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탄소 중립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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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고기가 폭우를 내리게 한다고요?
밥상에서 온실가스가 나온다고요?
‘수리할 권리’가 있다고요?
옷장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요?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요?
작가정보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잡지사 기자,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우연히 자작나무 한 그루에 반해 따라 들어간 여름 숲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큰유리새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뭇 생명과 조화로운 삶이 세대를 걸쳐 이어지길 바랍니다. 생태·에너지·기후 변화와 관련해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강의를 하며 시민 교육에 힘 쏟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선생님, 쓰레기는 왜 생기나요?』, 『선생님, 기후 위기가 뭐예요?』, 『선생님, 탈핵이 뭐예요?』,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제로웨이스트 쫌 아는 10대』,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 환경 수업』,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착한 소비는 없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도시에서 생태 감수성 키우기』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미래가 온다, 플라스틱』, 『미래가 온다, 매직 사이언스』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솔직함의 적정선』, 『그리고 먹고살려고요』 등이 있습니다.
행복한 고민을 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추구합니다. 동물과 아이들의 순수함을 가장 좋아합니다. 인스타그램 @gothic_jang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차
- 머리말: 모든 사람이 협력해서 온실가스를 줄여야 해
1. 탄소 중립이 뭐예요?
1. 왜 기후가 변하면 안 돼요?
2. 그린란드 빙하가 뭉텅 떨어져 나갔다고요?
3. 산불 때문에 코알라가 멸종 위기라고요?
4. 탄소 중립이 무슨 뜻이에요?
5. 탄소가 진짜 문제인가요?
2. 먹는 것이 기후와 관계가 있다고요?
6. 우리가 매일 숲을 먹고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7. 소고기가 폭우를 내리게 한다고요?
8. 밥상에서 온실가스가 나온다고요?
9. 우리가 먹는 것이 기후와 관계가 있다고요?
10. 브라질의 가뭄과 우리나라 농산물 가격이 상관이 있다고요?
11. 아몬드 먹기와 소고기 먹기, 어떤 게 환경에 더 좋나요?
12. 고기는 아니지만 고기 맛이 나는 식품이 있다고요?
3. 옷장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요?
13. 약정 기간이 끝났으니까 새 핸드폰을 사야 할까요?
14. ‘수리할 권리’가 있다고요?
15. 옷장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요?
16. 잠자는 옷을 어떻게 깨울 수 있나요?
17. 나무를 베고 다시 심으면 괜찮지 않나요?
18. 종이는 무조건 친환경인가요?
4. 고래 똥이 지구를 지킨다고요?
19.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요?
20. 고래 똥이 지구를 지킨다고요?
21. 샤워 시간을 1분 줄이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
22. 새끼 새는 왜 둥지에서 떨어졌나요?
23. ‘푸드 셰어링’이 뭐예요?
책 속으로
지구가 뜨거워지는 건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지나치게 많이 배출한 게 원인이야.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는 78퍼센트쯤 차지해. -본문에서
파리 협약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빠르게 줄여야만 해. 그래서 생각해 낸 게 인간 활동으로 배출한 온실가스만큼 다시 흡수하거나 제거한다면 결과적으로 온실가스는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는 거야. 이걸 탄소 중립이라고 해. 여기서 말하는 탄소는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가리키는 말이야. -본문에서
숲이 사라지고 동식물이 살 곳이 없어진 지구에서 우리 인간이 온전하게 살 수 있을까?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더 많은 전기차를 타고 다니는 게 아니야. 절약하고 아껴 쓰고 나눠 쓰면서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 거야. -본문에서
지구 전체 인구 가운데 잘사는 1퍼센트의 인구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 전체 이산화탄소의 15퍼센트쯤이고 잘사는 10퍼센트의 인구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 전체 이산화탄소의 절반이 넘어. 반면 지구에서 가난한 50퍼센트 사람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고작 7퍼센트 안팎이라고 해. 이걸 기후 불평등이라고 하지. -본문에서
사료를 만들려고 남아메리카 열대 우림에 불을 지르고 숲을 없앤 자리에 옥수수며 콩을 심어. 전 세계의 8억 명이나 되는 사람은 배가 고픈데 곡물의 3분의 1이 고기를 얻기 위한 사료로 쓰이고 있어. 이거야말로 너무나 ‘불공평’한 일 아닐까? -본문에서
기후 위기, 동물권, 건강 문제 등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동기는 다양해. 이유야 어떻든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고기로 먹히기 위해 고통 받는 동물이 줄어들 테고 가축 사료를 재배하느라 숲이 사라지는 일도 줄어들겠지. 축산업 규모가 줄어드는 만큼 온실가스 배출도 줄어들 테니까 정말 반가운 일이야. -본문에서
