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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어린이(2023년 여름호 제81호)

창작과비평사 · 2023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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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어린이』는 창작과비평사에서 펴내는 계간지다.

목차

  • [창비 어린이(2023년 여름호) 제81호 목차]

    이번호를 읽기 전에
    오세란

    지난호 이렇게 읽었다
    신혜수

    국내외 동향 한국 이탈리아

    특집: 동화—이야기의 미래
    김민령_오늘의 동화, 어린이, 책
    박숙경_껍데기는 가라―변혁의 아동문학을 위해
    이지유_동화, 과학철학을 만나다
    토론 및 질의응답

    동화
    김태호_동영배 씨, 고개를 넘어라
    류재향_새싹을 나르는 아이
    은소홀_두 번째 여름방학
    이경혜_이몬의 메일
    전수경_허수의 정체
    정재은_내일의 달
    허교범_원

    어린이와 세상
    이향근_동화 교육에서 작가 발견하기—2022 개정 교육과정에 거는 기대
    송미경_눈물 세수—작가가 만난 어린이

    동화를 쓰려는 분들께
    위기철_착한 세상을 기다리며

    동화˟AI
    이퐁_글 쓰는 AI와 동화작가의 자리

    동화˟그림
    정문주_이야기를 그리는 일

    이다 만화 ‘나는 어땠더라?’
    나의 동화 편

    서평
    우지현_어윤정 『리보와 앤』
    김재복_이유리 『불량 수제자』
    남호섭_임수현 『코뿔소 모자 씌우기』
    조인혜_표명희 『버샤』
    김수영_곽미영‧지은 『받침구조대』

    제4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수상작 발표
    제1회 창비그림책상 수상작 발표

출판사 서평

★창간 20주년 기념호★

『창비어린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두 번째 연중 특집 ‘동화―이야기의 미래’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호는 창간 20주년 기념 세미나의 지상 중계로, 우리 동화의 지난 20년과 내일에 대한 김민령‧박숙경‧이지유의 분석을 실었다. 7인의 개성 있는 동화작가의 작품을 수록한 창작란 역시 풍성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동화에 그림 그리는 일을 돌아본 정문주의 글, 동화작가 위기철이 후배 창작자에게 부치는 진솔한 편지인 ‘동화를 쓰려는 분들께’, 동화 교육의 미래에 대해 전망한 이향근의 ‘어린이와 세상’, AI의 발전에 따라 변화할 동화작가의 자리를 고민하는 이퐁의 글, ‘동화 속에서 사는 사람’을 유쾌하게 재정의하는 이다 만화 등도 일독을 권한다.

[특집] 『창비어린이』 창간 20주년 기념 세미나: ‘동화―이야기의 미래’

『창비어린이』는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아동청소년문학의 각 장르를 집중 조망하고, 그 현재와 미래를 짚어 보는 자리를 연중 특집으로 진행한다. 여름호 특집은 ‘동화―이야기의 미래’다. 우리 동화가 걸어온 길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김민령은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발언하는 가운데 동화가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 되짚는다. 새로운 장르를 탐색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빚어, 책의 세계로 어린이를 초대한 작품들의 목록은 그 자체로 우리 동화의 찬란했던 20년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 박숙경은 동화가 21세기의 새로운 구비문학으로 발돋움해야 함을 제언한다. 어린이와 눈을 맞추며 공유되었던 이야기의 생명력을 다시금 불러와, 변화한 매체 환경을 발판 삼아 어린이에게 문학을 되돌려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이 해방의 동반자였던 이야기의 ‘오래된 미래’를 떠올려야 할 때다. 이지유는 포스트휴머니즘이 대두되고 ‘과학소양’(science literacy)이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동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휴머니즘의 틀에서 벗어나 모든 행위주체의 고유한 속성을 존중하고 동등한 상호작용으로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는 필자의 제안은 동화를 쓰고 읽는 모든 이에게 귀한 조언이 될 것이다. 세미나 발제 이후 이어진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지면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창작란에는 ‘이야기의 미래’에 대한 작가 7인의 응답을 수록했다. 다양한 시공간을 통과하면서도 그 자체로 고유한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 낸 작가들의 시선이 미덥다. 두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 동화들을 통해 미래의 어린이, 어린이의 미래를 함께 떠올려 보길 바란다.

[동화˟그림] 이야기를 그리는 일
[동화를 쓰려는 분들께] 착한 세상을 기다리며
[어린이와 세상] 눈물 세수—작가가 만난 어린이
동화는 한 권의 책이 되어 어린이를 만난다. 동화작가는 물론 일러스트레이터까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빚는 이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가 곧 동화책인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정문주는 아동문학에 그림을 그리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전하며, 『금이 간 거울』(창비 2006)의 그림 작업 속에서 의도한 바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사려 깊게 이야기를 살피고, 동화가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도록 그려 온 그의 작업기는 깊은 울림을 준다. ‘동화를 쓰려는 분들께’는 아동문학 작가로서 세계의 변화에 자신의 작품 세계를 조응해 온 동화작가 위기철의 편지다. ‘착한 세상’ 혹은 ‘동화 같은 세상’이 꿈처럼 멀게만 느껴지더라도, “죽는 날까지 꿈을 접지는 않겠”노라는 작가의 말은 아동문학을 쓰거나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될 것이다. 동화작가 송미경이 작가로서 어린이를 대면한 경험을 기록한 「눈물 세수」는 동화를 통해 작가와 어린이가 어떤 공명을 만들어 내는지 잘 보여 준다. 작품이 어린이에게로 가 닿고, 다시 작가에게로 돌아와오기까지의 과정은 읽는 이에게 뭉근한 감동을 준다.

[동화˟AI] 글 쓰는 AI와 동화작가의 자리
[어린이와 세상] 동화 교육에서 작가 발견하기—2022 개정 교육과정에 거는 기대
이퐁은 2023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공지능 챗봇 ‘챗GPT’와의 대화를 촉매 삼아 동화와 동화작가의 미래를 고민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어린이가 “새로운 형태의 아동문학을 경험하게 하는 촉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전망하며, 동화작가가 AI를 “경쟁자가 아니라 협력자”로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필자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향근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을 분석하며, 초등학교급 문학 영역의 성취 기준에 ‘작가’가 언급된 점에 주목한다. 초등학교 동화 교육에서 작가가 제대로 다루어지지 못했던 정황을 짚고, 작가에 대한 해외 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이 글은 동화 교육 현장에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서평과 함께 제4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제1회 창비그림책상 심사 결과 및 수상 소감 등을 실었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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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599869x
발행(출시)일자 2023년 06월 01일
쪽수 224쪽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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