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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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기유라는 인포그래픽 디자이너의 눈으로 고대 로마를 재구성했다. 장대한 고대 로마의 역사는 고대사 전공자마저 난감하게 만들지만, 인포그래픽으로 무장한 《고대 로마 인포그래픽》 앞에서는 그런 걱정이 무의미하다. 특히 대제국 로마를 유지한 당시의 행정, 병참, 물류 등을 보여 주는 데는 인포그래픽이 제격이다. 고대 로마의 수많은 전쟁부터 로마인의 일상까지 인포그래픽으로 담아낸 이 책은 어느새 우리를 고대 로마 속으로 데려간다.
유튜브 밀리터리 채널 ‘건들건들’이 큐레이팅하는 밀리터리 역작 컬렉션
〈건들건들 컬렉션〉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과 레드리버가 함께 만드는 전쟁사 ㆍ 밀리터리 시리즈다. 최근 한국에도 밀리터리 도서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양서가 번역되지 않아 외국어가 가능한 일부 마니아들만 즐기는 책으로 남아 있다.
〈건들건들 컬렉션〉은 레드리버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이 선별한 수준 높은 밀리터리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때로는 국내 전문가를 섭외하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해 밀리터리 도서 시장의 저변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의 총서 (12)
작가정보
고대 로마 전문가. 2001년부터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대 로마의 종교와 관습과 사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프랑스 〈종교사 저널〉의 공동 경영자이며 수많은 역사 잡지에 기고 중이다. 《La religion des Romains》, 《Pouvoir et religion à Rome》 등을 썼다.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프랑스대사관, 헌법재판소, KBS,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개발전략연구소 등에서 다수의 통번역활동을 해 왔다. 잡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번역위원을 겸임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인포그래픽》,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생태계 공생의 법칙》, 《의사의 하루 24시간》, 《1일 1장 숫자:하다》, 《자신감》, 《자크 아탈리의 미래 대 예측》, 《파괴적 혁신》, 《부자동네 보고서》, 《경제 성장이라는 괴물》, 《돈을 알면 세상이 보일까》, 《아이반호》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며
제1장 로마의 영토와 인구
도시국가에서 제국으로
로마의 사람들
도시들의 모자이크
제2장 로마의 정치, 종교, 사회
로마의 정치체제
로마의 황제와 왕조
로마의 종교
로마의 경제
제3장 로마의 군대
로마의 군단, 레기오
실용주의 해상강국
주요전투 및 작전
자료출처
책 속으로
212년 이후로 로마시민의 수는 약 400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서구 세계 전체의 자유민 수에 가까웠다. 로마시민권이라는 고유한 특권을 모든 사람에게 확대한다는 것은 기원전 3세기부터 당시까지 서구 역사를 통틀어 전례 없는 일이었으며, 그 이후에도 찾아볼 수 없는 일이었다. 이로써 넓은 의미에서의 지중해 세계 자유민들은 누구나 이탈리아 또는 로마에 사는 로마인들과 동등한 법적 특권을 누렸고, 출신 도시의 법과 더불어 로마의 시민법을 적용받게 됐다. 이는 이후 근대법의 탄생에 영향을 미쳤다. - 24쪽
아우구스투스황제의 칭호는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로, 임페라토르는 개인의 이름이자 지위, 카이사르는 씨족명, 아우구스투스는 칭호였다. 황제들은 이러한 법칙 위에 자신의 이름과 아버지(친부 또는 양부)의 이름을 추가했다. 따라서 카이사르라는 한 가문이 황제의 권위를 영속했음을 표상했다. - 44쪽
기원후 1세기 초, 티베리우스황제 통치기에는 나자레트 출신 예수스라는 청년의 설교를 중심으로 하는 운동이 유다이아인들 사이에서 확산되었다. 기존 사제들의 핍박을 받던 예수스는 결국 유다이아 속주 총독에 의해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하지만 이후 타르수스 출신의 유다이아인이자 로마시민권자였던 사도 파울루스의 활동 덕분에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독교 공동체가 세워졌다. - 62쪽
로마군단병의 장비들은 계속해서 개선되었다. 공화정 초기에는 징집병이 자비를 들여 중무장을 갖췄고, 기원전 3세기에는 장검 대신 특히 백병전에서 활용도가 높은 단검인 글라디우스를 사용했다. 군단병은 오른손에 창을, 백인대장은 왼손에 창을 들었다. 제정기에 접어들어 기원후 1세기에는 기존의 사슬갑옷(9~12킬 로그램)이 판갑(로리카 세그멘타타, 6~8킬로그램)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 88쪽
출판사 서평
《제2차 세계대전 인포그래픽》을 잇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로마 역사서!
“수치로 보니까 처음부터 이건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고대 로마 인포그래픽》의 전작 《제2차 세계대전 인포그래픽》의 독자가 남긴 서평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인포그래픽》은 빼곡한 활자 대신 핵심 데이터만 추려 인포그래픽으로 역사를 서술했고 매우 직관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작의 인포그래픽 디자이너인 니콜라 기유라의 두 번째 선택은 고대 로마다. 그는 고대 로마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존 샤이드와 밀란 멜로코의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대 로마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잘 알려진 황제와 영웅, 전쟁 이야기는 물론, 역사의 변두리로 밀려난 여성과 노예, 일반 병사의 이야기도 인포그래픽으로 재탄생하여 고대 로마사를 다채롭게 보여준다.
오늘날 러시아조차 전쟁에서 보급 문제로 쩔쩔매는 것을 보면, 2천 년 전 거대한 제국을 유지하고 정복 전쟁을 펼친 고대 로마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고대 로마의 행정, 물류, 병참 등을 살펴보는 데는 인포그래픽이 제격이다. 거대한 제국의 순환계를 들여다보는 이 책은 역사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줄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에게도 레퍼런스를 제공하는 자료집으로의 가치가 출중하다.
유튜브만큼 흥미롭고 벽돌책만큼 유익하다!
고대 로마는 서양 문명의 거의 모든 곳에 흔적을 남겼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너무 옛날이야기라 율리우스 카이사르, 스파르타쿠스, 콜로세움에 얽힌 단편적인 이야기들만 기억되는 것이 사실이다. 관심이 있더라도 《갈리아 원정기》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는 선뜻 집어 들기에 부담스럽다. 반면 자극적으로 편집한 영상은 진위가 의심스럽다. 이런 독자들에게 《고대 로마 인포그래픽》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로마법과 정치체제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했는지,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어떤 전술을 채택했고 운영했는지, 어떻게 거대한 제국을 완성하고 유지했는지 등은 어지러울 정도로 복잡해 보인다. 그러나 책 속의 인포그래픽은 이 모든 정보를 꽉 채워 담고도 놀라울 정도로 명료하다. 게다가 인포그래픽으로 재해석된 당시 도시의 풍경, 군함, 보병, 기병(심지어 카르타고의 전투코끼리까지!) 등은 역사가 딱딱하고 어렵다는 통념을 뒤집기에 충분하다. 《고대 로마 인포그래픽》은 고대 로마에 첫발을 디딘 독자에겐 친절한 안내서가, 고대 로마에 정통한 독자에겐 신선한 즐거움을 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0937461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6월 02일 | ||
쪽수 | 128쪽 | ||
크기 |
242 * 303
* 15
mm
/ 103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건들건들 컬렉션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Infographie de la Rome antique/Nicolas Guiller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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