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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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재판의 법정 안팎의 풍경을 담았고 폭력으로 무너져가고 있는 학교의 모습을 반영한 생생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또 가정의 해체와 사회의 무관심, 그리고 유해한 사회 환경으로 인해 비행이라는 벼랑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소년들의 비참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담았고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소년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차가운 법정에서 따뜻한 신념으로 희망을 일궈낸 저자가 만든 작은 기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비행소년들이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판사의 직무를 넘어 밤낮없이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노력해온 저자가 따뜻한 신념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나가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굶주림과 가족해체로 비행을 저지른 소년들,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어 법정에서 선 소년들이 희망을 찾아가는 치유의 여정을 따라가 보며 희망은 늘 가장 낮은데서 시작된다는 진실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학교폭력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우리들에게 건강한 학교로 바로설 수 있는 길을 제시하며 아이들이 방황하고 좌절할 때 우리는 모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고민해볼 기회를 전한다.
작가정보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1997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관되었다.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일본 교토에서 장기 해외연수를 거쳤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을 거쳐 현재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환경재단에서 수여하는 ‘2014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로 선정되었고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대법원장 표창, 2017년 한국범죄방지재단 실천공로상, 2017년 현직법관 최초로 제12회 ‘영산법률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2013),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2015)가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추천의 말
제1부 "잘못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치유와 회복의 소년법정
그래요, 소통해야지요
약해지지 마!
한 아이가 그대를 열심히 사랑합니다
훔치고 싶은 유혹이 들면 이 지갑을 생각해
아빠의 마음, 법관의 양심
풀베개
30분, 어머니의 가슴은 아프고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 저를 미워하지 마시고 이뻐해주십시오
밥 잘 먹었습니다
어젯밤에 판사님 꿈을 꾸었습니다
제2부 학교의 위기, 소년의 눈물
마약처럼 습관이 되어버린
그냥 멋있어 보여서 가입했어요
나는 모욕감에 학교에 가지 않았다
내 말을 들어줄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죽어도 거기에는 안 가요
반성하고 또 반성해
남의 눈에 눈물이 나게 하면
후련함보다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꼭 아이를 볼모로 잡아야만 화해를 합니까?
이제 셈셈이다 셈셈이야, 알았지?
제3부 벼랑 끝의 아이들
비행으로 치닫는 아이들
네 번의 개명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습니까?
얘를 우선 소년원부터 데려다 놓으세요!
판사님, 10호처분해주십시오
형! 우리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이런 엄마 되기를 원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래, 우리 은갱이 잘되도록 해주래이
아니에요 , 손녀예요
아니야, 오히려 우리가 미안하다
제4부 다시, 희망을 찾아서
청소년회복센터가 만들어지기까지
판사님, 이러다가 제 명대로 못 살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 절대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판사님, 삼계탕 드세요
집보다 쉼터가 편해요
엄마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아이구, 명철아. 센터장님 마음 상하시겠다
우리 아빠야!
경희야, 딴생각 말고 훌륭한 화가가 되자꾸나
판사가 선생님?
에필로그
격려의 말
기본정보
ISBN | 9791190337854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7월 05일 |
쪽수 | 352쪽 |
크기 |
143 * 215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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