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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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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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고 튼튼해지는 비법이 술술~
몸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때, 우리는 일상을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가꿀 수 있다. 더 나아가, 몸은 늘 세상과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몸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세상’에 대한 이해도 높아진다.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속 몸과 마음, 관계와 감정, 개인과 세상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이야기는 건강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키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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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감이당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즐겁습니다. 『주역』, 『동의보감』 등 동양 고전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고, 불교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동의보감』을 읽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40년 류머티즘 동행기 『아파서 살았다』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내 인생의 주역』, 함께 풀어 읽은 『낭송 18세기 소품문』이 있습니다.
청소년 시절 〈남산강학원〉과 〈감이당〉 연구실에서 인문학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에서 서양 의학 공부를 하고 있으며, 『동의보감』을 비롯한 여러 의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 몸과 마음 사이의 다리를 놓는 공부, 생명과 치유에 대한 탐구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쓴 책으로는 『다른 십대의 탄생』, 『돈키호테, 끝없는 생명의 이야기』, 『쿠바와 의(醫)생활』 등이 있습니다.
투박하고 단순한 그림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하게 포착해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입니다.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사라지고 싶은 날』, 『Mother』를 그리고 썼습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교수 및 의학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으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파리 7대학에서 서양고대의학의 집대성자인 갈레노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의학사상사』, 『한국의학사』(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라메트리 철학선집』, 『캉길렘의 의학론』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저자의 말-4
캐릭터 소개-8
1장 정/기/신이란 무엇일까?-13
2장 내 몸에 자연이 있다고?-23
3장 몸은 왜 아플까?-32
4장 오장(五臟)은 무슨 일을 할까?-41
5장 육부(六腑)는 무슨 일을 할까?-51
6장 너무 기쁘거나 슬픈 것도 병일까?-61
7장 얼굴은 왜 중요할까?-70
8장 여자와 남자는 어떻게 다를까?-80
9장 침, 땀, 눈물은 왜 나올까?-90
10장 똥과 오줌은 왜 싸야 할까?-100
11장 매일 씻는데 왜 가려운 것일까?-110
12장 내 몸속에 벌레가 산다고?-120
13장 내 목소리는 왜 작은 것일까?-129
14장 땀이 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139
15장 왜 마음이 아프면 가슴도 아플까?-148
술술 동의보감 출처-158
저자 소개-159
추천사
-
"모든 어린이를 위한 책, 그러나 아이들만 볼 책은 아니다!"
책 속으로
“우리 똘똘한 깨봉이와 꼬미가 정답을 다 말했구나. 맞아. 낮과 밤, 봄·여름과 가을·겨울처럼 서로 반대되는 자연 상태를 ‘음양’(陰陽)이라고 한단다. 따뜻한 것은 양, 추운 것은 음. 활발하게 움직이면 양, 움츠러드는 건 음. 음과 양은 늘 번갈아 가면서 찾아와. 우리 몸이 움직이면 쉬어야 하고, 잠을 자면 다시 일어나야 하는 것과 똑같지.” (28쪽)
“슬픔이 병이에요? 저는 엄마가 초콜릿을 간식으로 주지 않으실 때 슬프지만 그때마다 꼬미처럼 아프지는 않았는데요.”
“슬픔이 곧바로 병이 되는 건 아니야. 감정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까. 우리 모두 사소한 일로 쉽게 슬퍼했다가, 또 기뻐했다가 하지 않니? 문제는 감정이 지나치게 강해질 때야. 지나친 감정은 정/기/신 중에서 신을 상하게 해. 슬픔뿐만 아니라 분노, 기쁨, 고민, 두려움 같은 감정도 마찬가지야. 그러면 필연적으로 몸에 이상이 나타난단다. 꼬미가 어젯밤에 잠을 못 잔 것처럼 말이야.” (66쪽)
“정답! 바로 그거야.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 아주 많은 생명체들이 함께 사는 장소라는 걸 인정하고 나면 저절로 몸과 마음을 바르게 가꾸게 돼. 수많은 벌레들과 함께 살면서도 이 친구들이 세를 너무 크게 넓히지 않도록 적절히 억눌러야 하니까. 균형과 공존, 이게 자연이 움직이는 원리야. 아까 꼬미가 말했던 것처럼 자연에 벌레가 있다면 몸에 벌레가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야. 우리 몸이 곧 자연이니까. 정말 멋진 일 아니니?” (127쪽)
출판사 서평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
나,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똑똑해지고 튼튼해지는 비법이 술술
몸을 알면 나를 지킬 수 있다!
