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존 조 저자(글) · 김선희 번역 · 오승민 그림/만화
도토리숲 · 2023년 06월 08일
10.0
10점 중 10점
(16개의 리뷰)
잘읽어요 (33%의 구매자)
  • 문제아 대표 이미지
    문제아 대표 이미지
  • 문제아 부가 이미지1
    문제아 부가 이미지1
  • 문제아 부가 이미지2
    문제아 부가 이미지2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문제아 사이즈 비교 141x210
    단위 : mm
01 / 04
MD의 선택 사은품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문제아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난 내가 누구인지를 결정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2022년 아시아태평양 미국문학상 수상
★2022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22년 미국독립서점협회 베스트셀러
★미국 아마존서점 편집자 추천

“긴장감 넘칠 뿐만 아니라 감동적이다.”-커커스리뷰
“독자들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품고 단숨에 읽어나갈 것이다.”_스쿨라이브러리저널

《문제아》는 배우 존 조의 작가로서 등단하는 데뷔작이자 첫 어린이 소설입니다. LA 폭동을 배경으로 한 지루할 틈이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재미있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장소설입니다. 이야기에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작가인 존 조의 자전적 경험이 들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사는 한국계 미국인의 고단한 삶과 혼란스러운 정체성, 그리고 한국계이자 아시아계로서 더 강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할아버지와 부모 세대의 일상과 자식에게 이어지는 압박감을 극복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열두 살 주인공 소년의 심리를 탁월하게 보여줍니다.

《문제아》는 미국에 이민 와 살고 있는 반항적인 한국계 미국인 열두 살 아들과 엄한 아버지 사이의 보상, 사랑에 관한 무척 감동과 모험으로 가득 찬 이야기입니다. LA 폭동이 일어난 1992년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을 배경으로 하루 동안 펼쳐지는 매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여정과 모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어린 소년의 정체성 그리고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틋한 마음과 하룻밤 사이에 벌어지는 모험으로 가득 찬 어린이 성장소설입니다. 우정, 가족, 사랑, 정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존 조

(조요한, John Cho)
한국계 할리우드 영화배우. 드라마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로 주목을 받았으며, 2018년 영화 〈서치〉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1년 가을 방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카우보이 비밥〉 실사영화로 인기를 끌었다. 영어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하였으며, 트위터 팔로워 24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명을 이끌며 사회 이슈에도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제아(TROUBLEMAKER)》는 LA 폭동을 배경으로 직접 겪은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자전적 어린이 청소년 소설이자 작가로서 첫 데뷔작이다.

번역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IYL)’에서 펠로십(fellowship)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김선희’s 언택트 번역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윔피 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구스범스》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 《닐과 순다리》 《난생처음 북클럽》 《킨포크트래블》 《팍스》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등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기고, 《얼음 공주 투란도트》 《역사가 담긴 12가지 우리 악기 이야기》 등 1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림/만화 오승민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꼭꼭 숨어라》로 2004년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 가작과 국제 노마콩쿠르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못생긴 아기 오리》는 2007년 BIB 브라티슬라바 비엔날레에 선정되어 전시되었고, 《아깨비의 노래》로 2009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동화 《열두 살 삼촌》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 《우주호텔》 《날마다 뽀끄땡스》 《퍼플캣》 《달떡 연구소》 《대단한 실수》 《루호》, 그림책 《보름달》 《나의 독산동》 《첼로 켜는 고슈》 《시인 아저씨, 국수 드세요》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붉은신》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 들이 있습니다.

작가의 말

이 책을 끝마치고 나서, 내가 처음 생각한 것보다 조던과 내가 더 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그러니까 아버지가 무심코 던진 역사가 아닌 소설 작품으로서, 문제아 아들이 아버지에게 바치는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역사는 아니지만, 적어도 통찰력이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책 제목을 《문제아(Troublemaker)》로 정하며 한 인물을 떠올렸습니다. 마틴 루서 킹을 이어 인권운동에 헌신한 존 루이스John Lewis가 ‘좋은 문제good trouble’에 들라고 한 충고가 생각났습니다. 나는 글을 쓴다는 것이 ‘좋은 문제’와 ‘나쁜 문제’를 찾아가는 연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군가를 ‘문제아’로 규정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 무엇이 문제라고 누가 결정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나의 바람대로, 여러분과 우리 아버지가 이 책을 ‘좋은 문제’로 읽어 주기를 바랍니다.

