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디자인하다

한국의 작은 소녀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댄서가 되기까지

이인영 저자(글)

알비 · 2023년 03월 03일

책 소개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지독하리만큼 노력하는 댄서였다.”
-리아킴도 추천한 한국인 댄서 이인영의 에세이!

춤으로 성공하겠다고 무작정 떠난 미국,
전 세계 인기 오디션 방송에서 한국인 최초 TOP8가 되기까지

2017년 미국 FOX TV의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유 캔 댄스〉 시즌 14에서 한국인 최초로 TOP8에 들며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팝핀 댄서 이인영(DASSY LEE)의 첫 에세이다. 12살 우연히 TV를 통해 본 〈유 캔 댄스〉 무대에 감동하여, 부단히 노력한 끝에 26살에 꿈에 무대 〈유 캔 댄스〉에 출연하였고, TOP8이 되며 그 꿈을 이뤘다. 그녀가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과정과 노력,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동양인으로서, 여자로서, 그리고 스트릿 댄서로서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1년간 홀로 미국에서 아티스트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녀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는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아티스트 또는 해외에서 꿈을 펼쳐보고 싶은데 막막함과 두려움으로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객관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인영

DASSY LEE

프로페셔널 댄서이자 안무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강사.
한국에서 20년, 나 홀로 미국에서 11년.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도, 꿈과 포부는 컸다. 그리고 그 꿈을 하나하나 이루며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나만의 길을 그려가고 있다. 나의 인생 선배, 동반자, 가족,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일 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춤을 함께 하며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고 싶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댄서들과 교류하고,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댄서의 길이 얼마나 행복하고 가치 있는지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용기를 주는 댄서가 되고 싶다.

목차

• Prologue
  
  STORY 01 춤을, 만나다.
  01 YOUNG DASSY
  02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
  03 일찍이 찾아온 꿈, 댄스동아리
  04 한 발짝 가까워진 전문적인 춤의 세계
  05 나의 첫 아이돌, 스승님
  06 실패에 주눅 들지 말자
  07 첫 공중파 활동
  08 스트릿 댄스 세계 입문
  09 집착에서 시작된 팝핑
  10 상처투성이 현실
  11 새 출발을 꿈꾸다
  12 포기 할 수 없었던 이유
  13 새 출발을 위한 준비
  
  STORY 02 맨땅에 헤딩, 나 홀로 떠난 미국.
  01 비행기에서의 흘린 눈물
  02 그곳에 오다!
  03 1달러 Pizza, 렌트비를 내기 위한 배틀
  04 Raw
  05 영어에 귀가 트이고 말문이 트이다
  06 브루클린 제일 위험하기로 소문난 곳에서 살아남기
  07 스트릿 댄서가 느낀 커머셜 댄스의 세계
  08 미국에서 첫 뮤직비디오 촬영
  09 Hitting, 뉴욕 스트릿 문화의 꽃 버스킹
  10 태양의 서커스, 단돈 300달러의 도전
  11 건강한 질투심. 새로운 각오
  12 내 얼굴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13 댄서의 꿈을 향해 아티스트 비자를 받다
  14 대형 에이전시 Bloc과 손을 잡다
  
  STORY 03 할리우드, 그리고 세계로.
  01 LA, 새로운 정착
  02 4,000명과의 경쟁,
  So You Think You Can Dance S14
  03 100명과의 경쟁,
  So You Think You Can Dance S14
  04 10명과의 경쟁,
  So You Think You Can Dance S14
  05 So You Think You Can Dance!
  미국 & 캐나다 투어
  06 스트릿 댄서로 커머셜 세계에서 살아남기
  07 더 나은 활동을 위한 그린카드 도전하기
  08 우울증
  09 러브콜, 그리고 레드불
  10 세상을 여행하다! - 브라질
  11 세상을 여행하다! - 인도
  12 29개국을 여행하며 느끼고 배운 것들
  
  STORY 04 내가 디자인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
  01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나의 버팀목
  02 다시 찾아온 트라우마
  03 아빠에게 쓴 편지
  04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05 Directing, Choreographing, Performing
  06 멈추지 않는 도전, 아트 비지니스
  07 나만의 슈퍼 파워 만들기
  08 춤을 잘 추는 것보다 중요한 좋은 인격
  09 나를 챙기고 사랑해주는 시간
  
