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서 행복해(사철 노출 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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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는 순간 햇살처럼 쏟아지는 사랑이 끝내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든다!”
작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전하는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그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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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2)
작가정보
Chow Hon Lam
말레이시아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버디 게이터’ 시리즈는 기발한 발상, 다정한 스토리, 귀여운 캐릭터로 80만 팔로워의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나이키, 스텔라 맥카트니, 리복 등의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했으며, 미국 스레드리스(Threadless) 올해의 신인상, MSC 베스트 디지털 아트워크 등 다수의 상을 받은 바 있다.
목차
- 작가의 말 ·········· 5
주요 등장인물 ·········· 8
본문 ·········· 12
추천사
-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아픔과 상처마저 각자의 따스함으로 채워주는 버디 게이터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은 사랑으로 가득 차고, 우리는 모두 고유하고 특별한 존재임을 느끼게 됩니다. 짧은 컷 속 강력한 온기를 지닌 동물 친구들의 기발하면서도 다정한 이 이야기들이 당신에게도 닿길 기대합니다.
출판사 서평
기발한 발상, 그래서 더 감동적인 스토리와 무해하고 다정한 동물 친구들의 만남!
버디 게이터의 세상에는 약한 친구도, 모자란 친구도, 소외되는 친구도 없다. 이 책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은 저마다 생김새도, 특성도 모두 다르고, 또 각자의 약점이 있지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음으로써 그 약점은 더 즐겁고, 더 다정한 세계를 만드는 고유한 매력이 된다. 귀여움과 힐링으로 가득한 버디 게이터 시리즈는 아이들에게는 다정함의 가치를, 어른들에게는 다시는 찾을 수 없을 것 같던 순수함을 일깨워주는, 들여다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귀한 선물 같은 책이다.
우리는 모두 특별한 존재임을, 다정함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는 느낌을 느낄 것이다. 그 가득 찬 사랑을 주변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란다.
“발견하지 못했을 뿐 우리는 모두 저마다 아름답고 놀라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버디 게이터 시리즈가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왜 악어가 주인공인지 묻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우리 머릿속에 악어는 언제나 무서운 인상이지만, 이 책의 주인공 버디 게이터는 누구보다 친절하고 다정하며, 긍정적인 친구다. 저자는 이처럼 우리가 살면서 접하는 많은 것들이 눈에 보이는 것과 다를 수 있고,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 가까이 들여다보면 저마다 아름답고 놀라운 모습을 지니고 있음을 전하고 싶어 악어를 주인공으로 선택했다고 말한다. 마음이 울적하고, 괜히 기분이 가라앉는 날 이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자. 우리의 버디 게이터가 전하는 기발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우리를 금세 무장해제 시켜 얼굴에 웃음이 번지고, 진한 감동이 마음에 퍼져나가는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곁에 있어 줄 누군가가 있는 한 모든 것이 다 잘될 거예요”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어두운 밤과 추운 겨울의 시간이 있습니다. 지금 이 책을 읽는 사람 중에도 누군가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요. 저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잠시라도 웃음 짓게 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 우리 중 누군가는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모르지만, 곁에 있어 줄 누군가가 있는 한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믿어요. 친절하고 다정한 우리의 게이터가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91197825941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5월 22일 | ||
쪽수 | 400쪽 | ||
크기 |
188 * 120
* 34
mm
/ 69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Buddy gator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Glad to see you/Chow Hon L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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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 귀여워요
그리고 모두들 예쁜말만해줘요 기분이좋네요
버디게이터를 만든 작가는 코로나19를 겪는 동안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줄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나는 딱히 그동안 힘든 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을수록 놀랍도록 행복하고 감성적이게 되는 걸 보니 어쩌면 내 안에도 힘듦이 곳곳에 숨어있다 이번에 날아갔는지도 모르겠다.
이 만화는 재미만 추구할 뿐 아니라 여러 깊은 의미가 내재되어 있어 성인들이 봐도 좋지만 아이 학습에도 더더욱 좋을 것 같다. 작가가 다정하며 긍정적인 악어를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만 해도 "우리가 살면서 접하는 많은 것들이 이미지와는 다를 수 있고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 가까이 들여다보면 저마다 아름답고 놀라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작가는 만화를 통해 환경오염에도 깊은 경각심을 심어준다. 나는 특히 거북이가 버디게이터에게 안기며 무서운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거북이는 버디게이터에게 자신이 꾼 꿈은 "빨대" 였다고 밝히는데 작은 거북이가 폭 안기는 모습이 새삼 너무 귀엽고 애처로워 오늘부터라도 플라스틱을 이전보다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렇게 무해하고 다정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잠시 현실을 잊고 힐링해 보는 건 어떨까? 분명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나는 독서 후 얼마나 깊은 감명을 받았는지 2권을 바로 주문하고 웃음을 잃은 친구에게도 이 책을 선물했다. 버디게이터가 주는 감동과 행복이 곳곳에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로로 길고 납작하게 펴지는 책.
여러가지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다.
남들에겐 놀림감 일 수 도 있는 자신 몸의 특징의 이용해 친구들을 도와준다. 코끼리는 코고 친구들과 놀아 주고 , 악어는 등에 아가 펭귄들을 기차 처럼 태워 주고, 하늘 날고 싶은 타조에겐 비행기표도 선물하고 , 초롱아귀는 자신의 빛으로 아가들에게 책을 읽어 준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그 자신만의 모습으로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습이 따뜻해 진다. 모두 다르지만 그래서 잘 어울리는 모습. 우리 어린이가 먼저 보고 엄마 빨리 보라고 준 책.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면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을 만났어요.
어른이 읽는 동화책
미국 스러드리스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차우 혼 램의 버디 게이터 시리즈 입니다.
눈물을 참지 마.
울어도 괜찮아.
친절한 악어 버디는 구름에게 말해요.
구름은 눈물을 뿌리고
다시 환해 집니다.
땅에선 꽃이 피어나요.
구름은 내 눈물로 핀 꽃을 보며
기분이 좋아져요.
쓸모없어 보이는 슬픈감정은
사실,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인걸까요?
슬픔을 느끼기전
기대하고, 노력하고, 사랑했기에
슬픔이라는 마음도 있는것 같아요.
이 많은 이야기를
한 두장의 일러스트와 간단한 대화로
말해주는 작가는 천재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날 좋은 날
책을 펼쳐 나오는 곳을
가볍게 한장, 두장 읽으며 마음에 행복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