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학교 생활이 술술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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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사가 가장 알고 싶은 교직 적응 필살기!
따뜻하고 친절한 신규교사 멘토링이 시작된다
혼자 부딪힐 때보다 다양한 경험과 비법을 갖춘 경력 교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눌 때 현명한 해결책과 더불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학교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막막할 때마다 수시로 펼쳐볼 수 있는 책, 찾아가서 배움을 청하고 상의할 수 있는 옆 반 선생님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총서 (15)
작가정보
경기 미곡초등학교
호기심이 많아 항상 새로운 일을 벌이며, 시골 학생들과 좌충우돌 흥미진진하게 생활하는 도시 교사다. 201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과학·수학교육 부문)을 수상했고, 2015 개정교육과정 초등수학 교과서(국정·검정) 집필진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기하 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매쓰 왕자와 지구의 비밀』 등이 있다.
전남 대동향교초등학교
‘교육의 전문가는 교사다’라는 신념을 현실화하기 위해 분야를 막론하고 공부 중이다. 특히 언어 공부를 좋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 수어를 배우며 다양한 문화권과 교실을 잇는 작업을 즐긴다. 신규 시절의 힘든 기억 때문에 저경력 교사들을 지원하는 오픈톡 멘토링 〈신규교사 함께서기〉를 조직해, 벌써 5년째 ‘느을’이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 오룡초등학교
세상의 모든 것을 좋아하는 영원한 소녀로, 보드 게임, 사물놀이, 합창, 뮤지컬, 그림책, 경제교육 등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한 교실을 사랑한다. 신규교사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규교사 함께서기〉에 동참한 지 어느덧 3년 차에 이르렀다. 학생, 교사,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교육을 꿈꾸며 연구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 따뜻하고 친절한 신규교사 멘토링을 시작하며 4
1부 수많은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직 생활의 뿌리/ 교사의 철학
1장 교사 철학의 틀을 세우는 준비 17
교사상의 부재가 불러온 문제 19
교사상 정립을 위한 교사 유형 이론 22
2장 학생과 학부모, 교실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28
교사상을 다듬기 위한 공부 28
감정코칭의 아이·학부모 유형 31
교실 이해도를 넓히는 교실 페이즈 0~4단계 36
3장 학생 이해도를 높이는 바탕 이론 41
학생과 함께 교사가 크는 성장형 마인드셋 42
학생 이해를 돕는 삼위일체뇌 이론과 욕구 5단계설 47
아이들을 꽃피우는 자기결정성 이론 55
2부 교사의 원칙과 개성이 이루는 학급이란 소우주/ 학급경영
1장 학급경영을 위한 기본기 71
학급경영이야말로 교사의 핵심적 활동 72
필수 1 : 흔들리지 않는 교사의 판단 갖추기 75
필수 2 : 재미와 의미를 담은 나만의 교육철학 갖추기 78
필수 3 : 냉정과 열정 사이, 적당한 균형 잡기 80
필수 4 : 서두르지 않기, 학급경영은 1년간의 긴 마라톤 82
2장 2월부터 미리 시작하는 신학기 준비 87
필수 1 : 교실 구석구석 살펴보기 87
필수 2 : 교사용 컴퓨터와 주변기기 환경 점검하기 91
필수 3 : 학생을 반기는 교실 분위기 만들기 95
3장 의미를 담아 함께 자라는 교실의 한해살이 98
생활지도 : 다름을 이해하는 우리 반 99
특색활동 : 하나가 되어가는 우리 반 117
종업식과 졸업식 : 헤어짐 준비하기
3부 학급 생활의 햇살과 토양 / 학생·학부모 상담
1장 수업만큼 중요한 학생·학부모 상담 139
좋은 상담에 이르기까지의 우여곡절 140
학생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소통, 바로 상담 143
학생·학부모 상담, 부담에서 성장으로 145
학생의 장점에서부터 이야기 풀어가기 147
2장 학생 상담 : 생활지도의 또 다른 이름 151
학급 전체 지도 152
학생 상담을 위한 준비 작업 158
학생 개별 상담 160
3장 학부모 상담 : 학생의 성장을 위한 동맹 173
학부모 상담 주간 운영하는 방법 174
상담 이후 피드백하기 181
4장 잘못된 상담의 다양한 실제 사례 184
1학년 학생 다툼에서 시작된 학부모 전체 상담 사례 184
학부모가 학교로 쫓아와서 교사를 협박한 사례 187
성격 강한 학생과 잘못된 줄다리기를 한 사례 191
과연 교사는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했을까? 194
4부 교사의 시간에 날개를 달고, 교직 생활의 풍파를 막는 힘/ 교직실무
1장 이것만은 알아둬야 할 교직 상식 199
공문서, 아는 만큼 보인다 201
공문서에 대해 질의사항이 생길 때 208
인사를 알아야 내 권리를 찾는다! : 휴가와 휴직 210
인사를 알아야 내 권리를 찾는다! : 겸직, 외부강의 및 징계 220
인사를 알아야 내 권리를 찾는다! : 기타 인사 사항 227
(국외자율연수, 41조 연수, 출장, 초과근무, 대학원 과정)
2장 학교의 업무와 용어 이해하는 법 234
학교 업무분장표 살펴보기 235
학교 행정용어와 회계용어 살펴보기 238
에필로그 : 서로에게 손을 내미는 교사의 ‘함께서기’를 위하여 243
부록 : 이런 문제를 마주한다면 어떻게 해결할까요?
