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백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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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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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98)
작가정보
작은 작업실에서 글을 씁니다. 작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습니다. 그렇게
작은 생각들을 키워 나가는 일을 합니다. 〈어린이와 문학〉에 글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제1회 현북스 역사동화 공모전 대상과 제9회 어린이와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지은 책으로 《오, 나의 달고나》, 《후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작가의 말
그해, 너른 광장에 가득 일렁이던 불빛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작은 불빛이 모이고 모여 얼마나 거대한 물결을 이룰 수 있는지 눈으로 보았습니다. 백여 년 전 온 나라를 메웠던 태극기 물결도 그렇게 굽이치며 독립에 닿았지요. 그 파도들이 계속 이어져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요.
목차
- 1919년, 귀덕
1. 이상한 아이를 만나다
2. 내가 도와줄게!
3. 하얀 동전
4. 아는 사람을 찾아라
5. 열한 살, 순이 할머니
6. 할아버지가 남긴 유품
7. 태극기를 덮은 깃발
8. 할머니의 그림
9. 나무도장 이야기
10. 꺾어도 다시 피는 꽃
11. 백주화
12. 궁을 삼킨 그림자
13. 백 년 전, 이곳에서
14. 빛은 파도가 되어 넘실거리고
그해 12월, 승우
작가의 말 계속 이어져 흐르는 마음
역사동화에 대하여
책 속으로
8-9쪽
모퉁이를 돌았을 때였다. 어떤 손이 불쑥 귀덕이 발목을 움켜쥐었다. 몸이 빳빳이 굳었다. 귀덕이는 바들바들 떨며 돌아보았다가 흠칫 놀랐다. 잘 아는 얼굴이었다. 윗마을 선생님이 몸에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몰래 작은 서당을 열고 아이들에게 우리글을 가르치는 어른이었다. 귀덕이는 놀라 얼른 몸을 굽혔다. (중략) 선생님은 귀덕이 손을 꽉 잡고 기도하듯 가만히 눈을 감았다. 살갗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 손바닥부터 온몸으로 화르르 번지더니 순식간에 멎었다. 도장을 감싼 빛이 서서히 진해졌다. 선생님이 말했다.
“시간을 건너는 일이다. 백 년 역사가 송두리째 걸린 일이기도 하지. 시대를 넘어간다면 네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이 도장이 알려 줄 터이니, 그것을 가지고 돌아와야 한다. 우선 아는 사람을 찾아라. 그러고 나서…….”
(중략)
귀덕이는 나무도장을 꽉 움켜쥐었다. 독립선언서, 시간을 건너, 백 년 역사……. 선생님이 한 말들이 머릿속에서 어지럽게 엉켰다. 그 순간, 온 시간이 멈추어 버린 듯한 느낌이 들며 손가락 틈새로 오색영롱한 빛이 강렬히 뿜어져 나가는 것이 보였다. 귀덕이는 스르르 정신을 잃었다.
80-81쪽
귀덕이는 두 아이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백주화를 찾는 데 실패하는 바람에 상황이 더 위태로워졌다는 자책감만 몰려 왔다.
그때였다. 귀덕이는 덜컥 숨이 멎을 뻔했다. 건너다보이는 학교 건물에 시뻘건 욱일기가 휘날리고 있는 게 아닌가. 눈을 몇 번 깜빡거렸다가 다시 그쪽을 보았다. 태극기였다. 휴. 착각이었다고 여기며 가슴을 쓸어내리는데, 태극기 빛깔이 엷어지더니 그 위로 욱일기가 다시 뻘겋게 드러나며 태극기를 덮었다. 헛것이 아니었다. 분명 태극기 위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뻘건 빛이 겹쳐져 흔들리고 있었다.
135쪽
귀덕이는 세차게 도리질을 하며 부르짖었다.
“그렇지만 아저씨, 이곳에서 눈으로 확인하셨잖아요. 봐요, 힘을 모으면 반드시 독립은 이루어져요. 아저씨도 조선인인데, 독립이 되는 걸 알면서 왜 친일을……. 그 벌 어떻게 받으시려……, 읍! 읍!”
아저씨가 검은 천을 귀덕이 입에 꽉 조여 맸다. 더는 입을 움직일 수 없었다. 재술이 아저씨는 씩 웃었다.
“어리석기는. 내가 그것도 안 알아본 줄 아느냐? 친일한 사람들이 벌 받는다고? 천만에. 그 후손들까지 여전히 재물 쌓아 놓고 잘만 살더구나.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전혀 안 그렇던데 말이지.”
출판사 서평
제1회 현북스 역사동화공모전 대상작 〈찾아라, 백주화!〉는 1919년 2월 28일 밤, 3.1혁명 전야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기 직전 시점에서 2017년 촛불집회 시점으로 시간 이동하면서 역사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삼일운동과 촛불혁명을 시간을 이동하며 연결하여 역사의 연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역사에 대한 관점과 철학이 좋고, 구성과 탐정놀이 같은 사건 전개가 흥미로운, 3.1혁명과 촛불혁명을 연계시켜 담아낸 판타지 동화입니다.
