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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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 한 글 작성한 한글시집이다.
한글씨를 깊이 이해할수록 한 사람의 인생에 깊은 깨달음을 주며, 한글이 사람의 삶에 한평생을 좌우할 가치관을 심어 준다. 한글이 가진 의미는 한없이 큰 세상을 담을 수 있다.
한글시집 〈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의미를 이해하고, 한글씨마다 문화포털의 전통문양을 그림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의 소중한 한국의 문화재도 포함하였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글 한 글 작성한 한글시집이다. 문화재의 한글은 볼수록 보고 싶고, 문화유산의 한글은 읽을수록 읽고 싶다.
한글을 사랑하는 순간, 모든 글이 사랑스럽고, 한글을 사랑하는 순간,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다. 한글 시인이 작성한 한글 시집으로 한글을 접하는 세상 모두의 손에 〈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를 선물한다.
목차
- 앞글 _ 06
한글 _ 11
가_12
강_14
곡_16
관_18
교_22
국_24
극_26
글_30
기_34
덕_42
도_45
득_50
력_51
만_53
말_56
망_59
명_60
문_64
물_68
미_76
변_80
복_84
봄_86
봉_90
부_92
비_96
생_100
성_104
세_110
소_114
시_118
식_122
실_126
심_130
약_132
업_135
연_137
예_140
욕_142
원_144
유_146
의_150
인_152
일_156
자_159
제_164
주_166
천_169
초_171
최_173
충_175
평_178
풍_182
한_189
행_193
헌_196
화_198
효_202
뒷글 _ 208
밑글 _ 210
책 속으로
한글씨 사랑해, 한글씨 소중해
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나고, 이 책 또한 읽을수록 한글 맛이 난다. 한글씨를 따라 다양한 의미를 음미하다 보면, 〈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의 산해진미를 느낄 수 있다.
한글씨를 깊이 이해할수록 한 사람의 인생에 깊은 깨달음을 주며, 한글이 사람의 삶에 한평생을 좌우할 가치관을 심어 준다. 한글이 가진 의미는 한없이 큰 세상을 담을 수 있다.
한글시집 〈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의미를 이해하고, 한글씨마다 문화포털의 전통문양을 그림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의 소중한 한국의 문화재도 포함하였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글 한 글 작성한 한글시집이다. 문화재의 한글은 볼수록 보고 싶고, 문화유산의 한글은 읽을수록 읽고 싶다.
한글을 사랑하는 순간, 모든 글이 사랑스럽고, 한글을 사랑하는 순간,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다. 한글 시인이 작성한 한글 시집으로 한글을 접하는 세상 모두의 손에 〈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를 선물한다.
“한글씨 사랑해, 한글씨 소중해”
한글시인 최우정
기본정보
ISBN | 9791164803132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4월 21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48 * 208
* 23
mm
/ 53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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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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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과연 우리 자녀들은 한글이 얼마나 아름다운 글인지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글이 얼마나 훌륭한 글인지 이 책을 보며 우리는 한글의 맛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한글을 고기에 비유하여 고기도 씹을수록 맛이 나는 것처럼 한글도 읽을수록 맛이 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이 책의 내용을 읽으며 한글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글이란 단순히 사람들 간에 의사소통 만을 위해 만든 것을 넘어 그 민족의 문화와 사상을 담고 있다. 그래서 하늘을 나는 새도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노래한다고 표현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운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노래하며 즐겁게 삶을 살았던 경험이 많은 민족은 새들이 노래한다고 했지만 한이 많고 설움을 많이 겪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새가 운다고 표현했던 것이다.
이 책은 한글씨에 대한 이해와 한글씨의 아름다움과 멋과 맛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글이 가진 세계관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한글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무심코 사용했던 말 가운데 한글도 있고 한자도 있고 영어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한글이 과연 무엇이고 우리는 그 한글을 어떤 상황 어떤 표현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배우게 된다.
