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거슬러 만나 본 세종시 역사인물 12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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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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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사람 중심의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풀어가기로 했고,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이정우의 스토리 인 세종’이라는 칼럼이었다. 가능한 쉽게 쓰고 조금은 깊이가 있는 내용이 되도록 썼다.
이 책은 ‘세종의소리’에 칼럼으로 발표한 글을 묶고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세종이라는 공간과 천년의 시간 속에 살다간 무수한 사람 가운데 12인을 선정해서 그들의 21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은둔한 사람, 실패한 사람, 바른말 한 사람, 엄정한 사람......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가정보
대전 사람으로,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역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업에 전념하기도 했고 강호를 행운유수하기도 했다. 지금은 대전 중구 마달헌(磨達軒)에서 독락(獨樂)하며 배재대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단독 저서에『조선시대 호서사족 연구』(2002년), 『한국근세 향촌사회사 연구』(2002년)가 있고, 공동 저서로『공공성과 리더스피릿』(2021년)이 있다.
대전 사람으로, 대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에서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지금은 작품 활동과 함께 충남대학교 대학원에 재학하며 예술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작가의 말
세종시가 전국적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근래 20년의 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행정수도로 시작했다가 그것이 다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후, 신도시가 건설되고 국가기관이 입주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그러하듯 세종시는 유구한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다. 그런데 세종시의 시민은 기존의 연기군 지역에 살고 있던 주민들이나 새로 들어와 세종시의 주민이 된 사람들이나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점이 나는 아쉬웠다. 그래서 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사람 중심의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그것을 풀어가기로 했고,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이정우의 스토리 인 세종’이라는 칼럼이었다. 가능한 쉽고 조금은 깊이가 있는 내용이 되도록 썼다.
물이 흐르다 모이면 강이 되고, 그것이 다시 흘러 모이면 바다가 된다. 시간이 흘러 쌓이면 시대가 되고, 그것이 다시 쌓이면 역사가 된다. 이 책은 ‘세종의소리’에 칼럼으로 발표한 글을 묶고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세종이라는 공간과 천년의 시간 속에 살다간 무수한 사람 가운데 12인을 선정해서 그들의 21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은둔한 사람, 실패한 사람, 바른말 한 사람, 엄정한 사람...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는 이들의 삶을 이런저런 이야기로 풀어 보았고, 잘했다, 잘못했다고 평가하지 않았다.
책을 내는 데 있어 고마운 분들이 있다. 무엇보다 칼럼 집필을 권했고 격려해 준 세종의소리 김중규 대표께 감사드린다. 내조해 준 사문경 박사에게, 잘 자라준 인·연·능에게도 감사드린다. 책 만드는 과정에 도와준 친구 정근학 · 박주호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삽화를 그려준 이연규 작가에게도 감사드린다. 책 간행을 주관해 준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의 서영식 원장님, 양광준 과장님, 김민지님께 감사드린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소재로 세종시의 시간과 공간의 역사와 사람을 이야기해보고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세종시의 시민이 세종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작은 이해가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이 부족한 점이 있지만 외람되이 책을 간행한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 있으시기를....
목차
- 004 간행사
013 왕건을 금강(錦江) 물 건네주고 이름 받은 이도(李棹)
039 충신의 도(道)를 지킨 독락의 장군 임난수(林蘭秀)
057 하늘과 물이 한 빛을 이루는 독락정(獨樂亭)
077 강을 베고 누운 높은 누각 독락정
103 독락정, 멋스러운 풍류 5백년
119 전의 초수로 눈병 고친 세종대왕(世宗大王)
131 밤실 마을의 충신 김종서(金宗瑞)
147 의심 많은 수양, 김종서 사망 확인, 또 확인
165 선이 굵은 삶의 충신 성삼문(成三問)
191 여전히 숨결이 살아있는 사육신 박팽년(朴彭年)
205 박팽년의 단종 복위 운동 실패, 그리고 세조의 응징
221 실패한 박팽년의 가문과 땅은 어떻게 되었을까?
237 박팽년은 왜 단종을 선택했을까?
263 멸문지화 당한 박팽년, 그의 후손은?
275 왕 네 분을 모신 환관 김처선(金處善)
295 뜻 펴지 못한 기묘사화의 인물 한충(韓忠)
309 한충, 농정과 세금 개혁안을 제시했다
325 토정 이지함과 교류한 기묘사화의 사림 신준미(申遵美)
345 엄정하고 소신 있는 재상 남이웅(南以雄)
365 군주에게 성군의 길을 제시한 김경여(金慶餘)
387 밀무역상 단칼에 처한 관리 홍억(洪檍)
401 참고자료 및 색인
책 속으로
추석과 관련하여 세종시를 본관으로 하는 대표적인 성씨로 전의예안이씨가 있다. 전의예안이씨는 전의를 본관으로 하는 이씨 성을 가진 사람과 예안을 본관으로 하는 이씨 성을 가진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인데, 사실은 곧 전의이씨 전체를 일컫는 말이다.
전의이씨의 시조는 이도(李棹)이다. 그는 왕건이 고려를 개국할 때 사람이었다. 그의 원래 이름은 ‘치’(齒)였다. 그런데 ‘도’라는 그의 이름은, 왕건이 그에게 ‘배를 젓는다.’는 뜻의 도(棹)라는 글자를 하사하자, ‘치’에서 개명한 것이다. 이수광(李睟光, 1563년(명종 18) ~ 1628년(인조 6))이 지은 『지봉유설(芝峰類說)』 권 17, 잡사부 성족 편에 보면 ‘이도는 노를 저어 태조 왕건의 군사가 물을 건너게 했다. 이에 왕건이 이름을 도라고 하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65031992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3월 31일 |
쪽수 | 412쪽 |
크기 |
152 * 225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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