  Epilogue
  추천의 글 - 리아킴

추천사

• 리아킴 (댄서)

  많은 수강생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아이가 있었고 그게 인영이었다. 빛나는 재능이 있었고, 정말 아끼는 제자였다.
  서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 20대 어린 나이에 팀을 만들어 부족함이 많았기에 인영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하지만 같이 땀 흘리고 연습하고 떡볶이 사 먹으며 춤 얘기로 밤을 새웠던 그 시절은 아직도 나에게 빛나는 순간들로 남아있다.
  나를 스승이라고 불러준 친구지만 인영이는 어느새 실력과 열정면에서 나를 앞서고 있다. 그래서 더욱 그녀의 책이 반갑다. 인영이의 책은 최정상을 향해 달리는 그녀의 여정 속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이기 때문이다. 대중들에게 생소할 법한 스트릿 댄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준 것도 고맙다. 댄스신에 오래 몸담은 사람이라면 누군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에 그녀에게 빚진 마음이다.
  나의 자랑스러운 제자 인영아. 멀리서 늘 언니가 응원하고 있을게. 미국이라는 큰 무대의 최정상에 우뚝 설 DASSY의 미래를 바라며.

• 허니제이 (댄서)

  댄서라면 누구든 한번쯤 꿈꿔봤을 일. 하지만 꿈꾼다고 모두가 할 수 없는 일. 그 용기와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외로움과 역경을 견디고 꿈을 이뤄내 준, 그리고 지금도 이루고 있을 그녀가 부럽기도 하고 대견하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던 그녀의 강단 있는 에너지가 내내 떠올랐다. 꿈을 향해 망설이는 자에게 용기가 되어 줄 지침서.

책 속으로

4,000명이 넘는 사람 중에서 한국인 최초로 TOP10에 올랐다. 이제 라이브 방송에 나갈 때가 되었다. 자랑스러운 한국을 알리고 싶었다. 조그만 나라, 조그만 몸에서 얼마나 큰 파워와 임팩트가 나올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 엄마의 자랑스러운 딸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100명과의 경쟁, So You Think You Can Dance S14” 中에서〉

내 인생의 2/3를 춤과 함께 보냈다. 내가 느낀 슬럼프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고 나를 힘들게 또는 무기력하게도 만들지만 나에게 정말 큰 원동력이 되는 아주 소중한 동기 부여의 시간이기도 하다. 인생에 굴곡 없었다면 내가 지금 느낄 수 있는 희열감, 이루어냈다는 자긍심과 이 모든 것에 감사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많은 것들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나를 더 혹독하고 엄격하게 수련할 수 있었고, 도전 할 수 있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中에서〉

작은 실수나 심한 압박감으로 연습한 만큼의 재량을 못 보여줄 때, 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엄청난 실망과 좌절에 휩싸이게 된다. 내가 실망과 좌절로 힘들었을 때, 댄서 친구에게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 물어본 적이 있었다. “컴페티션을 꼭 잘해야만 하는 큰 인생 이벤트라고 생각하지 마. 매일 밥 먹는 것처럼 춤추고 연습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컴페티션 자체도 그냥 네가 하루에 먹는 밥 한 끼일 뿐이야. 밥을 다 먹으면 인생이 끝나는 게 아니잖아?” 정답이었다. 나는 오로지 한 가지만을 이루기 위해 죽을 둥 살 둥 내 인생을 바쳐왔다. 물론 이런 타고난 근성으로 잘 할 수 있었고, 대담하게 뛰어들 수 있었지만, 다 이루고 난 뒤 모든 것을 소진하고 다음 챕터가 없었다. 친구의 한마디가 내가 바라보는 인생, 그리고 춤 인생의 시각을 크게 열어주었다. 오직 한 가지 목표가 아닌, 더 크고 궁극적인 평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 인생의 그 모든 순간의 행복이 평생 목표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울증” 中에서〉