참고문헌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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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사이는 얼마나 먼가? 교실과 세상 사이는 얼마나 떨어져 있나? 책과 교실에서 배운 학생이라는 사람과 학교라는 사회의 간극을 이해하려는 신규교사들. 그들과 함께 가려는 동료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이 서로를 향한 애정과 헌신의 작은 결실이 되어 더 많은 신규교사에게 내미는 손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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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경험, 전문성을 지닌 교사들이 함께 상담하며 정립한 집단지성을 발휘해 만든 책이다. 교육 경력이 쌓인 나도 읽으면서 부족한 영역에서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실감 나는 사례와 조언은 저경력 선생님들이 읽어보기만 해도 큰 도움을 얻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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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부딪힐 때보다 다양한 경험과 비법을 갖춘 경력 교사들과 함께 부딪힐 때, 현명한 해결책과 더불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신규교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네 명의 경력 교사가 쓴 책이다. 모든 게 처음이라 불안하고 두려운 신규교사에게 이 책은 교직 현장을 현명하게 헤쳐나가도록 돕는다.
-
임용고시를 무사히 통과하고 신규 발령을 받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감과 열정이 가득 했던 내 마음은 막막함과 두려움으로 가라앉았다. 학교 현장은 대학이나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생각한 것과는 너무나 달랐고, 학교 안팎의 수많은 인간관계와 행정 사항도 내 예상과는 달랐다. 이 책은 막 첫걸음을 떼기 시작한 신규교사들에게 든든한 멘토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책 속으로
한창 신규교사들이 현장에서 허덕거리고 있던 3월의 일이었을 겁니다. …교대생들이 임용고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D 포털의 〈초등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 카페에는 갓 발령 난 신규교사의 SOS가 줄지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가르치고 지도할지 죄다 모르는 것투성이인데다, 심지어 자신이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신규교사의 처지를 저 역시 잘 알고 있었기에 열심히 댓글을 달았던 것 같습니다._프롤로그 : 따뜻하고 친절한 신규교사 멘토링을 시작하며
저는 2년차까지 보스 유형에 Pm형 교사였습니다. 이 유형은 학생에게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고 흔히 말하는 기싸움, 서열투쟁을 벌이지요. 그러나 사실 본래 성품은 내향적이고 자기주장이 뚜렷하지 않은 편인 제가 그 싸움에서 승리하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_1부 ㆍ 1장 ▶ 교사 철학의 틀을 세우는 준비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아이와 방어기제로 똘똘 뭉친 학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면, 이해의 범위가 달라지면 많은 것이 바뀝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일도 줄어듭니다.
교사는 이렇듯 안과 밖으로 아는 것이 많은 만큼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니 자신에 대한 높은 성찰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양태에 대해 부단히 공부하고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교사로서의 자신의 성장과 이어지기도 하니까요._1부 ㆍ 2장 ▶ 학생과 학부모, 교실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학급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교사의 판단이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교사로서 흔들리는 날이 있을 겁니다. 이유 없이 교무실에서 질책당하고 교실로 와서 수업해야 할 때도 있고, 점심 시간에 받은 학부모 민원으로 인해 그 학부모의 자녀가 너무나 보기 싫을 때도 인간적으로 있겠지요.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학급경영을 이어나간다면 분명 선생님의 그 마음을 지지하고 이해해주며 따르는 학생들이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줄 것입니다._2부 ㆍ 1장 ▶ 학급경영을 위한 기본기
그때 만난 한 선생님께서 해준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첫날 첫 시간, 학생들에게 무엇을 말할지 지금부터 고민하는 교사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씀이었지요.
