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의료계가 궁금한 나,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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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딸의 대답은 기대와 달랐다. 딸이 생각하는 의사는 만화나 드라마에서 만든 이미지였기 때문이다. 그제야 작가는 딸 또래 아이들이 정작 그들이 일할 가까운 미래의 의료계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책은 의대에 관심 있지만, 막상 의료계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는 10대들을 위한 것이다. 의료계 진로 관련 책들이 주로 의대에 가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은 것과 달리, 이 책은 의료계가 어떤 환경이고, 가까운 미래에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려 준다. 의료계에 관심 있는 10대에게는 실제로 의대나 의료 관련 학과에 합격하는 일 못지않게 그 분야의 공부가 내게 잘 맞을지를 아는 일도 중요하다. 대학에서 전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로 나간 후, 의료계에서 계속 일할 수 있을지를 잘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본인이 의료계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의사로서 의료계에서 일하고, 제약 회사 등 의료 산업계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다. 그 덕분에 의료계를 안팎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의료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분석한다. 10대에게 필요한 건 지금 의료계의 현실보다 그들이 앞장서서 일해야 할 가까운 미래에 의료계가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의료계에서 미래학자로 일하고 있는 작가만큼, 10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 줄 적임자는 없다.
작가정보
1962년 오사카부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미래학, 핵의학, 의료정보학을 전공했다.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 방사선과에서 일하다가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로 유학을 떠났다.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 22세기의료센터 건강진단정보학과 준교수, 사이타마 의과대학교 종합의료센터 방사선과 준교수, 아이즈대학교 교수 등을 지냈다. 그 후에 제약 회사, 의료 기기 제조 회사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의료계에서 미래학자로 일하고 있다.
트위터: @medfuturologist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10대에 투자가 궁금한 나, 어떻게 할까?》,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마법 같은 화학 변화의 비밀》, 《숙면의 모든 것》, 《머릿속에 쏙쏙! 미생물 노트》, 《야구 잘하는 50가지 비밀》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의학의 역사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일했고, 2014년부터 의학교육학으로 전공을 바꿔 경쟁력 있는 학생을 길러 내는 데 열중하고 있다. 쓴 책으로 《생각의 탄생1: 감염병과 백신》, 《10대를 위한,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전염병 치료제를 내가 만든다면》, 《저도 의학은 어렵습니다만》, 《내가 유전자를 고를 수 있다면》, 《세상을 바꾼 전염병》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의료계의 미래를 엿보고 싶다면
1장. 의사에서 의료계 미래학자로
2장. 의료계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3장. 로봇과 함께 일하는 미래 의료계
4장. 의료계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5장. 미래 의료계에서 일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나가는 말. 미래 의료계에서 활약할 날을 그리며
출판사 서평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미래에는 AI 의사와 같이 일한다고?
과거에는 백혈병이 TV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걸리는 불치병으로 자주 등장했다. 하지만 백혈병은 이제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유전 정보를 활용하면서 치료법이 점차 발전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해석해 낸 덕분에 빨리 나올 수 있었다. 이에 더해서 앞으로 각종 암을 감기처럼 치료하는 시대가 열릴지도 모른다. 이처럼 의료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금 10대가 일할 미래에는 의료계가 또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의료계에서 미래학자로 일하고 있는 작가가 알려 주는 내용을 보면 가까운 미래에는 청진기를 든 인간 의사가 아니라 수천만 건의 환자 데이터로 무장한 AI 의사가 진료실에 등장할 수 있다. 3D 프린터로 뼈, 눈, 폐 같은 온몸의 장기를 만들어서 이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인공 피부, 펌프 기능을 대신하는 보조 인공 심장은 실제로 쓰이고 있다.
책에서는 의료계에서 일하고 싶은 10대들이 이런 미래에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친절한 예시를 들어 자세히 보여 준다. 고열이 나는 환자가 병원에 직접 가지 않아도 온라인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도 놓치기 쉬운 병을 초기에 AI가 잡아내고, 힘든 수술도 로봇이 정밀한 솜씨로 해 내서 환자를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시킨다. 10대들이 일할 의료계는 이런 일이 자연스러워질 것이며, 이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의료계의 다양한 직업을 알고 싶다면, 꼭 필요한 책!
‘의료계’ 하면 흔히 환자를 보는 ‘의사’를 떠올리지만, 의료계에서 일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임상 의사 말고도 연구실에서 기초 의학을 공부하는 연구자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에는 의학 연구자가 되고 싶다면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 연구자는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등 자세한 정보를 알려 준다. 아울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조산사, 방사선사, 임상 병리사, 물리 치료사, 작업 치료사, 보건 의료 정보 관리사, 응급 구조사, 영양사와 같은 의료계 전반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업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의료계, 이런 점이 궁금해요!’라는 문답 형식의 코너를 통해 평소 의료계에 궁금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대화 형식으로 구성했다. 질문은 피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의사가 될 수 있는지, 손재주가 없으면 의사가 되기 어려운지 같은 소소한 것부터 여성이 의사로서 일하는 데 부딪치는 노동 환경의 문제까지 꽤 다채롭다. 의료계를 꿈꾸는 10대에게 도움이 될 부가 정보를 담은 칼럼에는 기타사토 시바사부로나 야마나카 신야와 같은 진로를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 의료계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책의 첫 장에서 작가가 의사로 일하면서 경험했던 일을 털어놓는 진솔하고 진정성 넘치는 글은 의사라는 직업이 매우 이타적인 직업이고 사람에 관한 관심과 공감이 중요한 능력이라는 것을 웅변한다. 저자가 의료계 종사자에게 이런 부분 매우 강조하고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이 필요한 이유이다.
일본 의료계에서 일하는 방식은 한국과 유사하면서도 다르다. 이런 미묘하게 달라지는 정보들은 한국 의료계를 참고하여 정보를 추가했다. 일본과 다른 한국의 상황을 비교해 가며 읽을 수 있어,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한국의 10대들이 의료계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기본정보
ISBN | 9791157822270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11월 15일 | ||
쪽수 | 124쪽 | ||
크기 |
146 * 201
* 12
mm
/ 33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지식은 모험이다
|
||
원서명/저자명 | 未來の醫療で動くあなたへ/奧眞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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