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독일희곡집 1
게오르크 뷔히너 저자(글) · 김문철 번역
윤슬미디어랩 · 2022년 11월 07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레온세와 레나 대표 이미지
    레온세와 레나 대표 이미지
  • 레온세와 레나 부가 이미지1
    레온세와 레나 부가 이미지1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레온세와 레나 사이즈 비교 146x226
    단위 : mm
01 / 03
소득공제
10% 9,900 11,000
적립/혜택
550P

기본적립

5% 적립 5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5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당일배송 오늘(2/28,금)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레온세와 레나』는 동화 풍으로 꾸민 3막의 희곡이다.
포포 왕국의 왕 페터는 왕자 레온세를 이웃 피피 왕국의 공주 레나와 결혼시키려고 한다. 그런데 왕자 레온세는 결혼식은 물론 아버지의 궁전 안의 생활이 싫어서 친구 발레리오와 함께 궁전을 떠난다. 한편 공주 레나 역시 여가정교사와 도망을 친다. 왕자와 공주는 서로 알지 못한 채 어느 여관 뜰에서 만난다. 왕자는 공주의 귀여운 목소리에 어느덧 사랑을 느끼게 되고, 공주는 왕자의 봄기운이 감도는 얼굴과 겨울처럼 얼어붙은 가슴에 마음이 끌려서 서로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드디어 왕자와 공주는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포포 왕국의 왕 페터는 왕자의 출가에 크게 당황하게 된다. 왕은 왕자의 결혼식 잔치를 놓고서도 왕자의 행방을 모르니 무지한 농민들까지 훈련시켜 왕자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를 한다. 왕 페터는 결혼식을 눈앞에 두고서도 왕자를 찾을 길이 없어 궁색한 나머지 가면을 쓰고 나타난 한 쌍의 젊은 남녀를 내세워 결혼식을 올리도록 명한다, 왕자 레온세와 레나는 놀라움으로 그들이 원래부터 결혼할 한 쌍이었음을 비로소 알게 되는데......(중략)

작품에서 뷔히너는 발레리오를 통해 궁정을 풍자하고 왕자 레온세를 통해 이상과 현실의 갈등, 절망과 좌절감을, 왕 페터를 통해서는 인생의 허무와 공허를 희화로서 보여준다. 이러한 문제들을 작가 뷔히너는 경쾌한 익살과 해학과 풍자로 재치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1885년 초연된 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무대에 오르며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되었으며, 연극연출가의 연출노트를 통해 극을 무대에 올려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총서 (1)

작가정보

저자(글) 게오르크 뷔히너

1813년에 독일에서 태어난 게오르크 뷔히너(Karl Georg Büchner)는 문학을 통한 사회적 이념의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었던 청년독일파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그는 독일 이상주의와 낭만주의의 전반적인 정신적 유산이 무너진 현실에 대한 리얼리즘의 새 시대를 집요하게 추구하였다. 뷔히너는 기센과 슈트라스부르크를 전전하면서 의학을 위시하여 주로 자연과학의 수업을 쌓았다. 학위논문 ‘돌 잉어 속의 신경체계’를 비롯해서 취리히 대학교수 취임을 위해 행한 강연 ‘뇌신경에 관한 연구’로 교수의 지위를 굳혀 가던 도중 티푸스 열병으로 1837년에 스위스에서 24세의 짧은 생애를 일기로 요절했다.
뷔히너는 시대의 변천에 따르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찍이 정치생활에 가담하면서 타고난 재질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다. 그는 20세에 ‘서민에게 평화를, 귀족에게 전쟁을’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헤센지방의 사자(使者)'라는 선동적인 팸플릿을 발간하여 당시의 사회적 부정을 격렬하게 고발하고 나섰다. 그래서 그는 한때 시민생활을 영위하는데도 어려운 궁지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진보적인 정치사상의 신봉자에 그쳤을 뿐 정치적 이데올르기의 이념을 희구(喜懼)하면서도 그 꿈이 실현되리라고는 믿지 않았다. 프랑스 혁명의 영향과 1830년의 6월 혁명 등으로 독일은 당시 정치 사회적으로 어수선하여 동요와 소용돌이 속에 빠져있었다. 이상과 현실의 갈등 및 좌절, 그는 이와 같은 시대적 부정상(否定像)을 작품 속에 형상화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세계를 극복하려고 했다.
뷔히너는 희곡 『단톤의 죽음』에서 걷잡을 수 없는 회의에 빠진 인간의 종말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프랑스 혁명의 이념을 현실 속에서 다시 구현시키려는 뜨거운 열정과 정열에도 불구하고 그 이념의 현실적 좌절에서 오는 환멸이 다루어지고 있다. 이상과 현실의 갈등 및 좌절, 절망과 자포자기는 허무를 갈구하게 되고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게 된다. 단톤이 위대한 인간의 몰락을 다룬데 비하여 소시민적 인간의 몰락을 다룬 것이 비극 『보이체크』이다. 뷔히너는 미완성인 이 두 희곡에서 보여준 비극적 요소를 소설 『렌츠』에서 주인공의 생애와 운명에 대한 이야기로 비극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그리고 독일 낭만적 동화 희곡 『레온세와 레나』에서는 낭만적 사랑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사후(死後)에 유고로 발표되었다.