-심사평에서
현북스 역사동화공모전은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굽이굽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살아낸 우리 역사 100년을 동화로 담아내기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제1회 현북스 역사동화공모전 대상 수상작
삼일운동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이끌어 온 힘은 무엇인가
1919년 삼일운동 전날 2017년 촛불혁명 한복판으로 100년을 시간 여행한 귀덕이.
민족의 운명이 달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작은 단서를 따라가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주인공들을 따라가다 보면, 100년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힘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기본정보
ISBN | 9791157413607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5월 23일 | ||
쪽수 | 168쪽 | ||
크기 |
153 * 220
* 13
mm
/ 42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햇살어린이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53 * 220 * 13 mm / 420 g |
제조자 (수입자) | 현북스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3.05.23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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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명 역사 동화
바이올렛 그림
현북스
☆ 제 1회 현북스 역사 동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
3.1운동과 촛불혁명을 연계시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담아낸 판타지 역사 동화!
- 처음에 제목을 보고 '백주화? 동전인가?' 하며 갸웃했어요. 표지 속 많은 사람들은 손에 소망을 담은 촛불을 들고 있네요. '촛불 시위 이야기인가?' 하는 호기심을 안고 책장을 넘겼지요.
책을 붙잡고는 놓을 새도 없이 스르륵 책장이 잘 넘어갔어요.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어서 완전 몰입해서 끝까지 읽었어요.
1919년 3.1 운동 전날에서 2017년 촛불혁명의 한가운데로 100년을 시간 여행한 귀덕이의 이야기예요.
- 1919년 독립선언서가 든 수레를 뒤지는 일본 순사를 보고 놀라서 숨은 귀덕이는 다른 쪽으로 걸음을 옮기다가 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윗마을 선생님을 발견해요. 나라의 위기가 닥쳤다며,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이라며 시대를 넘어가서 무언가를 찾아 가지고 돌아와야 한다는 말과 함께 나무 도장을 건네지요. 온 시간이 멈춰 버린 듯한 느낌과 함께 강렬한 빛이 뿜어지며 귀덕이는 정신을 잃어요. 광화문 광장에서 눈을 뜬 귀덕이는 승우라는 아이를 만나요. 밑도 끝도 없이 귀덕이는 승우에게 도움을 청하지요. 그 과정 중에 승우의 여동생 홍지도 함께 하게 돼요. 귀덕이와 승우는 나무 도장에 새겨진 백주화라는 것에 대한 단서를 찾기 시작해요.
사람의 이름일까? 꽃이름일까? 아니면 동전? 둘은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백주화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는데....
과연 귀덕이는 민족의 운명이 달린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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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이나 촛불혁명은 민중의 작은 힘이 모여 나라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지요. 하지만 나라를 되찾았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요. 그중 하나가 친일파의 후손들은 조상이 나라를 팔아먹고 불려놓은 재산과 지위를 이용해서 떵떵거리며 잘 살어요. 반면에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은 가난을 대물림하며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현실이 너무나 아이러니하고 안타깝네요. 이런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간 삶의 자취를 잘 살피고 기억해서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답을 잘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엄청난 일에 휘말리게 된 ‘승우’
지나간 역사에 흥미 없어 하던 승우가 동갑인 열세 살 귀덕과 함께
몸소 부딪히면서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는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더불어 역사를 좋아하는 승우의 동생 열 한 살 ‘홍지’까지 합세해
재미있게 역사를 풀어나간다.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아이들
그리고 역사라고 하면 따분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까지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로 궁금증이 더해져
점점 빠져들어가 단숨에 읽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백주화가 무엇일까요? 꽃, 사람이름, 동전…….
자~ 함께 찾아볼까요~~~
백주화를 찾고, 마지막까지 꼭 읽어보셔야 해요~~~
백 년 전이나 지금이나 광화문 광장에 모인 태극기 물결, 촛불의 물결
이 모두 우리나라를 위한 마음은 계속 이어져 흐르는 하나의 마음일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살피고,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작품은 귀덕이가 1919년 삼일운동 전날 2017년 촛불혁명 한복판으로 100년을 시간 여행한 이야기 입니다.
작은 단서를 따라가며 일어나는 귀덕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민중의 힘이 무엇인지 느껴집니다.
100년 후로 떠난 귀덕이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승우
승우는 엄마랑 아빠, 여동생 홍지와 광화문 광장 근처로 주말 나들이를 나왔어요. 그곳에서 한복차림의 귀덕이를 만나게 됩니다.
귀덕이는 승우에게 백주화를 찾는것을 도와달라 합니다. 백주화를 찾기위한 이야기가 시작이 되어요.
백주화는 무엇일까요? 촛불입니다.
순이 할머니가 그려준 그림에서 답을 찾은 귀덕이는 다시 100년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으로 우리의 지금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