, 땅은 감추어진 사물이고 바람은 그것을 관찰하는 것이다. 공자는 이 괘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땅 위에 바람이 불어가는 것이 관으로, 군자는 이 괘상을 보고 멀리 순행하여 살피고 백성들에게 가르침을 베푼다(風行地上,觀;先王以省方,觀民設教).”
이는 관찰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관찰한 것을 백성도 알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집 앞을 몇 년, 몇십 년 다니면서 계단의 개수도 모른 채 살아간다. 그런데 어떻게 만물의 뜻을 알겠는가? 매일 관찰하는 데 애써야 할 것이다.
_관찰하는 습관이 주는 힘, 233~234쪽
여기서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주역을 공부함에 있어 괘상을 이해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주역의 괘상은 알고 나서 실행할 수 있는 것은 반드시 실행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지택림 괘상을 보고 땅속에 깊게 자리 잡은 연못처럼 밖으로 넘치지 않고 고요히 안정하는 법을 실행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괘상을 더욱 깊게 깨닫게 될 뿐 아니라 인격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주역 공부란 원래 괘상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괘상을 실행하고 또한 괘상의 교훈을 처세에 활용해야 한다. 공자가 그렇게 했다. 괘상을 외우고 단순히 이해만 한다면 깊이가 없어 주역을 크게 깨닫지 못하게 될 것이다. 주역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다. 그리고 또한 지혜를 넘어서 실행해야 할 적극적인 교훈이다.
_나가며, 주역은 지식이 아닌 지혜, 277~278쪽
출판사 서평
“주역은 우리가 실천해야 할
적극적인 교훈이다!”
오직 괘상 12개로 단숨에 이해하는 주역의 모든 것!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주역의 괘상은 꽤나 가까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태극기의 네 귀퉁이에 그려진 건곤감리(乾坤坎離, ☰ ☷ ☵ ☲)를 봐왔기 때문에 괘상의 모양에 익숙하다. 하지만 괘상을 본 적이 있다고 해서 주역 속 괘상이 쉽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괘상 속에 숨은 진정한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상형문자처럼 인식하기도 한다. 괘상은 글자가 생기기 전부터 존재했을 만큼 그 역사가 깊다. 그래서 괘상에는 글자보다도 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괘상의 구조 역시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글보다 이해하기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효(⚊)와 음효()가 만나 이루어진 사상은 괘상을 이루는 기초가 된다. 사상은 곧 음양의 작용이고, 총체적으로는 순환이다. 그러니 사상은 주역의 시작이다. 주역은 범주를 구분하는 기초적인 원리이기 때문에 사상으로 회사나 사람 등 많은 것을 네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괘상의 가르침까지 주역은 어느 곳에나 적용할 수 있는 이치다. 나아가 이런 사상과 괘상에서 얻은 깨달음을 삶에 실천하고자 마음먹으면 우리는 그 어느 곳에서나 주역의 지혜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64괘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군주괘를 분석해, 주역의 이면에 깔린 원리를 상세하게 추적한다. 군주괘는 곤위지, 지뢰복, 지택림, 지천태, 뇌천대장, 택천쾌, 건위천, 천풍구, 천산돈, 천지부, 풍지관, 산지박이라는 이름의 12개 괘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군주괘를 옛날에는 ‘12소식괘(十二消息卦)’라고도 불렀으며, 12달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 달의 점을 치는 데 사용했을 정도로 많이 쓰인 괘상이다.
김승호 저자에 따르면 12개의 괘상으로 이루어진 군주괘만 이해하면 나머지 괘상은 저절로 깨달을 수 있다. 군주괘는 괘열이 점진적으로 양기가 성장하다가 다시 소멸해가는 변화를 보여주고, 서로를 비교하기 좋은 괘상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주역 64괘 중에서 가장 단순하다. 그래서 주역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이해하기 쉽다. 다른 모든 괘상들은 군주괘에서 파생된 것이므로, 이를 통해 나머지 괘상의 변화도 짐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택림 괘상은 도인들이 수행할 때 가장 기본으로 삼는 자세다. 힘을 가지고 있되 이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면 낭비되는 것 없이 계속해서 힘이 쌓이는 법이다. 사람이 집에서 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아직 힘이 남아 있지만 모두 소진하기보다 집에서 휴식함으로써 그 힘을 더욱 키우는 것이다. 이 괘상은 위에 땅(☷)이 있고, 아래에 연못(☱)이 있다. 이는 심연을 상징하여, 사람이 행동을 삼가고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지택림의 가르침이다. 삼국지에서 관우의 모습이 이러하고, 힘이 있어도 아끼고 비축하며 기다리는 사자의 모습이 이러하다. 지택림 괘상을 마음속에 담아 음미할수록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모습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화가 나거나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일 때, 지택림 괘상을 떠올림으로써 스스로의 인격을 반성하고 평정심을 가질 수 있다. 이처럼 12개의 군주괘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알면 우리는 만물의 이치를 알 수 있다.
“괘상을 통해 만물의 변화 원리를 찾고
그것을 삶에 실천하라!”
인생의 중간항로 마흔에 만나는 인문학 최고의 지혜!
그렇다면 64쇄만 알면 주역의 모든 것을 깨달을 수 있을까? 더 이상의 주역 공부는 필요 없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주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고 또 행한다’는 가르침으로, 바로 이것이 우리가 주역을 공부하는 진짜 이유다.
김승호 저자 역시 주역을 공부하면서 괘상의 뜻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자 그 뜻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먼저 군주괘 12개에 집중했다. 1년 내내 자신과 주변을 살피며 군주괘를 실천하자, 그 뜻을 마음으로 아는 것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주역 공부란 원래 괘상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괘상을 실행하고 또한 괘상의 교훈을 처세에 활용해야 한다. 공자가 그렇게 했다. 괘상을 외우고 단순히 이해만 한다면 깊이가 없어 주역을 깨닫지 못하게 될 것이다. 주역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다. 그리고 또한 지혜를 넘어서 실행해야 할 적극적인 교훈이다.”
주역이 어렵고 나와 먼 이야기로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주역을 만나보라.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지혜를 찾아 실천해 보라. 공자, 다산 정약용, 아인슈타인이 그러했던 것처럼 주역은 세상을 보는 안목과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30642314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6월 05일 | ||
쪽수 | 284쪽 | ||
크기 |
200 * 29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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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리더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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