하지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예술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Traveling Artist)는 직업상 여행을 계속 다니게 되고 역마살 낀 것처럼 어느 한 곳에 붙어있질 못하는데, 그 삶에서 오는 즐거움도 정말 크지만 불안함, 그리고 외로움도 얼마나 큰지 정말 뼈저리게 느낀다. 그런데도 내가 사랑하는 예술로 세상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우리의 멋진 재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자부심이 있다.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더 큰 사람이 되어 젊은 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쭉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함 1%에 무슨 일이든 즐겁고 재미있게 긍정적으로 해보겠다는 모험심 99%를 안고 살고 싶다. Metal Mindset with Marshmallow Soul 〈3
〈“29개국을 여행하며 느끼고 배운 것들” 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더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고, 더 많은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다. 한국인으로서, 동양인으로서, 여자로서, 그리고 스트릿 댄서로서 누구나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간에,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
〈“So You Think You Can Dance! 미국 & 캐나다 투어” 中에서〉

출판사 서평

유 캔 댄스 TOP8, 아메리카 갓 탤런트, 태양의 서커스,
레드불 공식 댄서까지, 모두가 환호하는 꿈을 이룬 그녀의 이야기!

2017년 미국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유 캔 댄스〉 시즌 14에서 한국인 최초로 TOP8에 들며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팝핀 댄서 이인영(DASSY LEE)의 첫 에세이다. 12살부터 꿈꿔왔던 〈유 캔 댄스〉 TOP8을 시작으로 2021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 나이키, 아디다스, 팀버랜드 등 메이저 브랜드 글로벌 광고와 스트릿 댄서로서도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결국 레드불 소속 댄서라는 빛나는 레이블을 가지게 된 그녀의 이야기는 반드시 댄서가 아니더라도 가슴 속 뜨거운 꿈 하나를 품은 사람이라면 흥미로울 이야기이다. 특히 4천 명이 넘는 참가자들과 생방송 무대까지 치열하게 대결하며 TOP8에 입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던 〈유 캔 댄스〉의 생생한 경험담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작가에게 엄지손을 치켜들게 된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우연히, 운이 좋아서 찾아온 것은 아니다. 미국 땅을 밟기까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춤을 포기하지 않았고, 스승인 리아킴의 수준 높은 지도로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였다. 무작정 미국으로 떠난 후에는 댄서로 일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비자 문제들과 외국인 노동자로서의 외로움과 고생, 1달러짜리 피자로 배를 채우고 종일 버스킹해야 월세를 낼 수 있었던 고단했던 스트릿 댄서 시절 이야기까지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해외로 진출하여 꿈을 펼쳐보고 싶지만 막막함과 두려움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열정과 용기를 이어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빛나는 순간을 디자인하는 것은 나.
We all have room to grow. And glow!

빛나는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완벽하지 않을까 지나친 걱정으로 아까운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 가끔은 많은 생각들을 멈추고 일단 ‘맨땅의 헤딩’하는 정신도 필요하다. 연고도 없이 언어도 서툴렀던 작가가 무작정 떠나 마치 전설의 도장 깨기를 하듯 어린 시절부터 일기장에 적어두었던 꿈을 하나씩 이뤄내는 모습을 보면 그녀가 말하는 ‘깡다구’라는 마법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아마도 그것은 인생의 2/3를 쉼 없이 춤을 연구하면서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실패와 마주하여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답 노트처럼 기록하여 발전을 위한 거름으로 사용하며 완성된 그녀의 실력일 것이다. 아직도 나의 꿈 앞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이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내가 지닌 잠재력을 갈고닦아서 용기 있게 한번 도전해 보자. 내가 디자인한 나만의 신(scene)에서 빛날 최고의 순간이 머지않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9791191553529
발행(출시)일자	2023년 03월 03일
쪽수	272쪽
크기	131 * 188 * 23 mm / 472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3)

[du****]

작은 한국소녀가 혼자서 거대한 미국에서 진정한 댄서로 거듭나기까지 얼마나 힘든 고비들이 이겨내며 견뎠는지 생생한 생활이 잘 보이는 책이에요.

삶이 무기력하고 힘든 일이있거나 이겨낼 동기가 필요할때 읽으면 충분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내 인생을 다시 한번 디자인 할 수 있기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jk****************]

Story 1을 읽어봤는데 인영님 인생을 통해 정말 큰 원동력과 힘을 얻게 해준 것 같네요. 글을 읽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감당이 안될정도로 놀랐고 그 상황에서는 견뎌낸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게 춤을 추셨으면 하네요.

