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천간의 순서 증명 1: 구조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청년이 물었습니다. 이름난 역학 스승들에게 찾아가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게 자연의 이치야.”
“고서에 그렇게 나와 있잖니.”
“공부를 몇 년을 했는데 그걸 아직도 몰라?”
“너 지금 날 시험하는 거냐?”
“귀찮게 좀 하지 마.”
“원래 그런 거야.”
무수한 질문 끝에도 청년의 갈증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책을 펼칩니다. 고서들의 한글 번역본을 읽어보지만 변변치 않은 번역과 중언부언뿐인 내용에 실망합니다.
원서는 다를까 싶어 한자와 중국어를 공부하지만 뜬구름 잡는 소리만 쓰여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실망합니다. 몇 년을 허송세월했다는 절망감에 빠져, 역학에 대한 신비는 애증으로 변해갔습니다.
청년은 고서를 읽기가 지겨워졌습니다. 수십 번을 읽어봐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건성으로 책장을 넘기며 그림만 훑어보던 중 청년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갑자기 큰 깨달음들이 연속으로 찾아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태극 문양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었구나!’
청년은 곧장 서재로 달려가 그동안 모은 역학책들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청년의 머릿속에서 역학의 그림들이 모두 분해되어 하나로 재조립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 전부 3차원이었어! 역학의 모든 그림이 3차원이었어! 아니, 3차원 이상의 공간을 표현한 거였다니!’
청년은 그날 밤부터 한 권의 책을 집필하게 됩니다. ‘그림만으로 역학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말이지요. 제목도 참 이상합니다. 갑을병정의 순서를 증명하겠다니? 마치 가나다라의 순서를 증명하겠다는 것처럼 들립니다. 청년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요?
이 이상(異常)한 책이 역학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한 모든 분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의 시리즈 (1)
목차
- 서문
01. 오행은 왜 상생순으로 그리나요?
02. 역전앞 사주팔자?
03. 지지는 언제, 어디에 있나요?
04. 천간은 언제, 어디에 있나요?
05. 상(象)이 뭔가요?
06. 운(運)이 뭔가요?
07. 해외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08. 지구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09. 화성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10. 외계 행성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11. 대운은 언제, 어디에 있나요?
12. 대운은 언제 바뀌나요?
13. 년운은 어떻게 생겼나요?
14. 기질적 태양은 어떻게 생겼나요?
15. 기질적 지구는 어떻게 생겼나요?
16. 곤명의 기질계는 어떻게 생겼나요?
마치며
책 속으로
“수생목으로 수가 일방적으로 목을 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목이 강해지면 수도 저절로 강해지니, 역으로 목이 수를 생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수와 목은 서로 생하는 상생 관계입니다. 금극목으로 금이 일방적으로 목을 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목이 강해지면 금은 저절로 약해지니, 역으로 목이 금을 극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금과 목은 서로 극하는 상극 관계입니다.”
“소행성이 엄청나게 커서 당구공이 부딪히는 것처럼 지구의 공전 방향이 반대로 바뀌면 자월의 상도 축월이 아니라 해월이 됩니다. 지구 위에 사는 사람이 태양을 반대로 돌게 되니까요. 물론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면 말이지요. 따라서 십이지지의 괘상은 물레방아(육효)를 돌리는 물길의 방향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미국 원주민은 러시아에서 ‘동쪽으로’ 건너간 사람들이고, 현대 미국인은 유럽에서 ‘서쪽으로’ 건너간 사람들입니다. 두 그룹의 출발점은 인류의 발상지인 아프리카입니다. 그런데 지구 위에서 반대쪽으로 출발해서 다시 만났으니, 두 그룹은 합쳐서 360도를 돌았습니다. 따라서 두 그룹의 회전수는 1바퀴 차이 나는 것과 같습니다. 두 그룹의 사람들은 지구에 대한 회전수가 다르므로 일주와 시주가 다릅니다. 당연히 이들의 후손들도 일주와 시주가 다릅니다.”
“현대의 시간은 태양의 실제 위치를 무시하고 무조건 24등분으로 나누어서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인 대신 사주를 볼 때 균시차 보정이 필요한 것이고, 만세력은 태양의 실제 위치를 ‘측정’해서 시간을 결정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하지만 사주를 볼 때 별도의 보정이 필요없는 것입니다. 모든 인위적 시간 체계의 보정 기준이 절기력이고, 절기력에 간지를 입힌 것이 만세력입니다.”
“누군가 무한동력 장치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면 과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은 속을 수도 있겠지만, 과학자는 당연히 거짓말인 것을 단박에 알아챕니다. 에너지 보존 법칙에 위배되니까요. 누군가 새로운 역학 이론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면 역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은 대단한 도사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역학자는 그 이론이 타당한 주장인지 말도 안 되는 주장인지 단박에 알아챕니다. 기질계의 구조적 특성을 무시한 이론은 물리법칙을 위배한 무한동력 장치만큼이나 허황된 겁니다.”
- 이 책 본문 中에서
출판사 서평
한국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기호적으로 풀고, 미국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시각적으로 풉니다. ‘2의 2승’과 ‘square of 2’라는 용어 하나 차이 때문에 한국인들이 기계적으로 빠르게 문제를 풀어서 시험 성적은 높은데, 최고 수준까지 올라가면 창의적인 사고가 부족해서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수학 용어 개편은 늘 거론되던 문제입니다. 그래서 바꿨다는 것이 고작 ‘2의 2승’에서 ‘2의 2제곱’이라고 하네요. 승(乘)자에 담긴 쓸데없는 의미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시각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았죠. 역학 용어들도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합니다. 60간지만 보고 원형 용수철과 안팎의 뒤집힘 등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심지어 이 책에 들어있는 그림들도 많이 생략한 것입니다. 불친절한 기호만 보고 시각화해서 이해하는 것은 되는 사람만 되는 것이고,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용어로 바꿔줘야죠. 진심으로 역학(易學)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sajuwiki.com으로 방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69570329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3월 20일 |
쪽수 | 212쪽 |
크기 |
152 * 225
* 20
mm
/ 519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기측체의 역해 세트10% 189,000 원
-
기측체의 역해 3: 추측록(하)10% 63,000 원
-
기측체의 역해 1: 신기통10% 63,000 원
-
자연명리 나의 길을 찾다10% 27,000 원
-
사주명리 정석10% 4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