목차

  •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바치는 글

    1장 1992년 4월 29일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에필로그 1992년 5월 8일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사

책 속으로

“우리 조심했잖아, 안 그래? 일찍 가게 문을 닫고 이렇게 집에 있잖아. 그러면 됐어. 당신은 쓸데없이 늘 지레 걱정을 한다니까!”
“이렇게 멀리까지 내가 가족들을 어떻게 끌고 왔는지 생각해 봐. 난 지난번처럼 가게가 망하도록 내버려 둘 순 없어. 누군가는 식구를 생각해야 한다고.”
엄마의 말에 아빠는 한 방 먹은 것 같았다. 긴 침묵이 이어지고 처음에 깨닫지도 못했는데 나는 숨을 죽이고 있었다.
- 18쪽

“너희 둘한테 기회를 주기 위해 온 거야. 그러니까 너희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너희가 원하는 건 뭐든 하고, 너희가 되고 싶은 건 뭐든 이뤄 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같이 뉴스를 보는 잠깐 동안 정학당한 걸 깜빡 잊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벌에 쏘인 것처럼 그 사실이 다시 새롭게 떠올랐다.
부모님은 우리에게 대단한 기회를 주려고 이민을 왔다. 그런데 내가 아무것도 해내지 못한다면? 아빠가 이미 생각한 것처럼 말이다. 한편으로는 짜증이 일었다. 미국에서 산다고 어떻게 저절로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지?
-30~31쪽

차분히 앉아 있으니 내가 무얼 하고 있는지 깨달았다. 내가 사라진 걸 엄마하고 사라가 알아차렸을까? 알아차릴까? 나는 마이크의 뒤통수를, 좌석 위로 튀어나온 트롤 머리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오늘 내가 아빠를 실망시킨 짓을 하나하나 전부 세어 보았다.
첫째, 학교에서 정학을 받았다.
둘째, 집에서 몰래 빠져나왔다.
셋째, 아빠가 손도 대지 말라고 한 총을 가지고 집을 몰래 빠져나왔다.
넷째, 같이 놀지 말라고 한 마이크랑 손도 대지 말라고 한 아빠 총을 가지고 집을 몰래 빠져나왔다.
그러니까, 난 이게 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 걸까?
그때 멀리 어디선가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나는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60-61쪽

마이크는 얼굴을 찌푸렸다. 나는 살짝 웃음이 나왔다. 내 목소리가 굳었다.
“그리고 나 너한테 할 말이 있어. 그 일이 있고 나서 우리 아빠가 너랑 놀지 말라고 했어. 네가 알아차렸는지 어쩌는지 모르지만 난 계속 거리를 두기 시작했어.”
“나 알았어.”
“너 알았어?”
“그래. 눈치챘어. 그래도 친구가 되고 싶었어.”
나는 고개를 숙여 내 신발을 봤다가 다시 마이크를 봤다.
“내가 그랬던 거 미안해. 너를 문제아라고 부른 것도 미안해.”
마이크가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나, 문제아야.”
“너는 또 내 최고의 친구야.”
여기에서 마이크가 팔짱을 풀었다.
“좋아, 알았어.”
“알았다고? 우리 괜찮은 거야?”
마이크의 얼굴 가득 웃음기가 번졌다.
“그래. 네가 지금 밖에 나와서 나를 말리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어디로 가야 할지 아무런 생각이 없었거든. 여기까지 걸어오느라고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알아?”
나는 마이크를 향해 웃어 보였다.
“잘했어.”
- 208-210쪽

나는 숨을 깊이 삼키며 서둘러 설명했다.
“네. 뉴스를 보고 옷장에서 가져왔어요. 아빠가 여기에 있는 걸 아는데 아빠를 지킬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아빠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랐어요. 아빠를 보호할 게 아무것도 없으면 어떻게 해요? 사실…… 총알, 뭐 그런 건 없어요. 그래도 그냥 아빠가 이걸 갖고 있으면 다를 거라 생각했어요. 저는…… 저는 아빠를 도울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정확히 내가 아빠에게 말하려고 했던 전부는 아니었다. 하지만 무척이나 긴장되어서 말이 죄다 엉켜 나왔다.
“아빠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이제 좀 더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은 ‘처음’이 참 많은 날이로구나.’
처음으로 사라가 욕하는 걸 들었다. 처음으로 내가 누군가의 얼굴을 때리고 처음으로 얼굴을 맞았다. 처음으로 아빠가 이런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렀다. 좀 복잡하면서도 슬프고 화가 나면서도 부드럽게. 아빠의 목소리에는 그 모든 게 동시에 들어 있었다.
- 230-231

왠지 너무 간단한 것 같다. 미안할 때는 미안하다고 말하기. 아플 때는 아프다고 말하기. 무언가 옳지 않을 때는 옳지 않다고 말하기. 하지만 이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다. 그리고 오늘, 난 이걸 해냈다. 나는 사라에게 말했었다. ‘나는 그냥 내가 누구인지를 결정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질 뿐이야.’ 어떤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고 항상 확신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39쪽