그때의 경험을 통해 차근차근 제 교육관을 정리하고 학생들에게 PPT를 만들어 설명했던 부임 첫날은 아직도 제게는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조금 떨리지만 담담하게 학생들에게 1년을 함께 보내자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한 그 시간이 기억나네요._2부 ㆍ 2장 ▶ 2월부터 시작하는 신학기 준비
여기서 핵심은 ‘수업 준비를 안 한 친구들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가 아니라 ‘수업 준비를 잘하는 방법 찾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안 해야 하는 것’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잘하는 방법’을 찾아야 아이들이 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배우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처벌보다는 개선에 집중하고, 규칙보다는 즐거운 학교 생활에 집중하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를 살피며 성장을 돕는 방법일 테지요._3부 ㆍ 2장 ▶ 학생 상담: 생활지도의 또 다른 이름
여기까지 읽었으면 “아이가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데 교사가 무슨 성인군자라고 아이만 배려하고 있어야 합니까? 아이도 교사에게 배려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라고 말할 것 같군요. 그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교사의 말과 행동을 미리 알아두고, 같은 상황이 일어났을 때 지혜롭게 피해갈 수 있도록 교사들은 늘 대비해두어야 한다는 것 또한 강조하고 싶습니다._3부 ㆍ 4장 ▶ 잘못된 상담의 다양한 실제 사례
처음 신규로 발령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모르는 게 참 많았습니다. 대학 수업과 3, 4학년 때 교생 실습을 거치며 교직에 대해 나름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현직에 나와보니 알지 못한 것들로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옆 반 선생님이나 관리자에게 물어보기는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라, ‘물어보면 나를 너무 바보로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혼자 끙끙 앓았던 기억이 납니다._4부 ㆍ 1장 ▶ 이것만은 알아둬야 할 교직 상식
학교에서 일하다보면 낯선 행정용어나 회계용어를 마주하며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지요. 특히 이런 용어는 영문 모를 한자어로 구성된 경우가 많아 마치 외국어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행정기관이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에 일본에서 쓰던 한자식 용어를 그대로 차용해서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추후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학교에서 자주 쓰는 행정용어를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언뜻 이해 가지 않는 용어의 경우, 한자풀이를 추가했습니다._4부 ㆍ 2장 ▶ 학교의 업무와 용어 이해하는 법
신규교사 때는 대부분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입니다.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교육전문가로 대우받는 것은 교사가 자존심을 내세우며 자신의 교육적 소신을 고집하는 데서 오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면, 훨씬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교사로서 학생을 가르치지만, 학생만 성장하는 게 아니라 교사 또한 함께 성장한다는 것을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교사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다듬어가는 과정이 소중하고 보람차다는 것을 느낍니다. 같이 성장하는 기쁨을 모든 선생님과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_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어서와, 학교는 처음이지?
신규교사가 가장 알고 싶은 교직 적응 필살기!
힘겨운 임용 준비 시절을 거쳐 막 교단에 내딛는 모든 신규교사에게 첫 학기, 첫 날은 마침내 오고야 만다. 수업은 대체 어떻게 준비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학급경영은 어떻게 실행할까? 학부모들과는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까? 학교 동료 선생님들과는 또 어떻게 지내야 할까?
설렘만큼이나 걱정도 가득하다. 매일 매일 학교에서 우왕좌왕 고군분투 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른다. 그래서 해마다 신학기가 되면 교사 커뮤니티에는 갓 발령 난 신규교사들의 SOS가 줄지어 올라온다. 어떻게 가르치고 지도할지 모르는 것투성이에다, 심지어 자신이 무얼 모르는지조차 몰라 힘겨워하는 신규교사들을 위해 교직 경험이 풍부한 경력교사들이 발 벗고 나섰다.