탄소 발자국에 대해서 들어 봤니? 어떤 물건의 원료를 얻는 과정부터 생산, 유통, 소비, 쓰레기 처리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해. 온실가스의 발생을 줄이려고 채식을 해도 페루에서 수입한 애플망고를 먹는다면 망고를 실어 나른 거리만큼 탄소 발자국을 찍은 게 돼. -본문에서
기업은 계속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일에만 기술을 쓸 게 아니라 물건을 오래도록 쓸 수 있는 기술, 고장 난 제품을 고쳐 쓰고 재활용해서 다시 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수리할 권리는 우리의 당연한 권리가 되어야 해. -본문에서
영국에서는 매 주마다 1300만 개가량의 옷이 버려진대. 이렇게 버려진 옷을 일 년 동안 모으면 미국 뉴욕에 있는 102층짜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무게 정도가 된다고 해. 한 나라에서 이 정도로 옷이 버려지니 지구 전체로 확대하면 얼마나 많은 옷이 버려질까? -본문에서
원료를 재활용하는 것보다 더 바람직한 건 재사용이야. 중고 가게나 아는 사람에게서 옷을 물려 입는 게 대표적인 의류 재사용이지. 중고 가게는 쓰레기가 될 뻔한 걸 되살려 계속 활용하게 만드니까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는 곳이라 할 수 있어. -본문에서
폐기물로 버려지는 가구의 70퍼센트는 수리만 하면 얼마든지 다시 쓸 수 있는 것들이래. 더 이상 쓰지 않는 가구라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주거나 녹색가게 같은 중고 매장에 보내는 것도 물건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야. -본문에서
종이를 만드는 원료가 나무라고 막연히 친환경일 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이지? 종이 산업은 석유 화학이나 제철 산업에 이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분야야. 기후 위기로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자고 하면서 종이 소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아. -본문에서
전 세계의 음식물 쓰레기를 실은 40톤 화물 트럭을 한 줄로 세운다면 지구 둘레를 무려 일곱 바퀴를 돌 정도래. 40톤은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1000명의 몸무게와 비슷해. 8억이 넘는 인류가 배를 곯고 있다는데 이토록 많은 음식이 버려진다니 너무 미안해. -본문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빙하, 산불, 음식, 핸드폰, 옷, 종이, 쓰레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한 실천 방안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알려준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탄소 중립이 무엇인지, 탄소 중립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우리가 먹는 것이 기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브라질의 가뭄과 우리나라 농산물 가격이 어떤 상관이 있는지, 밥상과 온실가스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옷장에서 어떻게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지,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가 무엇인지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과 관련한 내용을 23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본다.
이 책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후 1.5도 이상 오르면 지구가 인간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바뀔 것이라며, 지구의 모든 사람이 협력해서 2050년까지는 탄소 중립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135개 이상의 나라가 탄소 중립을 선언했지만,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탄소 중립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 교통, 건물, 농업 등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를 탄소 중립이 가능하도록 바꾸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입는 옷, 사용하는 종이와 일회용품 등 모두가 기후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절약하고 아껴 쓰고 나눠 쓰면서 지구에서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자고 말한다. 나아가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지 않는 나라들이 더 많이 배출하는 나라보다 더 큰 피해를 보는 기후 불평등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215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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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23년 03월 01일 | ||
쪽수 | 112쪽 | ||
크기 |
149 * 207
* 14
mm
/ 297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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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어린이 책도둑 시리즈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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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149 * 207 * 14 mm / 297 g |
제조자 (수입자) | 철수와영희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3.0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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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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