출판사 서평

LA 폭동을 배경과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정체성과 가족 사이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아가는 한 아이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

《문제아》는 LA 폭동이 일어난 첫날, 학교에서 커닝하다 정학 처분을 받은 한국계 미국인 가정의 열두 살 남자아이 조던이 텔레비전 화면에 연신 속보로 뜨는 폭동과 화재 화면을 보다가, 폭동의 표적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조던은 가게에 홀로 있을 아빠를 지키기 위해 총알도 없는 총을 아빠의 옷장에서 몰래 가지고 집을 나와 아빠 가게로 가면서 시작되는 하룻밤에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어린이 청소년 성장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실제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배우이자 작가인 존 조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어린이 소설입니다.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투영된 주인공 소년 조던을 통해 한구계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미국인의 고단한 삶과 정체성, 그리고 아시아계로서 차별과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부모 세대 일상과 그러한 압박이 자식에게 이어지고, 그 압박을 이겨내야만 하는 같은 또래의 어린 소년들이 가졌을 심리를 잘 보여줍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한 번쯤 읽어야 할 작품성 높은 소설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을 또래의 어린 주인공 소년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조던과 주변 등장인물들의 말과 행동에 웃다 심각해지다 하면서 응원을 보내다가, 어느덧 눈물을 훔치고 있는 자신을, 조던의 깨달음과 아빠와 아들의 화해와 사랑에 깊이 공감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영화 〈서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어릴 때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어린이 성장소설

어린이 소설 《문제아》를 쓴 존 조 배우는 작가의 말에서 처음에는 이 작품을 쓰려고 마음먹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어린이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미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혐오 범죄에 대해, 존 조 배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문제를 어디까지, 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고, 이런 고민에서 미국에서 열여덟 살 때 겪은 LA 폭동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모습을 담은 어린 주인공 캐릭터를 가족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소설 《문제아》를 쓰게 되었습니다. 존 조 배우는 영어를 전공할 때, 아버지가 존 조에게 “좋아, 그래 어쩌면 네가 미국에 사는 한국인의 역사를 쓸 수 있겠구나.”라고 했던 말이 지금은 《문제아》를 쓸 수 있게 한 허락 아닌 허락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나온 〈문제아〉 작품이 역사 소설은 아니지만, 아들이 아버지에게 바치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도시 LA에서 폭동이 일어나 분노로 들끓던 한밤중에 가게에 홀로 있을 아버지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총알도 없는 총을 가져다주려는 소년 조던과 친구가 하룻밤에 벌어지는 모험이 큰 흐름입니다. 이야기에 총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데, 존 조 배우는 어린이 소설에 총이 등장하는 것에 주저하였지만, 미국에서 총기 사용이 많은 상황이 지금의 현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하루 동안 벌어지는 주인공 조던의 모험에서 친구와 가족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정체성 같은 많은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습니다.
성장소설 《문제아》는 배우이자 작가인 존 조가 어린 시절에 겪은 마음속 갈등과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정체성 그리고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틋한 마음과 모험으로 가득 찬 어린이 성장소설로, 우정, 가족, 정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문제아》에 대한 저만의 바람은, 미국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엄청나게 고통스럽고 중대한 날에 대하여 한국에서 어느 정도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것이었어요. 고향을 떠난 사람들의 삶이 어땠을지 궁금해하는 저기 고국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고향을 떠난 이들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어떻게 자리를 잡았을까요? 행복했을까요? 우리를 생각할까요? 짐작대로 그 대답은 복잡하겠지요. 하지만 단 하나만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줄곧 여러분을 생각해 왔다는 거예요.
- 존 조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85934945
발행(출시)일자 2023년 06월 08일
쪽수 262쪽
크기
141 * 210 * 22 mm / 464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Troublemaker/John Cho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41 * 210 * 22 mm / 464 g
제조자 (수입자) 도토리숲
A/S책임자&연락처 도토리숲 070-8879-5026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사용연령, 색상, 재질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23.06.08
사용연령 8세 ~ 83세 3개월
색상 이미지참고
재질 정보준비중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초3 남자어린이 빠져들어서 금방 읽었어요. 이야기에 힘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의 써머리 조금만 들었는데도 계속 듣고 싶더라구요. 보통 아이에게 사준 책은 잘 읽게 되지 않는데 이 책은 저도 곧 읽어보려고요. 좋은 책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10점 중 10점
/잘읽어요
아이에게 도움이 됩니다.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재밌고 감동도 있어요.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매우 만족합니다! 좋아요!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우리애가 좋아해요.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추천받아 구매했습니다

문장수집 (4)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천천히, 꾸준히
문제아
이제 내가 시작한 일을 마무리할 시간이다.
문제아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벤트
  • 25년 3월 북드림
  • [sam] 12주년 이벤트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