[ka*****]

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팝핑"은 들어 봤지만, 어떠한 방식으로 춤을 추는지는 [내꿈을 디자인하다]를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어릴때 부터 댄서가 되기 위해서 외국 방송을 보면서 꿈을 키운 이인영씨는 어린시절부터 남달랐습니다.

"가진 것이 없고 상황이 어려워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는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중학교때부터 댄스 동아리에 들어서 친구들과 춤을 추면서 tv프로그램인 [유캔댄스]에 나오는 댄스들처럼 저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친구들은 대학진학을 꿈꿀때 무작정 미국으로 5년짜리 학생비자가 붙어있는 여권을 들고 뉴욕으로 향한 그녀.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지?
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이제 어떻게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하지?"

뉴욕의 퀸스에서 룸메이트를 계약하고 랭귀지 스쿨에 다니면서 미국의 춤 문화를 경험하면서 영어도 빨리 늘고, 여러나라의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미국의 문화를 알아갑니다.

렌트비를 내기 위해서 댄스 배틀에 몰두할수 밖에 없었던 현실이기에, 하루 끼니는 1달러 피자로 때워야 했지만. 춤추는 그 순간만큼은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댄스배틀을 통해서 우승상금으로 파워풀하게 팝핑을 하는 동양 여자아이라는 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뉴욕의 춤 세계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에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서 바이브 자체를 즐길 줄 아는 감정을 공유함으로서 뉴욕을 점점 사랑하게 되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물 만난 물고기가 된 기분이었다
이곳이 바로 내가 있어야 할 자리인 것 같았다"

학생비자로서는 일을 하는게 제한적이라, 그녀는 아티스트 비자를 받고 첫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게 된다. 첫캐스팅때 주특기인 프리스타일을 선보여 전혀 떨리지도 않았다고 한다. 지하철 버스킹을 시작으로, 친구들끼리 히팅을 하면서 편하게 돈을 벌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허가받지 않은 히팅이 금지되어 있어서 경찰에게 제제를 받았다.

"가진 것이 없을 때 도전하면 잃을 것도 없다
또, 얻는 것이 너무 많기에
실패하더라도 잃은것이 아니다
경험은 모두 얻는 것이다"

[태양의 서커스]라는 댄서 오디션을 보고 합격을 했지만, 9년동안 2번 무대에 올랐고, 소셜미디어에 그녀의 미국 크루가 알려지면서 뉴욕에서 [유캔댄스] 오디션에 참가을 하게 된다. 그녀의 생일날에 4000여명의 경쟁자에 함께 오른 오디션 무대에서 불꽃튀는 아카데미 라운드에서 그녀는 한국인 최초로 top10에 올랐다

[유캔댄스]는 시즌이 끝나면 댄서들과 함께 전국투어를 하면서 팬미팅을 하면서이방송을 통해서 사랑도 많이 받았고,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더 많은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었다.

오직 한가지만을 이루기 위해서 죽기살기로 버티고 이겨내었지만 우울증으로 잠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오직 한가지 목표가 아닌, 더 크고 궁극적인 평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레브불에서 공식 스폰을 제의받고 댄스여행에서 캐나다, 인도, 등 29개국을 돌면서 무슨일이든 즐겁고 재미있게 긍정적으로 해보겠다는 모험심이 가득찬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녀가 이렇게 올수 있었던 건 버팀목이었던 엄마때문이다. 어린시절 가난하고 불우했던 가정환경에서 혼자서 키운 엄마를 위해서 어떻게든 춤으로 성공을 하고 싶었던 이유가 컸었다

힘든 순간마다 다이어리에 적었던 수많은 각오와 다짐을 다시 새기면서 자신을 성장시켜 나간 그녀의 이야기는 감동적입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으면 그 꿈을 향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릴때부터 남달랐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녀의 꿈을 디자인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꿈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지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이인영씨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였고, 또다른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공감하는 포인트도 많았고, 마치 제가 이인영씨가 된듯 빙의하여서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