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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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랑캐꽃』
이용악의 세 번째 시집. 시인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인 현실에 대한 묘사가 이 시집에서는 보다 내면적이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제시됨으로써 높은 서정적 밀도를 가지게 된다. 이용악은 시에서 현실에 대한 깊은 관심이 미적인 성취도와 양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준 최초의 시인이며, 총 29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는 시집 『오랑캐꽃』은 바로 그 점을 확인하여 주는 시집으로 평가받는다.
작가정보
목차
- I
오랑캐꽃
II
불
노래 끝나면
벌판을 가는 것
집
구슬
해가 솟으면
죽음
밤이면 밤마다
III
꽃가루 속에
달 있는 제사
강가
다리 위에서
버드나무
IV
벽을 향하면
길
무자리와 꽃
다시 항구에 와서
V
전라도 가시내
VI
두메산골 1
두메산골 2
두메산골 3
두메산골 4
VII
슬픈 사람들끼리
비늘 하나
열두 개의 층층계
등을 동그리고
뒷길로 가자
VIII
항구에서
『오랑캐꽃』을 내놓으며
주
해설
편자의 말
추천사
-
우리는 어떤 시간을 거쳐 간 사랑과 이별, 그에 수반된 기쁨과 슬픔을 알 수 있다. 시가 시간의 감옥으로부터 마음을 끄집어내 우리 앞에 데려다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이 아니었다면, 그들에게 쏟아지던 사랑의 아침과 이별로 무너지던 저녁의 얼굴을 온전히 마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오직 이 책에서만큼은, 시는 그 시간 속으로 우리를 끌고 가는 마법이 된다.
-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읽다가 샛별눈이 되었다. 빙산의 일각을 마주했다가 빙산을 상상하고 나아가 빙하를 직면하는 일이었다. 이 시리즈와 함께라면 수심(愁心)에 잠길 때마다 더 깊은 수심(水深)을 생각하며 수심(修心)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을 닦는 데 시기가 따로 없듯, 하늘 아래 으레 바람이 불듯, 언제고 이 책들을 펼치면 시심(詩心)의 거울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기본정보
ISBN | 9788932922294 | ||
---|---|---|---|
발행(출시)일자 | 2023년 03월 25일 | ||
쪽수 | 80쪽 | ||
크기 |
114 * 189
* 9
mm
/ 20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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