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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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전의 원서 초판은 1984년에 나왔다. 그리고 33년 만인 2017년에 2판이 나왔다. 저자들은 2판 서문을 새로 썼다. 책의 그 외 나머지는 초판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미세한 변화는 있으나 새로운 장의 추가와 같은 큰 손질은 없다. 2판 서문에서는 초판 출간 이래 30여 년 동안 있었던 일과 이 책의 의의 다섯 가지를 논의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리처드 C. 르원틴
Richard C. Lewontin)
1929년에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전공으로 학부를 다녔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통계학과 유전학으로 대학원 과정을 마쳤는데 여기서 1954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로체스터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에서 가르쳤으며 연구에 참여했다. 하버드 대학교 알렉산더 아가시 동물학 교수였고 생물학 교수였으며 하버드 공중보건학교 개체군 과학 교수였다. 그의 전문경력은 집단유전학과 진화에 바쳐졌는데, 특히 인간유전학과 기타 유기체들의 유전학에 대한 이론적 그리고 실험적 연구 모두에 관계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주제에 관한 그의 주요 책으로 『진화적 변화의 유전적 기초(The Genetic Basis of Evolutionary Change)』와 『인간의 다양성(Human Diversity)』이 있으며 또한 이와 관계된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르원틴 교수는 국립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뽑혔으나 과학아카데미의 명성을 극비전쟁연구를 지원하는 데 이용하는 것과 관련된 정치적 원칙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임했다. 2021년에 사망했다.
Steven Rose
1969년 이래로 영국의 개방대학교 생물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그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생화학을 배웠고 옥스퍼드 대학교와 런던 대학교에서 연구했다. 그의 연구는 경험이, 특히 초기 성장 과정에서 뇌세포의 성질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에 관한 것이었고, 또한 과학의 결과들과 사회적 틀에 관한 주제에 대해 광범한 연구와 노력을 바쳤다. 저서로는 『생명 화학(The Chemistry of Life)』, 『의식하는 뇌 (The Conscious Brain)』(두 권 모두 영국의 펭귄사에서 출간), 편집 논문집인 『생물학적 결정론에 반대하여(Against Biological Determinism)』, 『해방적 생물학을 향하여 (Towards a Liberatory Biology)』(1982)가 있다. 사회학자 힐러리 로즈(Hilary Rose)와 함께 『과학과 사회(Science and Society)』(펭귄사), 『과학의 급진화(The Radicalization of Science)』와 『과학의 정치경제학(The Political Economy of Science)』을 썼다. 현재 개방대학교와 런던의 그레셤 콜리지 생물학 및 신경생물학 명예교수이다.
Leon J. Kamin
1927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톤튼에서 태어났다. 그는 학사와 박사 학위 모두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받았다. 1954년부터 1968년까지 캐나다에 있는 머길 대학교, 퀸스 유니버시티, 먹마스터 대학교에서 잇달아 심리학 교수로 있었다. 1968년 이후로 그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도먼 T. 워른 심리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1972년까지 그의 연구와 출판의 다수는 동물의 조건 지우기와 학습의 영역 내에 있었다. 그는 『I.Q.과학 및 I.Q.정치학(The Science and Politics of I.Q.)』(1974), 『지능 논쟁: H. F. 아이젠크 대 리언 카민(The Intelligence Controversy: H. F. Eysenck vs Leon Kamin)』(1981, 영국에서는 『지능: 정신에 관한 투쟁(Intelligence: The Battle for the Mind)』으로 출판됨)을 냈다. 2017년에 사망했다.