의학의 전설 『동의보감』
몸이 아프고 또 낫는 경험은 누구나 다 하는 경험이지만, 병과 치유에 대한 지식은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해야 한다. 소중한 생명을 치료하는 일에 그만큼 막중한 책임과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병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 평소 우리 몸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면, 그만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몸을 잘 알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때, 우리는 일상을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꾸려갈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의학책 『동의보감』은 17세기 당대 최고의 의서였다.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여러 차례 재발간할 정도였다. 사람들은 『동의보감』을 통해 건강과 질병을 바라보는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은 『동의보감』의 지식을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의 저자 여인석의 감수로 신뢰를 더했다.
“너, 이거 알아?!”
친구들은 모르고 나만 아는, 몸과 마음의 비밀
이 책에는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 깨봉이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녹아 버린 빙하를 타고 온 북극곰 꼬미가 등장한다. 깨봉이와 꼬미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넘겼던 일들을 콕콕 집어내어 『동의보감』 척척박사 복희씨에게 질문한다. 『동의보감』 속 내용을 쉽게 풀어낸 복희씨의 설명은 모두가 쉽게 무시해 왔던 몸의 작은 신호들을 알아차리게 한다. 깨봉이, 꼬미와 함께 몸과 마음의 비밀을 풀어 볼 때, 자신을 돌보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Q. 똥오줌을 관찰하면 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A. 『동의보감』은 똥오줌의 기운을 본다. 따라서 간단한 관찰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오줌의 색깔이 탁하고 양이 적다면 그건 몸속에 열기가 많다는 뜻이고, 반대로 오줌이 많으면서 색이 맑다면 몸속에 한기가 많다는 뜻이다. 어느 한 기운이 많아졌다는 것은 몸의 균형이 깨어졌다는 뜻이다. 따라서 감기, 배탈 등의 원인에 따라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서 땀을 내게 하거나, 토 혹은 설사를 하게 하는 등의 방법을 쓴다. 몸의 균형이 깨진 원인은 다양하므로, 몸이 보내는 신호를 빠르게 알아차려 알맞은 방법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Q. 멀미가 나면 왜 입안에 침이 고일까?
A. 침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비장과 연관되어 있는데, 멀미를 하면 비위가 상해서 침이 나온다. 이런 침은 맛있는 음식 앞에서 도는 군침과 달리, 우리 몸이 아프다는 걸 알려 주는 메신저다! 멀미가 나 입안에 침이 고일 땐, 귓불 뒤의 ‘예풍’이라는 혈 자리를 눌러 자극을 가해 주면 멀미가 가신다. 이처럼 침, 땀, 눈물 등 우리 몸의 생명 활동을 돕는 진액이 함부로 낭비되거나 틀어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Q.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고?
A.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마음 상태인 감정은 몸과 연결되어 있다. 분노는 간, 기쁨은 심장, 슬픔은 폐, 두려움은 신장, 고민은 비장과 이어져 있다. 따라서 마음이 아프면 가슴도 아프게 된다. 이럴 땐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거나 야외 활동을 하며 기분을 전환하는 등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감정을 잘 다스리면 몸이 건강해지고, 몸이 건강해지면 감정도 잘 다스리게 된다.
『동의보감』에도 환경 이야기가?
세상을 지키는 지혜를 담은 책
몸은 늘 세상과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몸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세상’에 대한 상상력도 길러지게 된다. 지구가 병들었다면 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도 병들지 않을 수 없다. 『동의보감』 안에는 우리가 ‘각자 또 함께’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힌트가 숨어 있다.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몇천 년 동안 세상을 이해해 온 관점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음양오행이 서로를 살리고(상생) 또 견제하며(상극) 균형을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순환이라고 한다.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속 몸과 마음, 관계와 감정, 개인과 세상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이야기는 건강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키워 줄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책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준다. 기후 위기는 오늘날 지구가 앓고 있는 병증이다. 현세대가 자라서 훗날 마주하게 될 가장 큰 난관 역시 기후 위기이다. 우리가 집을 잃고 가족을 떠나 온 북극곰 꼬미의 슬픔에 공감할 때, 비로소 치유의 첫 발자국이 시작될 것이다. 꼬미와 깨봉이와 함께하는 『동의보감』 공부는 많은 어린 독자들에게 세상을 치유하는 지혜의 씨앗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7849671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6월 15일 | ||
쪽수 | 160쪽 | ||
크기 |
153 * 222
* 15
mm
/ 40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곰세마리 가족 고전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53 * 222 * 15 mm / 400 g |
제조자 (수입자) | 곰세마리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3.06.15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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