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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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7. 생각을 나타내요 ★ 1-2 국어 9. 겪은 일을 글로 써요
★ 1-2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 2-1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 2-2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 누리과정 사회관계_나를 알고 존중하기
이 책의 총서 (25)
작가정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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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드디어 태양이가 집에 오는 날!
설렘이 사라지자, 세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샛별이는 엄마 배 속에 있는 동생을 얼른 만나 보고 싶었어요. 어느 날, 병원으로 향하는 엄마 아빠를 보고 샛별이는 동생을 곧 만나게 될 거라는 생각에 한껏 마음이 설렜어요. 동생이 오면 뭘 하고 놀면 좋을까요? 그림을 그릴까요? 그리고 드디어 동생 태양이가 집에 왔지요. 그런데 상상하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어요. 태양이는 종일 잠만 자고,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지요. 엄마 아빠는 이제 샛별이를 바라보지 않는 것 같아요. 온통 태양이에게만 신경 써요. 샛별이는 과연 이 일생일대의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이 책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는 난생처음 동생을 맞이하는 첫째의 기대와, 설렘과, 당황스러움, 외로움, 두려움 같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어느 집에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과 감정 묘사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지요. 일설에 따르면,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 처음 생겼을 때의 고통은 성인이 배우자의 외도를 목격했을 때의 고통과 비교될 정도로 큰 충격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겪을 수 있을 만한 여러 가지 상실감과 외로움을 어루만져 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그런 감정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지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지요.
처음이라 낯설고, 맨 앞이라 서툴지만
동생과 이제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요
이 책이 제시하는 갈등의 해결책은 바로 ‘공존과 균형’입니다. 처음부터 조수현 작가는 태양이와 샛별이라는 이름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지요. 제목 역시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입니다. 태양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상에는 끝없는 밤만 이어지게 되겠지요. 또한, 태양이와 샛별이의 관계는 이 책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천장의 모빌에서 읽어 낼 수도 있습니다. 모빌은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균형을 잃고 제 기능과 제 모습을 잃게 되지요. 이 작품은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두 형제의 관계를 모빌을 통해 형상화해 나갑니다. 작품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이러한 숨은 상징을 찾아내는 것은 독자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합니다.
또한, 주인공 샛별이가 외로움과 질투의 세계에서 공존과 평화의 세계로 나아가는 책 전체의 이야기 구조에서 어린이 독자는 앞으로 성장하며 겪게 될 여러 가지 갈등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법을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절제된 조형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조수현 작가의 세련된 일러스트와 함께,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맨 앞이라 모든 것이 서툰 샛별이의 이야기에 아이와 푹 빠져 보세요. 오늘 하루 흐렸던 아이의 마음이 한결 산뜻하고 깨끗해질 거예요.
기본정보
ISBN | 9788963195124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5월 10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17 * 218
* 10
mm
/ 43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북멘토 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7 * 218 * 10 mm / 436 g |
제조자 (수입자) | 북멘토 |
A/S책임자&연락처 | 북멘토 02-332-4885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3.05.10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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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부터 귀엽고 제목만 봤을 때는 너무 더워서 태양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하는 걸까? 궁금해지더라고요 😉
또 도형으로 이루어진 간결한 그림체들이 시각적으로 흥미로웠어요!
첫째 샛별이는 동생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렜지만 동생 태양이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어 엄마 아빠를 뺏긴 거 같은 감정을 갖게 돼요! 설레는 감정은 사라지고 동생을 미워하는 감정을 갖게 돼요!
난생처음 동생을 맞이하는 첫째의 기대와, 설렘과, 당황스러움, 외로움, 두려움 같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어느 집에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과 감정 묘사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켜요!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 처음 생겼을 때의 고통은 성인이 배우자의 외도를 목격했을 때의 고통과 비교될 정도로 큰 충격이라고 하잖아요!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겪을 수 있을 만한 여러 가지 상실감과 외로움을 어루만져 주는 책이며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그런 감정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지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고 있어요!