목차
- 2017년 판 옮긴이의 말 | 옮긴이의 말 | 2017년 판 서문 | 서문과 사사
1장 신우익과 낡은 결정론
2장 생물학적 결정론의 정치학
3장 부르주아 이념과 결정론의 기원
4장 불평등의 정당화
5장 IQ: 세계의 등급 질서화
6장 결정된 가부장제
7장 정신 조정에 의한 사회 조정
8장 정신분열증: 결정론들의 충돌
9장 사회생물학: 총체적 종합
10장 새로운 생물학 대 낡은 이념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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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왜 우리는 우리가 하는 대로 행위하는가에 관한 생물학적 설명이 결함 있는(몇몇 사례에서는 조작된) 자료와 거친 사변에 기초해 있다고 설득력 있게 논의한다. ...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는 그러한 논의를 매우 읽을 만한 양식으로 펼치는데, 가장 요구가 많은 전문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그 분석을 꼼꼼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것은 최상의 정체 드러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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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있고, 흥겨우며, 명료하고, 강력하고, 종종 기지 있으며 ... 결코 지루하지 않은 ...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가 오랜 시간 동안 읽히고 기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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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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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왜 우리는 우리가 지금 하는 대로 행동하는가에 관한 생물학주의적 해석의 최근 발흥에 대한 떠들썩한 발가벗김이다. 세 명의 저자는 그들 각각의 전문지식 분야-유전학, 신경과학, 심리학-에서 가장 뛰어난 이들 사이에 있다. 그것은, 의문의 여지 없이, 그 종류의 최선의 책이며 모든 책임 있는 시민에게 필독이 요구된다.”
책 속으로
이것은 왜 인간의 본성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하게 현명한 것은, 그 자신의 역사를 그 본성 ‘안에서’ 구성한다는 점이냐의 이유이다. 그러한 역사 구성의 귀결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한 세대의 한계는 다음 세대의 한계와 무관하게 된다는 것이다. …… 그렇게 우리 자신의 역사를 구성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 안에 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역사의 구성은 인공물만큼 많은 관념과 단어들로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물학적 결정론의 관념에 대한 옹호와 그들에 반대하는 논의는 그 자체가 그 역사의 일부인 것이다. _1장 신우익과 낡은 결정론, 45~46쪽
우리가 과학의 방법을 사용하는 과학의 사회적 제도가 현상세계에 관해 무엇을 이야기해 주느냐 하는 것과 현상 자체의 실제 세계를 구별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단지 이들 사회적 제도와 이들 방법의 사용이 아주 종종 세계에 관해 참된 것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우리는 ‘과학’의 이름을 빌려 이야기하는 자들의 주장이 때로 쓰레기라는 사실을 잊고 마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왜 그 주장들은 그러한 심각한 주의를 부여받는 것일까? 그것은 현재 서구 사회에서 제도로서 과학이 과거에는 교회에 주어졌던 권위와 일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과학’이 이야기할 때 ―혹은 오히려 과학의 대표자들(그리고 그들은 일반적으로 남성이다)이 과학의 이름으로 이야기할 때― 어떤 개도 짖지 말게 하자. ‘과학’은 부르주아 이념의 궁극적 정당화물이다. ‘과학’에 반대하는 것, 사실보다 가치를 선호하는 것은 단지 인간의 법칙을 넘어서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_2장 생물학적 결정론의 정치학, 64쪽
