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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 2023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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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2023년  21호) 상세 이미지

목차

  • [뉴필로소퍼(2023년 Vol. 21) 목차]

    8 _ News from Nowhere
    18 _ Feature _ 나는 51퍼센트만 존재할 수 없다 _ 패트릭 스톡스
    26 _ Feature _ 모든 건 마음먹기 나름 _ 클라리사 시벡 몬테피오리
    32 _ Interview _ 손의 표정 _ 티모시 부스
    52 _ Feature _ 몸에 유익하면 영혼에도 유익하다 _ 안토니아 케이스
    58 _ Feature _ 걷기의 치유 효과 _ 재클린 윈스피어
    64 _ Interview _ 달리면서 철학하기 _ 마크 롤랜즈
    76 _ Feature _ 디지털 신체로 존재하는 시대 _ 톰 챗필드
    82 _ Feature _ 21세기 투명인간, 사이버 트롤 _ 안토니아 케이스
    90 _ Interview _ 인체의 한계를 없애다 _ 캔 펙데미르
    98 _ Feature _ 내 몸은 누가 소유하는가? _ 앙드레 다오
    104 _ Feature _ 내 시신이 전시된다면? _ 나이젤 워버튼
    110 _ Interview _ 무빙 사이클 _ 크리스틴 콜드웰
    120 _ Essay _ 의식적 사고보다 강력한 무의식적 사고
    130 _ Feature _ 우리 몸은 결국 망가진다 _ 찰스 보그
    138 _ Feature _ 심리 전술의 대가들 _ 안토니아 케이스
    148 _ Column _ 젠더라는 경계선 _ 마리아나 알레산드리
    154 _ Our Library
    158 _ 고전 읽기 _ 정신과 육체 _ 루이스 멈퍼드

책 속으로

그런데 우리가 화학물질 통 속의 뇌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 이미 그런 뇌인 것이 아닐까. 그리고 우리가 점진적인 교체를 거치고 살아남을 수 없다면, 우리 몸이 언제나 점진적인 교체를 겪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이미 살아남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말도 안 되는 결론처럼 보인다. 이런 시나리오에 직면하면, 우리 존재가 파괴될 수 없는 뼈에 묶여 있다는 생각이 꽤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 나는 51퍼센트만 존재할 수는 없다 _ 패트릭 스톡스 24쪽

나는 손이 아주 모순적이라는 사실에 늘 충격을 받는다. 손은 아주 미세한 압력도 느낄 수 있다. 은근한 터치도, 가장 가벼운 산들바람이라도 알아차린다. 그런 손을 우리는 기꺼이 도구로 사용한다. 손으로 말 옆구리를 치고, 압정을 찌른다. 그래도 손은 다 받아들인다. 손은 무시무시한 타격을 받아들이면서도 여전히 놀라울 만큼 민감하다. 이런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신체 부위는 손 말고 없는 것 같다. 발은 세게 쾅쾅 내려칠 수 없다. 당신이 당신의 발을 세게 때리면, 곧바로 알 것이다. 하지만 손은 세게 때리더라도 한 시간만 지나면 때렸다는 사실조차 잊을 것이다. 다시 얼마든지 손을 쓸 수 있다.
▲ 손의 표정 _ 티모시 부스 37쪽

가장 귀한 소득은 어떠한 생각이나 결론이 아니라 사고하는 방법이었다. 그게 글 쓰는 방법을 보완하고 강화해주기도 했다. 그 방법이란 나를 허물어뜨리는 작업을 수반한다.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던 틀을 야금야금 부숴 그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피는 작업이다. 이는 어렵고 혹독하며 경험해본 바로는 무척이나 불쾌할 때도 있다. 바로 이게 생각하기와 달리기의 공통점이다.
▲ 달리면서 철학하기 _ 마크 롤랜즈 73쪽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는 “권력은 제도도 아니고 구조도 아니며, 우리에게 주어지는 특권도 아니다. 그것은 특정 사회가 처한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상황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썼다. 얼굴도 이름도 없는 사이버 트롤들은 인터넷 세상에서 권력을 발견하는데, 여기에는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를 권좌에서 끌어내리거나 업신여기거나 모욕하는 일이 포함된다. 투명인간처럼 사이버 트롤도 보이지 않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권력을 추구하므로, ‘현실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때, 즉 온라인에서 친 장난이 현실에 영향을 미칠 때, 그들은 승자가 된다. 따라서 사이버 트롤을 물리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들의 행동을 무시하고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다. 그렇게 그들의 전원을 끊어야 한다.
▲ 21세기 투명인간, 사이버 트롤 _ 안토니아 케이스 86쪽

