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 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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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회 중국 인터넷 문학 비엔날레상 금상 수상
작가정보
猫腻
1977년생. 중국 1위 장르 소설 작가.
중국의 대표 장편소설 작가 김용 이후 가장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집필한 작품들은 저자만의 독특한 세계관 속에 갖가지 사건들이 알차게 구성된다. 수많은 등장인물이 만들어 내는 복잡한 갈등 속에서 한줄기 목표로 끊임없이 달려가는 맛이 그의 소설 속에 잘 녹아 있다. 대표작으로는 《주작기》, 《경여년》, 《장야》, 《택천기》, 《간객》 등이 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에서 8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달성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2007 제4회 시나 오리지널 창작대회, 무협판타지상 1등상 《주작기》
2013 제1회 서호 장르문학상 은상 《간객》
2015 제1회 중국 인터넷 문학 비엔날레상 금상 《장야》
2015 텐센트 서원문학상, 올해의 작가상
2017 인터넷 문학 20년, 20대 작품 1위 《간객》
2018 중국 猫片·胡润 문학 IP 가치 평가 1위 《장야》
2020 제1회 천마문학상 《택천기》
경복고, 서울대 법대.
중국에 관심이 많다.
중국의 부상에 한국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 중이다.
‘문화’를 화두로 떠돌다 묘니와 친구가 되었다.
영화와 출판에 관심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제 1장 소벽호의 장작꾼
제 1화: 귀인
제 2화: 습격
제 3화: 여청신
제 2장 한 세상 두 형제
제 1화: 홍수초
제 2화: 춘풍정 조 씨
제 3화: 어룡방 전투
책 속으로
p.33
“위성의 3백여 명 부하 중 적을 가장 많이 죽인 사람이 꼭 녕결 그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장담컨대, 어떤 참혹한 전투에서도 살아남을 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소년입니다.”
p.46
“그러니까 제 목숨을 걸고 서원 입학 시험 자격을 얻어라?
근데 왜 이렇게 수지가 맞지 않는 것 같죠?”
p.71
“어렸을 때 일을 잊었니? 난 아직도 생생해. 내가 너를 시체 속에서 꺼냈고, 나도 어렸을 때 남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비참한 경험들을 했어.
상상, 이것은 꼭 기억해야 해. 우리는…… 아주 힘들고 힘들게…… 심지어 목숨을 걸어야만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거야. 우리가 이렇게 고생해서 살아남은 이상, 쉽게 죽을 수는 없어.”
p.89
녕결도 매우 긴장했지만 사실 긴장보다는 흥분을 하고 있었다. 그는 평생 처음으로 강자들의 전투를 직접 목격한 것이었다.
p.92
하지만 녕결은 처음부터 전형적인 당나라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명예를 중시하긴 하지만, 명예가 곧 목숨이라는 말이 정말 쓸데없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녕결은 세상에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설령 있다 해도 그것이 명예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p.92
‘죽은 적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적이다. 그때가 되어야 모자를 벗고 적의 시신에 목례를 하며 최대한의 존중을 표시할 수 있다.’
p.98
그는 하후 장군을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하후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고 있었다. 하후가 가장 총애했던 첩이 누군지, 왜 그 애첩을 친히 죽였는지 알고 있었다. 하후가 왜 끼니마다 세 근의 고기를 먹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심지어 그는 하후가 매일 뒷간에 가는 시간도 잘 알고 있었다.
p.105
오늘 녕결이 하후 장군의 부하들을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일 수도, 또는 운명일지도 모른다. 여하튼 복수의 화살과 칼날이 마침내 그 한기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p.153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 형편없음을 발견하고 꿈을 이루지 못할 때 고통스러워하거나 열등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고통이나 성공에 대한 환상에 빠져 스스로를 마음의 감옥에 가두고 끊임없이 발버둥 치며 과거로 돌아가길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녕결은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p.153
죽을 때까지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의지와 결심만 확고하다면, 새로운 길을 택하는 사람이 더 존경받을지도 모른다. 삶이라는 이 좋은 녀석에게는 하나의 길을 가게 하는 것보다 다른 곳으로 방향을 틀게 하는 데에 더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p.155
“어둠이 찾아올 것이다. 일찍이 내가 말했지만 아무도 나를 믿지 않았다.”
p.173
“때때로 알지만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있지. 말하면…… 죽으니까.
그러니 우리는 앞으로 헛소리만 해야 해.”
p.206
그러나 녕결은 어떻게 해야 상대방을 죽일 수 있을지 그 방법을 고민한 적이 없었다. 그가 생각하기에 사람을 죽이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일이었다.
p. 246
사람을 죽이는 느낌? 당연히 별 느낌이 없었다. 그는 늙은 사냥꾼을 죽이는 사냥꾼이었고, 마적을 죽이는 마적이었다.
출판사 서평
“내가 그곳에서 살아남았을 때부터……
시체 더미에서 너를 주웠을 때부터……
세상은 늘 어두웠어.”
빛과 어둠이 순환하는 호천의 세계. 이곳에서는 천 년마다 명왕(冥王)에 의해 온 세상에 어둠이 깔리고 혹독한 추위가 닥치며 만물이 생명을 잃는, 영원한 밤(永夜)이 찾아온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한 가문이 몰살당하는 선위장군부 사건이 발생한다. 이때 이곳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아이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녕결. 녕결은 평생에 걸친 복수를 결심하고, 당국 도성을 벗어난다. 그는 길가의 시체 더미에서 울고 있던 여자아이를 구해준다. 녕결은 그녀에게 상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녀를 시녀로 삼아 함께 살아간다.
상상과 함께 힘겹게 살아남으며 위성의 군졸이 된 녕결은 수많은 마적을 죽이는 매우 뛰어난 전투 실력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는다. 선위장군부 사건으로부터 십여 년 뒤, 우연한 기회로 귀인을 도성으로 안내하게 된 녕결은 도성에 도착하면 서원에 들어가 수행하며 힘을 기르기로 결심한다.
도성으로 향하는 길에서 귀인을 노리는 자객의 습격을 받은 녕결 일행, 그런데 이들을 습격한 동현 경지의 대검사는 녕결이 평생 복수를 다짐해온 하후 장군의 부하였다. 자객이 노린 귀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과연 녕결은 무사히 도성에 도착할 수 있을까? 마침내 복수의 칼날이 그 한기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8 중국 猫片·胡润 문학 IP 가치 평가 1위*
*중국 현지 드라마 방영 6일 만에 5억 뷰 달성*
기본정보
ISBN | 9791197179181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5월 10일 |
쪽수 | 340쪽 |
크기 |
146 * 210
* 21
mm
/ 487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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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글처럼, 원작 소설과 드라마를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좋고, 드라마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소설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