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숨결로 쓴 타임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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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문화 사료로써의 가치뿐만 아니라
통영 예술의 튼튼한 뿌리, 현재와 미래를 잇는
소중한 자료
차영한 한빛문학관 관장은 발간사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기록보다 인간의 손으로 직접 쓴 글씨라는 호기심에 관심은 고조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면서 이 책은 “일반 간행물이 아닌 아주 귀한 우리들의 숨결로 썼”음을 강조하며 삭막한 디지털 현대 문명 속에서 육필이 가진 따스한 온기를 전함과 동시에 통영 출신 문인 외 통영을 연고로 하는 문인들을 결집시키고 하나의 자료를 만들어 낸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날로 진화되어가는 SNS 시대에 육필은 사라질지도 모르는 유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진정성 있게 백지 위에 눌러 쓴 문인들의 육필은 그 자체만으로도 문학적 향기를 전해주기 충분”하다며 통영 출신 문인과 통영 연고 문인들을 총망라한 이 한 권의 문집은 통영의 모든 것들을 현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에게도 중요한 가교가 될 것이라 말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또한 축사를 통해 “육필은 단순히 지난 시대의 유물이 아니라, 글쓴이의 정신세계, 삶의 흔적, 문학적인 혼이 담겨 있기에 육필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작품이 되기 마련”이라 강조하며 “예향 통영에서 살아오신 문인들과 통영 출신이신 문인들께서 지내오신 세월의 자취가 묻어 있는 육필 모음 문집은 우리 통영의 문화예술에 튼튼한 뿌리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문인들이 과거의 문학인과 교감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작가정보
1948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석사. 1987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조문학' 천료,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 되었다. 제11회 중앙시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마산문인협회 부회장, 경남시조문학 회장, 김해여자중학교 교장을 역임하였고, 제16회 성파시조문학상과 제3회 경남시조문학상, 마산시조문화상, 제45회 경상남도문화상, 제25회 중앙시조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원장으로,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시화집 '다섯 빛깔의 언어 풍경', 시집 저문 날의 구도' 등이 있다.
1957년 경남 함안에서 출생했다. 1987년 <지평>과 시집 <남해행>을 출간하여 문단활동을 시작하였고, 1995년 <시조시학> 신인상으로 시조창작을 병행하였다. 계간문예지 <시와 생명> 편집인을 역임하였고, 시집으로 <말뚝이 가라사대>, <장롱의 말>, <북행열차를 타고>, <남해행> 등이 있으며,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마산시 문화상, 경남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기금을 받았다.
1936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수필이 당선되었으며 '한국수필'에 추천완료됨으로써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수필가협회 수석부이사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 경남지역위원회 회장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선 초대, 2대 통영시장, 창신대학 통영캠퍼스 담당 학장을 역임했다. 수필집으로는 '사랑 바라기', '동백의 씨', '겨울열매', '밀물과 썰물' 등이 있다
1942년 통영 출생. 부산대학교 졸업. 1989년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 시집으로 『괄호 속의 귀뚜라미』 『구절리 바람 소리』 『물이 가는 길과 바람이 가는 길』 『내 눈앞의 전선』이 있고, 산문집으로 『산아, 산아』, 연구서로 『북한 쪽 백두대간, 지도 위에서 걷는다』가 있음. 2003년 현대시작품상 수상.
1956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다. 1992년 자유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으로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다', '길 없는 길 위에서', '그런거다', '시처럼 음악처럼', '안아드릴게요' 산문집 '자유의 자유로움', '마음만 맞으모 사니라'를 펴냈고 한국작가회 회원이며 십여 년 전부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대촌마을에서 덜 가지되 더 충만한 꽃자리를 소꿉놀이하듯 가꾸며 살고 있다.
제왕국 시인은 통영출생으로 아호가 야성이다. 문학에 대한 꿈을 지니고, 다망한 삶의 통로를 거치며 열정적으로 습작에 몰두하다 '문학21'을 통해 시조신인상을 수상하고, '문학세대'와 '수필문학'을 통해 각각 시와 수필 천료로 차별화된 문학의 지평을 열었다. 특히 다양하고 폭넓게 문학의 활동공간을 확장하며 (사)한국문인협회, 수필추천작가회, 낙동강문학회, 경남문인협회, 통영문인협회를 통해 활동하는 한편, 깊은 애정과 관심을 지니고 현재 '수향수필문학회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 통영출생으로 수향수필문학회, 통영문인협회, 물목문학회 회장 역임했다. 한산면지, 통영시지 편찬 및 집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시조협회 통영지부장, 통영시조회 회장이다. 수필집 『도다리 쑥국』, 『양철도시락』과 시조집 『효자손』을 출간했다. 수상으로는 한국예총예술문화 공로상, 제29회 수필문학상, 제30회 경남예술인상, 제1회 현원영시조문학상 대상, 전국시조경창대회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장원 등이 있다.