평등의 이념은 불평등의 원인을 사회구조로부터 개인의 본성으로 재위치시킴으로써 불평등 사회에 대항하는 무기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사회의 지지를 위한 무기로 변질되었다. 첫째, 사회 안의 불평등은 개인 사이의 본질적 장점과 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직접적이고 불가피한 결과라고 확언된다. 어떤 이는 성공할 수 있고, 정상에 오른다. 그러나 어떤 이가 그렇게 하는가 못하는가는 의지 혹은 성격이 갖는 내재적 강점 또는 약점의 결과이다. 둘째, 환경과 교육을 강조하는 자유주의적 이념이 문화 결정론을 따른 것이라면, 생물학적 결정론은 그러한 의지와 성격의 성공과 실패를 개인의 유전자 안에 대부분 부호화된 것으로서 파악한다. 장점과 능력은 가족 안에서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인 사이의 그러한 생물학적 차이의 출현은 그 출현이 지위, 부, 권력의 위계를 형성하는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인간의 본성의 일부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위계질서적 사회의 창조로 인도한다고 주장한다. 세 가지 요소는 모두 현재의 사회적 배치의 완전한 정당화에 필수적인 것이다. _4장 불평등의 정당화, 107~108쪽
왜 가부장제는 지속되는 것일까? 한 가지 가능성은 가부장제는 인간의 생물학적 상태의 귀결인 그 가부장제로부터 이익을 얻는 이들이 보존시킨 역사적으로 일관된 사회조직의 한 형태라는 것이다. 이는 마치 어떤 다른 사회형태는 그러한 생물학적 상태의 한 귀결이며 그 귀결은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가능한 사회조직 범위 가운데 하나일 뿐인 것과 같다. 이와 대조적으로 다른 이들은 가부장제는 우리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 남자와 여자 사이의 생물학적 차이로 고정된, 우리가 갖는 생물학적 특성의 불가피한 산물이라고 논변한다. _6장 결정된 가부장제, 184쪽
우리는 과학 안에서 생물학적 결정론과 환원론적 사고의 출현을 17세기부터 오늘날까지의 기간 동안 부르주아 사회 발전의 한 측면으로 기술해 왔다. 그러나 이 부르주아 사회는 자본주의적일 뿐만 아니라 또한 가부장적이다. 출현했던 그 과학은 단지 자본주의 이념에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 또한 가부장제 이념과도 일치한다. 그것은 현저한 남성과학이고, 그 과학으로부터 여자는 모든 수준에서 짜내어진다. …… 오늘날 가부장적 과학은 가사 및 재생산 노동에 무지하고 ―힐러리 로즈가 논의한 것처럼― 세계에 대한 부분적 지식일 뿐이고 부분적 지식이 될 수 있을 뿐이다. _6장 결정된 가부장제, 222, 223쪽
어떤 이가 인간의 본성으로 이야기되는 사회현상의 전체 집합을 제시하는 일은 어려울 것이다. 실제로 심지어 한 적절한 목록에 대한 사회생물학자들 사이의 의견에서도 불일치가 존재한다. 대략 말해서 인간은 자기 권력 확대적인 이기적 동물로 보이며, 이 동물의 사회조직은 심지어 그 조직의 협동적 측면 속에서도 생식적 적응도를 극대화하는 특성의 자연선택 결과라는 것이다. 특히 인간은 세력권제, 부족주의, 교화 가능성, 맹목적 믿음, 외국인 혐오증, 다양한 공격성의 표현 등과 같은 특징을 띤다. 이타적 행동은 실제로 개인이 반대급부에 대한 기대에 의해 동기 부여 당하는 이기심의 한 형태이다. _9장 사회생물학: 총체적 종합, 323
출판사 서평
르원틴, 로즈, 카민이 쓴 이 고전의 원서 초판은 1984년에 나왔다.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는 르원틴이 기획했다. 그가 카민과 로즈를 합류하게 했다.) 초판 출판사는 미국 판테온 북스(Pantheon Books)였다. 2017년에 저자들은 2판을 낸다. 무려 ‘33년’ 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2판은 헤이마켓 북스(Haymarket Books)에서 나왔다. 이 독립 출판사는 주로 미국에서 비판적 인사들이 신간이나 개정판을 내는 곳이다. 촘스키(Noam Chomsky), 진(Howard Zinn) 등과 같은 이들이 이 출판사에서 책을 낸 바 있다.
2판의 우리말 번역은 초판이 1993년에 나왔으므로 ‘30년’ 만에 출간되는 것이다. 이번 판을 내면서, 오자, 탈자를 주의해서 수정했다. 이에 더해, 일부 뜻이 명확하지 않게 보일 수 있는 문장을 다듬었다. 내용과 관련하여, 한국의 최근 상황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이른바 젠더 문제로 보인다. 초판이 나올 1993년 당시 여성주의(feminism)의 상황은 지금과 많이 달랐다. 젠더라는 말을 아는 독자는 드물었던 것 같다. 그래서 ‘성(sex)’과 ‘성(gender)’으로 구별해 써 주었다. 젠더라고 번역한 곳은 없었다. 2판에서는 그냥 젠더라고 간명하게 표현해 둔 곳이 대부분이다.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젠더 문제가 특히 20대에서 큰 변수가 되었다. 노동이나 환경이 아닌 젠더가 정치의 강력한 요소로 등장했으며, 이는 앞으로 한국 사회에 더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사회적 쟁점을 다룬 정상급 과학자 3인이 쓴 논쟁서이며 연구서이다. 뒤표지 글에 등장하는 한 서평의 일부에서 나오는 “가장 요구가 많은 전문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그 분석을 꼼꼼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표현처럼, 이 책은 심도 있는 연구서이되, 가독성을 갖추어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자들이 열의를 가지고 노력한 책이다.