무엇이 진짜인지 배우기 전에는 모른다는 것이 우리가 가진 약점이자 한계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한글의 진짜 맛과 멋 그리고 한글이 가진 고유의 진가를 깨닫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나라를 융성하게 일으킴으로 흥국
질서가 없고 어지러운 나라는 난국
어지럽던 나라를 태평하게 함으로 정국
가난한 나라는 빈국
나라를 부유하게 만듦으로 부국
힘이 약한 나라는 약국
나라를 보호하고 지킴으로 호국
자기다 태어난 나라는 모국
자기 나를르 사랑함으로 애국하라. (-24-)
마음에
씩씩하게 굳센 기운 용기가 필요하고,
얼굴에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 혈기가 필요하고,
걸음에
싱싱하고 힘찬 기운 생기가 필요하고,
일에는
이루기 위한 주요한 수단이나 도구 무기가 필요하고,
처음에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계기 동기가 필요하고,
말에는
알맞은 시기 적기가 필요하고,
날에는
그날 그날 겪은 일이나 샌각, 느낌을 적는 개인의 기록 ,일기가 필요하다. (-41-)
의문 의심스럽게 헤아리고 판단하라.
의견 어떤 대상에 대하여 앞으로 일어날 일을 상상하라.
의도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의견이나 느낌을 보라.
의사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성의를 보이라.
의의 전혀 생각이나 예상을 하지 못한 것에 사리를 분별하라.
의향 마음이 향하는 바에 관심을 가지라. (-150-)
한글시인 최우정 지음 한글 시집 「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에서는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과 미적인 감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다.은유와 상징으로 대체되는 정형화된 시집이 아닌, 단어가 모여서, 문자을 이룬다. 사전적 의미를 품고 있는 한글 단어로 으로 채워지고 있는 한글시집이었다. 단순히 실험작으로 채워지고 있었지만, 14개의 자음과 10개의 모음으로 이루어진 한글 시집의 매력을 듬뿍 담아내고 있었다.
의도적이지 않으며,작그적이지 않는는 한글 시집이다. 국어 공부를 할 때면, 단어 의미를 사전에 찾아서 공부해야 할 때가 있었다.어원을 이해하고, 뜻과 의미를 헤아려야 한다.그러나 그것은 귀찮은 작업이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의 기억 속에서 소멸된다. 하지만 한글시집 『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에서는 한글과 단어, 뜻과 의미가 하나의 리듬처럼 시적 표현을 음미할 수 있다. 시 『+국』을 읽으면, 소국, 흥국, 난국, 정국, 빈국, 부국, 약국, 호국, 모국, 애국을 이해할 수 있다. 시 『+기 』를 읽으면서, 용기, 혈기, 생기, 무기, 동기, 적기, 일기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독특한 한들 공부가 가능한 ,독특한 매력이다.
자연스럽게 시를 읽으면서, 뜻을 이해한다. 국어가 어려운 아이들에게,한글 시집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한글 공부, 한글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 책이 가져오는 느낌은 매력적이고, 강렬하다. 독서의 기초력,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책 『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테서 단어가 모여 어떻게 문장이 되고, 문장이 모여 어떻게 시가 되는지, 그 흔적을 이해한다.
책 구성을 살펴보니 사전 느낌이다.
저자가 이끄는 대로 단어(한글)의 맛을 느껴보고 싶어 읽었다.
[한글 한글, 읽을수록 참 맛나다 / 최우정 / 프로방스]
가부터 효까지 총 58개의 시가 담겨 있다.
첫 시작 '가+'라는 시를 살펴보면
가라는 글자 뒤로 붙을 수 있는 다양한 글자들을 묶어 완성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
<가정>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에
<가구> 집안 식구가 있고,
<가사> 한 집안의 사사로운 일에
<가정>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있네.
.
.
.
.
(생략)
반대로 '+미'처럼 플러스가 앞에 붙은 제목의 시는 미라는 글자 앞에 다양한 글자가 붙어 완성됐다.
