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로자먼드 1: 촌스러운 내 이름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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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가장 소중한 이의 이름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어느 날 로자먼드는 그녀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더 이상 로자먼드라고 불리고 싶지 않았어요.
로자먼드는 친구 찰리에게 선언했어요.
“나는 이제부터 로자먼드가 아니야. 이 집에 더 이상 로자먼드는 없어!”
예전부터 긴 이름이 갖고 싶었던 찰리는 이때다 싶어 기회를 잡습니다.
“그럼 내가 그 이름 가질게! 이제부터 ‘찰리-로자먼드’라고 불러줄래?”
그런데 이걸 어쩌죠? 로자먼드 앞으로 택배가 왔어요.
로자먼드는 로자먼드가 아니라고 하고,
찰리는 그 이름을 갖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택배는 누구의 것일까요?
과연 ‘로자먼드’라는 이름을 순순히 내어주게 될까요?
이 책의 시리즈 (1)
작가정보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다. 신문사와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을 활발히 쓰고 있다. 뛰어난 이야기꾼으로 네 차례 상을 탄,《엔젤맨의 모험》과《짓궂은 사람》을 비롯해 감수성이 넘치는 책,《책 읽는 나무》《리푸》《평화의 과자》《기분을 말해 봐요》와 익살스러움이 넘치는 책,《선반 속 잊힌 것들》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소개된《마법의 케이크》《빨간 모자의 여동생》등을 썼다.
1972년 프랑스 부르타뉴에서 태어났으며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청소년을 위한 출판에 열정을 쏟고 있다. 스트라스부르의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했으며, 1998년에 쇠유 청소년 팀(Seuil Jeunesse)에서 첫 작품을 출간했다. 파리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다가 부르타뉴로 돌아가 어린이 만화를 그리는 데 전념했고, 2006년에 첫 번째 만화 『프티 사피엔스』를 출간했다. 2008년에는 디디에 청소년 팀과 함께 유머와 흥미로운 인물로 가득한 “작은 말에게” 총서에서 신선한 그림과 이야기를 선보였다. 2016년까지 질 비주에른의 『회색 늑대』 시리즈를 비롯한 150편 이상의 작품을 출간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8161529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4월 20일 | ||
쪽수 | 32쪽 | ||
크기 |
202 * 233
* 9
mm
/ 392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Rosemonde T1 Tu parles d'un prénom/Didier Levy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02 * 233 * 9 mm / 392 g |
제조자 (수입자) | 춘희네책방 |
A/S책임자&연락처 | 춘희네책방 070-4849-5119 |
제조일자 | 2023.04.20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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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더 이상 로자먼드가 아님을 선언합니다.
그런데, 하필 로자먼드에게 택배가 왔어요.
누구에게나 택배는 기쁨이잖아요,ㅎㅎ
로자먼드 임을 인정하고 택배를 받을 것이냐,
로자먼드가 아님을 확인하고 택배를 포기할 것이냐.
게다가 찰리는 로자먼드의 이름과 택배를 탐내고 있는데,
과연, 택배를 포기할 수 있을까요?
좀 더 예쁜, 좀 더 멋진 이름이였으면···
한번씩은 이런 생각들 해봤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이름을 바꾸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게 쉽게 바꾸지는 않지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불러주는 동안
나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기 때문일까요?
이름이란 나의 것이고
나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 또는 누군가
갓난 아기의 조그만 손을 잡고,
아기의 인생이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 이름을 불러 주었겠지요.
택배 상자에서 나온 것은 할머니가 보내주신 그릇인데,
찰리와 로자먼드의 이름이 멋지게 새겨져 있어요.
특별한 것에 새겨지면,
이름도 더 특별해 보이는 것 같죠?
아니면 할머니의 사랑이 담겨서,
이름이 더 멋지게 보이는 걸까요?
로자먼드의 마음도 풀어지고,
'그냥-찰리'와 '가끔은-로자먼드' 모두 만족스러워 보이네요
사랑스러운 로자먼드와 찰리의 다음 이야기,
또 얼마나 엉뚱발랄할까요~
*도서협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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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네책방 @choonybook
고맙습니다♥
📌엉뚱발랄 로자먼드는 제목과 표지그림부터 주인공들 얼굴이 가득 찬 면지에 벌써부터 웃음이 난다.
찰리와 로자먼드의 등장에 다음 장면,그 다음 장면이 계속 기대되고 상상할 수 있어서 즐겁다.
"이 집에 더 이상 로자먼드는 없어"
라는 로자먼드.
로자먼드의 표정과 벙 찐 찰리의 표정에 깔깔 웃게되고,
택배를 받게 된 '더 이상 로자먼드라고 불리고 싶지 않은' 그녀가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싶을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을 만나고 이름을 불리게 되는 로자먼드가 아이디어를 내는 부분은 뒷쪽을 넘기기전에 "신사처럼 변장하고,얼굴을 까맣게 칠할것 같아요"하는 우리집어린이의 예상에 또 웃음이 터졌다.
짜잔!변장한 로자먼드를 보며 일본순사 같다는 아이의 말에 또 즐거운 생각을 하게 된다.
찰리가 불리고싶은 이름을 얘기하는 부분은 남자이름과 여자이름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또 알려줄 수 있게 된다.
중성적인 이름도 있지만 이름만으로 성별을 판단하지 않기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로자먼드가 하고싶은 이름을 보며 소중한 자신의 이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지을 수도,그렇게 불러달라고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유아부터 초등저학년도 재밌게 볼 수 있을 엉뚱발랄 로자먼드 시리즈가 기대되고,
아이들도,어른도 자신의 존재의 소중함을 느끼며 하나뿐인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줘야겠다.
💜춘희네책방에서 서평제안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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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는 로자먼드를 찾고 있어요.
로자먼드?
찰리는 로자먼드의 방에서
로자먼드를 찾아내죠.
그런데 저는 찰리가 사람이고
로자먼드가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반대였네요.
아들도 저처럼 생각하고
질문을 하길래 답해주니
엄청 웃네요.
로자먼드는 말합니다.
이 집에 더이상 로자먼드는 없다고요.
로자먼드는 할머니같은
자기 이름이 싫다고 합니다.
그러자 찰리는 알겠다고 한 뒤
로자먼드 앞으로 온 택배를 전해줍니다.
찰리는 그걸 받으면 로자먼드가 다시 되는 거라고 말하죠
하하, 내용이 정말 재미있네요.
로자먼드는 어떻게 할까요?
택배를 열게 될까요?
로자먼드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책속에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