저도 첫째라서 제가 어렸을 때 동생에게 이런 감정들을 느꼈던 게 기억이 나더라고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나눠야 했던 게 싫었었어요ㅋㅋ
한참 후 동생이 있어서 좋다고 느꼈지만요 🙈❤️
삶에서 첫 시련을 극복하면서 또 한층 더 성장하는 첫째들을 응원해 주고 싶어요!
모든 첫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요!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
하늘에 있는 태양이 없어지면 좋겠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주인공 샛별이의 동생 이름이
태양이었습니다.
샛별이는 태양이가 오면 같이 놀고
그림도 그리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런데 태양이는 혼자 걷지도 못하고
가만히 누워 있기만 해요.
엄마 아빠가 태양이를
온 종일 돌봐줘야 해서 자신은
늘 혼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태양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죠.
진짜 태양이는 없어져야 할까요?
동생이 생긴 첫째들을 위한 동화책이네요.
이 책을 읽고 세상의 모든 첫째들이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
세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서로를 아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 이야기는 주인공에게 '태양'이라는 동생이 생기면서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주인공은 태양이가 오면 함께 그림도 그리고, 재미있게 놀 생각으로
기대를 엄청 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드디어 태양이가 집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왔어요하지만 주인공의 기대와는 매우 다른 태양이네요
주인공의 실망한 듯한 표정이 보이는 것 같아요
혼자 걷지도 못하는 아가라 온종일 엄마 아빠가 돌봐 줘야 하네요
그러다보니 주인공은 혼자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나봐요
그래서 태양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네요..
태양이가 없었을 때는 엄마 아빠의 보살핌이 온전히 자신을 향해 있었으니
그런 생각을 할 만도 해요
저희집 둘째도 언젠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어요
엄마는 오빠랑 막내만 돌봐주고 자기는 혼자인 것만 같다고..ㅠㅠ
오빠랑 아기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그게 아닌데 아이는 온전한 사랑을 느끼지 못했었나봐요..하지만 태양이가 엄마 아빠가 돌봐주지 않을 때 울음을 터트리게 되고
주인공이 가서 태양이가 울지 않게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되는데..
그런 주인공을 보며 태양이가 울음을 그치고 웃네요~주인공이 자기도 태양이를 돌봐줘야 한다는 책임이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태양이가 웃는 모습을 보며 자기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은 표정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동생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았어요
첫째는 첫째대로 둘째는 둘째대로의 고충이 있었을텐데
엄마가 제대로 알아주지 못했던 부분들을 더 보듬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처음이나 낯설고 서툴텐데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고
아껴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나는 동생이 무척 귀하지만, 모든 형님이 동생이 귀하기만 하지는 않을 거다. 천사 같은 우리 언니도 나의 여우 짓 때문에 아빠에게 혼나서 미울 때도 있었다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동생이 생긴 형님들에게 주고 싶은 책,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를 소개한다.
조수현 작가님의 귀여운 표현력을 엿볼 수 있는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라는 동생이 태어나길 기다리는 마음, 동생으로 인해 섭섭해지는 마음, 동생에게 심통을 부리는 마음, 다시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단계별로 담고 있어, 동생이 생긴 첫째들의 마음을 안아줄 수 있다. 만약 동생을 기다리거나, 동생이 생긴 첫째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다면 좋겠다.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라는 아주 어린 '형님'들부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일단 문장이 쉽고 간결하다. 간결한 문장이다 보니 어린아이들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어린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빗대어 표현하기에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 짧은 문장을 함께 읽으며 아이의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을 듯하다.
일러스트도 매우 매력적이다.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라는 동그라미나 네모 등, 어린아이들에게도 익숙한 도형으로 구성되어 잇기 때문에 도형 모양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편안한 감상이 가능하다. 또 무척 알록달록한 색으로 구성되어 처음 모양이나 색을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리라 예상된다.
사랑은 강요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동생을 예뻐해야지”. “동생은 어리잖아” 등의 말로 사랑이 생기지는 않는다. 그게 가능하다면 세상에 짝사랑으로 우는 사람도 없겠지. 나는 사랑은 시간이라고 생각하기에, 첫째도 둘째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를 통해 첫째에게 둘째를 받아들일 준비를, 시간을 주면 어떨까.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첫째가 된 모든 첫째에게 응원을 담은 책,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