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라운 신작 세트(나와 스크러피, 그리고 바다 +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북카드
[나와 스크러피, 그리고 바다]
그날 대니는 너무 심심하고 지루했습니다. 엄마는 바쁘고, 형은 놀러 나갔거든요. 강아지 스크러피와 함께 바닷가라도 산책하고 오라는 엄마의 말에 나오긴 했지만, 바다는 늘 그랬듯 고요하기만하고, 대니는 계속 심심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바다를 산책하던 중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웃고, 소리치고,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았어요. 사람들이 왜 손을 흔들고 있는지 궁금해서, 대니도 바다를 바라봤지요. 과연 대니가 저 멀리 깊은 바다에서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 대니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 앤서니 브라운이 선보이는 뭉클한 희망의 메시지가 펼쳐집니다.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앤서니 브라운 표 고전이 찾아왔다! 초월적인 존재가 이뤄 주기로 한 소원 세 가지를 어이없는 말실수와 다툼으로 잃고 마는 이야기. 어디서 들어 본 적 있는 이 익숙한 이야기는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 형제’의 『세 가지 소원』이라는 고전 동화입니다. 매번 창의적이고 새로운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이야기의 마술사 앤서니 브라운이 이번에는 이 고전 동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세상에 선보입니다. 과연 아이들은 요정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그리고 커다란 바나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익숙하면서도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가 가득한 ‘앤서니 브라운 표’ 이야기가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모든 게 지루하기만 하던 어느 평범한 날, 갑자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램버트와 힐다, 로스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텔레비전 속에서 파란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텔레비전 밖으로 나온 요정은 세 아이를 똑바로 쳐다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희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줄 거야. 뭐든 말만 하면 돼. 하지만 소원은 아주 신중하게 골라야 해.” 요정은 말을 마치자마자 사라졌습니다. 소원이라니! 그것도 세 개나? 갑작스러운 행운에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기쁨에 찬 그때 램버트가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어요. “근데 배가 좀 고픈걸. 커다란 바나나 하나 먹으면서 고민하면 좋겠는데.” 그러자 갑자기 커다란, 정말이지 엄청나게 커다란 바나나가 턱 나타났습니다! 세 친구는 이렇게 어이없이 소원 하나를 쓰고 말았어요. 이제 남은 소원은 두 개뿐. 아이들이 말한 나머지 두 개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앤서니 브라운이 들려 주는 엉뚱하고도 철학적인 이야기 극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