저자들은 2판 서문을 새로 썼다. 책의 그 외 나머지는 초판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미세한 변화는 있으나 새로운 장의 추가와 같은 큰 손질은 없다. 2판 서문에서는 초판 출간 이래 30여 년 동안 있었던 일과 이 책의 의의 다섯 가지를 논의한다. 다섯 가지의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IQ는 유전으로 결정된다는 주장이 거짓임은 지나온 시간 속에서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힌다. 자신들의 IQ 검사에 대한 비판이 미국과 영국에서 IQ 검사가 이제는 유행에서 벗어난 일을 도왔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인간 유전체 계획(human genome project)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지능 유전자를 특정하지 못했으며, 생물학에 기반을 둔 흑인과 백인의 인종 분류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둘째, 가부장제 지속성을 옹호해 줄 생물학적 기초는 여전히 분명치 않으며, 그간 나타난 젠더 관계(gender relations)의 커다란 변화는 이러한 생물학적 결정 요소를 더욱 의심케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셋째, 정치적 저항 행동을 의학화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폭력성을 지배하는 뇌 영역은 최근의 뇌 이미지 처리 기법의 급속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탐지되지 않고 있음을 언급한다. 말 안 듣는 어린이의 행동과 관련하여, 극미 뇌 기능장애는 현재 주의력 결핍 장애(ADHD)로 불리게 되었으나, 이것으로 진단된 이들의 뇌에 무엇인가 잘못된 바가 있고 그 잘못된 바를 약물인 리탈린(Ritalin)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가정은 거짓이라고 말한다. 넷째, 생물학적 정신의학과 관련하여, 대학 및 거대 약물 회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 유전자와 생화학적 과정은 여전히 파악하기 힘든 상태라고 언급한다. 다섯째, 사회생물학이 ‘진화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상표를 단 일을 언급한다. 신생대 플라이스토세에 인간의 본성이 생물학적으로 고정된 이후에 인간 삶은 별 변화가 없다는 진화심리학의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 윌슨은 2000년대 후반부에 사회생물학의 핵심이 되는 ‘개체 선택(individual selection)’ 이론을 버리고 ‘집단 선택(group selection)’ 이론을 받아들였다. 집단 선택은 자연선택의 단위는 개체가 아니라 집단(예를 들면, 종)이라는 이론이다. 개체의 이기성에서 집단의 진화적 계승을 강조하는 입장으로 옮겨 간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도킨스가 윌슨을 강하게 비판하는 일이 벌어졌다. 비유하자면, 교주인 윌슨이 개종하자 부흥사인 도킨스가 격분해 교주를 공격하는 판국이 발생했던 것이다. 이 사건은 한국 지파로 불릴 만한 이들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윌슨의 이 개종적 사건이 국내에서는 덜 알려진 것 같다. 하지만 세 명의 저자는 윌슨의 전향을 언급하지 않은 채 진화심리학을 비판하고 있다.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는 사회생물학만을 다루는 책이 아닐뿐더러, 저자들은 윌슨의 이 전향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보고 있는 느낌이다.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의 초판은 미국에서 레이건과 영국에서 대처가 집권하던 중에 나왔다. 신자유주의 본격화 시기였다. 2판은 미국에서 트럼프와 일본에서 아베가 집권하던 중에 출간되었다. 극우적 성향의 정치가 펼쳐지던 중이었다.
2017년 이 책이 나온 그 해 말 저자들의 하나인 카민(1927년생)이 사망했다. 또 다른 저자인 르원틴(1929년생)은 2021년에 사망했다. 2판은 카민과 르원틴 두 사람의 마지막 책이었다. 1938년생 로즈가 이번 2판 출간을 주도했으며, 그는 활동 중이다. 2017년 판 서문 맨 뒤에는, 로즈, 카민, 르원틴 순으로 이름이 적혀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46074170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3월 15일 | ||
쪽수 | 432쪽 | ||
크기 |
159 * 233
* 30
mm
/ 873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Not in Our Genes/Richard Lewont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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