나는 요즘 정원에서 삶과 죽음의 순환을 만끽하고 있다. 100년 된 히말라야 삼나무 아래, 벽돌을 재활용해 만들고 손수 퇴비 구덩이를 세 군데나 파놓은 정원이다. 퇴비 구덩이에서 생명을 다한 물질이 흙으로 변해 새로 태어날 식물의 양분이 될 테고 그것이 더 많은 식물을 자라게 할 거름으로 다시 변할 테고, 이런 과정이 무한히 반복될 것이다. 태양이 전염병을 일으킨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러니 나도 내 몸이 고장날 때를 기다린다. 우리 몸은 결국 망가지는 게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화에 나오는 외다리 갈매기처럼 적응도 하기 마련이다.
▲ 우리 몸은 결국 망가진다 _ 찰스 보그 135쪽

심지어 기계적 효율은 성적 불안과 동물의 질병에도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나약하고 우둔한 이들의 심리 구조와 상응한다는 사실은 세분화한 노동의 한계를 경고한다. 이런 한계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대량 생산은 값싼 생산품을 얻느라 인간 가치를 너무도 많이 희생할 것이다. 기계가 작동할 만큼 메커니즘을 갖추지 못한 것은 인간에게도 인간답지 못할 것이다. 효율성은 온전한 인격을 모두 활용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온전한 인격의 균형이 위협받는다면 기계의 성능을 늘리려는 노력을 중단해야 한다.
▲ 정신과 육체 _ 루이스 멈퍼드 159쪽

출판사 서평

생활철학잡지 《뉴필로소퍼》 21호
_ “몸이 마음에게 – 마음이 몸에게”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뭔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생각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하곤 한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상황은 여러 가지일 텐데도 이처럼 몸과 마음을 결부시켜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이 말 속에는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 혹은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인식이 담겨 있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몸의 상태가 일상의 마음을 좌지우지할 때가 많고,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몸이 저도 모르게 반응하는 경우를, 우리는 이따금 경험한다. 따지고 보면 몸과 마음, 마음과 몸은 연결되어 있을 수밖에 없는, 아니 ‘하나’일 수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 난지도 모를 일이다.

몸은 곧 마음의 터전
《뉴필로소퍼》 21호는 몸과 마음, 마음과 몸이 주고받는 내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사실 몸과 마음의 관계를 밝히는 일은 태초부터 인류의 관심사였다. 자연스럽게 철학의 한 주제가 되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일상을 철학하는 오늘 우리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몸이 마음에게—마음이 몸에게’ 주고 싶은 말들은 하나둘이 아니겠지만, 그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나의 존재를 잊지 말아줘’라는, 서로를 향한 간곡한 부탁이 아닐까 싶기도 한다. 우리는 몸이 가는대로, 혹은 마음이 가는대로 삶을 내맡길 때가 많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는 51퍼센트만 존재할 수는 없다>에서 철학자 패트릭 스톡스는 신체의 연속성과 정체성이 결국 마음과 연관된 문제라고 지적한다. 사실 몸은 “끊임없이 물질을 잃고 또 바꾸는 역동적인 시스템”이다. 하루 만에 사라지는 세포도 있고, 그보다 오랫동안 존재하는 세포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부지불식에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 머리와 마음이 알아차릴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다소 극단적인 사례지만, 날마다 수술로 세포의 1퍼센트를 실리콘 세포로 바꾼다고 해보자. 100일의 수술 끝에 당신의 몸이 100퍼센트 실리콘 세포로 교체된다면, 즉 인공 합성 물질로 이뤄진 몸을 갖는다면, 당신은 어떤 존재일까. 패트릭 스톡스는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그러면 당신은 100일이 지나고도 여전히 당신인가? 당신이 아니라면, 정확히 언제 당신으로 존재하기를 그만두었는가? 아무리 점진적인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신체의 100퍼센트를 제거하고 다른 물질로 교체한 후에도 정말 생존할 수 있는가?”
영국의 사진작가 티모시 부스는 <손의 표정>이라는 제목의 인터뷰에서 손이라는 신체 부위가 한 사람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심도 있게 펼쳐낸다. 그는 어떤 사람의 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사람의 인생과 직업을 통찰할 수 있다고 믿는다. 1960~1970년대 웨일스에서 광부로 일했던 한 노인의 손에는 여전히 그 당시 내려앉은 석탄 먼지가 깊게 배어 있었다. 템스강에서 오랫동안 뱃사공으로 일한 노인의 손은, 그 일을 그만둔 지 오래인데도 온통 굳은살투성이였다. 두 노인은 손이라는 한 부위를 이용해 삶을 견딘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온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것이다. 손은, 확장하면 우리의 몸은 마음의 터전인 셈이다.
“나는 손이 영혼의 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솔직하게 말해서 내가 손 대신 눈을 촬영했다면, 눈이 영혼의 창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눈의 핵심은 바로 생동감이기 때문이다. 손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나타내거나 다른 사람과 사물을 만지기 위해 손을 움직이고 쓰는 방식은 순수한 구조가 아니며, 은연중에 진실을 드러낸다. 구조는 그 사람에 관해 무엇이든 말한다는 면에서 솔직하지 않은 것 같다.”

