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의 스타트업 플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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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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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콤비네이터부터 챗GPT까지
성공의 불씨가 될 불멸의 콘텐츠!
작가정보

Sam Altman
일명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픈AI의 CEO이다. 미국의 기업가, 투자가이자 프로그래머이기도 하다.
미국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다 중퇴하고, 2005년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회사인 룹트(Loopt)를 공동 설립하여 19세에 CEO가 되었다. 2011년부터 시드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에 참여하였으며, 2014년에는 와이 콤비네이터의 회장직을 맡았다. 2015년 일론 머스크 등과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AI(Open AI)를 공동 창업했고, 2022년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Chat GPT)를 출시하여 전 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인데스크 코리아, 오마이뉴스 기자로 일했다. 블리츠랩스 사업개발담당이사(CBDO)로 스타트업을 경험했다. 현재 원더프레임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비탈릭 부테린 지분증명》이 있다.
목차
- 인트로 왜 샘 올트먼인가 007
프롤로그 스타트업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하여 010
1장 아이디어 015
2장 탁월한 팀 031
3장 훌륭한 제품 041
4장 뛰어난 실행력 053
4-1 성장 057
4-2 집중 그리고 몰입 065
4-3 CEO의 업무 070
4-4 채용 및 관리 078
4-5 경쟁자 084
4-6 수익 창출 086
4-7 자금 조달 089
에필로그 훌륭한 아이디어는 수없이 많지만, 실행은 어렵습니다 099
감사 인사 101
역자 후기 스타트업 경영을 넘어 삶의 경영으로 102
책 속으로
스타트업의 목표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지요. 이 첫 번째 부분이 정말이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날 정말로 성공한 회사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은 대부분 초기 사용자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소문을 낸 제품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하지 못하면 스타트업은 실패합니다. 스타트업의 묘지는 이 단계를 건너뛸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는 우리 제품을 좋아하는데, 어떤 사용자는 싫어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많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제품보다 소수의 사용자가 사랑하는 제품을 먼저 만드는 편이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용자가 제품을 애매하게 좋아하는 상황과, 소수의 사용자가 우리 제품을 열렬히 사랑하는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그 긍정적인 느낌의 총량이 같다면, 후자 쪽이 추가로 사용자를 확보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결과적으로 나중에 더 많은 사용자를 모으게 되지요.
_11~12쪽, 〈스타트업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하여〉 중에서
우리는 ‘어딘가에서 봤던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것들보다는 명확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호합니다. 누구나 이름을 한 번씩 들어봤음직한 대기업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모든 회사가 새로운 것을 찾는데, 스타트업이 가져온 아이디어가 이미 어디선가 본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스타트업의 미래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물론 기존 아이디어와 비슷한데 우리 아이디어가 열 배 정도 더 나은 결과를 낸다면 그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흔한 아이디어로 쉬운 작업을 하는 것보다,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로 어려운 작업을 하는 편이 의외로 더 쉬운 길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일을 시작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을 돕고 함께하려고 하겠지만, 쉽고 시시한 일을 도우려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_23쪽, 〈New one _명확히 새로운 아이디어〉 중에서
딱히 아이디어는 없지만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아이디어가 우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생겼을 때에, 스타트업을 통해 그 아이디어를 세상에 알리는 편이 훨씬 더 낫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아이디어가 없는 유망한 창업 팀에게 자금을 주고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팀을 지원하는 실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모두 실패했습니다. 저는 좋은 창업가들은 좋은 아이디어를 너무 많이 생각해 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문제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본질적인 문제는 일단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쫓기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서둘러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하는데, 이미 공식적인 회사가 만들어져 비용을 쓰면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너무 황당한 아이디어는 떠올리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흔한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죠. 이것이 바로 피봇의 위험성입니다.
그러니 너무 억지로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다양한 것들에 대해 배워보세요. 문제,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것, 주요 기술 변화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세요. 흥미를 느끼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세요. 똑똑하고 흥미로운 사람들과 어울려 보세요. 언젠가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입니다.