번역 김문철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에서 독일어를 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콘스탄츠 대학에서 유학하며 현장감 있는 교육과 현지 문화를 배웠다. 서울교육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강의와 집필활동에 주력하다, 고등학교 교사로 퇴임했다.
역자는 삶의 성찰과 품격 있는 교양인의 양성을 몸소 실천하고자 현재 한국문인협회, 문학교육연구회, 서울교원문학회, 아태문인협회 회원, 한국신문예문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독일 낭만주의 희극론(도서출판 여송)』, 『대학독일어(이화문화출판사)』, 『생활인을 위한 독일어(관동출판사)』, 『독문해석 100선(관동출판사)』, 수필집 『한소끔』 등이 있다.

목차

  • 서언
    등장인물
    1막
    2막
    3막
    작가와 작품해설
    고금석의 연출노트

출판사 서평

게오르크 뷔히너.
24년의 짧은 생애 속에서 불과 4편의 작품(희곡 3편과 소설 1편)을 남겼음에도 지금까지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남은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기존 문학이 가지고 있던 이상적이고 영웅적인 모습의 인물들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주변의 인물들을 창조하고 그들을 통해 당시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몇 안 되는 그의 작품은 비극이다. 오직 레온세와 레나만이 유일한 희극이다.
왕자와 공주가 서로 만나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는 희극임에도 불구하고 요소요소에 좌절과 고뇌, 허무를 담아내었다는 점과 갑작스러운 엔딩은 희극이 가지고 있는 가장 비극적인 요소를 더 도드라지게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역자에게 이 작품은 남다른 인연이 있다.
젊은 시절 이 작품을 만난 후에 무대에 올려보고 싶다는 열정 하나만 가지고 동분서주하였다.
그의 바람대로 올려진 독일어 원어극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날 독일 문화원장을 초대하였는데 그로부터 찬사와 함께 디너파티에 초대를 받아 관저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역자는 훗날 독일의 유학 기간에 뷔히너에 대해서 더 깊이 알고 그의 작품을 연구하게 되면서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사뭇 부끄러웠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저자에게 미안함을 전하기라도 하듯 작품을 번역하면서 정확한 내용 전달과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고심한 흔적은 역력하다. 작품을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각주를 최소한으로 사용하였음에도 독자들이 작품을 이해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연출노트가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을 세 번이나 무대에 올리기도 한 연극연출가 고금석 씨가 직접 하나의 연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론 아마추어, 심지어 학생들도 관심이 있다면 연극에 참여하고, 무대를 올릴 수 있도록 쉽게 쓰여 있다.
독자의 영역을 넘어서 실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7874017
발행(출시)일자 2022년 11월 07일
쪽수 88쪽
크기
146 * 226 * 12 mm / 30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독일희곡집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신간

한강 스페셜 에디션
이벤트
  • 25년 2월 북드림
  • 2025 1학기 대학교재전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