1970년 통영 출생이다. 2003년 4월 월간 [조선문학] 등단했으며, 우수신인상 수상했다. 출간한 대표작으로는 [달을 품다], [꽃은 시가 되고 사람은 꽃이 되고] 등이 있다.
저자 박우담 시인은 1957년 진주에서 태어나 2004년 『시사사』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구름트렁크』 『시간의 노숙자』 『설탕의 아이들』 『계절의 문양』 등이 있다.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를 졸업.
월간 문학바탕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
중앙시조백일장 입상에 이어 제5회 광명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제7회 시흥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에 입상한 바 있음.
국내 여러 문학잡지에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시의 사색 산문의 여유」,「시와 에세이」등 공저에 참여, 현재 국제문학바탕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임.
1968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부산대 수학과(4년)를 중퇴했다. 2006년 전태일문학상에 '수화기 속의 여자'외 6편이 당선되었으며 2007년 봄 계간지 '시안'에 '돌 하나를 집어 드니'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수주문학상>,<민들레문학상>,<구상솟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시마을 동인>,<빈터 동인>,<리얼리스트 100>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시인. 통영에서 출생하였다. 호 선연宣蓮. 2020년 봄호 《문학시대》(통권 제131호》에 시 〈울타리〉 외 9편으로 신인상 당선, 등단. 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사) 경상남도문인협회 회원, 사)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회원, 국제계관시인연합한국본부(UPLIKC) 회원, 무크지 《0과1의 빛살》 회원이다.
작가의 말
발간사|차영한(시인, 문학박사) 한빛문학관에서는 기록 차원에서보다 기억도 지울 수 없는 문인 육필 모음 문집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통영 출신 문인은 물론 통영과 연고 있는 문인들이 참여한 의의는 70인의 결집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간 전국의 각종 문예지가 극히 몇 명씩 편애적으로 소개해 왔지만, 통영지역 문인 육필 모음 문집 단행본을 펴낸 사업은 한국문단사에 최초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우주시대 참여를 본격화하는데 우주에 보낼 타임캡슐(Time capsule)적 자료도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미래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기록보다 인간의 손으로 직접 쓴 글씨(One′s own handwriting an autograph)라는 호기심에 관심은 고조될 수 있을 겁니다. 계속 발사되는 누리호에 기념비적인 자료 중에 통영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시와 수필 모음 문집이 선택될 경우, 일반 간행물이 아닌 아주 귀한 우리들의 숨결로 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바로 그 프랙탈 도형의 알고리즘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우주에 걸맞게 인간은 최소 1미터 이하 또는 15센티까지 탄생될 경우, ET처럼 두뇌만 발달된 기형화가 예상됨에 따라 인간의 손이 퇴화된 우주인들은 통영지역에서 간행한 육필 모음집을 소중한 보물로 인정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주인들의 성격에서 지구에 살던 인간에 대한 멜랑콜리아적 DNA는 지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통영시의 지원에 대한 고마움과 그동안 참여한 문인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차
- 발간사 | 차영한(시인·문학박사)
축 사 | 천영기(통영시장)
축 사 | 김미옥(통영시 의회의장)
제1부