__25~26쪽, 〈Idea first _자연히 떠오른 아이디어〉
공동 창업가를 선택할 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공동 창업가 선택은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종종 상당히 무작위로 이루어지죠. 창업가 모임에서 처음 만난 사람 중에서 섣불리 선택하지 말고, 잘 아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함께 일할 사람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파악하고 있을수록 더 잘 고를 수 있습니다.
잘 아는 사람을 골라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가치는 부침이 심할 수 있는데, 어느 시점에는 도저히 가망이 없는 지점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당신의 공동 창업가가 당신과 오랫동안 관계를 쌓아온 사람이라면 좀 더 버텨볼 수 있습니다. 당신도 그 사람도 서로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을 것이고, 계속 함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동 창업가 간의 결별은 초기 스타트업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창업가들이 창업이라는 분명한 목적으로 만난 경우 매우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맞을 수 있는 최선의 상황은 좋은 공동 창업가를 만나는 것입니다. 차선은 단독 창업가가 되는 것입니다. 최악은 나쁜 공동 창업가를 만나는 것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빨리 헤어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사 지분에 대한 간단한 참고 사항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회사 지분 분할에 대한 논의는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므로 초기에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동등하게 나누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공동 창업가가 두 명인 경우에는 공동 창업가 중 한 사람이 지분의 51퍼센트를 갖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의사소통의 교착 상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_35~36쪽, 〈Cofounder _서로의 버팀목〉 중에서
출판사 서평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핀터레스트, 레딧, 스트라이프 등
세계적인 기업과 창업가에게 탁월한 영감을 준 스타트업 경영의 에센스!
샘 올트먼은 2011년부터 시드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에 참여하며 스타트업 기업들의 자문 역할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아왔다.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일대일 상담은 항상 중요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조언하는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하는 자문의 가장 일반화된 부분들을 정리해 보면 어떨까? 와이콤비네이터와 와이콤비네이터 펠로우십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종합 가이드북을 만든다면?’ 샘 올트먼은 그러한 작업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겼다. 그러다가 아예 모두에게 공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즉시 실행에 옮겼다. 《샘 올트먼의 스타트업 플레이북》이 그 결과물이다.
샘 올트먼은 어떻게 성공을 반복할 수 있었을까?
“투자가들이 거절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되, 그 이유는 믿지 말라”
현재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수장 샘 올트먼, 그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 비영리적 목적으로 오픈AI를 창업하고 머스크와 결별한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스토리는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리고 최근, 올트먼은 개인 SNS를 통해 2023년 상반기 17개국 투어를 예고하며 “정책 입안자를 만나고 싶다”고 목적을 밝혔다. 그 시작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미 총리와 면담했고, 곧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2023년 5월 8일 기준).
도대체 샘 올트먼의 머릿속엔 뭐가 들어 있는 것일까? 어떤 기준으로 일하기에 그렇게나 빠르고 거대한 성공을, 반복적으로 이룬 것일까?
스타트업을 하고 있거나, 스타트를 망설이고 있다면
샘 올트먼의 과거와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 책부터 읽어라!
샘 올트먼이 2015년 발행한 이 책을 지금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타트업이 처음인 사람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이기 때문이다. 쉽고, 간결하며,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기준들이 담겨 있다. 창업뿐만 아니라 인생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
둘째, 샘 올트먼이 생각하는 스타트업 경영의 핵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투자가가 인사이트를 얻는 방식, 그의 이후 행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셋째, 직접 책을 읽고 당신이 세 번째 이유가 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스탠퍼드 대학을 중퇴한 천재 개발자. 샘 올트먼이 이 상투적인 이력을 딛고 실패하지 않는 도전을 거듭하며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오늘의 근간이 궁금하지 않은가. AI로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조종하고 있는 자, 샘 올트먼의 가장 스마트하고 프레시한 생각을 더 늦기 전에 읽어야 할 시간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1904277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5월 15일 (1쇄 2023년 05월 02일) | ||
쪽수 | 104쪽 | ||
크기 |
149 * 188
* 11
mm
/ 331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Startup Playbook/Sam Alt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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