『선생님의 학교 생활이 술술 풀렸으면 좋겠습니다』는 신규교사 멘토링방 ‘신규교사 함께서기’에서 비롯된 책이다. 2019년부터 3년 넘게 500여 명의 멘티 신규교사와 70여 명의 멘토 경력교사가 교직 적응을 돕는 멘토링 모임을 함께해 왔고, 숱한 토론과 고민, 수많은 사례와 상담에서 얻어낸 귀중한 교직 적응 필살기를 모아 책을 펴내기로 했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도 저경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을 담기 위해 고심하고 토론했다.
그 결과,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직 생활의 뿌리에 해당하는 ‘교사의 철학’, 교사의 원칙과 개성이 만드는 ‘학급경영’, 학급 생활의 햇살과 토양이 될 ‘학생·학부모 상담’, 교사의 시간에 날개를 달고 교직 생활의 풍파를 막는 힘이 될 ‘교직실무’, 이렇게 4개의 파트로 큰 축을 세웠다. 이 4개의 축에 핵심적인 여러 기둥을 정밀하게 세우고, 다양한 실제 사례와 방법론, 실용적 자료와 지침을 알차게 담아 넣었기에 신규교사뿐만 아니라 경력이 오래된 교사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처음 접하는 교직의 맛!
따뜻하고 친절한 신규교사 멘토링이 시작된다
하루하루 급급한 일들에 매몰되지 말고 차분히 내가 어떤 교사인지 ‘교사인 나’를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멘토 교사들은 제안한다. 교직 생활에 깊게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철학이 필요하다. 멘탈 관리는 이것에 기반한다. 1부 ‘교사의 철학’과 3부 ‘학생·학부모 상담’에서는 그래서 특히 ‘나는 어떤 교사인가?’를 반문하며, 스스로 뿌리 내리고 정립하는 교사의 기본기를 강조한다. 여기서 출발해야 학생, 학부모와의 조우가 안정적으로 될 수 있다.
2부 ‘학급경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교사의 판단력, 적절한 거리두기, 교육철학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면서도 활기차고 재미난 학급경영 방법을 펼쳐 보인다. 아울러 교실환경 갖추기, 교사의 신학기 체크리스트, 학생들과 친해지면서 서로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는 교실 안 프로젝트, 경험 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소개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된다. 그 바탕에는 학생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환대’가 있다.
4부 ‘교직실무’에서는 거의 모든 교사가 힘들어하는 학교 행정, 회계, 업무 영역에서 가름대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팁을 충실히 전달한다. ‘물어보면 나를 바보로 여기지 않을까?’ 싶을 만한 사소한 행정 관련 서류처리나 공문서, 기안서 작성과 처리, 회계나 인사 관련 업무까지 신규교사가 알아두면 좋을 실무 팁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교직 실무를 잘 처리하면 교사의 시간에 날개를 달고, 교직 생활의 풍파를 견딜 수 있다.
고민이 깊어질수록, 혼자 부딪힐 때보다 다양한 경험과 비법을 갖춘 경력 교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눌 때 현명한 해결책과 더불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학교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에게 막막할 때 수시로 펼쳐볼 수 있는 책, 찾아가서 배움을 청하고 상의할 수 있는 옆 반 선생님과 같은 책, 교대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진짜’ 교직 적응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온라인교사모임 〈신규교사 함께서기〉
2019년 교직 초기 적응의 어려움을 주제로, 신규교사 40명과 경력교사 1명으로 시작된 온라인 모임이다. 2022년까지 누적해서 이제껏 선배 교사 30여 명이 저경력 교사 500여 명을 오픈톡과 전화 등으로 멘토링해왔다. ‘교육지향, 성장지향, 연대지향’을 모토로 삼고 있으며, 신규교사를 지원하는 다양한 온오프 연수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67550965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2월 27일 | ||
쪽수 | 260쪽 | ||
크기 |
150 * 205
* 24
mm
/ 53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함께 걷는 교육
|
Klover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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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대기 발령자로서 신규 교사에게 필요한 책을 다양하게 읽었음.
도움되는 내용이 많았지만, '신규' 정말 신규한테 필요한 책을 찾지 못했었음.
주위 선생님께 여쭤보기 좀 그러한 정말 기초 내용까지 있으니 꼭 읽고 교직에 들어가길 바람.
(ex 수업할 때 뭐가 꼭 있어야 할까? 첫 날 뭐해야할까? 아침에 뭐해야할까? 조퇴 어떻게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