이창규·두미도 /홍진기·오래된 집 /차영한·통영 해안선 /정영자·우리는 무엇으로 만나게 될까 /윤일광·꽃이 진다고 /이국민·박경리 선생 14주기 추모시 /김연동·서호시장 /최정규·미륵산 /이달균·크레인의 눈물 /고동주·맛 좋은 통영 수산물 /김혜숙·내 아직 못 만난 풍경 중에는 /문 영·바다, 모른다고 한다 /이향지·탈춤 /서대승·봄밤에
제2부
유귀자·산행 /김다솔·단추 /박미정·용화사 가는 길 /양미경·수필 〈내 쫌 만지도〉 중에서 /조극래·고드름 /제왕국·은빛 날개 /진의장·상념想念 /강기재·내가 쓰고 싶은 수필 /송정화·아마도島 3 /허순채·소음 /정소란·고향집 우물가에서 몇 마디 올리는 말씀 /박순자·달빛 낚기 /주강홍·용접 /김부기·처니꽃나무
제3부
박종득·그리움 /박우담·도다리쑥국 /김승봉·갯녹음 /이지령·구체적인 나비 /박시랑·바다를 고무래질하는 달 /박태주·영원한 미소 /박건오·우물 /김수돌·당신의 이름 /박연옥·익명의 시 /유영희·치자꽃 /김명희·세월 /이명윤·흰죽 /김종수·비구니 /이경순·시골 가는 길
제4부
김태식·4월 통영항에서 /신승희·호수 /박정숙·동백꽃 /공현혜·아가 /박상진·인연 /김경연·쉰해가 말리는 여름 /김계수·봄 /김판암·슬퍼하지 마라 꽃이 떨어지는 것은 /차진화·비는 마음 /김맹한·관음암 /최주철·몽돌 /이둘자·멍게 /김순효·낡은 도시에서 /이희태·분서기
제5부
박병수·만물의 영장 /박길중·거리두기 /박성수·이별과 그리움 /백란주·고목 가락지 /장둘선·시든 꽃도 아름답다 /류태수·통영 미륵산 정상에 서면 /임성근·보리서리 /한춘호·섬 /조혜자·미시령 고갯길 /박원순·비는 내리고 /손미경·안개 /김미선·봄풀밥상 /강일권·수필 /김병기·한 번, 그 아름다움 /차상희·미수동 354의 추억
부록 | 사)한빛문학관 소장
황산 고두동(통영 출신) 시조시인의 육필
청마 유치환이 조연현에게 보낸 사신私信/이영도가 조연현에게 보낸 사신私信
초정 김상옥(통영 출신) 시조시인의 육필
김춘수가 조연현에게 보낸 사신私信/이호우가 조연현에게 보낸 사신私信
김성욱(청마 유치환 선생님 큰사위) 문학평론가의 육필
백석 시인의 통영 란(박경련)이 차영한 시인에게 보낸 육필
박보운(통영 출신) 시인의 육필
제옥례 선생님의 육필
유병근 시인의 육필
서우승 시조시인의 육필
파성 설창수, 이경순, 정진업, 김종길 시인의 육필
이경순 시인의 육필
미당 서정주 시인께서 차영한 시인에게 직접 사인 육필
박재삼(사천 출신,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시인의 육필
백석 시인과 동문이었던 탁오석 선생님(통영중학교 역사 선생님)의 육필
심산 문덕수 시인의 육필
구연식 시인의 육필
김종길(김종삼 시인의 친동생) 시인의 육필
정공채·차한수 시인의 육필과 강남주(부산 거주) 시인 및 박진환(서울 거주) 시인의 육필
성춘복(서울 거주) 시인의 육필
이계진(원주 거주) 전 KBS 아나운서의 육필
* 한빛문학관 약사略史
표제 육필 : 차영한 /한빛문학관 題字 : 농재 선생
출판사 서평
황산 고두동, 청마 유치환, 이영도, 초정 김상옥, 김춘수 등
이 시대의 문인들의 육필을 함께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따스한 숨결로 쓴 타임캡슐》의 부록에는 한빛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시대의 문인들, 저명한 문인들의 육필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
황산 고두동 시조시인, 초정 김상옥 시조시인, 김성욱(청마 유치환 선생님 큰사위) 문학평론가, 백석 시인의 통영 란(박경련), 박보운 시인, 제옥례 선생님, 유병근 시인, 서우승 시조시인, 파성 설창수·이경순·정진업·김종길 시인, 미당 서정주 시인, 박재삼 시인, 탁오석 선생님, 심산 문덕수 시인, 김종길(김종삼 시인의 친동생) 시인, 정공채·차한수 시인, 강남주 시인, 박진환 시인, 성춘복 시인뿐만 아니라 이계진 전 KBS 아나운서의 육필까지 문단의 고귀한 역사를 지켜볼 수 있다.
또한 문학평론가 박종석 문학박사가 직접 제공한 육필 영인본인 청마 유치환이 조연현에게 보낸 사신私信, 이영도가 조연현에게 보낸 사신私信, 김춘수가 조연현에게 보낸 사신私信, 이호우가 조연현에게 보낸 사신私信을 이 문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고 아직도 그 영향이 지대한 문인들의 육필을 통해 그들의 정신적 가치를 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따스한 숨결로 쓴 타임캡슐》에 수록된 육필의 원본과 부록에 수록된 고귀한 육필 자료들은 한빛문학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그 영원성을 획득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1478150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10월 25일 |
쪽수 | 120쪽 |
크기 |
149 * 225
* 17
mm
/ 385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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