흥미, 무미, 재미, 취미 등
재미라는 말 하루에 한 번은 꼭 쓸 정도로 자주 쓰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가 책에서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기분이나 느낌'이라는 뜻을 읽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재미있다고 표현했던 감정을 다시 보게 되더라는. (비슷한 경험으로 근성도 꼽겠다. 근성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그 뜻이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마음'이라는 것 읽고 깜놀. 뭔가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이미지였단 말이죠. )
몇 번이나 비슷한 류의 책을 읽으며 단어의 명확한 뜻을 알고 제대로 쓰자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것도 되돌아보다가..... 그렇지만 당분간은 또 단어를 정확히 알게 된 만큼 상황에 적절하게 쓸 생각을 하니 설렌다.
이어지지 않는 글이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한두 개, 일어나서 한두 개 읽기도 좋고, 충동적으로 들어서 읽기도 좋다. 제목처럼 읽을수록 맛나기 때문에 읽었던 페이지 또 읽는 재미도 있다. 대충 읽었던 페이지가 다시 읽히기도 했다. 사전과 달리 시의 형태를 띠고 있어서 더 그런 듯.
고기는 씹을수록 맛나고
책은 읽을수록 한글 맛이 난다고.
일주일 동안 한글 맛 쫌 봤다.
[서펑도서에 응모하여 제공받은 도서이며, 후기는 직접 읽고 남깁니다.]
궁금함에 끌렸다. 시집이지만 국어사전 같기도 하고 어른을 위한 어휘책 같기도 하고 라임 좋은 랩 가사 같기도 하고 철학적인 노래 가사 같기도 하다. 차례만 보아서는 대체 어떤 시가 담겨 있을까 짐작조차 가지 않았다. 그래서 더 궁금했다. ㄱ부터 ㅎ까지 단어 중 58개의 한 단어를 앞에 두기도 하고 뒤에 두기도 하면서 반복되는 단어의 뜻을 하나 하나 엮어 하나의 문장이 완성 된다.
주로 두 글자로 이뤄진 한 단어가 주는 의미들로 시의 한 구절이 되었다.
시 한편의 여백에는 문화포털에서 제공하는 전통문양과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의 문화재 사진도 들어가 있다. 한글을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책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작가는 서두에 한글을 사랑하는 순간.
모든 글이 사랑스럽고, 한글을 사랑하는 순간,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외래어, 외국어 줄임말, 신조어 등 한글이 점점 변하고 있다. 누군가는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때론 인싸가 되기위해 아니면 자꾸 듣다보니 익숙해져서 표준어는 구식이라서.. 다양한 이유로 한글을 쓰고 말하는 것이 점점 줄어드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글시인 최우정 작가의 책이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바래본다.프로방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한글 시집이라니? 한글로 쓰이는 시와 무엇이 다른 걸까? 우리가 읽는 시도 다 한글 시가 아닌가...
궁금한 마음에 얼른 책을 살펴보았다.
책을 열어 차례를 보니 가, 강, 곡, 관, 교처럼 국어사전을 펼쳐 볼 수 있는 글자들로 되어 있다. 책은 단어를 찾을 때처럼 해당 글자로 시작되는 단어를 사용해 문장을 만들거나 구를 만들어 이를 하나의 시로 완성해 나간다.
저자의 한글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애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한글 사전의 색인처럼 시작하는 책은 각각의 글자로 시작되는 단어나 각각의 글자가 포함된 단어를 단서 삼아 그 단어에 어울리는 단어를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어 한편의 글로 완성시킨다.
한글이 가진 의미를 살린 문장들을 서로 엮어 만들어낸 글을 보며 저자가 참 많이 고민했을 거라고 추측해 본다.
시의 운율에 더해 단어가 가진 의미를 살펴볼 수 있어서 우리말이 참 다양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잘 사용하는 단어지만 그 뜻을 다시금 읽고 알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저자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의 의미를 이해하고 문화포털의 전통문양 그림을 볼 수 있도록 같이 구성해 놓았다. 거기에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의 문화재도 소개하고 있다.
시라기보다는 잘 정리된 문장들이라는 생각이 더 든다.
다양한 우리말의 어휘와 우리말이 가진 뜻을 살펴볼 수 있고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를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는 점도 괜찮았다.
고유한 정신이 담긴 한글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고 한편으로 세상을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