죽음 이후에는 몸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기술철학자 톰 챗필드는 <디지털 신체로 존재하는 시대>에서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도록 조작하는 기술 만능주의와 거기에 빠지고야마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비판한다. 가상 현실 혹은 증강 현실로 대표되는 우리 시대의 디지털 기술은 현대인을 디지털 세상 속에 가두었다. 문제는 그것을 자각하는 현대인들의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좋아요’가 하나둘 늘어나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사이, 우리는 몸은 물론 마음마저 그 세계에 저당잡히고 만다.
“이 모든 이야기가 다소 디스토피아적으로 들리는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처럼 들리는가? 혹은 둘 다인가? 나는 디스토피아적으로 들린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묘사하는 현실은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 일부 기술은 말 그대로 인지 측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의 존재는 심오한 방식으로 우리 정신을 확장하고 변경할 수 있다. 이런 확장이 제기한 윤리적 문제는 21세기의 가장 시급한 문제 가운데 하나다.”
몸이 누구의 소유인가에 대한 극단적이 사례를 보여주는 글은 철학자 나이젤 워버튼의 <내 시신이 전시된다면?>이다. 그는 영국의 현대 미술가 데이먼 허스트가 십대 시절 한 영안실에서 시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테이트 모던 등 여러 곳에서 전시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죽어서는 우리가 우리 몸의 주인이 될 수 없는 (슬픈) 현실을 지적한다. 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한 사람은 고대 철학자 디오게네스다. 그는 자신의 시신을 성벽 아래, 굶주린 동물들이 몰려드는 곳에 던져두라는 유언을 남겼다. 일단 죽으면 자신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이젤 워버튼 역시 이에 동의한다.
“죽음을 슬퍼하고 삶을 찬양하는 일 외에 시신 자체는 별 쓸모가 없으므로, 나는 내 시신이 퇴비로 만들어지든 의학 연구용으로 기증되든, 어떤 식으로 활용될 수만 있다면 기쁠 것 같다. 내 시신은 행복감이나 슬픔, 심지어 무심함조차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때는 나라는 존재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불확실성, 철학함의 시작
몸과 마음의 이상적인 동반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삐걱거리게 마련이다. 소설가 찰스 보그는 <우리 몸은 결국 망가진다>에서 50세부터 자신의 몸을 터전 삼아 활동하기 시작한 병이라는 존재에 대해 담담한 이야기를 펼친다. 골관절염에 이은 인공 고관절 수술, 이후 대장암 발병까지 찰스 보그는 여러 병을 앓으면서 생과 사를 오갔다. 그 과정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은 무너졌고, 어쩌면 몸이 마음을 지배하는 상태로 급전직하했다. 하지만 서서히 몸이 회복되면서 마음에도 다시 봄볕이 들기 시작했다.
“퇴비를 만드는 동안 나는 기쁨을 얻는다. 건강이 썩 좋지 않아도 정원을 가꾸면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으니 기쁘고, 내 몸은 비록 약해지고 있지만 계절을 잊은 듯한 따스한 겨울날, 새와 벌, 꽃나무와 더불어 영원히 지금처럼 자연의 한 부분으로 남는다는 것을 마음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이니 흐뭇할 따름이다.”
몸은 마음 없이는 불완전 그 자체이며, 마음 역시 몸을 떠나 살 수 없다. 현대 의학과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을 한다 해도 이 사실만큼 자명한 이치는 없다. 그렇다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 정답은 없다. 그 균형적은 일상을 철학하는 각각의 몫이며, 그것이야말로 생활철학의 중요한 주제가 될 것임에 분명하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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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25864769
발행(출시)일자 2023년 01월 27일
쪽수 준비중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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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수많은 창문이 난 집이다. 우리 모두 거기에 앉아서 우리 자신을 보여주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와서 우리를 사랑해달라고 울부짖는다.
뉴필로소퍼(2023년 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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